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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악

방구석에서 무적 분신으로 꿀빱니다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김꾸룽꼬룡
작품등록일 :
2024.07.10 12:56
최근연재일 :
2024.08.23 17:20
연재수 :
41 회
조회수 :
32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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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24,040

작성
24.08.14 17:2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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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글자
12쪽

더욱 높이(2)

DUMMY

대략적인 준비가 모두 끝났다.


=====


【화염꼬리깃 지팡이】[희귀]


피닉스의 꼬리깃(1%함유)로 이루어진 마법 지팡이입니다.

양심이 있는지, 피닉스의 지팡이라고 부르진 않는군요!


-화염 속성 마법의 위력이 30% 상승합니다.

-화염 속성 마법을 발동할 때마다, 사용자에게 화상 상태 이상을 부여합니다.


=====


가장 먼저 유화의 지팡이를 갈아 치웠다.


그도 그럴게. 기존에 쓰던 포식자 지팡이는 슬슬 내구도가 달렸거든.

맨날 화염에 휩싸인 채로 싸웠으니,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슬슬 포식자 지팡이의 단점이 두드러지기도 했다.

마나 피드백 효과까진 좋았는데, 10%의 딜 감소가 그렇게 또 체감이 되더라.

하물며 화염학파는 마나 소모 효율이 높은 학파가 아닌가?

굳이 마나 피드백 효과를 필수로 갖출 필요는 없다.


그래서 저 지팡이를 골랐다.

화상이라는 패널티를 대가로, 화염 마법의 위력을 무려 30%나 뻥튀기시켜주는 효과의 아티팩트!


'디버프가 크긴 하지만, 어차피 디버프는 별 의미 없으니까.'


원래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이상한 효과가 덕지덕지 붙은 것보단 저런 게 나아 보였거든.


아, 겸사겸사 옷도 질렀다.

진짜 아티팩트는 아니고, 인공 아티팩트로 말이다.


====


【방화 로브】[인공]


방화(放火)가 필요할 때 쓸지, 방화(防火)가 필요할 때 쓸진 당신의 몫입니다.


-제이클론 사에서 제작한 인공 아티팩트입니다.

-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을 지녔으며, 착용자의 화염 저항력을 상승시킵니다.


====


인공 아티팩트란, 게이트 내 이계에서 얻을 수 있는 보통의 아티팩트와 달리 지구의 기술자가 마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아티팩트를 의미했다.


저렇게 상태창엔 등급 대신 '인공'이라고 쓰여 있더라.

진짜 아티팩트에 비하면 가격이 싸서, 냅다 샀다.


'유화로 전투 한 번 치를 때마다, 옷이 잿더미가 됐으니까.'


이젠 복장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

덕분에 지팡이와 로브까지 갖춘 유화는 제법 마법사 같은 모습이 됐다.


'시중에 풀린 도핑제도 싹 쓸었고.'


독귀 몫으론 도핑제, 악마와의 거래를 잔뜩 샀다.


=====


【세이렌의 입김】[인공]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드신다고요?

노래방에서 자신이 없으시다고요?

그럴 땐 이겁니다. 세이렌의 입김!


-세에츠 사에서 제작한 인공 아티팩트입니다.

-흡입형으로서, 한 번 들이마시면 24시간 동안 목소리 톤이 변합니다.

-30회분입니다.


=====


겸사겸사 이런 인공 아티팩트를 구하기도 했다.

생긴 건 천식 치료제처럼 생겼는데, 목소리를 바꿔준단다.

앞으로 이중신분을 내세우려면 필요할 것 같아서 도핑제와 함께 잔뜩 쟁여뒀다.


이젠 가히, 만전 상태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가 보자.'


이진우가 JW타워에서 이진우가 독귀와 유화를 동시에 움직였다.


1차 접견지인, 봉포항 인근의 봉포호를 향해서였다.


***


차량을 타고 도착한 봉포호는, 그야말로 군부대를 보는 것 같았다.


"...늦게도 오시는구려."


확실히 현역 의원의 사병이라 그런가.

하나같이 장비가 장난이 아니다.

심지어는 민간 차량을 개조한 무장 차량과 이전 세대의 군용 장갑차가 섞여 있는 것이, 정규군과 비교해도 수준이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작전에선 잘 협조해 주실 거라 믿겠소."


그런 배경을 뒤로 두고, 전신이 기계에 둘러싸인 한 남자가 유화와 독귀를 향해 다가왔다.


"정진이오."


유화는 체스터가 전달해준 정보를 떠올렸다.


정진.

이명은 무쇠 주먹.

무인으로서의 경지는 4성이나 전신을 기계로 대체한 만큼, 5레벨의 전력.

이번 작전팀의 리더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유화다."

"그 옆은?"

"내 전위지."

"...마법사가 전위를 데리고 다니는 게 이상한 건 아니지. 그래도, 추가금을 챙겨 드릴 순 없소."

"바라지도 않는다."


가볍게 악수를 나누자 한 남자가 대화에 끼어들었다.


"당신이 유화입니까? 세례를 받고 싶다는?"

"김정욱이군."

"네, 맞습니다."


천현욱이 지원하고 있다던 흑마법사 김정욱이다.

김정욱의 곁엔 그의 패밀리들이 하나같이 웬 지팡이를 든 채,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떤 놈이 흑마법사의 금기를 어겨 달라고 요구하면서까지 세례를 요구하나, 궁금증이 드러나는 태도다.


"사담은 그쯤 하시오, 다시 한 번 작전을 짧게 브리핑 할 테니."


그러나 개인적인 대화는 이어지지 않았다.

일단은 서로가 공동의 목표를 앞에 두고 있었으므로.


"목표는 라케인의 제거요. 하지만 봉포항은 이미 요새화가 끝났소. 널브러진 컨테이너 박스들은 바리케이드나 다름없지. 심지어, 꽤나 많은 곳에 기관총과 대포가 설치된 걸 확인했다오. 화력전은 이쪽이 훨씬 열세야."


정진이 유화에게 시선을 던졌다.


"그래서 당신을 고용한 거요. 화력 투사를 통해 전선을 무너뜨리는 게 당신의 역할이지. 그럼 나머진 우리가 알아서 하겠소."

"거기까진 들었다. 달리 할 일은?"

"대기. 그러다 적당한 상황에, 화력 지원을 추가하는 것."

"...정말 그걸로 충분한가?"

"물론이오. 애초에, 당신은 우리와 따로 합을 맞춘 적도 없잖소? 당신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그게 전부요. 당신은 화력을 투사해 상대의 거점을 공격하고, 우린 진입해 라케인의 목숨을 끊고 나온다. 그 과정에 추가 화력 지원이 필요하다면, 당신이 해결한다. 간단하지!"


유화는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했다.

어디까지나 자신은 외부인인 만큼, 처음부터 한정된 역할만을 맡길 셈이었던 거다.


"...좋지."


거기까진 나쁘지 않았다.

꿀을 빨 수 있다는 뜻이었으니까.

이럴 줄 알았으면 굳이 대단한 대비를 할 필요도, 독귀를 데려올 필요도 없었을 것 같다.


하지만 걸리는 점 하나가 있었다.


"헌데, 너희가 실패하면 내 의뢰는 어떻게 되는 거지?"

"그럴 일은 없소."

"같이 실패한단 뜻이군."


의뢰의 성패를 남의 손에 맡겨야 한다는 것.


"...그럼, 함께 진입해 라케인의 멱을 따겠소? 말릴 생각은 없다만, 추천하진 않소. 눈먼 칼 맞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뜻이야."


유화는 고민하는 척을 하다, 적당히 고개를 끄덕였다.


"요구에 따르겠다."

"좋은 생각이오."


굳이 일을 만들어서 할 필요는 없었으니까.


'독귀를 따로 움직여, 저들에게 붙여둬야겠군.'


혹시나 작전이 실패하려 하면, 독귀를 개입시키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애초에 지금까지 유화의 전투가 이상했던 거지, 마법사의 역할은 이게 정상이고 말이다.


"그런데, 김정욱 저 양반은 괜찮나? 난전에서 마법사를 챙길 여력은 없다면서."

"예. 저와 제 패밀리가 익힌 흑마법은 시체학파의 흑마법이니 말입니다."

"...시체학파?"

"죽은 시체를 움직이는 학파입니다. 흔히들 네크로맨서라고 불리는 그거 말입니다. 일반적인 마법사분들과 달리, 화력 지원이 불가능한 대신 물량전에 능합니다. 한 명 한 명이 수 명의 전위를 두는 셈이니 난전에 되려 강점을 지닙니다."


그걸로 모든 브리핑이 마무리됐다.


"장갑차에 타시오."


바야흐로, 전쟁의 효시가 날았다.


***


봉포항과 봉포호는 고작해야 차량으로 5분 떨어진 위치다.

수많은 무장 차량들이 도로를 나아갔다.

노숙자와 갱단이 차지한 회센터 건물들을 지나 순식간에 봉포항에 닿았다.


마구잡이로 널린 컨테이너 박스.

여기저기에 설치된 지뢰.

웨어울프로 이루어진 만월의 경호원들이, 무장 차량의 접근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머지않아───


드르르르륵!

쾅! 쾅! 쾅!

탕! 타탕!


서로를 향해 총탄이 오고가기 시작했다.

굳이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다는 걸 모두가 알았기 때문이다.


콰직!


유화가 타고 있는 장갑차에도 총탄이 부딪혔다.

총알이 도탄되는 소리가 어쩐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유화! 지금이오! 빨리!"


천현욱의 사병들이 곧바로 대응했다.

몇몇 이들은 무장 차량에 설치된 무기들을 이용해 응사하고, 대부분의 인원들은 무장 차량을 엄폐물 삼아 개인 총기의 방아쇠를 당긴다.


흑마법사들 역시 각자 자신의 흑마법을 발동했다.


【언데드 라이징Undead Rising】


사람의 해골, 썩다 만 시체가 바닥을 헤집고 올라왔다.

흑마법사들이 장갑차로부터 총을 꺼내 던지자, 죽음으로부터 되살아난 이들이 총을 쥔 채 사격을 시작했다.


콰직! 탕!


다리가 날아가도, 머리가 날아가도 아랑곳하지 않고 난사를 이어나갔다.


'...괜찮은데. 낙인 얻으면 저것도 익혀 볼까?'


그게 유화가 보기엔 참, 탐이 났더랬다.

본래 저런 좀비라던가 스켈레톤 같은 하급 언데드들은 일반인에게도 당하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맡지 않던가?


그런데 총기를 쥐여주니 전투력이 급증했다.

전신이 망가질 때까지 난사를 이어나가다, 죽고 나면 다른 언데드가 총기를 이어받아 또다시 난사를 시작해댄다.


"유화!"


물론, 그럼에도 서로간의 화력 대결은 이쪽이 밀리는 게 사실.


이쪽은 무장 차량이 고작인 데 반해 저쪽은 아예 일대를 요새화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안다."


그래서 유화는 염렬을 준비했다.

새로운 무기인 화염꼬리깃 지팡이를 움켜쥔 채 번화와 응화를 순환시킨다.


지금까지 몇 번이고 반복했기 때문일까.

그 과정은 처음 염렬을 사용했을 때와 달리, 빠르고 세련되어 있다.


가히 번화와 응화, 두 마법이 뒤섞인 채 전개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


그건 염렬이 술식과 술식의 연결로 이루어진 연쇄마법이라는 본질을 넘어서, 새로운 하나의 마법으로 도약했음을 뜻했다.


【고유마법Cignature Magic】


그리고 마법계에선, 이렇게 독자적인 연구로 탄생한 마법을 고유마법이라고 불렀다.


【염렬炎裂】


응화와 번화가 뒤섞인 술식.

거기에 파이어 볼트의 '전진' 역할을 맡는 술식을 이식한다.

유화가 장갑차 너머로 지팡이를 내민 채, 염렬을 쏘아냈다.


홰액!


애드벌룬 크기의 압축된 화염이 적진을 향해 날아갔다.


이어, 폭발.


콰아아아아아아앙───!


가뜩이면 화력이 강한 염렬에, 화염꼬리깃 지팡이의 위력 강화 효과가 더해졌다.

염렬의 폭발에 휩싸인 컨테이너 박스 십수 개가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인근에 설치되어 있던 기관총과 사수들이 불타오른 건 덤이다.

그럼에도 화염은 멈추지 않은 채 번져 오른다.

순식간에 적측의 화력 공백이 일어났다.


"...미친."


이게 바로 마법사가 빈약한 대인전 능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유였다.


동레벨이라면 마법사의 광역 파괴력을 무인이 따라가는 건 결코 불가능했으니까.


하물며 거기서 끝이 아니다.

번졌던 불꽃이 다시 한 번 유화를 향해 빨려들어 오기 시작했다.


【고유마법Cignature Magic】

【염렬炎裂】


그리고 다시 한 번, 염렬.


콰아아아아아앙!


적진이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했다.


【2서클SecondCircle】

【화염학파FireSchool】

【번화蕃火】


번화를 통해 화염의 기세를 키웠으니, 더더욱 그러하다.


"지금이다. 돌격해!"


정진은 그 틈을 놓치지 않는다.

사전에 계획되었던 대로, 천현욱의 사병들이 유화와 독귀를 남긴 채 봉포항으로 진입했다.


타닷!


독귀가 남몰래 그들의 뒤를 쫓은 것도 그때였다.

유화는 홀로 남은 채, 정진의 요구대로 상황을 관망하며 화력 지원을 준비했다.


그러나 마법사가 전장에서 가장 큰 가치를 지닌다는 뜻은, 역설적으로 가장 노려지기 쉽다는 걸 의미한다.


실제로 마법사는 적들에게 있어 손해를 감수하고도 배제해야 할 고가치표적이었고, 지금. 만월은 상식적인 판단을 내렸다.


"...젠장, 어디서 이런 마법사를 구해온 거야?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잖아."


전신이 흰 털로 뒤덮인 웨어울프 하나가, 유화의 앞에 도착한 것이다.


"너, 항복해라. 그럼 곱게 죽여줄게."


만월의 대표 체이센이었다.


"전위도 없는 마법사 주제에, 추하게 발악하다 힘들게 가지 말자고."


그가 손톱을 길게 내뺐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21 g7******..
    작성일
    24.08.14 17:31
    No. 1
  • 작성자
    Lv.51 g9******..
    작성일
    24.08.14 18:05
    No. 2

    퍼리다 퍼리 퍼리이이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이기온
    작성일
    24.08.14 19:49
    No. 3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천지패황
    작성일
    24.08.14 23:40
    No. 4

    근데 나 썰러도 안죽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벨컬렉터
    작성일
    24.08.15 02:51
    No. 5

    잘보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겜판소조아
    작성일
    24.08.15 09:33
    No. 6

    천재직가 김꾸륭꼬룡님. 어린 백성인 저는 한자를 읽을 줄 몰라 동음이의어 옆에 한자를 써놓으셔도 무슨뜻의 글자인지를 몰라 이해가 어렵습니다 ㅠㅠ
    한글로 설명한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화(放火, 불을 지르는 것)
    방화(防火, 화재를 미리 막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벤팁
    작성일
    24.08.15 14:17
    No. 7

    꼬리깃()로
    꼬리깃()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성준가연
    작성일
    24.08.16 14:15
    No. 8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럽쮸
    작성일
    24.08.16 18:13
    No. 9

    6페이지 이진우가 JW타워에서 이진우가 -이진우가 중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24.08.19 14:51
    No. 10

    악마와의 계약은 철저 등가교환 일진데,
    낙인을 받겠다고..?

    제물이 계속 필요할 뿐더러
    결국 본체가 대가를 지불해야하는데,

    계약이행과 무적은 궤가 다르니
    제 아물기 이능이 사기적이라도
    끝내 영혼이 저당 잡힐거다.

    아무리 힘을 갈구해도 결과는 파멸 확정.
    이건 미친짓이다.

    미래를 저당잡혀서 누리는 힘은
    당장 매혹적일지 모르나
    곧 필연적으로,
    불행과 엄청난 우울을 체감하게 될거다.


    사람은 미래에 희망이 있다면
    지금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건 행복하지만,

    미래에 희망이 없으면,
    지금 제아무리 풍요롭고 잘나가고
    빌게이츠의 뺨을 친다고 해도
    알맹이 없는 껍데기 같이
    아무런 의미도 행복도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6M
    작성일
    24.08.19 20:45
    No. 11

    Cignature???????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6M
    작성일
    24.08.19 20:46
    No. 12

    그냥 영어로 옆에 쓰는거 안해주시면 안될까요 불필요하고 전부 직역 수준이라 어색해보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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