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redondo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로 다시 태어난 SSS급 헌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NooNoo
작품등록일 :
2018.06.28 13:53
최근연재일 :
2019.03.06 19:29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288,839
추천수 :
7,450
글자수 :
169,740

작성
19.01.22 17:35
조회
1,938
추천
0
글자
0쪽

이 글은 18년 6월부터 18년 8월까지 연재했던 글입니다.

소설을 적던 기간동안, 근무 중 외국인 손님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어서 연재가 중단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잘 해결될거라 생각했지만, 머리를 수십대 맞으며 조금 오랫동안 두통이 지속되어왔습니다.

특히나 키가 큰 흑인으로부터 일방적인 폭행을 맞은거라서 어느정도의 심리치료도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으로부터의 폭행이라서 합의는 물론이거니와 피해소송도 할 수가 없었고, 모든 치료비를 본인부담으로 해결해야했습니다.


좋지않은 상처만 가진채로 당시 연재하던 글을 놓게되었습니다만,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연재 당시에는 혹평도 많이 들었지만, 그 혹평덕분에 뭘 써야하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서 진행되었던 답답한 부분은 모두 지워버리기로 했습니다.

본래 인간이었으니 인간과의 협력구조로 가는 흐름이었으나, 차라리 일관성을 가지기 위해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최흉으로 바꿔버린 몬스터의 이야기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목각인형이 나오는 부분도 모두 지웠습니다.


당시 글을 쓸 때, 꼭 수정을 하겠다는 약속을 이런 식으로 지키게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5

  • 작성자
    Personacon 명소옥
    작성일
    19.01.22 17:48
    No. 1

    ㅠㅠ 힘내세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8:53
    No. 2

    감사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밀면빌런
    작성일
    19.01.22 18:20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8:55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9 명원군만두
    작성일
    19.01.22 18:29
    No. 5

    깜둥이들 개종자인데. 힘드셨겠어요. 노예의 피가 어디 갑니까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8:57
    No. 6

    그땐 꽤나 고생했어요. 어우...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운영자DC
    작성일
    19.01.22 18:41
    No. 7

    기대해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8:57
    No. 8

    감사합니다. 그때 주셨던 댓글들도 감사하고요. 최대한 주인공이 일관성을 잃지않도록 노력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쉐이브폼
    작성일
    19.01.22 19:24
    No. 9

    미친 깜둥이새끼 작가님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몸 생각하시면서 연재하세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8:58
    No. 10

    지금은 이제 몸은 괜찮아요. 당시 쓰던 것도 있으니까 2개월동안은 쉬지않고 연재할 수 있는 분량이 되요. 바뀌지않은 설정도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 예를 들면 주인공만의 특별한 기술이라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선악s
    작성일
    19.01.22 20:46
    No. 11

    힘내세요. 어느나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9:01
    No. 12

    미국이었어요. 당시 사건전부터 받지않던 외국인이었어서 사건 이전에 신분증검사를 했었거든요. j1 비자의 미국인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전울
    작성일
    19.01.23 13:22
    No. 13

    그것도 모르고..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9:03
    No. 14

    당시에 공지로 쓰고 CCTV로 폭행당한 영상의 캡처본도 올렸었는데... 진짜 누구한테 맞은 사진을 지금의 이런 공간에 올린다는게 막 부끄러웠어요. 나중에는 맞았다는 사실 자체가 되게 수치스러웠고요. 그래서 공지를 나중에 지웠었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베드로스님
    작성일
    19.01.23 14:41
    No. 15

    화이팅ㅋ 기대되는 스토리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9:03
    No. 16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초월자의삶
    작성일
    19.01.23 16:48
    No. 17

    아 맞네요 그때 내용 생각납니다 그때도 잘 봤었는데 앞으로 전개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3 19:03
    No. 18

    이후로 잘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적자생
    작성일
    19.01.23 19:46
    No. 19

    이런...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5 19:21
    No. 2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호병이
    작성일
    19.01.24 17:28
    No. 21

    아 저는 재밌게 보고있었던 학생입니다 왜 연제를 안하시나 했더니 그런 사정이있었군요 어 법적으로 해결이 않된다니 ,, 이해가않되네요 아무튼 그럼애도 불구하고 다시 이 소설을 연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5 19:26
    No. 22

    이게 참 그런게, 저도 폭행으로 엮여본 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맞으면 돈된다는 말대로 우리나라의 법치가 죄를 두려워할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맞고 병원가고 경찰서가고 느낀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맞아도 돈은 안되고 손해뿐입니다. 폭행죄의 처벌은 실제보다 훨씬 더 약해요. 아무리 심해도 그게 치사로 가지 않는 이상, 징역까지 가지 않습니다. 집행유예로 끝납니다. 입원하지 않는 이상, 거의 대부분의 폭행은 벌금형에서 그칩니다. 문제는 그 벌금형이 아무리 높아봤자 100만원. 혹은 70만원. 보통 50만원 정도인거죠.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맞아서 합의하면 돈번다라고 알게되었느냐. 첫번째는 집행유예가 싫으니까요. 집행유예되면 왠지 막 찝찝하고 죄인된거같으니까 집행유예라도 안받으려고 벌금낼 돈으로 합의하는 선으로 그칠려고 합니다.
    두번째는 때린 놈이 또 때리니까입니다. 보통 폭력을 쓰는 놈은 정해져있습니다. 한 번 폭행쓴놈이 계속 쓰는 겁니다. 결국 폭행범일수록 집행유예일 확률이 높고, 집행유예에서 죄를 저지르면 처벌이 가중되기 때문에 합의를 하려고 하는겁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5 19:32
    No. 23

    그렇다면 입원하면 되지 않느냐인데. 막말로 폭행범이 벌금을 내는걸로 처벌을 끝내거나, 혹은 합의를 위해 일정금액을 공탁해버리면 입원금을 받기가 요원해집니다. 물론 민사로 넘어가거나, 혹은 기타의 방법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치료비를 부담시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위한 변호사비는요? 그동안의 시간과 수고는? 상대에게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훨씬 넘어버립니다. 결국은 입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익이 나는게 아니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엔 가해자가 외국인이었어요. 이건 뭐 어찌할 수가 없대요. 외국인이 과연 집행유예를 두려워할까요? 그냥 본국으로 추방되면 끝이에요. 뭣하면 그냥 형 집행전에 본국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폭행건때문에 한국으로 소환이요? 앞서 말했듯이 폭행이란건 사회가 느끼는 선과는 상당히 다르게 처벌이 약했습니다.
    결국 법적으로는 어떤 해결과 보상을 받지 못했어요. 이번에 느낀건 딱 하나였어요. 맞으면 무조건 손해에요.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왜냐. 가해자도 인간이고 인간의 인격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때문에 그런 구조가 생겨버린거에요.
    만일에. 물론 만일에입니다. 만일에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할 일이 생겨버린다면 무조건 도망쳐야합니다. 맞으면 결코 그것을 통해 자신의 시간과 재산을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시간이 유한한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주절주절 떠들었지만 핵심은 막줄에 다 담겨있습니다 ㅠ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happyhia
    작성일
    19.01.25 09:21
    No. 24

    고생많으셨네요... 기운 내시고, 멋진 글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5 19:34
    No. 25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ok****
    작성일
    19.01.26 04:58
    No. 26

    하여튼 깜둥이 새끼들 괜히 미친개한테 물리셨네요 요즘은 답답한거 못참는 사람이 겁나 많으니까 사람을 죽인다는 컨셉이 있으면 그걸로 쭉 밀고 나가야됩니다 어정쩡하게 아 난 인간인데... 이런거 있으면 전처럼 욕먹어요

    앞날의 꽃길이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1.26 18:51
    No. 27

    감사합니다. 당시 문제가 되었던 컨셉은 수정이 아니라 아예 지워버렸습니다. 한 번 보신 분이라도 다시 본다는 느낌이 없도록 전투씬도 전부 다시 쓰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1 달무리21
    작성일
    19.02.03 00:13
    No. 28

    아 그땐 말도 없이 연중하신 줄 알고 좀 안좋게 생각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으셨네요ㅠ 글이 재밌어서 선작 취소 안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건필 기원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ooNoo
    작성일
    19.02.05 18:18
    No. 29

    처음엔 어찌된 사정인지 적어놓고, 당시 CCTV에 찍힌 것도 캡처해서 올리고했는데.
    나중에 그게 부끄러워져서 지웠었어요. 아니, 내가 맞은게 뭔 큰 사건이라고;;; 라면서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aytime
    작성일
    19.02.04 06:22
    No. 30

    고생하셨습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늑대로 다시 태어난 SSS급 헌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 강한 스포를 담고 있습니다. +6 19.02.06 902 0 -
»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35 19.01.22 1,939 0 -
43 투기장에 들어서다 - 2. +12 19.03.06 740 17 8쪽
42 투기장에 들어서다 - 1. +5 19.03.04 526 16 11쪽
41 결론짓다. +4 19.03.02 529 19 8쪽
40 베어내다. +4 19.03.02 539 15 7쪽
39 달려들다. +5 19.02.28 586 19 7쪽
38 인간을 먹다. +5 19.02.27 661 30 8쪽
37 해독하다 - 9. +11 19.02.26 601 32 9쪽
36 해독하다 - 8. +9 19.02.21 653 20 9쪽
35 해독하다 - 7. +3 19.02.20 638 17 8쪽
34 해독하다 - 6. +1 19.02.20 606 15 9쪽
33 해독하다 - 5. +3 19.02.18 676 17 11쪽
32 해독하다 - 4. +5 19.02.17 724 16 7쪽
31 해독하다 - 3. +4 19.02.16 793 23 8쪽
30 해독하다 - 2. +5 19.02.14 846 25 7쪽
29 해독하다 - 1. +5 19.02.13 876 26 8쪽
28 연참 - 이식을 쓰다. +8 19.02.12 897 22 7쪽
27 사막에서 싸우다. +2 19.02.12 915 28 10쪽
26 조우하다. +5 19.02.11 997 30 9쪽
25 시험받다. +8 19.02.10 1,032 29 7쪽
24 연참을 봉인당하다. +7 19.02.09 1,131 31 12쪽
23 환영받다. +3 19.02.08 1,174 34 9쪽
22 목을 물리다. +8 19.02.07 1,282 41 9쪽
21 바람에 담아내다. +7 19.02.06 1,292 39 8쪽
20 연참에 이름을 붙이다. +8 19.02.05 1,283 37 12쪽
19 늑대가 나타났다. +4 19.02.05 1,225 32 8쪽
18 굳히다. +7 19.02.04 1,309 38 12쪽
17 떠올리다. +4 19.02.03 1,367 38 12쪽
16 다른 동물의 영역에 들어가다. +4 19.02.02 1,427 49 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