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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도래인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연재수 :
133 회
조회수 :
24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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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82,140

작성
16.04.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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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글자
12쪽

23. 조우 (6) - 도래인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23. 조우 (6) – 도래인



“대체, 도인 조상님은 어느 별에서 오신 겁니까?”


정훈이 백발도사를 간곡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머리만 허옇지 약간 붉은 기운이 감도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도인이다. 매끄러운 피부와 수려한 용모를 지녀서 볼수록 신비한 기운이 감도는 얼굴이다.


“-우리 별은 지구에서 14광년 거리에 있다. 우리 별의 위치가 얼마 전에 지구의 천체망원경에 관측되어 이미 노출이 되었다.”


“어? 14광년 밖에 안 떨어져 있다고요? 이미 알려진 별이라고요? 그런 별이..”


너무 가까운 데 존재하는 별이라는 얘기에 정훈이 기억을 더듬어 본다.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생명체가 존재할만한 골디락 존의 행성에 관한 웬만한 정보는 거의 다 파악하고 있다.


“-여기 지구의 이름으로 `울프 1061c` 라고 발표되었는데, 들어 봤느냐?”


“아! 울프 1061c 말씀입니까? 예, 그럼요. 잘 알고 있습니다! 설마 그, 그 행성에서 오셨다고요?”


정훈이 너무 놀라서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백발도인을 바라만 본다.


그도 그럴 것이 울프 1061c는 불과 작년 12월17일에 칠레에 있는 유럽남반구관측소(ESO)에서 공식적으로 그 존재를 발표한 극히 최근에 발견된 행성인 것이다.


울프 1061c는 지금까지 관측된 지구 2.0에 해당하는 14개의 행성 중에서 지구에 가장 가까운 행성이라, 정훈이도 무척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지구유사 행성이다.


나머지 13개의 행성들은 470~1,400광년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한다. 설령 지구와 같은 환경이 존재한다고 해도, 빛의 속도로 날아가도 수백, 수천 년이나 걸리는데, 현존 인류는 찾아가볼 엄두도 못 낼 까마득히 먼 거리에 있는 행성들이다.


그러니, 불과 14광년의 거리에 있다면, 다른 별들에 비해서 바로 이웃에 있는 가까운 별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만약 광속으로 날아갈 수만 있다면, 갔다가 다시 돌아와도 28년이면 되니까, 살아생전에 두세 번은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임에 틀림없다.

물론 14광년은 무려 126조 Km나 되는 천문학적인 거리로, 지구에서 화성까지 거리의 약 50만배나 되는 엄청나게 먼 거리다.



`아! 우리 한반도 백의민족의 조상님들이 살고 있는 곳이, 바로 그 태양 별 1061의 혹성 중 하나인 행성 1061c 라는 말인가?`

정훈은 너무 감격스러워 눈시울이 붉어진다.


생전에 우주선을 타고 화성 식민지에 가서 토마토재배 체험여행이나 다녀오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목전에서 14광년이나 먼 별에서 온 외계인을 마주대하고 있다니.

그것도 한민족을 탄생시킨 조상 별에서 살고 있다는 자칭 선조님을 배알하고 있으니!


“-후손아! 자네는 우리 별에 대해서 어느 정도나 알고 있느냐?”

정훈의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지긋이 지켜보던 백발도인이 말문을 연다.


“예, 조상님! 항성 울프 1061은 우리 지구 천문도에서 땅꾼성좌에 있는 적색왜성 별입니다. 우리 태양의 표면온도가 5천도가 넘는데, 울프 1061은 3천도 정도로 낮다고 들었습니다. 혹성은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a, b, c, d, 4개가 돌고 있는데, 그 중에 1061c 만 태양에서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서 우리 지구와 흡사한 암석과 단단한 지표면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훈이 기억하고 있던 항성 1061에 관해 아는 내용을 거침없이 되뇌어 대답했다.


“-그래 맞다. 잘 알고 있어 고맙구나. 우리 1061c의 크기는 지구의 4배정도고 중력은 1.8배로 좀 높지만 그 정도는 지구인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우리 행성의 태양과의 거리가 여기 지구와 태양간 거리의 10분지 1정도로 매우 가깝다. 그래서 태양을 도는 공전주기가 지구의 365일에 비해 무척 빠른, 불과 18일에 불과하다. 1년이 18일인 셈이지!”

백발도인이 차분하게 조상 별 1061c에 대해 상세히 가르쳐준다.


“예? 공전주기가 18일 밖에 안 된다고요? 아하, 그래서 아까 19일을 전후한 소수일에만 교감이 가능할거라고 하신 이유가 그것과 상관이 있는 거군요!”


정훈의 머릿속에 태양 별 1061 뒤에 바짝 붙어 가려버려, 지구에서 직선거리로 볼 수 없게 된 행성 1061c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 맞다. 금세 알아채는 구나. 그리고 우리 1061c는 공전과 자전주기가 같아서 항상 한쪽 면만 태양을 향하고 있다. 여기 지구와 달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겠지? 지구에서는 달의 뒤쪽을 볼 수가 없는 것과 똑 같다.

그래서 지구처럼 사계절도 없고 이렇게 아름다운 산천경관도 없다. 나중에 네 리스틀릿을 사용해서 살펴보면 그렇게 볼만한 환경이 아니라서 조금은 실망스러울 게다.”


“아, 그렇습니까? 아름다운 곳이 아니라고 하니까 좀 섭섭하긴 합니다. 그곳의 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가 보죠?”


“-그렇다. 이미 지구 시간으로 7만년 전부터 우리의 항성 1061이 조금씩 식어가고 있다. 원래는 제일 바깥쪽에 있는 울프 1061d 행성이 문명이 가장 발달한 행성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차가운 행성이 되어버렸다.

일부 기술이 발달한 강대국가는 아예 은하계의 다른 행성을 찾아 떠나버렸고, 부실한 약소국가만 남아서 태양에 더 가까운 우리 1061c 행성으로 이주해 와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아, 울프 1061d 행성에는 예전에 여러 나라가 살고 있었군요!”


“-그렇다. 1061d는 크기도 지구의 5배나 되고 공전주기도 67일로 길다. 지금 지구의 국가 숫자 200여개를 생각해보면 쉽게 비교가 되겠지?

물론 대부분 지표면을 암벽이차지하고 지구처럼 거주가 가능한 면적이 넓지 않아서 국가는 수십 개 정도였고 인구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거기 1061c 행성에 물은 충분히 있나요? 식물이나 동물 같은 건요?”

정훈이 제일 궁금한 것을 물어본다.


“-지구처럼 대기권이 있어서 대류순환에 의해 비는 내리고 개울도 흐른다. 지구의 바다 같은 건 없고 여기의 조그만 호수와 습지 같은 게 많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게다. 물론 동식물도 지구와는 좀 다르게 생겼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럼 그곳에도 지구인처럼 피부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종족들이 함께 살고 있나요?”


“-우리 1061c 행성의 인류는 단세포 동물에서 오랜 기간을 거쳐 인간으로 진화해 탄생한 것이다. 종족은 달라도 생김새나 피부 색깔은 거의 다 비슷한 모습이다. 지구에서 인류가 자연진화로 탄생하려면 아직 수백 만년은 더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예? 그 말씀은.. 우리 한민족 외에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다른 인종도, 지구에서 유인원이 진화해서 발생한 인종이 아니고 우주에서 온 외계인의 후손이라는 말씀입니까?”

정훈이 깜짝 놀라서 어리둥절해진다.


한반도 백의민족은 울프 1061c 행성의 인류가 지구에 뿌린 후손일지 몰라도, 아프리카 흑인이나 서양의 백인들은 고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의 후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뭐란 말인가?


“-후손아! 지금 백인들 중에 백계 러시아인은 우리 1061d 행성에서 이주 온 백색 피부의 인류가 수만 년 전에 지구에서 변종으로 탄생시킨 지구인종이다.

다른 모든 지구의 인종들도 모두 외계의 다른 태양계에서 도래한 고대문명 인류가 그 무렵에 앞다투어 만들어 놓은 식민지 후손들이다!”


정훈은 갑자기 머리가 띵하니 어지럽고 현기증이 난다.

지구상의 72억 인류 모두가 외계 문명인들이 도래해서 만들어 놓은 지구식민지의 변종 인종들이라니!


어쩐지 불과 5만년만에 흑인이 황인종과 백인종으로 변종 되었다고 할 때부터 아니다 싶었다.

그리고, 원숭이나 침팬지에서 인간으로 진화가 되었다면, 왜 아직도 다른 수많은 유인원들은 진화도 안하고 동물원에서 같은 종족인 인간들의 구경거리가 되어 갇혀있는가 말이다.

이 조상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황당하긴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논리적으로 납득할만한 설명이 된다.


“아, 그렇게 된 거군요! 그럼 지구에 도래한 외계인들이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한 건가요? 그렇다면 지구에도 진작에 대단히 발달한 문명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렇지가 않다. 우주에 흩어져 자연발생적으로 진화한 각 행성의 인류는 외모는 비슷비슷하지만 생리적인 구조는 다 다른 것이다. 빵 먹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쌀밥을 먹을 수 없는 거나 마찬가지 이치지. 지구에 정착해서 살아남아 후손을 남기는 게 우선 순위였지, 오자마자 문명세계를 만들 수는 없는 일이 아니겠느냐?”


“아, 지구의 동식물로는 당장의 식생활 해결방안을 찾을 수가 없었겠네요. 그래도 지구까지 우주선을 타고 올 정도의 기술을 갖춘 문명인이라면 음식 같은 건 화학적인 합성방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을까요?”


“-물론 그런 정도의 생명유지를 위한 당분간의 음식섭취문제는 해결할 수가 있지! 그러나 전혀 새로운 기후와 토양과 환경에 금세 적응해서 지속적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당장은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는 거야. 풍토병이라고 알지? 순식간에 전원이 전멸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적이다.”


“아, 예. 그랬겠네요. 그럼, 그 여러 종류의 외계 도래인 들이 어떻게 지구에 정착해서 인구도 늘리면서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나요? 행성마다 적어도 수천 명씩은 날아 왔겠죠?


정훈은 들을수록 점점 알고 싶은 의문만 늘어난다.


“-아니다. 많아야 수백 명, 적은 행성은 수십 명이 고작이었다. 생각보다 초 광속의 우주 비행체 제작이 그렇게 만만하고 쉬운 기술이 아니다.”


“고작 수십 명 내지 수백 명 수준으로 왔다고요? 그럼 도래한 인종을 다 합쳐봐야 수천 명도 안 되는데 어떻게 1만년 전에 지구의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 섰대요?”

정훈은 뭔가 숫자적으로 아귀가 안 맞는 느낌이 든다


“-후손아, 오늘은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구나. 자세한 건 다음에 천천히 알려주도록 하마. 나도 이제 너와 작별을 해야 한다. 다음 소수 날짜에 여기서 이 시간에 다시 만나도록 하자.”


백발도인이 갑자기 뭔가 시간에 쫓기는 느낌으로 서둔다.


“아, 예 선조님! 그러시면 어디로 가시는가요? 무얼 타고··· “


정훈이 혹시 비행접시라도 내려앉는가 싶어 하늘과 어둑해지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살핀다.

어디에도 아무런 기척은 보이지 않는다. 설마 공중을 그냥 날아서 갈 건가?


“-아니다! 나는 지금 여기 울프 1061c 행성에 있다. 내가 지구까지 가려면 지구 시간으로 50일은 걸린다.”


“예? 지금 울프에 계신다고요?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지금 저하고 여기 지구에 있지 않습니까?”


정훈이 다시 한번 놀라서 백발도인 선조님을 멍하니 쳐다본다.


지금까지 손목에 차는 스마트 워치도 선물로 주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연습도 시켜주고는, 지금 여기에 없고 14광년이나 떨어진 머나먼 우주 저 멀리 1061c 행성에 있다니!


그리고 지구까지 오려면 5년도 아니고, 50일이면 된다니 그건 또 무슨 뜻인가?

광속보다 백배나 빠르게 날아다닐 수 있는 비행체라도 있다는 말인가?


지금 분명히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닌데 도대체 이 노인네, 아니지 조상님은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 된다.


그럼 코앞에서 나랑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 백발도사님, 자기는 뭐란 말이냐?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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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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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그렇다고봐
    작성일
    16.04.21 17:41
    No. 1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1 18:53
    No. 2

    네, 그렇다고봐 님 어서 오십시요.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셀폽티콘
    작성일
    16.04.21 18:25
    No. 3

    아하, '도래인'이 그런 뜻이었군요.
    외계에서 도래한 인간들. 그걸 얼마나 말하고 싶으셨을 텐데... 이야기를 이렇게 끌 때까지 참으셨네요.
    도래인은 우리의 조상 - 근데 그분은 산신령!!!
    ㅎㅎㅎ 유쾌하게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1 18:56
    No. 4

    네, 셀폽티콘님 어서 오십시요.
    예, 도래인 뜻 말하고싶은 거 참느라고 죽을 뻔 했습니다. ㅎㅎ
    근데, 이제 다 알아버려서 더 안 오실까봐 걱정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4.21 19:43
    No. 5

    또 오라고 '또래인'으로 제목 변경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흠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1 21:58
    No. 6

    네, 신소필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또래인으로 하면 다시 오시려나요? ㅎㅎ
    "505-7"과 "눈감고 시체보기" 열심히 쓰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4.21 19:50
    No. 7

    과거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반도인을 일본에서는 도래인이라 불러서...그 도래인을 의미하는지 알았습니다^^;;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1 22:02
    No. 8

    네, 주공테클라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 감사합니다.
    도래인 말뜻은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명세계 외계에서 덜 진화한 지구로 이주해온 문명인을 도래인으로 슬쩍 사용해버렸습니다. ㅎㅎ
    "비공식 부대 흑저" 승승장구 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4.22 00:09
    No. 9

    50일이면 올 수 있다니.........우와아.........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2 10:01
    No. 10

    예, 난정 작가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50일만에 올 수 있는 우주선 개발하려면 저, 큰일 났습니다. ㅎㅎ
    오늘도 난정뜨락에 화사한 봄꽃이 만발하길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04.22 07:13
    No. 11

    오늘도 건필!
    내일도 건필!
    모레도 건필!
    이미 도래한 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2 10:08
    No. 12

    네, 서백호님 어서 오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today, tomorrow, & next tomorrow - fill gun!
    &... 더이상 번역불가! ㅋㅋ
    "공전절후", gun fil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오수제너
    작성일
    16.04.22 15:57
    No. 13

    공모전 잘 되시길 바랍니다!!!! 건필 하소서!! 그럼, 전 이만.....! 즐건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2 19:32
    No. 14

    네 오수제너 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에 댓글 감사드립니다.
    "뒤돌아 보지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이리강
    작성일
    16.04.22 18:15
    No. 15

    재밌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인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2 19:33
    No. 16

    예, 이리강 님 어서 오십시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겨우 시작합니다.
    언제나 끝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담덕아
    작성일
    16.04.22 19:42
    No. 17

    잘보고 있어요...건필하세요 ^^ 추천은 기본이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2 20:46
    No. 18

    네, 담덕아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과 댓글 추천에 넘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남의 작품 읽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정독하기가 참 힘들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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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4. 러시아 푸틴의 야망 +6 16.11.15 982 7 13쪽
103 103. 트럼프를 잡아라 +11 16.11.10 1,046 8 15쪽
102 102. 중국 석탄과 북한 쌀 +8 16.10.29 1,176 7 15쪽
101 101. 욱일승천기 +8 16.10.12 1,131 10 11쪽
100 100. 전운이 감돈다 +14 16.09.21 1,099 11 13쪽
99 99. 백두산 천지연 +6 16.09.17 1,049 8 13쪽
98 98. 김정은의 본심 +11 16.09.10 1,032 8 14쪽
97 97. 파북 밀사 +6 16.09.08 1,062 7 14쪽
96 96. 삼통사 백두산부대 - 회령 교화소 +6 16.09.06 932 7 13쪽
95 95. 북한 핵잠수함 +10 16.09.03 1,137 8 13쪽
94 94. 잠수정과 영구기관 +10 16.09.01 1,208 8 14쪽
93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14 16.08.27 953 9 13쪽
92 92. 푸틴의 음흉한 계획 +12 16.08.25 1,079 8 13쪽
91 91. 영국 수상의 마지막 친필 서한 +10 16.08.23 1,071 9 12쪽
90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30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9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7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57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30 12 15쪽
85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099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65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13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3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7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75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20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20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3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10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34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7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26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70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8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54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72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8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7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47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84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8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13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80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7 16 13쪽
60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3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8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502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6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77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80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15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5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9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24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900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8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5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8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74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90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52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72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8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8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81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54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8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56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36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51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76 19 14쪽
33 33. 중동 +23 16.05.03 1,912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303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6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4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23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7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8 34 13쪽
26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76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81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37 34 10쪽
»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501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96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24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3,004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702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36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43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45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6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94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100 40 11쪽
12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83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7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66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14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41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5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57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75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37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69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94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74 13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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