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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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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연재수 :
133 회
조회수 :
24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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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9
글자수 :
782,140

작성
16.05.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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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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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글자
11쪽

33. 중동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33. 중동



“예, 맞아요. 우리나라의 원유수입은 사우디가 약 3억 배럴로 1위이고 의존도는 32%나 돼요. 이란 원유도 수입하지만 4천만배럴 수준이고 의존도도 6위로 5%가 채 안됩니다.”

정훈이 기억을 되살리며, 한국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면 이란과 종교적으로 적대관계인 사우디에서 석유를 수입해오는 우리나라와 사우디 사이에 무슨 문제가 없겠느냐는 지은의 질문에 차분히 대답을 해준다.


“어머, 원유 수입량만 비교하면 이란은 잽도 안 되는데, 한국이 이란과 친교를 맺으면 수입량 많은 사우디가 가만히 있을까요?”

지은이뿐만 아니라 모두 다 같은 생각이 들어 정훈을 바라본다.


“물론, 사우디는 상당히 반발을 하겠죠. 한국이 우방국이라 믿었는데, 사우디의 사실상 적국인 이란과 친해지면 화가 나서 뭔가 조치를 취하겠지요. 당장은 한국에서 수입하는 물량에 브레이크를 걸 수도 있겠지요. 가시적인 효과가 제일 빠르니까, 우리도 일본하고 가끔씩 그러잖아요. 하하. 한국이 사우디로 수출하는 물량 즉, 사우디가 한국에서 수입하는 물량의 금액이 95억달러로 11조원 정도됩니다. 이란은 한국에서 수입하는 량이 37억달러로 4조원도 채 안 되고요.”

정훈이 뇌 속의 기억세포를 자극하는지 눈동자의 초점이 허공을 헤맨다.


“그래요? 이란으로 수출하는 물량이 제법 있네요! 이란에는 우리가 아무것도 안 파는 줄 알았는데.”

지은이 예상외로 이란과 한국의 교역량이 많은 것에 놀란다.


이란이 북한과 손잡고 핵무기보유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은 그 동안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로부터 북한과 마찬가지로 경제적 고립 제재조치를 받아왔었다. 당연히 미국의 우방국인 한국도 그 이란 제재조치에 적극 동참한 줄로 다들 알고 있다.


“사우디가 보복조치를 한다면, 수입규제보다는 한국으로 수출하는 원유를 당장 중단시켜버리지 않을까? 기름 없으면 자동차도 못 굴러가고 난리가 날 텐데, 그게 더 신나는 보복 아니야? 크크.”

무댓보 문도가 제 수준의 사우디 보복조치를 추정한다.


“어머나, 원유수입이 안되면 주유소 기름값만 다락같이 오르겠네요? 큰일 아녜요, 실장님?”

마음에 둔 남자, 문도의 얘기를 들은 지은이 부창여수하며 일부러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 정훈을 바라본다.


“너무 염려 마세요, 윤 차장. 우리 여왕벌께서 그런 정도 문제를 사전검토도 안하고 이란으로 행차하셨겠어요? 한국의 수출금액은 그런 정도고, 우리가 사우디에서 수입하는 물량 즉, 사우디가 한국에 수출하는 물량은, 물론 원유가 대부분이겠지만, 약 200억 달러로 24조원정도 됩니다. 이란의 한국 수출량은 24억 달러로 3조원이 채 안 되고요.”

정훈이 어려운 수치를 일일이 기억해 내느라고 진땀이 나서 설명을 잠시 멈추고 맥주를 들이켜 마신다.


“어머나, 우리나라 정부예산이 400조원이 채 안 되는데, 사우디 원유수입으로 24조원이 나가면, 사륙은 이십사, 국가예산의 약 6%나 되는 돈이 사우디 원유수입비용으로 지출되네요? 너무 많이 나간다! 기름 좀 아껴 써야 되겠어요. 호호.”

지은이 정훈의 친절하고도 상세한 답변에 보답하는 의미로 우매한 백성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주는 발언을 대신 해준다.


“우리 바붐은 그래서 진작부터 기름 들어가는 석유난로 안 쓰고 전기난로 쓰는데요, 윤 차장님 언니! 히힝”

골치 아픈 숫자 나오는 얘기에 머리가 띵하고 입이 간질거려 겨우 참고 있던 영란이 이때다 하고 불쑥 튀어나온다.


“영란씨, 전기도 아껴 써야 돼요! 강물을 댐으로 막아 수력발전소 세웠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강은 이제 더 막을 데가 없어요. 광산에서 석탄 캐내서 연탄도 만들고 화력발전소에서 전기 만들어 썼는데, 이제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탄소를 많이 방출하면 `교토의정서`에 의한 탄소 `배출권 거래 제도`에 의해서 전기보다 더 비싼 벌금을 물어내야 돼요.

탄소배출 감소방안으로 환경오염 안 되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치중해 왔는데, 5년 전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난 이후에는 전세계적으로 더 이상 원전을 짓지 않아요. 그러니 이제는 전기를 무슨 방법으로 만들 거요?

바람개비 달아서 풍력발전소니, 바닷가에 댐 막아서 조력발전소니 하고 자연 친화적인 발전수단들을 강구하고는 있지만 그 발전용량이 새 발에 피고 코끼리 발에 비스킷 수준이에요.

이제 한 여름에 에어컨 신나게 돌리다가 과부하 걸려서 발전소에서 강제로 단전되면 바-붐, 깜깜 밤 되고 어둠 속에서 어떻게 할 거요? 하하.”

영란이 주책없이 자꾸 튀어나오자, 옆에 앉은 영란의 박사오빠야 근상이 민망해져서 영란에게 전기 아껴 쓰기 교육을 시키며 영란의 입에 자물쇠를 채워본다.


“박사야오빠야, 걱정 말아요! 우리는 정전되면 촛불 켭니다! 온 천지 환한 촛불 켜 놓으면, 분위기 얼마나 끝내주는지 알아 예? 아~ 지금 정전 좀 안되나? 우리 박사오빠야하고 무드잡고 술 좀 먹었으면 좋겠는데.. 히힝~”

못 말리는 영란씨다.


“영란이 너는 지금 무슨 촛불타령하고 있니? 우리 여왕벌님은 백성들 먹여 살리러 `히잡` 쓰고 뜨거운 열사의 나라 이란에 출장 가신다는데! 콱 고마 뜨거운 촛농으로 지져버릴까 보다. 호홍.”

세희가 눈을 흘기며 영란을 꾸짖는데, 둘이 함께 철없는 촛불잔치 벌이고 있다.


“옴마야~ 우리 대통령도 이란에 가면 `히잡` 써야 돼요? 히잡 쓴 여왕벌님 어떤 모습인가 보고 싶어요. 히힝.”


“그렇지, 이란 여성들은 외출할 때 `히잡`을 쓰는 고유문화가 있으니까, 대통령이라도 로마에 가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되는 거야, 영란씨! 물론 우리 대통령은 머리와 목, 가슴을 가리도록 입는 전형적인 `히잡` 대신에 머리카락과 목만 간편하게 가릴 수 있는 스카프처럼 생긴 `루사리`를 머리에 두르고 가시지.”

근상이 영란을 달래면서 `루사리`를 설명해준다.

로마법 따라서 `루사리`를 걸치는 건 아니고, 이란과 1962년에 양국이 수교한 이래 처음 이란 땅을 밟는 한국대통령이라서 마침 여자대통령이기도 하니까 예의상 머리를 가리는 천인 `루사리`를 착용하기로 한 것이다.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때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루사리나 히잡이나 머리에 둘러써야 되잖아요? 나는 머리에 그런 거 쓰는 건 딱 질색이에요. 난 그런 로마법 있는 이란에는 안 갈래요 잉~”

영란이 입을 삐죽 내밀고 혀를 날름거린다.


연설하던 정훈이 목말라 맥주 한 컵 마시는 사이에 청중들 분위기가 영 엉망이 되어버렸다.

다시 말을 하려던 정훈이 잠시 뜸을 들이자,


“실장님, 사우디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과의 교역이 수입 11조원에 수출이 24조원으로 무역수지가 13조원이나 흑자네요. 당장 수입과 수출을 금지시키고 무역을 중단하면 자기들이 13조원 손해 보는 결과가 되는데요. 호호.”

영리한 지은이 얼른 나서서 조금 전에 정훈이 설명한 복잡한 내용을 요점정리 해준다.

옆에서 듣고 있던 문도도 이런 지은이가 더더욱 마음에 들어, 사우디가 원유수출 중단이라는 보복조치를 할 거라고 말했던 자기의 예측은 벌써 잊어버리고 만다.


“그래요? 역시 우리 윤 차장님 암산속도는 알아줘야 해요. 하하. 음.. 그래서 결국 사우디도 함부로 원유수출 중단 같은 무리한 결정은 내리지 못할 거라는 계산을 우리 여왕벌을 보좌하는 경제전문 수벌들이 이미 다 보고했을 거라는 겁니다. 음흠.”

수벌 정훈이 머리를 좌우로 꺾으며 세희를 바라보고 웃는다.


“네, 잘 알아 모시겠습니다, 수벌 실장님!~”

세희가 능청을 떨고 머리를 조아려 허리를 굽힌다.


“사우디가 그래서 가만히 있는다 쳐도, 이란은 무역규모도 적고 한국이 4조원 수출에 3조원 수입으로 꼴랑 1조원 흑자인데, 여왕님은 무슨 메리트가 있어서 이 화창한 봄날에 삼천리 금수강산 봄나들이 대신 그 멀고도 뜨거운 사막의 땅 이란을 택해서 비행을 하신대?”

이미 정훈과 이 문제도 잠깐씩 대화를 나눠서 대충은 알고 있는 근상이, 문도와 지은이 패거리의 적대국인 영란이 패거리 멤버 됨을 포기하고, ㈜뉴젠의 성실한 연구소장 자리로 돌아와, 오랜 친구 겸 CEO인 정훈의 다음 연설을 리드해준다.


“응, 그렇지. 이란의 방문 목적이 제일 중요한데 정치적인 것과 경제적인 두 가지 측면이 있겠지.

우선 경제적인 측면은 이란이 산유국으로 부유한 나라이면서도 14년간이나 경제제재 조치를 당하다 보니까 국내의 인프라가 너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거라.

고속도로도 만들어야 되고, 철도, 공항, 발전소, 정유공장도 지어야 되는 등 주로 건설분야에 모두 합하면 수십 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려 있는 거야. 다른 나라에서도 기를 쓰고 달려들겠지?

그래서 이미 중동의 다른 산유국에서 그런 건설공사로 오일달러를 많이 벌어들인 경험이 있는 우리 건설회사의 수벌들이 여왕벌을 모시고 부웅~ 이란 꽃으로 날아가서 꿀 달러를 쪽 쪽 빨아먹자는 거지!

건설공사 수주만 되면 국내의 건설업 종사자들 일자리가 중동에 다시 생겨나니까, 70년대처럼 우리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한 이치지. 하하.”

정훈이 자기가 무슨 경제관계 전문가라도 되는 것처럼 으스댄다. 고작 뉴스에 난 보도기사 자주 읽어본 결과 가지고.


“우리 여왕벌님 연세가 어떻게 되죠? 아직 미스라서 그런지 별로 안 많아 보이던데요. 호호.”

세희도 좋아서 덩달아 웃으며 도사 같은 정훈에게 물어본다.


“금년에 만으로 64살이야, 세희야.”

돌싱 지은이 냉큼 정훈이 대신 대답해준다.


“어머, 너는 대통령 나이까지 외우고 있니? 이 실장님 보좌하더니 너도 보살님 다 된 거야? 호홍.”

세희가 너무 우스운지 깔깔거린다.


“그래 맞아! 실장님이 전에 가르쳐줬는데 이제 기억이 났어. 여왕벌님이 실장님 아버님하고 동갑이랬어. 예전에 비서로 모시고 있을 때는 알고 있었거든. 대학은 달라도 전공도 전자과 나와서 같다고 하셨고.”


지은이 얘기하면서 옛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대를 이어 보좌하는 건 문제가 없는 건가?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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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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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5.03 17:46
    No. 1

    제주도 보니까 화력발전소가 있지만 사실상 비상용이고, 가격면에서 사서 쓰는게 싸니까(제주도는 운반비가 추가되어 기름값이 비싸서리) 전남에서 구입하는 입장이죠. SK 등에서 하고 있는 풍력발전도 별 효융성이 떨어지고...
    어차피 비용 따라 선택하게 되어 있으니 앞으로 미래 에너지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3 18:07
    No. 2

    네, 신소필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예, 그렇지요? 풍력발전 바람개비는 멈춰 서있는 게 더 많아 보이던데요.ㅎㅎ
    우리나라도 이제는 `탄소배출권제도`에 가입되어서 이산화탄소(CO2)를 할당량 이상으로 배출하면 할당량 이내로 배출한 나라에서 추가 할당량을 돈주고 사와야 된답니다.
    "눈감고 시체보기"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5.03 18:20
    No. 3

    역쉬~정확히 꿰뚫어 보시고 계시군요~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3 19:43
    No. 4

    네, 주공테클라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기양 줏어 들은 거 짜집기 한겁네다.ㅎㅎ
    "비공식 부대 흑저" 아까 보니까 90위권에 들었던데,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05.03 19:28
    No. 5

    여왕벌 집에서는 42조 뻥튀기 하는데, 실상은 가계약 2건. 진짜는 얼마나 되려나.

    그리고 영란아, 거기서 구박 받지 말고 이리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3 19:50
    No. 6

    네, 서백호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드립니다.
    예? 21배로 부풀려 보도했나요? 국회청문회 또 열리게 생겼나보네요.
    영란이 그만 집적거리고 얼른 "공전 절후" 글 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구쓰
    작성일
    16.05.03 22:55
    No. 7

    공모전이 오늘로서 마무리네요 ㅎㅎ 부디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건필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3 23:25
    No. 8

    네, 황9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댓글 쓰신 거 보고 금방 다녀왔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골인 하셨더군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환상 가도" 계속 건필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이리강
    작성일
    16.05.04 10:02
    No. 9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4 10:39
    No. 10

    예, 이리강 작가님 어서 오십시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어제 자정으로 이번 공모전은 마감되었습니다.
    작년에 작가님과 공모전에서 만나 함께 교류하며 열심히 글 쓰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저는 아직도 재수하며 끙끙거리고 있습니다.ㅎㅎ
    "성역의 쿵푸" 보완작업 잘 마치시고 좋은 새 글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보이는것들
    작성일
    16.05.05 05:43
    No. 11

    맘세하루님. 공모전 기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더욱 편안하게 계속 멋진 글 써주시길 축복합니다.
    힘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5 06:32
    No. 12

    네, 임마누엘님 어서 오십시요. 항상 감사합니다.
    님도 색소폰 불고 아코디언 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계절의 여왕 5월에 죽지말고, 아니지, 죽어 살아나 계속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5.05 08:57
    No. 13

    이제야 마감을 축하드립니다.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라는 배짱으로 저도 판타지 하나 써 볼까 싶습니다. 하루님 글 보면서 말씀입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5 10:00
    No. 14

    예, 난정 작가님 어서 오십시요. 오늘은 어린이 날이라 바쁘실건데 제 글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구, 심사숙고 하십시요. 그러셨다가 저처럼 낭패보실지 모릅니다요.
    이제는 판타지로 가야되는데, 그 글 지울 수도 없고 아주 난감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06 20:58
    No. 15

    잘보고 갑니다 ^^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7 00:11
    No. 16

    예, 바람따라0 왕고수님 오셨습니까? 무척 반갑습니다.
    "덕왕 엄백호" 이번에도 골든베스트, 신인 부문에 항상 상위권에 진입해 있어 흐뭇하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셀폽티콘
    작성일
    16.05.07 16:16
    No. 17

    좀 쉬었더니... 어느새 글이 팍팍 올라왔네요.
    쉬는 동안에도 꾸준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열정에 감동 하고 갑니다.
    저는 인터넷을 끄고 아날로그 시대로돌아가고픈 생각만 가득해서...ㅎㅎ
    암튼 잘 읽고 갑니다.
    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9 07:24
    No. 18

    네, 셀폽티콘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즈시`들 공격 피해서 "호로스"를 며칠 쉬는가 싶더군요.
    웹소설 쓰시는 분이 웬 아날로그요? 혹시 룻소처럼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싶은건 아니죠?ㅎㅎ
    연휴 마쳤으니 다시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12 10:54
    No. 19

    서글픈 현실을 적시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12 21:43
    No. 20

    네, 허산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 감사합니다.
    공모전 작품 "카마의 여인들" 마무리하고 쉬시는 줄 알았더니, 새로운 글을 금세 올리신 것 같네요. 가서 선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16.05.14 21:09
    No. 21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14 21:56
    No. 22

    예, 역전승 작가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 감사합닌다.
    작가님도 "암흑기"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영大榮
    작성일
    17.02.26 16:43
    No. 23

    저는 늦게서야 맘세하루님의 도래인을 읽으며 후덜덜하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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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120. 스위스 취리히 +2 17.03.01 771 7 13쪽
119 119. 셰일가스 유정을 폭파하라 +2 17.02.17 869 6 13쪽
118 118. 유럽, 그리고 러시아 +2 17.02.09 1,271 9 14쪽
117 117. 평양 공습 +4 17.02.04 911 8 17쪽
116 116. 트럼프 사위 +2 17.02.02 935 7 12쪽
115 115. 제3의 제국 +2 17.01.29 851 7 13쪽
114 114. 푸틴 둘째 딸 +2 17.01.27 1,648 6 13쪽
113 113. 사드, X-밴드 레이더 +2 17.01.17 1,157 5 14쪽
112 112. 거제도 드론 잠수정 기지 +2 17.01.16 1,417 5 14쪽
111 111. 항공모함 +2 17.01.13 1,229 6 14쪽
110 110. 항모 전단 랴오닝 +2 17.01.10 1,043 4 12쪽
109 109. 서태평양 함대 +6 17.01.05 855 5 16쪽
108 108. 전 세계 국방비 톱 텐 국가 +4 16.12.31 1,151 5 12쪽
107 107. 북한 외화벌이 +6 16.12.30 854 6 13쪽
106 106. 시리아 내전 종식과 러시아 +2 16.12.25 916 5 15쪽
105 105. 러시아 국방장관 +6 16.11.24 983 7 13쪽
104 104. 러시아 푸틴의 야망 +6 16.11.15 982 7 13쪽
103 103. 트럼프를 잡아라 +11 16.11.10 1,046 8 15쪽
102 102. 중국 석탄과 북한 쌀 +8 16.10.29 1,176 7 15쪽
101 101. 욱일승천기 +8 16.10.12 1,131 10 11쪽
100 100. 전운이 감돈다 +14 16.09.21 1,099 11 13쪽
99 99. 백두산 천지연 +6 16.09.17 1,049 8 13쪽
98 98. 김정은의 본심 +11 16.09.10 1,032 8 14쪽
97 97. 파북 밀사 +6 16.09.08 1,062 7 14쪽
96 96. 삼통사 백두산부대 - 회령 교화소 +6 16.09.06 932 7 13쪽
95 95. 북한 핵잠수함 +10 16.09.03 1,137 8 13쪽
94 94. 잠수정과 영구기관 +10 16.09.01 1,208 8 14쪽
93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14 16.08.27 953 9 13쪽
92 92. 푸틴의 음흉한 계획 +12 16.08.25 1,079 8 13쪽
91 91. 영국 수상의 마지막 친필 서한 +10 16.08.23 1,071 9 12쪽
90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31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9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7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57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30 12 15쪽
85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099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65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13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3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7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75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20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20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3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10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34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7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26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70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8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54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72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8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7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47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84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8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13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80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7 16 13쪽
60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3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8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502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6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78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80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15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5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9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24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900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8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5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8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74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90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52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72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8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8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81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54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8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56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36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51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76 19 14쪽
» 33. 중동 +23 16.05.03 1,913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303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6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4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23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7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8 34 13쪽
26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76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81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37 34 10쪽
23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501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96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24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3,004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702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36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43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45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6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94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100 40 11쪽
12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83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8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66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14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41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5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57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76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37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69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94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74 13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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