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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어쩌다 던전 재벌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2.03.21 08:56
최근연재일 :
2022.07.07 08:15
연재수 :
1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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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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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851,840

작성
22.04.03 22:00
조회
12,688
추천
282
글자
14쪽

30화. 오크의 아이템

DUMMY

< 30화. 오크의 아이템 >




머릿속에 그려지는 전투의 모습은···

일방적인 학살 뿐


“야이놈들아! 안 돼! 오지마아아! 그러다 너희 다 죽어!”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아니나 다를까···


콰자자작!!


던전의 가드 타워가 백청색 광선을 뿜어냈다.


콰과과과과광

슈아아아아아.


광선이 훑고 지나간 자리. 그곳에서 호수가 하늘 높이 폭발했다.

때아닌 소나기가 태훈의 머리 위로 쏟아져 내렸다.


쏴아아아아!!


바닥에선 손바닥만 한 물고기들이 펄떡펄떡 뛰었다.


“허이구야···!!”


쿵! 퍽! 퉁!


그리고 오크의 몸통이나 팔다리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다.

태훈의 눈에 까맣게 탄 오크의 팔이 보였다.


‘하아. 이게 무슨 짓이야!’


아이템을 거져 상납해주는 것이야 좋다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일방적이었다.

적당히 한두 마리 오는 거라면 웃으며 봐줄 터였지만, 저렇게 새까맣게 몰려와 죽어 나갈 것을 생각하니 왠지 거부감이 들었다.


“그냥 좀 달아나라!! 니들 다 뒈진다.”


아닌가? 그냥 와서 죽어줘야 할까?

태훈의 마음이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어휴. 뭐 그냥 고맙다고 해야 하려나···.”


두 눈이 붉게 물든 오크들은 도망칠 줄 몰랐다. 용맹이란 광기에 싸여 사지로 뛰어들었다. 다들 어깨까지 들었던 방패를 내려 그 방패로 호수를 젓고 있었다.


“크라라라라!”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속속 모래톱으로 도착하는 카누들. 하지만


“쿠어엉!”

“아이고. 저걸 어쪄!”


마치 갈매기나 까마귀들이 새우깡을 훔쳐 먹듯.

무수히 많은 가고일들이 편을 맞춰 차례로 하강하며 놈들을 공격했다.

가고일이 한번 쓸고 갈 때마다 팔과 다리를 잃은 오크들이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며 호수 속으로 사라져갔다.


돌도 우적우적 씹어 먹는 부리에 한번 걸리면 갑주를 아무리 튼튼히 입고 있어도 버틸 재간이 없었다. 오크들은 꼭 닭장에 잘못 들어온 청개구리 같았다.


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테마로 만들었던 영화 [라이안 일병 구하기],

딱 그 영화만큼의 처절함을 이 현장이 보여주고 있었다.


“아이고···!”


오크들은 분전했지만, 영지의 성, 방어의 수준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

특히 놈들은 장비부터가 성을 공략할 여지가 전혀 없어 보였다.

거기에 가디언이 한 번씩 쓸고 지나간 자리엔 여지없이 가드 타워의 광선이 훑고 지나갔다. 그리곤 폭발.


콰과과과광.


‘아이고. 아깝게 입고있는 장비도 다 터진다!’


태훈은 실소가 튀어나왔다.

이런 전쟁상황을 지켜보면서도 머릿속 한쪽 뇌가 셈을 하고 있으니···.


“아니야. 잘하는 거지. 그래도 맘이 편하진 않네.”


후퇴가 없는 전투.

반은 미쳐서 돌격만 하는 반자이 어택.

딱 오크의 전술은 그것뿐이었다.


거기에 성을 공략하는 사다리 하나 없이 맨몸으로 저 높은 돌벽을 올라오려고 달라붙은 놈들은 여지없이 가고일의 먹이가 되었다. 가고일 편대가 한번 지나칠 때마다 목이 따였다.


대략 계산해서 이천 정도 되는 오크 부대가 순식간에 전멸했다.

호수는 오크의 녹색 피와 하얗게 죽어 배를 드러낸 2미터급 청어들의 붉은 피가 섞이며 붉고 푸른 회색빛 마블링을 만들었다.



***



전쟁은 삽시간에 끝났다.


가드 타워는 침묵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장의 수습.

태훈은 그래도 살아있는 놈이 있다면 찾아 카누에 태워 돌려보내려 했다.

그 정도라도 해줘야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까 싶었다.


하지만, 영지의 가디언들은 거침없이 오크를 죽였다.

마치 잡초를 뽑듯, 수변 모래톱에서 신음하는 오크들을 순식간에 쓸어 나갔다.


“······.”


‘그래. 저게 잘하는 거겠지.’


태훈은 그 상황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이곳에선 수 천년을 그렇게 싸워왔던 것 같았다.

마치 태곳적부터, 몇천 년을 이어온 전통을 이어나가는 춤사위처럼, 어떤 명령도 없이 가디언들은 기계적으로 움직였다. 그렇게 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것처럼 느껴졌다. 가디언의 존재 목적 자체가 그 일을 하기 위한 것이라 열변했다.


“어쩌겠냐···.”


거대한 덩치의 오크들이 힘 한 번 못 써보고 죽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태훈은 약간은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적이 죽어 안타깝다기보다는 잡아서 노예로 부리면 좋을 자원이 사라져 아깝다는 느낌.


“뭐 너무 일방적이이기도 했고···.”


저 오크들도 미니언처럼 길들이기를 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일도 시키고, 밥도 먹이고···.


그때 눈앞에 떠오르는 메시지 하나.


[용왕 엘비가르엘의 금지의 던전에 살고 있는 오크의 왕 카르바가 분노합니다.]

[강태훈 님과 오크왕 카르바의 부족 간의 호감도가 180만큼 하강합니다. 이제 카르바 부족의 오크들은 강태훈 님의 영지와 항상 전쟁을 생각할 것입니다.]


“커헙!”


아니!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냐고!

지가 와서 지가 자빠져 죽었으면서어어!!



***



첫 번째로 챙긴 것은 에너지를 왕창 사용한 가드 타워.

태훈은 미니언의 족장과 함께 6개의 가드 타워를 하나씩 점검하며 미니언들의 춤으로 가드 타워를 충전했다.


“냐냐냐!”

“냐뉴냐!”


거대한 가드 타워의 충전은 미니언들의 강강술래가 거의 20겹.

영지에 있는 대부분의 미니언들이 동원되어 한바탕 노래를 불러줘야 겨우 충전이 완료되었다.


“그래도 호수 가까이에 있는 두 개만 이렇게 충전하면 되겠다.”


나머지 타워들은 평상시처럼 한두 겹으로 기본 충전만 해도 완충되는 느낌.

빠르게 충전을 마무리하고 오크들이 죽어있는 성벽 쪽을 향해 움직였다.


“열어!”

“끄응챠냐냐냐!”

“당겨! 올려라아아!”


도르래의 힘이 작동하자 커다란 철문이 한 겹씩 올라간다.


‘총 여섯 겹? 와! 많기도 하다.’


그만큼 성벽이 튼튼하다는 이야기.


철창문을 다 들어 올리자 나타난 나무 성문. 빗장을 여는 대도 수십 명의 미니언이 함께 했다. 그렇게 금지의 던전 영지를 보호하는 성의 문이 처음으로 열렸다.


“자. 외부 활동 조는 장비 완비했지?”

“냐냐냐!”

“투구 크니까 턱 끈 바짝 조이고.”

“잔소르냐뉴냐”

“지금 잔소리 어쩌구 한 거 누구야!”

“차자브냔냐냐!”


‘아니! 왜 이 상황에 월리를 찾냐고!’


이 짓도 하다 보니 는다.


“아! 저기! 왼쪽 열세 번째! 됐지?! 자! 그럼 출바알!”


완전 무장을 한 미니언들이 성 밖을 조심스럽게 경계했다.


“괜찮네. 가자.”

“냐냐냐!”

“우냐냐”


미니언들이 처음 한 일은 호숫가로 밀려온 죽은 청어들을 끌어 올리는 것.

이제껏 이놈들 때문에 던전의 유물 수거를 못 하고 있었는데 잘 됐지 싶었다.


미니언들은 다섯 여섯이 하나로 뭉쳐 청어들의 내장을 뽑아내선 호수로 던졌다. 그리고 고기는 그들의 마을로 가져간다. 잘 말려 육포를 만들거나 식량으로 사용할 계획이겠지.


바글바글바글.

호수 주위로 큼지막한 민물 게들이 바글바글 올라와 그 내장을 물어간다.


‘저놈들 꽃게보다도 큰데?’


‘언제 한번 잡아다가···, 아. 이런 걸 생각할 때가 아니지!’


태훈은 보디가드로 자신을 지키며 서 있는 가디언들과 함께 죽은 오크들을 살폈다. 호수에서 끌어내 장비를 벗기면 가고일이 하나씩 물고 저쪽 멀리 사라졌다. 저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 매장지나 그와 비슷한 무언가가 있을 거로 보였다.


‘어이쿠. 많기도 하다.’


오크의 장비를 【심안(諶眼)】의 눈으로 살폈다.


안쪽은 두꺼운 철판으로 만든 판금 갑주, 그리고 그 외부엔 마력을 품은 마수의 뼈가 주술의 힘을 간직한 채 장식되어 있었다.


판금 갑주는 조잡하지만, 두께만큼은 대단했다. 거기 걸려있는 마수의 뼈들은 세심하게 조각된 문양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하나가 마력을 품은 괴수의 뿔이나 손톱, 혹은 이빨들이었다. 그 마력이 주술과 연결되며 갑옷에 능력을 부여했다.


< 오크 상전사의 정글 대왕 거미게 갑주 >

- 착용자의 전투력을 3%만큼 올려줍니다.

- 착용자가 상처를 입었을 때 회복력을 2%만큼 올려줍니다.


갑주에 붙어있는 이상하게 생긴 뿔들을 풀어버리자 동시에 부여되었던 두 종류의 능력치도 사라져버렸다.


“흐음. 그럼 이걸 대장간에 가져가면··· 어떨까?”


‘왜 자꾸 그 드워프의 화로에 이 갑주를 넣어보고 싶지?’


태훈의 눈이 뭔가 재미난 것을 발견한 아이마냥 반짝거렸다.



***



그렇게 며칠 후.


깡! 깡! 깡! 깡! 깡!


마력 화로에서 달궈진 거대한 오크 참마검이 드워프 모루 위에서 망치에 맞으며 불꽃을 튕겼다.


-치이이익!


“흐음. 역시!! 불이 모든 걸 결정하는군.”


대장장이 주진환은 태훈의 자택 앞, 지금은 자신의 대장간이 된 곳에서 열심히 오크의 무구를 손보고 있었다.


깡! 깡! 깡! 깡!


한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오크의 갑주들. 길드의 마스터는 갑자기 상급 오크 장비 수십 벌을 가져와서는 실험을 해보자며 주진환을 설득했다.


-혹시 모르잖아요. 다른 능력치가 새로 생겨날지.

-허! 아직 피도 굳지 않았는걸? 이 오크 장비들은 어디서 나온 겐가?

-오다가다 주웠어요.

-비밀인가 보군. 뭐,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하지 말게. 장비 살펴보는 건 내 알아서 해둘 테니.

-그럼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허이쿠야. 이 많은 걸 언제 다 손을 본다냐? 일 복이 터졌군. 터졌어.”

“죄송합니다.”


언제 왔는지 모르게 강태훈이 뒷짐을 진 채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어이쿠 깜짝이야! 왔으면 왔다고 말을 해야 할 게 아닌가?”

“아하하. 죄송합니다. 아까부터 서 있었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서 가만히 있었지요.”

“그랬나? 내가 여기에 너무 집중했구먼그래.”

“작업은 어떠세요?”

“흐음. 자네 말이 맞았어. 역시 화로가 문제였다는 생각이 드네.”

“예?”

“저 드워프의 화로 말이야. 마력석을 이용해 불꽃을 일으키니 불꽃에 품은 마력이 무구를 감싸고 그 능력을 깨울 거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제로 그럴까 몰랐는데 해보니 알겠네. 진짜였어. 대충은 감이 온단 말이지.”

“그래요?”

“그렇지. 미스릴이나 아다만티움 만큼은 안 하겠지만, 마력을 품은 불꽃으로 연마한 금속은 대부분 자신이 가진 특성을 자연스럽게 발현하더군.”

“흐음. 그거 신비롭네요.”

“이게 모두 자네 덕이지. 온종일 저 화로를 태워도 부족함이 없게 마력석을 대주니 그 정도 성과는 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나?”

“어찌 그게 비교가 되겠습니까? 어르신 솜씨가 대단하신 것이지요. 그나저나 무기들은··· 손을 다 보셨습니까?”

“얼추 다 정리가 됐다네. 특히 저 화로를 거치니 다들 특성이 한둘 늘었어.”

“와! 그럼 정말 무시무시하겠는데요?”

“왜 드워프의 무구들이 그렇게 강력한 지 그 비밀을 안 기분이네. 그러니 가져가서 한번 정말 강해졌는지 시험을 해 봐주게나.”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르신.”


태훈은 기쁜 마음으로 무구들을 받아 구하린이 있는 유물 보관소로 가져갔다.



***


“헉. 이게 다 뭐예요?”

“오크의 장비들이요.”

“오크요?”

“네. 종류별로 챙겨왔는데 한번 봐볼래요?”

“잠시만요.”


휴게실로 사라진 구하린이 행사 때문에 항상 입고 있던 마법사 코스프레 복장을 벗곤 하얗고 단정한 연구원의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얼굴엔 고글, 손에는 튼튼한 대장장이용 가죽 장갑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태훈은 마법사의 복장보다 이 복장이 훨씬 구하린 답다고 생각했다.


“와! 이렇게 입으니 꼭 유물 감정사 같네요.”

“저 진짜 유물 감정사거든요?”

“하하하. 농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왠 오크에요?”

“한번 살펴봐 주세요.”


구하린이 한쪽 눈에 끼우는 돋보기까지 착용하자 영락없는 노련한 감정사의 모습.


“와! 이건 기본 판금 장비 위에 마력이 있는 주술장비로 개별 보강이 가능한 구조네요?”

“그렇죠. 각 장비를 뼈로 된 주물이 강화하는 느낌이랄까···.”

“대표님!”

“네?”

“저 이거! 학술 연구로 진행해도 될까요?”

“연구라면.”

“이렇게 다양한 오크 장비가 완비되어 있다면 그 장비에 붙은 주술적인 효과들과 뼈의 종류만 분석해도 충분히 학술 논문 하나는 나올 거 같거든요.”

“아. 그래요? 그럼 물론입니다. 아직 장비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말씀하세요. 저도 종류별로 하나씩 정리해서 다시 세트를 맞춰 보여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매일 연예인처럼 행사에 모델에 방송하느라 바쁜 구하린이 정말 자신의 일을 찾은 듯 반가워했다. 그녀의 [유물을 보는 눈]이 오늘따라 유난히 반짝거렸다.



***



그렇게 시간은 또 몇 주를 흘렀다.


붉게 물드는 노을.

서울의 지평선, 거대한 아파트의 성벽 아래로 노란 해가 천천히 넘어가고 있었다. 태훈이 책상 위에서 힘껏 기지개를 켰다.


“으아아. 뼈가 녹는다, 녹아···.”

“호텔이 24시간 3교대로 손님을 받으니 정말··· 챙겨야 할 게 한둘이 아니네요.”

“직원을 좀 더 뽑아야 할까 봐요.”

“주차장도 이젠 너무 부족해졌어요. 광명 KTX 역에서 이쪽으로 오는 셔틀버스도 몇 대 더 늘려야겠고요.”

“지금 도는 버스가 몇 대죠?”

“네 대요.”

“두 대만 더 늘려보도록 하죠.”


오늘의 마지막 안건은 노량진 던전.


축사를 정리하는 공사는 끝났다지만, 허허벌판의 황무지 공간을 공사하기엔 입구가 너무 좁았다. 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는 모든 것을 인력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이야기.


‘뭘 하려고 해도 오래걸리겠는데?’


그때 난처한 얼굴의 주조령이 전시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선 다급하게 사무실로 들어왔다.


“대표님! 대표님!”

“그렇게 급하게 무슨 일입니까?”

“저 갑자기··· 길드 연합이라는 곳에서 헌터분 둘이 찾아오셨는데요?”

“그래요?”


피곤함은 어느새 떨쳐버리고 태훈의 눈빛이 묘하게 반짝거렸다.

그의 눈에는 오늘따라 특히 선명한 메시지가 보였다.


[능력 ‘행운 S’가 발동합니다.]

[능력 ‘행운 S’가 발동합니다.]

‘행운 S가 이중첩?’




선작과 좋아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부탁드려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47 os****
    작성일
    22.04.03 23:03
    No. 1

    다시 작가늼이 돌아오셨군!!!!전편이랑 전전편 작가늼 바뀐줄......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3 23:06
    No. 2

    오잉? 제가 낮과 밤이 좀 지킬이가 쓸데랑 하이드가 쓸데랑 왔다갔다 하나 보네요. 어쩌나? 전 모르겠는데. 털썩!!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3 23:47
    No. 3

    혹시 또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나 불편하게 느껴지신 부분이 있으면 꼭 적어서 알려주세요. 제가 혼자 글쓰고 있다보면 그런 감이 잘 안와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니 꼭 좀 부탁드릴게요. 항상 즐거이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아.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가람2
    작성일
    22.04.04 05:48
    No. 4

    잘 보고 있어요 건필하세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4 05:54
    No. 5

    감사합니다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2.04.05 08:20
    No. 6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5 08:28
    No. 7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의견은 잘 확인해서 내용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센스 만점 댓글 센스에 99랩의 내공을 봅니다. 더불어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2.04.06 22:10
    No. 8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7 02:38
    No. 9

    감사합니다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래서희망
    작성일
    22.04.10 18:20
    No. 10

    쪽바리도 아니고
    뭔 만세야.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워록지오
    작성일
    22.05.12 12:35
    No. 11

    바보? 빼앗으러 오는 오크가 붇쌍하다고? 멍청이?
    주인공의 심리가 이해가 안돼네요. 현재 누리는 복의 근원이 물려받은 영지인데....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5.12 14:19
    No. 12

    너무 일방적인 상황인지라 측은한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해보려 했는데 그게 오히려 캐릭터성을 잘못 이해되도록 만들었나 보네요. 모두 제 필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내용을 좀 더 심사숙고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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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7화. 오크의 동굴 +12 22.04.27 6,770 155 13쪽
57 56화. 세 장의 양피지 +12 22.04.25 7,101 168 13쪽
56 55화. 가고일 라이더와 차원의 링 +13 22.04.24 7,202 167 15쪽
55 54화. 성녀들 그리고 혈마석 +15 22.04.23 7,229 177 14쪽
54 53화. 오크 주술사 +17 22.04.22 7,313 178 15쪽
53 52화. 오크 상전사 고호권 +19 22.04.21 7,554 18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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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4화. 제주 던전 공략 회의 +17 22.04.13 9,057 20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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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0화. 실전 전투 훈련 (7) +16 22.04.09 10,280 227 15쪽
40 39화. 실전 전투 훈련 (6) +18 22.04.08 10,592 244 14쪽
39 38화. 실전 전투 훈련 (5) +5 22.04.07 10,842 246 14쪽
38 37화. 실전 전투 훈련 (4) +8 22.04.06 10,992 245 15쪽
37 36화. 실전 전투 훈련 (3) +16 22.04.06 11,112 240 14쪽
36 35화. 실전 전투 훈련 (2) +17 22.04.05 11,218 2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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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3화. 일 대 일 대전 +16 22.04.05 11,924 278 16쪽
33 32화, 평가전 +11 22.04.04 12,097 268 15쪽
32 31화. 두 호구 +18 22.04.04 12,859 280 22쪽
» 30화. 오크의 아이템 +12 22.04.03 12,689 282 14쪽
30 29화. 호텔 사업 (4) +11 22.04.03 12,967 277 14쪽
29 28화. 호텔 사업 (3) +19 22.04.02 13,276 277 15쪽
28 27화. 호텔 사업 (2) +25 22.04.02 13,389 303 15쪽
27 26화. 호텔 사업 (1) +17 22.04.01 13,639 314 12쪽
26 25화. 대장간 (2) +16 22.04.01 14,006 293 19쪽
25 24화. 대장간 (1) +8 22.03.31 14,627 294 18쪽
24 23화. 마수 조련사 (2) +14 22.03.31 14,385 300 14쪽
23 22화. 마수 조련사 (1) +8 22.03.30 14,497 297 14쪽
22 21화. 시간차 던전 (4) +15 22.03.30 14,813 311 14쪽
21 20화. 시간차 던전 (3) +15 22.03.29 14,593 339 12쪽
20 19화. 시간차 던전 (2) +17 22.03.29 14,915 308 16쪽
19 18화. 시간차 던전 (1) +22 22.03.28 15,057 337 17쪽
18 17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4) +21 22.03.28 15,304 314 14쪽
17 16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3) +20 22.03.27 15,297 321 18쪽
16 15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2) +14 22.03.27 15,570 339 17쪽
15 14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1) +24 22.03.26 15,796 354 15쪽
14 13화. 가디언 파수꾼 +15 22.03.26 15,869 359 14쪽
13 12화. 아이템 팔이 (5) +22 22.03.25 16,037 348 16쪽
12 11화. 아이템 팔이 (4) +20 22.03.25 15,781 330 16쪽
11 10화. 아이템 팔이 (3) +19 22.03.24 15,820 343 12쪽
10 9화. 아이템 팔이 (2) +14 22.03.24 16,034 360 13쪽
9 8화. 아이템 팔이 (1) +17 22.03.23 16,298 354 13쪽
8 7화. 금지의 던전 (5) +35 22.03.23 16,519 361 15쪽
7 6화. 금지의 던전 (4) +21 22.03.22 16,753 357 13쪽
6 5화. 금지의 던전 (3) +18 22.03.22 17,239 341 13쪽
5 4화. 금지의 던전 (2) +16 22.03.21 18,636 361 14쪽
4 3화. 금지의 던전 (1) +25 22.03.21 19,760 388 16쪽
3 2화. 던전을 상속받았다 (2) +41 22.03.21 20,360 415 14쪽
2 1화. 던전을 상속받았다 (1) +20 22.03.21 22,514 365 15쪽
1 프롤로그 +13 22.03.21 25,056 323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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