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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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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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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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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영국 런던 한복판 시티오브런던의 영란은행 앞 쓰레드니들 스트리트. 평소와 다름없이 차량과 행인들이 뜸하게 지나다니고 있다.


영란은행 동쪽 100여미터 지점에 위치한 캐나다 TD은행 런던지점 빌딩 정문 앞에 정복을 입은 경찰관 두 명이 멀찍이 서서 출입하는 고객을 유심히 살펴보며 경계를 서고 있다.

새벽에 은행 지하금고의 금괴가 털리고 하수도 폭발로 인해 소방차와 헬기까지 동원되어 아침까지 시끌벅적거렸는데, 오후인 지금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비도 안 오는데 베이지색 양복에 검정색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입은 날씬한 여자 한 명이 은행 회전문을 통해 들어가고, 뒤이어 가방을 든 진회색 양복 입은 건장한 사내가 그를 따라 함께 들어갔다.


“아, 예. 어서 오십시오. 연락 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보안실장입니다.”


여자보다 먼저 안내 카운터로 다가간 사내가 신분증을 제시하자 카운터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중년의 보안실장이 그들을 안내해서 지하금고로 내려갔다.


아무런 표지도 없는 방들이 즐비한 미로 같은 지하층 복도의 막다른 곳에 둔중해 보이는 커다란 원형의 철제 문이 떡 버티고 있다.

전자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누른 보안실장은 삐- 소리가 들리자, 들고 있던 중세시대 감옥열쇠처럼 크고 길쭉한 철제열쇠를 열쇠구멍에 쑤셔 넣고 돌렸다.


철거덕, 이중 잠금장치가 해제되자 보안실장이 철제 방화출입문을 열고 금고 안으로 들어서며 두 사람에게 들어와 살펴보라는 손짓을 했다.

금고의 좌우 벽면에 튼튼한 철제선반이 4층으로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엄청난 양의 각종 금괴가 가지런히 쌓여서 번쩍거리고 있다.


“저 곳으로 구멍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보안실장이 출입문 맞은편의 콘크리트벽면을 가리키는데, 허리높이에 지름 1미터쯤의 터널 흔적이 보이고 그 속에는 무너져 내린 시멘트 덩어리들이 금고 내부까지 쏟아져 들어와 흩어져 있다.


“괴한들이 터널 굴착기로 벽면을 뚫고 들어와서 금괴를 들고나간 다음에, 저쪽 빌딩하수구에서 폭약을 터뜨린 것 같습니다.”


보안실장이 테이프로 표시된 지점을 비켜서 터널 입구로 걸어가며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바닥에는 아직 다른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았는지 범인들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 흔적만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굴착기는 찾았습니까?”


예리한 눈초리로 사방을 훑어보던 양복 입은 사내가 먼저 질문을 했다.


“글쎄요. 경찰청 말로는 하수도를 아무리 뒤져도 굴착기로 보이는 물건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쪽 하수도에는 지금도 경찰청에서 나온 수사요원들이 면밀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에 들어 온 두 사람은 런던경찰청 수사요원은 아니라는 얘긴데, 혹시 MI-5라고 불리는 보안국 SS(Security Service)에서 파견된 요원들인가?

MI-5는 과거에는 주로 소련 같은 적성국가들의 간첩침투에 대한 방첩활동에 주력했지만 냉전시대가 지난 지금은 테러리즘, 마약, 불법이민, 조직범죄 등 과거에 경찰이 담당하던 영역까지 활동의 범위를 넓혔다.


“여기서 하수도까지는 3미터가 채 안 되는 군요. 폭발이 있기 전에는 각종 보안장치의 경보가 전혀 울리지 않았다는 말씀이죠?”


MI-5 요원으로 추정되는 사내가 가져온 지하층 건물설계도를 들여다 보며 물었다.


“예, 그렇습니다. 희한하게도 폭발이 시작되면서 건물 전체의 보안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일시 정전이 되었다가 범인들이 퇴각한 후에 다시 들어온 걸로 경찰청에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음, 흠.”


“어째서 여기엔 CCTV나 레이저 빔 같은 보안시설은 설치가 안되어 있는 겁니까?”

아무 말없이 날카로운 눈매로 주변을 살펴보던 여자가 한마디 물었다.


“예, 여기에는 저희 보안실 당직자의 안내로 고객만 들어오니까, 출입문 앞에만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까 보셨다시피 잠금장치도 이 열쇠가 없으면 안 열리고요. 레이저 빔 같은 건 영화에나 나오는 거지, 저희 같은 은행지하 금고에는 설치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누가 이렇게 콘크리트 철벽을 뚫고 들어올 줄 알았겠습니까? 헤헤.”


보안실장이 자기 책임은 아니라는 듯 잔뜩 변명을 늘어놓았다.



수사요원들은 여러 현장에서 체득된 듯 익숙한 몸놀림으로 자기들의 기본적인 조사를 짧은 시간에 마치고 아무런 말없이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지하 금고를 나섰다.


TD 은행을 나온 두 사람은 왼쪽으로 건물코너를 돌아서 식당거리인 쓰레드니들 워크로 들어섰다.

70여미터 떨어진 골목 끝 베이커리 앞 사고현장 입구인 맨홀 근처에는 `공사중` 표지판 두 개만 놓여 있고 경찰관 두 명도 멀찍이서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아마 시민들의 불필요한 동요를 막기 위해서 지하도 내의 현장수사를 하는 런던경찰청 요원들이 맨홀 입구는 별일 아닌 듯 위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골목 안 우측에 있는 `테일러 스트리트 바리스타`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들고 나온 두 사람은 카페 앞 작은 노천 간이식탁에 마주앉아 카페 맞은편 TD은행빌딩 1층의 큰 레스토랑 안쪽을 유심히 살펴본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골목에는 행인이 두세 명 밖에 보이지 않고 레스토랑 안에도 몇 명 없는 것 같다.



“저는 일본 자위대로 위장한 단순 떼 강도로는 보이지 않는데, 제로 써틴님 생각은 어떠세요?”

사내가 먼저 입을 열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바바리코트 여자에게 물어본다.


제로 써틴이라니? 013이라는 뜻인가?

그러면, 저 여자 요원은 MI-5에서 함께 나온 사내의 상관이 아니고, 혹시 MI-6에서 별도로 파견된, 007보다 낮은 급수의 요원인 013 여자특수요원?


“저도 마찬가지 생각이에요. 굴착기는 트럭이 실려있던 템스강 바지선에서 물속에 버렸을 거고, 행방이 묘연한 나머지 볼보트럭으로 금괴를 실어갔겠죠.”


“마취 당했던 경관들 얘기로는 중동인 한 명과 동양인 한 명을 봤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IS 놈들이 노스-코리아 특수부대를 고용해서 자금마련을 하려고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MI-5 요원이 자기의 짐작이 맞을 거라는 표정으로 013의 동의를 구했다. 가능하다면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되어야 상사(본부)로 돌아가서 보고하는데 차질이 적을 것이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본 자위대 89식 소총을 일부러 맨홀 뚜껑 밑에 흘려두고 갔다는 게 맘에 걸리네요. 굳이 일본이 개입됐다고 광고하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빨대로 라떼 톨 사이즈 커피를 쪽 빨아 마시며 013이 사내와 얘기 나누는 것이 귀찮은 듯 건성으로 대답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골목 지표면을 살펴본다.


“그러게요. 폭약도 우리가 왔다 갔노라 하고 알리려는 정도의 세기로 터뜨린 걸 봐도, 뭔가 석연치 않은 점도 있습니다.”


MI-5 사내의 생각에도 IS에서 일을 저질렀다면 오히려 전 세계에다 대고 우리 짓이라고 선전을 해야 맞는데, 은근슬쩍 일본의 짓인 것처럼 꾸미는 것이 과격테러단체 행동답지 않고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는 해외 쪽으로 수사를 해 볼 거니까, MI-5에서는 국내에 잠입한 테러조직을 잘 파악해 보도록 하시죠.”


013이 서둘러 일어나며 생긋 윙크를 해준다. 특수요원답지 않은 늘씬한 몸매에 얼굴도 탤런트 뺨치는 미모이다.


“아, 예. 벌써 가시게요? 저희 쪽 수사결과는 최대한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MI-6의 협조도 부탁 드릴게요.”


사내가 미인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운 표정으로 엉거주춤 따라서 일어섰다.



MI-5는 약 1900명 정도의 요원이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있다.

총 6개의 처로 편성되어있고 기본임무를 수행하는 부서는 C처(방호 보안), F처(국내 전복), K처(방첩)이며 이 처들은 다시 과로 세분된다.


그 동안에는 북아일랜드 테러활동 관련업무가 25%를 차지했고 방첩업무, 방호보안, 중대범죄, 무기확산 순이었다.



## ##



런던 복스홀 크로스(Vaux Cross) 85번지, 레고랜드(Legoland)라고 불리는 MI-6 본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직원들에게 회사(The Company)로 통하듯, MI-6도 내부에서는 상사(The Firm)로 통한다.


그 안에 일하는 사람은 약 2400여 명으로 추산되나 냉전시대가 지난 지금은 인원과 예산이 과거에 비하면 크게 감소추세에 있다.



MI-6 국장실, `C`라고 불리는 국장과 조금 전 TD은행 현장에 다녀온 여자 특수요원 013이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 생각에는 일본 자위대의 소행은 확실히 아닙니다! 중동인과 동양인이 함께 어울린 작전이고, 빌딩에 정전을 시켜가면서 보안장치를 무력화시키고 굴착기를 동원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된 것으로 보아, 배후세력은 분명히 두 나라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013이 자신 있게 단호한 음성으로 자기 의견을 보고한다.


“둘 중 하나? 사우디 아니면 러시아란 뜻인가?’

`C`가 금세 감을 잡고 되물어보며 확인했다.


“그렇습니다. 10톤이나 되는 금괴를 훔쳐서 영국 내에서는 팔지도 못합니다. 해외로 반출해도 그 많은 금괴를 현금으로 살 수 있는 곳은 중동의 왕실 석유부호들이 많은 사우디 밖에 더 있겠습니까?”


“자네 말이 맞네. 그럼 러시아는 왜?”


“털린 금괴는 잉글랜드은행 소유이지만 보관은 캐나다은행이 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두 은행간에 책임소재를 놓고 왈가왈부 할 것이고, 그리 되면 영국과 캐나다 정부까지 껄끄러운 입장에 놓이는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미국과 돈독한 우방국인 두 강대국이 서로 분열되면, 이득을 보는 나라는 당연히 미국의 주 적국인 러시아 아니겠습니까?”


“동양인이 함께 했다는데, 중국은 왜 배제하나?”


“중국은 지금 유럽에서 금을 사 모으기 바쁜 나라입니다. 금괴도난사건이 알려지면 유럽의 금값이 오를 게 뻔하지 않습니까?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런 사건을 일으켜서 중국한테 이득이 돌아갈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금괴 10톤이면 4억달러는 되는데, 중국이 차지하면서 일본에 뒤집어 씌워서 영국과 일본이 갈등을 빚게 되면, 동북아시아에서 일본과 손잡고 중국에 대응하고 있는 미국에게 대미지가 있지 않을까?”


노회한 `C`국장이 입가에 미소를 띠면서 넌지시 013의 판단에 도움을 준다.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 국장님 말씀대로 중국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MI-5에게 맡기고 일단 일본으로 가서 우리 극동지역 요원들과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게. 러시아에는 내가 다른 요원을 보내도록 하겠네. 조속한 시간 내에 좋은 소식 있기를 기다리겠네.”


`C`가 일어나서 신뢰에 찬 시선으로 손을 내밀었고, 013은 감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허리 굽혀 직속상관에게 악수를 했다.



영국 비밀정보국 SIS(Secret Intelligence Service)인 MI-6는 조직의 우두머리인 국장 아래 일상적 활동을 감독하는 본부장이 있고, 본부장 밑에는 네 개의 처와 해외작전을 감독하는 `통제단`이 있다.

4개 처는 인사행정처, 특수지원처, 방첩보안처, 그리고 정보수집 소요의 결정과 정보보고서 작성의 책임을 맡은 `소요 및 생산 처`로 나눠져 있다.


MI-6의 해외공작은 7명의 통제관의 감독하에 있으며, 통제관은 영국에 거주하다가 자국으로 귀국하는 외국인 중 본국 귀환 시 영국을 위한 공작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물을 식별해서 포섭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렇게 포섭되어 MI-6 요원이 된 사람들이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고, 당연히 일본에도 여러 명이 포진해서 자기의 조국 대신에 영국을 위해 비밀리에 암약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에도 당연히 MI-6 요원으로 활약하는 한국인이 있을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 서울 남산을 한 바퀴 도는 산복도로 길가에 눈에 띄는 조그만 2층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건물에 위치에 어울리지 않게 `왕OO상사`라는 간판이 걸려있었다.


그곳이 바로 미국 CIA에 포섭되어 한국의 방위산업 현황을 염탐하는 한국인 특수요원의 아지트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1.각국의 러시아 러브콜 표정도 (문피아 용).JPG

2. 다니엘 크레이그와 본드 걸 5명.JPG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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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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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8.27 11:26
    No. 1

    다니엘 크레이크! 정조준 하고 있네......... 흠칫!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7 14:15
    No. 2

    예, 난정 작가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 감사합니다.
    하하, 깜짝 놀라셨지요? 60년대에 남우주연 `숀 코네리`로 시작한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가 벌써 24편이나 되었네요.
    숀 코네리도 86세라는데, 세월이 흘러 남는 건 역시 작품(소설?)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8.27 16:13
    No. 3

    MI-6 나 CIA에 한국인 출신이 있다구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ㅎㅎㅎ. 다니엘 크레이그는 로저무어나 숀코너리만 못해서 그런가 007영화도 예전만 못한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7 19:04
    No. 4

    네, 스톰브링어님 방문 감사합니다.
    그렇답니다. 방첩이 꼭 북한 간첩만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007은 역시 숀 코네리지요. 본드 역 출연을 위해서 얼굴 성형까지 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8.28 11:46
    No. 5

    영국정보기관이나 미국정보기관에 한국인?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가됩니다~
    물론 그 반대의 상황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8 13:48
    No. 6

    네, 주공테클라님 방문 감사합니다.
    그런 것 같지요? 우리 국정원에서도 외국에 현지인을 포섭해서 대원으로 두고 있을 겁니다.
    자기의 일상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교육과 장비지급을 받고 필요시에 지령에 따라 활동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6.08.28 19:23
    No. 7

    충분히 외국인은 정보기관에 필수로 있을만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8 20:10
    No. 8

    네, 앱스테르고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과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8.29 06:25
    No. 9

    MI-5, 6... 저번에 잠시 언급한 007 제임스 본드 소속이 드디어 나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9 07:05
    No. 10

    네, 신소필님 방문 감사합니다.
    007 시리즈가 24편이나 된다는데 저는 절반도 못 본 것 같습니다. 25편은 안 나올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셀폽티콘
    작성일
    16.08.29 19:37
    No. 11

    007이 잼 없는 사람은 늙은 사람 ㅋㅋㅋ
    왜?
    넘 많이 봐서... 대충 다 앎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9 19:44
    No. 12

    네, 셀폽티콘님.
    문피아에만 판타지 소설이 수천편이 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관리관
    작성일
    16.09.01 08:59
    No. 13

    대한민국에 남파간첩들의 수만명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9.01 12:41
    No. 14

    네, 관리관님 방문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눈에 안 띄는 종북 세력도 어쩌면 간첩보다 더 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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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96. 삼통사 백두산부대 - 회령 교화소 +6 16.09.06 926 7 13쪽
95 95. 북한 핵잠수함 +10 16.09.03 1,134 8 13쪽
94 94. 잠수정과 영구기관 +10 16.09.01 1,201 8 14쪽
»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14 16.08.27 950 9 13쪽
92 92. 푸틴의 음흉한 계획 +12 16.08.25 1,075 8 13쪽
91 91. 영국 수상의 마지막 친필 서한 +10 16.08.23 1,066 9 12쪽
90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25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4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3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48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24 12 15쪽
85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094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58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07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0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1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70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16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15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1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07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28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2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21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63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1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47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64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2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1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35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77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4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08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71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3 16 13쪽
60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0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1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495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3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71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78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07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0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4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19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896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3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2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2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66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79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49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66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4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2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76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49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3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48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25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44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64 19 14쪽
33 33. 중동 +23 16.05.03 1,904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295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1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0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16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1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2 34 13쪽
26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70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74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27 34 10쪽
23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492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86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17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2,982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683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29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38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40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0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80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092 40 11쪽
12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79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3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59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09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35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1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50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67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29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53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74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46 13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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