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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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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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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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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우닝가 10번지 수상관저 총리 집무실.

아직 출근시간도 아닌 8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 `테레사 메이` 신임 영국수상이 보좌관 몇 명과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난리입니까? 테러라도 일어 난 겁니까?”


새벽 2시경에 런던시내가 온통 사이렌 소리로 뒤덮이더니, 5시쯤에는 안개도 덜 걷힌 상공에 헬기까지 출동해서 소란을 벌였었다.


이 바람에 뜬눈으로 새벽을 맞은 `메이` 여성총리가 패션에 잘 어울리는 복장과는 달리 부스스한 얼굴에 놀라움과 짜증이 섞인 표정으로 보좌관에게 물었다.


즉답을 못하는 보좌관들의 시선이 한 사람에게 쏠리자 내각사무처장인 `제레미 헤이우드`가 나서서 답변을 했다.


“아, 예. 그것이.. 지하 하수도에 경미한 폭발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테러분자의 소행인지 아닌지는 지금 조사 중이라서, 현장에 나가있는 경찰국장이 와 봐야 알겠습니다.”


대답은 그렇게 하지만 `헤이우드` 내각사무처장 머릿속에는 이번 사건이 단순하지 않은, 매우 심각한 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 테러행위일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든다.


내각사무처는 내각의 일부이며, 비상사태발생시 사무처장이 수상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이다. 내무장관이 의장으로 있는 시민비상대비위원회를 보조하면서 선별적으로 각 부처 장관들을 보좌하기도 한다.


“내무장관에게는 오라고 연락했지요?”


메이 총리는 수상에 취임하기 직전에 6년간 내무장관을 맡아있어서 이런 비상사태에는 당연히 내무장관이 불려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메이는 수상에 취임하면서 한 때 총리 후보군에도 이름이 올랐던 여성의원인 `앰버 루드` 전 에너지장관을 요직인 내무장관으로 임명했다.


“아, 예. 연락 드렸고, 외무장관과.. 국방장관도 오라고 연락했습니다. 음 흠.”


“뭐요? 외무장관과 국방장관까지요? 하수도 내부의 경미한 폭발사고라면서요?”


“아, 예. 그것이.. 아까 경찰국장과 통화하다 보니까, 그 하수도가 시티오브런던 안에 있는 하수도라고 합니다. 해서, 혹시나 하고 미리 두 분 장관님도 오시라고 했습니다.”


“시티오브런던의 하수도에요? 그럼, 잉글랜드뱅크 근처라는 말입니까? 혹시, 은행 지하 금고라도 뚫린 겁니까?”


메이 총리가 깜짝 놀라면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다그쳐 물었다.


“런던은행은 아니고, 100미터쯤 떨어진 캐나다 TD은행 바로 옆에 있는 하수도라고 합니다. 지금쯤 은행 관계자들도 출근해서 혹시 모를 피해상황을 체크하고 있을 겁니다. 음, 흠.”


답변하는 헤이우드 내각사무처장의 음성이 약간 잠기는 느낌이 든다.


“아니, 하우 경찰국장은 시티오브런던이 여기서 몇 발짝이나 된다고 아직도 안 오는 거에요?”


은발의 59살 메이 총리가 눈가의 주름살을 늘리며 짜증스런 표정을 짓는다.


지난 7월 13일에 제 76대 영국 총리에 취임한 그녀는 옥스퍼드 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2010년부터 보수당의 캐머린 정부내각에서 내무장관을 지냈다.


그녀와 총리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던 내무부 `레드섬` 차관이 “엄마인 내가 메이 장관보다 훌륭한 총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가 구설수에 올라 총리 부적격 비판을 받고 도중하차 하는 바람에 메이는 수상관저에 무혈입성 하게 되었다.


메이 총리는 24세 때 옥스포드대학 동창인 `필립`과 결혼했으나 아이를 갖지 못했다고 한다.


수상관저에 입주한 `테레사 메이` 신임 수상은 즉각 새 내각의 핵심성원을 임명했다.

전 외무장관인 `필립 해먼드`를 경제를 책임질 재무장관에 임명했고, EU탈퇴파의 대표인물인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을 외무장관으로 기용했다.


`보리스 존슨`은 수상자리를 노리고 브렉시트(Brexit : 유럽연합 탈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그 결과 6월 23일에 치른 국민투표에서 유권자 3355만표 중 찬성 51.9%, 반대 48.1%로 탈퇴가 결정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브렉시트 협상을 이끌기 위해 신설된 `브렉시트부`에 책임자로 EU 탈퇴파 `데이비드 데이비스` 의원을 임명했는데, 영국이 유럽연합(EU)과 벌이게 될 브렉시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장관은 `마이클 팰런`이 유임됐으며, 탈퇴파인 `리엄 폭스` 전 국방장관이 국제 통상차관에 기용됐다.

국방장관을 하던 사람이 통상차관자리로 가는 걸 보면, 영국은 국방보다 통상이 더 중요한 나라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


어쨌거나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의 미래가 암울한 상태에 빠지게 된 원흉인 탈퇴파 주동자 `보리스 존슨`이 외무장관이 되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지 두고 볼 일이다.


그런데, 그의 후임자리인 런던시장은 유감스럽게도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부왕세자의 자금지원을 받은 45세의 노동당후보, 파키스탄 무슬림 출신 `사디크 칸`이 지난 5월 7일 선거에서 노동당후보 `잭 골드스미스`를 누르고 당선되어 있다.


영국 하면 런던이고, 영국인구 6400만명 중에 상류층이 대다수인 인구 860만명의 런던시장이 끗발 있는 꽤 높은 자리 아닌가?

그 자리를 사우디 `살만`의 수족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 차지했으니 영국의 수도 런던의 장래가 심히 걱정된다.




## ##


“그게 무슨 소리요? 순찰 경관이 두 명이나 있었는데, 폭파범을 보고도 놓쳤단 말이오?”


런던 경찰국장 `버나드 호간 하우`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우드 스트리트 경찰서장을 째려본다.

그는 지금 시티오브런던 폴리스의 본부가 있는 우드 스트리트 경찰서에 나와있다.



런던 경찰청(국) MPS(Metropolitan Police Service)은 영국의 그레이트 런던을 관할하는 경찰조직이다.

본부는 웨스트 민스터의 뉴스코틀랜드 야드에 있으며, 1829년에 창설되었고 the Met, Met Pol, MP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런던시내 140개소에 경찰서를 두고 있다.



런던 시경(City of London Police)은 영국 런던 시내의 금융기관이 밀집한 시티오브런던을 관할하는 별도의 경찰 조직이다.

1839년에 창설되었으며, 시티오브런던 코퍼레이션의 직접 관리하에 본부는 우드 스트리트 경찰서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해 런던 경찰국은 그레이터 런던 전반을 담당하고, 영국 철도경찰은 그레이터 런던의 내셔널 레일 및 런던 지하철을 각각 담당한다.


런던 시내를 3개의 경찰조직이 지역을 나눠서 각각 담당하고 있는 꼴이다.



“그것이, 저.. 시티오브런던 폴리스 경관 두 명이 모두 괴한들로부터 마취주사를 목에 찔려서.. 혼수상태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우드 스트리트 경찰서장이 자기도 난감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우` 런던경찰국장에게 더듬거리며 보고한다.


“마취주사에 찔려 혼절했단 말이오? 그럼 길바닥에 쓰러져 있었단 말이오? 두 사람 다 패트롤카 안에 앉아있었다면서요?”


“예, 그렇습니다. 조수석의 선임경관은 권총집이 열려 있는 걸로 봐서 권총을 뽑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마도, 차 바깥에서 마취시키고 끌어다 놓은 것 같습니다. 음, 흠.”


“어휴~ 답답한 소리만 하고 계시네! 지금 그 사람들 어디 있어요?”


“예, 앰뷸런스에 실려서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제가 병원에 가서 의식이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몇 가지 물어보고 조금 전에 왔습니다만, 선임경관은 아직 말을 제대로 못하고 운전석에 있던 경관만 의식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요? 무슨 특별한 거라도 들은 게 있소?”

하우 경찰국장이 일말의 기대감으로 경찰서장을 바라본다.


“예, 그 운전석에 있던 경관 말로는 민간인 운전수 한 사람과 군복을 입은 동양인 얼굴의 괴한 한 명을 봤답니다. 마취주사는 민간인이 목에 찌른 것 같고, 군복차림의 괴한은 패트롤카 운전석에 앉아 있던 경관에게 소총을 겨눴다고 합니다.”


“소총을 소지한 군복차림의 괴한이 있었단 말이오? 그럼 이건 보통 일이 아니지 않소!”


“예, 그렇지요! 그리고 맨홀 뚜껑 밑에서 그 소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출동했던 우리 패트롤카의 무선보고를 받고, 제가 즉시 본부에 연락해서 비상조치를 내리도록 요구한 겁니다. 음, 흠.”


경찰서장이 자기가 비상사태 발령 요구한 게 참 잘했지요, 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 소총의 국적은 나왔소? 지금 어디 있소?”


“지금 감식반에 보내서 지문채취랑 정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만, 처음 소총을 본 감식반 말로는 일본 자위대 89식 소총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일본 자위대 소총이라고요? 그럼 그 군복차림의 괴한도 일본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이란 얘기요? 그렇다면 현장에는 단 두 명만 있지는 않았을 것 아니오? 아, 참 아니지. 나머지 괴한들은 지하 하수도로 폭약 장치하러 내려갔겠구먼! 어, 흠.”


하우 경찰국장이 목이 타는지 손을 입에 대고 헛기침을 한다.


“그게 아니지! 아까 새벽에 내 전화 받고는 대형 트럭이 두 대나 있어서 헬기로 추적을 했으면 한다고 하지 않았소?”


조금 전에 내각사무처장으로부터 총리가 빨리 오란다는 독촉전화를 받았던 하우 경찰국장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경찰 헬기까지 띄우게 하고 런던 시내를 발칵 뒤집어 놨는데, 뭔가 범인들의 윤곽이라도 잡아야 가서 보고를 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니겠나.


지금까지 CCTV를 보고 괴한들의 행적을 추적한 경찰청 본부의 보고는, 범인들이 탄 것으로 보이는 18톤 볼보트럭 한 대가 `런던 타워` 근처 템스강 가에서 바지선에 올라타고 내려갔는데, `타워 브리지` 아래에서 교각에 걸린 바지선과 빈 트럭만 발견됐다는 얘기고, 범인들은 바지선 예인선으로 하류의 `트리니티 부이 와프` 선착장에 내려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는 것뿐이다.

나머지 트럭 한 대는 행방도 찾지 못하고 있다.



-“삐르르륵. 삐르르륵.”


그때 마침 경찰본부로부터 하우 경찰국장 핸드폰으로 긴급전화가 걸려왔다.



“뭐? 캐나다 TD뱅크 지하금고에 있던 금괴가 털렸다고? 얼마나 털렸대?”

하우 경찰국장의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얘지려고 한다.



한 달도 안된 지난 8월 3일에 어떤 정신병자가 런던시내 한 복판에서 칼을 휘둘러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다행이 극열 테러분자의 소행은 아니었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하우 경찰국장은 테러습격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그 동안 예산 때문에 미루어 오던 무장경찰관 증원을 성사시켰었다.


기존의 2200명인 Met 무장경찰관 외에 별도로 600명의 무장경관을 추가로 배치해서 현재 런던경찰청의 무장경관은 모두 2800명으로 불어났다.


이 새로운 대 테러 유닛인 `C-Men`의 정예멤버 600명은 하우 경찰국장이 SAS 특수부대나 영국 경찰청 소속 대원들 중 직접 스카우트해서 들여온 멤버들도 있다.


이 `C-Men` 대원들은 BMW 바이크와 최첨단 무기로 중무장 했는데, SIG MCX 카빈소총을 포함해 포탄도 막을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방패, 글락 17 권총, 레밍턴 870 샷건, 문을 부수는 램, 디스크 커터, 반자동 소총, 크로우바, 전기톱 등을 갖추고 있다.


이 `C-Men`을 창설하면서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런던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선차적인 과업이다”고 말했고, `버나드 호간 하우` 경찰국장은 “거리 순라를 강화해서 발생 가능한 모든 테러습격에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이제 은행 지하금고가 털리고 범인은 그야말로 안개 속으로 사라져 오리무중이 됐으니, 이건 하우 경찰국장 체면과 목이 달린 큰 사건이 되고 만 것이다.

1. 다우닝 10번가 수상관저 (문피아 용).JPG

2. 기존 MET 경찰과 C-Men 의 역할 (문피아 용).JPG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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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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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8.20 17:28
    No. 1

    이제 좀 무더위가 가실까요?'
    마지막 사진 히잡 쓴 경찰관, 재밌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0 19:05
    No. 2

    네, 신소필님 주말인데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국 경찰에는 중동인도 있고 흑인도 있는 것 같은데, 어째 경찰관 폼들이 좀 엉성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8.20 23:53
    No. 3

    아우! 사진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1 07:31
    No. 4

    예, 난정 작가님 방문 감사합니다.
    영국 경찰관들 모습이 조금 코믹해 보이지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8.21 08:33
    No. 5

    바둑을 다 두고 복기하는것 같아 긴장감이 조금 덜하네요. 일본 자위대 소총을 북한군이 사용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밝혀서 반전의 복선으로 썼으면 하는 생각도 있구요. 좌우간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아직도 퍽 덥습니다. 건강 챙겨가시며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1 12:24
    No. 6

    네, 스톰브링어님 방문 감사합니다.
    금괴도난 사건 뒤에 후속 조처를 위한 휴식시간인가 봅니다.
    제 글에는 복선이 많이 깔려있어서 어떤 독자분들은 다음 결과를 예측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78화 푸틴의 대 영국작전`에 이미 복선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8.21 11:37
    No. 7

    영국경찰이나 영국군산하에는 의외로 인도계 군인들이 많죠^^/
    좌우당간 sas출신의 영국경찰이랑 한바탕~격전이 벌어 질까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1 12:26
    No. 8

    네, 주공테클라님 방문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영국이 지금까지는 개방적이었는데, 어쩌다 외국이민을 막자고 브렉시트까지 하고,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 들 때문에 앞날이 모호해 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관리관
    작성일
    16.08.22 01:10
    No. 9

    영국의 과격폭력 시위진압은 정평이 나있죠 ㅋ
    한국 경찰도 하루 빨리 영국 경찰시위진압을 배워야 하는데 배울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못배우게 하는건지 원..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2 08:09
    No. 10

    예, 관리관님 방문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너무 잘 되어 있는데, 시위 문화는 개선되지 않아서 가끔씩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셀폽티콘
    작성일
    16.08.22 16:22
    No. 11

    이 소설은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사실을 쓴 게 아니라 현재의 일을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글인듯 하네요. 블렉시트에 영국 총리에...
    님의 글 스타일을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2 17:05
    No. 12

    네, 셀폽티콘님 방문 감사합니다.
    미래는 낼모레, 수년 뒤도 해당되니까요.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바쁘게 살다보면 매일 듣는 뉴스도 제대로 정리가 어렵겠지요.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고, 그런 저런 사건들을 취합해서 미래예측 SF 현대판타지 소설이랍시고 쓰고 있습니다요.
    (귀신 나오는 소설 보다는 그래도 장래의 현실생활에서 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속 좁은 생각의 소치입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6.08.22 22:46
    No. 13

    우리나라도 좀 저런 경찰조직좀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3 06:49
    No. 14

    네, 앱스테르고님 감사합니다.
    우리 경찰특공대는 장비 지원은 부족하지만 정신무장은 좋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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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00. 전운이 감돈다 +14 16.09.21 1,099 11 13쪽
99 99. 백두산 천지연 +6 16.09.17 1,049 8 13쪽
98 98. 김정은의 본심 +11 16.09.10 1,032 8 14쪽
97 97. 파북 밀사 +6 16.09.08 1,062 7 14쪽
96 96. 삼통사 백두산부대 - 회령 교화소 +6 16.09.06 932 7 13쪽
95 95. 북한 핵잠수함 +10 16.09.03 1,137 8 13쪽
94 94. 잠수정과 영구기관 +10 16.09.01 1,208 8 14쪽
93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14 16.08.27 953 9 13쪽
92 92. 푸틴의 음흉한 계획 +12 16.08.25 1,079 8 13쪽
91 91. 영국 수상의 마지막 친필 서한 +10 16.08.23 1,071 9 12쪽
»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31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9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7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57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30 12 15쪽
85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099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65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13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3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7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75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20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20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3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10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34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7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26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70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8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54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72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8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7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47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84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8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13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80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7 16 13쪽
60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3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8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502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6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77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80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15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5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9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24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900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8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5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8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74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90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52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72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8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8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81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54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8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56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36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51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76 19 14쪽
33 33. 중동 +23 16.05.03 1,912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303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6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4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23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7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8 34 13쪽
26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76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81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37 34 10쪽
23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501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96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24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3,004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702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36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43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45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6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94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100 40 11쪽
12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83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8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66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14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41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5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57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75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37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69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94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74 13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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