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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로 다시 태어난 SSS급 헌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NooNoo
작품등록일 :
2018.06.28 13:53
최근연재일 :
2019.03.06 19:29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288,811
추천수 :
7,450
글자수 :
169,740

작성
19.02.06 10:46
조회
900
추천
0
글자
0쪽

안녕하세요. NooNoo입니다.

이 공지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 있어 올리게 된 공지입니다.


이 글은 본래 18년 6월부터 8월까지 연재되었던 글입니다.

당시에는 주인공이 늑대로 다시 태어난 후, 인간의 협박과 인간에 대한 애증에 때문에 인간과 협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렸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고구마였고, 그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다시 쓰기로 했을 때, 고구마에 해당하는 부분.

- 동생이 인간의 저주에 당해 인간에게 끌려다니는 부분

- 인간이었던 시절에 대한 회상과 추억때문에 쉽게 인간과 싸우지 못하는 부분

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이 부분만이 아니라 주인공이 인간이었다는 이유로 인간에게 끌려다니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 외에, 당시 소설에서는 주인공과 동생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자연계의 원소를 쓸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제껏 질문드린 분들에게 아직 고민중이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에게 그와 같은 능력은 주어지지 않을 예정입니다.


-


이 밑의 내용은 강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소설상, 주인공은 몬스터로써 인간과 대적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즉, 인간이 적이고 몬스터가 주인공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늑대라는 단일개체가 아닌, 몬스터들의 수장으로써 인간과 대적하게 됩니다.

즉, 앞으로의 등장할 조연들. 특히 주인공의 편에 서서 함께 싸우게될 아군은 전부 인간의 기준에서 몬스터입니다.

오크, 정령, 드래곤, 트롤이 현재까지 확정된 조연들이며 이후로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강한 카리스마와 리더쉽, 그리고 인간이었던 시절의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으로 인간과 싸우게 될 예정입니다. (능력을 뺀 이유가 이것때문입니다. 강한 힘이 아닌, 강한 능력을 줘버리면 리더쉽이 묻혀질 수 있음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폼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설정은 아직 고려중에 있습니다.

드래곤에게 주어질 폴리모프라는 능력을 주인공이 배울 수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아직 고민중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만일 인간의 폼으로 변화가 가능하게 되면, 그건 학습에 의한 것이지 선천적인 자질이나 능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주인공의 능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투적인 부분에서는 연참만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단, 성장하는 주인공이 늘 그러하듯이 연참이라는 능력을 차근차근 개발해나가고 그것을 계속해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비축분을 포함해, 현재까지 완성된 연참의 기술은 총 3개입니다.


-


이 소설은 읽어주신분들의 따끔한 질책에 의해 대대적으로 수정이 되었기에, 가능한 내가 만들어서 쓴다는 마음이 아니라 배워서 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그러니 중간중간 부족한 부분이나 모자란 부분, 느린 부분, 답답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말해주세요.

바로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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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02.06 12:00
    No. 1

    연참 1식 뇌절
    연참 2식 손절
    연참 3식 기절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1 운영자DC
    작성일
    19.02.06 18:41
    No. 2

    기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NPC4
    작성일
    19.02.06 19:12
    No. 3

    연참 4식 린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세메크
    작성일
    19.02.06 19:37
    No. 4

    기대할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dlacks
    작성일
    19.02.07 01:43
    No. 5

    힘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mo****
    작성일
    19.06.04 17:16
    No. 6

    정신은 몸을 따라 가는 게 맞습니다. 생태가 인간과 전혀 다른, 거북이라든가 그런 걸로 전생했을 경우를 생각해보면 간명하죠. 인간형 이야기가 있던데, 전생의 기억이 있다한들 늑대에게 인간형태가 필요할까요? 그리고 인간형 변신의 또 한가지 수단이라 생각하실 인간세상에 섞여들어가는 것은 그 과정에 필연적으로 따를 거짓과 기만으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아이덴터티 손상 때문에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읽은 바로는 몇군데 의문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꽤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최고 장점은 옳은 방향을 보고 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기대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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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로 다시 태어난 SSS급 헌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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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 강한 스포를 담고 있습니다. +6 19.02.06 901 0 -
공지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35 19.01.22 1,935 0 -
43 투기장에 들어서다 - 2. +12 19.03.06 739 17 8쪽
42 투기장에 들어서다 - 1. +5 19.03.04 525 16 11쪽
41 결론짓다. +4 19.03.02 527 19 8쪽
40 베어내다. +4 19.03.02 538 15 7쪽
39 달려들다. +5 19.02.28 584 19 7쪽
38 인간을 먹다. +5 19.02.27 661 30 8쪽
37 해독하다 - 9. +11 19.02.26 599 32 9쪽
36 해독하다 - 8. +9 19.02.21 652 20 9쪽
35 해독하다 - 7. +3 19.02.20 638 17 8쪽
34 해독하다 - 6. +1 19.02.20 603 15 9쪽
33 해독하다 - 5. +3 19.02.18 675 17 11쪽
32 해독하다 - 4. +5 19.02.17 724 16 7쪽
31 해독하다 - 3. +4 19.02.16 793 23 8쪽
30 해독하다 - 2. +5 19.02.14 845 25 7쪽
29 해독하다 - 1. +5 19.02.13 876 26 8쪽
28 연참 - 이식을 쓰다. +8 19.02.12 897 22 7쪽
27 사막에서 싸우다. +2 19.02.12 914 28 10쪽
26 조우하다. +5 19.02.11 996 30 9쪽
25 시험받다. +8 19.02.10 1,030 29 7쪽
24 연참을 봉인당하다. +7 19.02.09 1,130 31 12쪽
23 환영받다. +3 19.02.08 1,174 34 9쪽
22 목을 물리다. +8 19.02.07 1,282 41 9쪽
21 바람에 담아내다. +7 19.02.06 1,290 39 8쪽
20 연참에 이름을 붙이다. +8 19.02.05 1,282 37 12쪽
19 늑대가 나타났다. +4 19.02.05 1,225 32 8쪽
18 굳히다. +7 19.02.04 1,308 38 12쪽
17 떠올리다. +4 19.02.03 1,366 38 12쪽
16 다른 동물의 영역에 들어가다. +4 19.02.02 1,426 49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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