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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꾼의 서재입니다.

마신 유희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그림자꾼
그림/삽화
sion422
작품등록일 :
2018.06.24 20:23
최근연재일 :
2019.07.22 00:10
연재수 :
92 회
조회수 :
809,678
추천수 :
19,289
글자수 :
548,659

작성
18.12.1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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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글자
15쪽

광기 어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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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MY

남부 야만인들이 사는 대지라고 하면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오크와 켄타우로스가 있는 몬스터 천국.’

‘인간이 살 수 없는 황무지.’

‘1년 내내 메마른 땅과 모래바람이 부는 죽음의 땅.’


...등등.


그렇게 불려 왔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을 달리해야 했다.


“...세상에.”

“이게 몬스터 국가라고?”


테라의 군주가 있는 성전을 향해 대륙의 각국의 사절단들이 마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그들이 창가를 통해 본 세상은 그야말로 ‘지상 낙원’을 보는 듯했다.


황량한 대지는 푸른 들판으로 변했다. 울창한 숲이 자리 잡고 있으며 동식물들이 자라났다.


가는 길마다 마을과 농가가 보였으며, 황금빛 바다를 보는 듯 보리들이 줄지어 있었다.

몬스터들은 그런 보리를 친숙한 농부의 차림새로 수확하고 있다.


“잠깐, 저건 또 뭐야. 광산? 분명 이 지도상에는 없는 것이거늘!”


사절단은 마치 새로운 나라에 관광하러 온 어린아이마냥 흥분해 있었다.


그들은 지도를 꺼내 둘러봤다.


지도상에 텅 비어 있던 대지는 광산 지대가 있고 수많은 대장간이 들어서 있다.


“저건 드워프···?”


사절단 중 하나가 놀란 듯 눈을 휘둥그레 떴다.


“빨리, 빨리 움직여 난쟁이들아!”

“...쳇, 자기도 난쟁이면서.”

“어허! 나는 관리 감독이야. 이것아.”


드워프가 손짓하자 고블린들이 지시에 따라 수레로 뭔가를 나르고 있다.


“황금···.”


수레에 가득 찬 것은 황금이었다. 또한 철과 구리 등, 다양한 원석들이 보였다.

그것도 상당한 양이다.

하루에 채굴했다기엔 어처구니 없는 물량이다.


분명 저 광산은 대륙에서 가장 풍부한 자원이 파묻혀 있는 것이다.


그제야 이해가 되었다.

검왕 아슬란에게 현상금을 내걸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니.


이러한 자원이 존재하니 당연한 거겠지.


‘듣기론 이곳이 제 2의 테라라고 했다. 북방엔 또 다른 테라라는 수도가 있다고 하던데.’


그곳에서도 금광이 있으리라.


‘외교적으로는 경제체제가 완성된 국가다.’


아니, 오히려 웬만한 제국보다도 훨씬 발달해 있으리라.

무엇보다 저것을 제련하는 기술은 인간보다 발달해 있을 것이다.


드워프가 있는 것만 봐도 뻔한 이야기였다.


‘단순 몬스터만이 아니라 이종족까지 거느린다.’


사절단들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바삐 손을 움직였다.


사절단의 마차가 왕도로 진입했다.


마도국의 10m 정도밖에 되지 않던 나무 방책은 사라지고 웅장하고 거대한 석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높이만 해도 20m.


사절단들은 고개를 높게 들어야 그 끝이 보이는 외벽과 외문을 감싼 거대한 철제문을 볼 수 있었다.


‘견고한 요새.’


외문을 통과하자 보이는 건 예술이라고 표현해도 될만큼의 아름다운 도시가 펼쳐졌다.


잘 다듬어진 마도와 인도가 보인다. 순찰을 하는 것인지 갑주를 입은 오크 병사와 켄타우로스가 짝을 이루어 돌아다닌다.


시장이 활성화된 듯 여기저기서 물건을 팔고 사는 이들도 보였다.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게다가 기사가 상대하기도 힘든 몬스터들이 일반 병사로 존재한다.’

“이게 몬스터가 이루어낸 국가라니!”


사절단들은 마른침을 삼켰다.


‘확실히 낙원이로군.’


‘테라’라는 ‘낙원’ 이야기는 사실상 10년 전부터 대륙에서 떠돌던 이야기다.


대륙 곳곳에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작은 촌락과 크게는 인구가 많은 도심까지.


그곳에 있던 비상할 정도로 천재이거나 혹은 재능이 있는 인재들이 하나둘씩 갑자기 사라지거나, 혹은 몬스터가 거액의 보물을 주며 노예 계약을 걸어왔다는 소문이 퍼진 적이 있었다.


‘그것은 단순히 괴담에 불과할 줄 알았더니.’


...진짜였던 모양이다.

몬스터들은 10년 전부터 자신이 부족했던 점들을 타종족에게 그 힘을 빌려 보완했고, 익히고, 배운 것이다.


10년간의 계약 끝에 풀려난 인간들은 마치 홀린 듯 다시 ‘테라’라는 곳을 찾아헤맺다.

‘그곳은 낙원이다!’···. 라고 말이다.


사람들은 그런 이들을 보며 몬스터에게 잔혹한 일을 당해 미쳐버렸다고 생각했지만, 그 반대였다.


그들이 직접 자신들의 ‘낙원’을 만든 것이다.


풍부한 자원, 광활한 대지, 최상의 자연환경까지.

그 모든 걸 인재들은 아낌없이 지원을 받으며 활용할 수 있었다.


그들은 부족했던 하나의 국가를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만들면서 ‘인정’받고 또한 ‘대우’ 받았다.

그리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낙원’에 대한 성과물에 뿌듯해 했고, 10년이라는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절망했겠지.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앞에 두고 떠나야 했으니 말이다.


“정말로 대단하군.”


사절단으로 파견된 왕국과 제국의 사절단들은 나름 자신의 왕국이 살기 좋은 터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곳과 비교한다면 더러운 빈민가밖에 되지 않으리라.


그들이 도착한 곳은 성전이었다.


산맥을 낀 높고 웅장한 성채를 바라본 사절단은 시선을 돌렸다.


주변에는 성전을 지키는 병사들이 보였다.

하나같이 견고하기 짝이 없는 장비들이다.

사절단의 호위로 왔던 기사들이 오히려 초라해질 정도.


사절단은 저절로 위축되었다.

이제 ‘무섭다’라기 보단 ‘긴장’하게 되었다.


몬스터를 길들여 이 정도로 이루어낸 ‘테라의 군주’가 어떤 존재인지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환영합니다. 사절단들이여.”


사절단은 마차에서 내리면서 마중 나온 여인을 보며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길게 뻗은 백발과 붉은 눈을 가진 여인은 사절단도 알고 있는 존재였다.


최초의 마왕, 릴리.

마도국을 세웠으며 대륙에 혼란을 빠뜨렸다는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은 테라의 군주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는 말을 들었다.


듣기론 그의 총애마저 받고 있다고 한다.


“...아름답군.”


사절단 중 하나가 고개를 옆으로 틀고는 눈살을 찌푸렸다.


작은 난쟁이와 같은 ‘돼지’가 있다.

황금빛 머리카락과 눈,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펑퍼짐한 사내다.


그는 마차에서 뒤뚱거리며 힘겹게 내리고는 목을 풀고 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백색의 의복은 귀족에 알맞는 차림이다. 하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귀족으로서의 기품도, 교양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예의를 차리기보단 흥미로운 시선을 마왕에게 보내며 통통한 턱살을 만지작거렸다.


그 눈빛을 보며 사절단들은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세상에, 저 발정 난 돼지를 사절단으로 보낸 이가 있다니.’

‘외교를 하기보다 싸우자는 거로군.’

‘멍청한 놈들이야.'


분명 테라라는 몬스터 국가를 얕본 거겠지.

그렇기에 저렇게 형편없고 품위가 떨어지는 귀족 집 양반을 사절단으로 보낸 것이다.


그 나라도 참으로 한심했다. 분명 변방의 작은 듣도보도 못한 나라일게 뻔하다.


로덴, 신성 교단, 마도국마저 상대했던 국가에게 꼬투리를 잡힐 일을 하다니.


그에 비해 자신들은 달랐다.


최대한 테라의 군주에게 잘보여 그들과 친분을 쌓으리라.


그만큼 이 나라, 테라는 금은보화가 넘쳐나는 황금의 국가이자, 신성 교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거대 국가였으니 말이다.


영토는 작을지라도 그들의 영향력은 이미 대륙에 널리 퍼져 있었다.


그들과 싸우기보단 오히려 친분을 쌓고자 하는 이들이 많을 터.


각 나라의 사절단들은 마왕 릴리에게 고개를 숙였다.


“처음 뵙겠습니다. 마왕이여. 저는 동부 끝, 케르나 왕국에서 온···.”

“이렇게 아름다운 분께서 마중 오시다니. 참으로 영광입니다.”

“저는 롬 리디아에서 온···.”


각자 마왕 릴리에게 말을 걸었다.

릴리는 그런 이들을 보다가도 시선을 돌려 통통한 난쟁이를 쳐다봤다.


히쭉거리며 자신을 보고 있다.

온몸을 훑어내리며 관찰하는 것이 불쾌하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 거슬리는 건 그의 눈빛이다.


욕정이 가능한 눈빛.

하지만 그것은 성욕과는 다르다. 다른 무언가에 감정이 반응하고 있다.


그것은 투기.

‘싸워 보고 싶다’는 눈빛이다.


릴리의 시선을 느낀 건지 사절단들도 시선을 돌려 통통한 사내를 쳐다봤다.

사절단 하나가 혀를 찼다.


“쳇, 품위도 없는 난쟁이 같은 돼지 놈.”


통통한 사내는 그런 사절단을 힐끔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품위가 없어 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어디에 속한 누구신지···?”

“롬 리디아의 칼롬 후작이다.”


칼롬 후작이라는 자가 거만하게 고개를 치켜들며 말했다.


“그렇군요.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통통한 사내는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진득한 미소를 지어 보내고는 마왕을 쳐다봤다.


마왕 릴리가 경계하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것에 통통한 사내는 부드럽게 미소 짓고는 고개를 숙였다.


“아, 이런···. 제 소개가 늦었군요. 아빌론 제국에서 온 루시안입니다.”


그 말에 다른 사절단들은 숨을 들이켰다.

아빌론 제국?


‘맙소사···. 용의 일족이 있는 제국이잖아!’

‘당당한 자세가 그 때문이었나!’


귀족들은 마른 침을 삼켰다.

그중에는 롬 리디아라는 왕국에서 온 후작이 안색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반갑습니다. 루시안.”


릴리는 그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는 사절단을 바라보며 말했다.


“테라의 군주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따라오십시오.”


릴리가 앞장선다.

그에 따라 홀린 듯 사절단들은 그녀의 뒤를 쫓았다.

사절단은 왕궁을 구경하면서도 감탄사를 내뱉었다.


‘훌륭한 궁전이다.’

‘왜 신성 교단이 성전을 탈환하려는지 알겠군.’


종교적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곁들인 성전이다.

그들이 감탄이 끝나기도 전, 그들은 왕의 알현실에 도착했다.

거대한 문이 열리고 그들은 화려하게 펼쳐진 대전을 볼 수 있었다.


길게 뻗어 있는 공간 속에서 좌우로 몬스터 병사들이 줄지어 있다.

우람한 덩치에 온몸을 빈틈없이 무장한 기사들을 보며 사절단은 쉽사리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사절단의 시선이 앞으로 향했다.


부드럽게 깔린 붉은 카펫 너머로 단상이 있고, 그 위로는 하나의 옥좌가 놓여 있다.

그리고 그곳엔 이 세상 사람이라고 보기 힘든 아름다움을 가진 군주가 앉아 있었다.

검은 머리와 눈을 가진 사내.


“테라의···. 군주.”


사절단이 마른 침을 삼키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릴리는 그런 사절단을 내버려두며 테라의 군주에게 다가가 말을 속삭였다.

유아는 릴리의 말에 방긋 미소를 지으며 사절단을 맞이했다.


유아는 가볍게 가볍게 손을 들어 인사를 대신했고, 사절단들은 그런 그를 보다가 주변의 압박감에 못 이겨 자연스레 무릎을 꿇었다.


한 나라의 사절단이 무릎까지 꿇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사절단으로서는 자신의 국가에 대한 위상을 생각하며 질끔 눈을 감았지만 어쩔 수 없다.


웅장한 대전 속에서, 거대한 동상처럼 위엄을 표하는 몬스터 병사들이 좌우로 늘어서고 있으니 말이다.


“환영합니다. 사절단들이여.”


유아는 그들을 보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다른 이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모든 사절단이 무릎을 꿇고 있는 가운데, 오직 한 명만이 당당하게 서 있다.

유아의 시선을 느꼈는지 펑퍼짐한 사내는 입꼬리를 말아 올렸다.


“처음 뵙겠습니다. 테라의 군주시여. 저는···.”


그는 허리를 낮추고 고개를 숙이며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알렉산더 루시안. 아빌론 제국의 황제입니다.”


* *


숨이 멎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던 사절단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식은땀을 흘렸다.


그들은 삐걱거리는 목을 억지로 움직여 옆을 쳐다봤다.


스스로 황제라고 칭한 존재가 고개를 기울이며 비아냥거리는 미소로 테라의 군주를 쳐다보고 있다.


‘미쳤군!’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라지만···!’

‘스스로 아빌론 제국의 황제를 칭하다니!’


각국의 사절단들은 헛바람을 삼켰다.

자신들과 함께 온 통통한 사내가 ‘황제’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빌론 제국의 황제가 누구인가?


한때 오크의 왕을 죽이고, 뱀파이어의 왕을 죽였으며, 더 나아가 전설 속의 악룡 요르간드를 죽인 용사였다.


반용의 피를 이어받은 황제이며 또한 국정에 눈을 두지 않은 채 집무실에서만 갇혀 산다고 알려진 황제가 직접 나서서 이곳에 오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분명 아빌론 제국의 황제가 국정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걸 알고 그를 자칭하는 미친놈이겠지.


하지만 각국의 사절단은 통통한 사내의 외모와 하는 행동을 보며 조금씩 생각을 달리했다.


‘...외모가 비슷하다.’


그들로서도 아빌론 제국에 사절단으로 간 적은 있지만, 황제를 배알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소문으로 그의 외모와 하는 행동거지는 들은 적이 있다.


작은 키에 뚱뚱한 몸매. 황금빛 머리카락과 눈을 가진 사내.

‘소귀’에 걸맞은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장난기 가득한 미소까지.


‘설마 진짜···?’


테라의 군주는 그런 그를 보며 놀란 듯 눈을 휘둥그레 뜨다가도 표정을 바꾸어 흥미로운 듯 미소를 지은 채 말했다.


“이거 놀랍네요. 황제 폐하께서 직접 오시다니.”


테라의 군주가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내뱉었다.

사절단들은 마치 공기인 양 아무 말도 못한 채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굳어져 있었다.


“항상 황궁에만 있더니 답답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요즘 재밌는 일이 있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빌론 제국의 황제, 알렉산더가 유아를 마주 봤다.

유아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재밌는 일이라고 하시면?”

“테라라는 국가에 흥미가 생기더군요.”


‘맙소사!’

‘아빌론 제국의 황제는 이 몬스터 국가와 교류를 할 생각인가!’

‘동맹이다. 아니, 하다못해 종속으로라도 받아들여야 한다. 이 테라라는 국가는 어처구니없는 강대한 힘을 가지게 될 게야!’


사절단은 식은땀을 흘렸다.

신성 교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제국.


대륙의 12개의 왕국을 지배하에 둔 거대 국가.


아빌론이 테라와 교류를 하기를 청하고 있다.


“흥미로라고 하시면 어떤 것인지요?”


사절단은 숨을 들이켰다.

암만 봐도 뻔하다.

분명 동맹국을 자처하겠지. 그리고 둘이 힘을 합쳐 신성 교단을 치자고 할지도 모른다.


종교적인 면에서 신성 교단은 테라와 좋은 사이가 될 수 없다.

아빌론 제국은 신성 교단을 상대로 지난 수천 년간 대륙의 패권을 두고 눈치싸움을 하고 있었다.


이참에 골치 아픈 신성 교단을 치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사절단의 예상을 황제는 부정했다.

유아의 말에 알렉산더는 진득한 미소를 지었다.


“전쟁을 할까 합니다. 이 테라와 함께 말입니다.”




오타 맞춤법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선호작, 추천, 댓글 등을 달아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후원은 NO! 작가를 응원하는 후원은 오히려 작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후원보다는 댓글을 남겨주시는 것이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으아악! 후원은 No입니다! 

끄응, 아무래도 연재가 불안정한데 제가 뭔가 해드리지도 못하는 판에 후원만 받다니 ㅠㅠ 양심이 찔리네요;; 

무료이니 만큼, 완결까지 무료로 감상하시고 재밌으시다면 추천이랑 댓글을 남겨주시는 것으로도 저로서는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소중한 돈은 재밌는 작품을 읽으시는 데 쓰시면 좋겠습니다.

감사 쪽지를 보내드리려고 해도 차단 된 상태라 안 되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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