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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어쩌다 던전 재벌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2.03.21 08:56
최근연재일 :
2022.07.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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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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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851,840

작성
22.04.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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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글자
15쪽

28화. 호텔 사업 (3)

DUMMY

< 28화. 호텔 사업 (3) >




원창훈은 런런맨의 매인 PD와 사석에서 만나 술 한잔을 나눴다. 친구끼리 만난 자리이지만, 어째 이야기가 방송쪽으로만 자꾸 흐른다.


“권PD, 정말 괜찮겠어?”

“어. 창훈아. 장소도 멋지고, 완전 좋아. 아참. 그리고 너희 길드에 그 국민며느리라고 부르던데, 그 감정사 있지?”

“어. 왜?”

“출연시켜보면 어떨까 해서 말이지···, 잠깐 인터넷에서 봤는데도 인상이 남다르더라고.”

“나야 좋지. 소개해줘?”

“그래. 부탁한다.”


그렇게 시작된 런런맨 촬영. 원창훈이 구하린에게 권PD를 소개했다.

하린은 동그랗게 뜬 눈으로 원창훈과 권PD를 번갈아 바라봤다.


“제가··· 런런맨 출연이요?”

“네!”

“제가요? 왜요?”

“하린 팀장님 이쁘잖아요. 인기도 많고. 똑똑하고. 런런맨에 딱입니다.”

“맞습니다. 런런맨에 꼭 좀 출연해주십시오.”


구하린은 어찌 풀어야 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이럴 때 대표님이라도 옆에 있었다면 싶은 마음.


“어어엄···”

“여기 런런맨의 권 PD님이 꼭 좀 구하린 양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해서요.”

“아니··· 제가 그러니까···.”


그때 권 PD가 앞으로 나섰다.


“저보다는 런런맨의 유희석 님이 아이디어를 주셔서요. 연예인만 등장하는 방송보다는 그렇게 일반인이 참석하면 훨씬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물론 출연료도 충분히 지급해드릴 겁니다.”

“유희석 님이요?”

“권 PD님 말씀처럼 호텔 오픈 전에 이렇게 방송 타는 것도 천운인데 하린 씨가 한 번 고생 좀 해주세요. 하린 씨만큼 우리 호텔 구조 잘 아는 사람도 없잖아요. 그리고 오늘 출연자 중에 정우혁 배우도 있다고···.”

“헉! 정우혁 님이요? 하··· 할게요. 하겠습니다. 해야죠. 합니다. 아! 그리고!”

“?”

“주조령이라고 저희 회사 직원이 한 명 더 있거든요. 그 언니가 저보다 훠···훠얼씬 더 이뻐요! 아주 쭉쭉빵빵···”

“···?”

“아무튼! 저희 둘이 함께 아니면 전 참석 안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두 분이 함께 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권PD가 방송 준비를 위해 사라지자, 원창훈이 방긋 웃으며 입을 열었다.


“저 그때 행사하면서 입었던 마법사 코스프레 다시 입어보면 어때요? 그 옷 진짜 이쁘던데···”

“그··· 걸요?”

“제가 들어보니 정우혁 배우가 판타지쪽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요? 아. 그 옷을 어디뒀더라? 아! 알았어요. 잠시만요!!”


후다다다닥.


그 모습을 지나가다 바라본 태훈이 무슨 일이냐는 듯 원창훈을 바라보자 그가 어깨를 한껏 올리며 말했다.


“런런맨에 구 팀장 출연시키려고요.”

“오! 그거 잘됐네요.”

“내 감은 대박입니다.”

“동의합니다.”


뒷모습만으로도 세상 사람들에게 어필했던 구하린이었다.


낭중지추.


안 뜨려야 안 뜰 수가 없다.


특히 구하린의 능력이 발현될 때의 반짝이는 눈동자를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주조령의 경우도 그 흑요석 단검을 찾던 똘마니들의 모습이 떠오르긴 했지만, 이미 대장간을 옮겼고, 관련 정보를 빌런 감시국에 넘겼으니 크게 무리는 없어 보였다. 오히려 지금은 그런 자잘한 제작 의뢰를 위해 누군가를 납치할 상황은 예상되지 않았다. 되레 그녀가 유명해지면 더 건들지 못하게 될 거로 확신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곧 필요해지겠네요.”

“엔터 쪽에 잘하는 친구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그 권PD님 좀 소개시켜주세요. 드리고 싶은 의견이 있어서요.”

“지금이요?”

“네. 방송에 넣었으면 싶은 아이디어가 몇 있네요.”



***



“그러니까 연예인 출연자 8명 전원에게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힐 수 있다고요?”


놀란 얼굴의 권PD, 태훈이 빙긋 웃으며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네. 피디님. 제가 장비를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휴먼 팀, 오크 팀이랑 다크 엘프 팀으로 나눠서 디자인 컨셉도 완전 다른 느낌을 풍기게 할 수 있습니다. 나가 족도 있지만, 그건 신체조건 상 무리겠네요. 뭐 무리를 한다면 개그스럽게 인어처럼 하반신을 분장하셔야 하고요. 무기야 안전사고가 나면 큰일이니 방송국 소품으로 대체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거기에 하나 더···.”


태훈의 이어지는 설명에 권 PD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네? 마수로 돌 가···가고일을 출연시켜요? 정말요? 그거 위험하진 않겠습니까?”

“네. 물론 안전합니다. 제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놈들입니다. 그냥 경찰견이나 특수목적으로 훈련된 강아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착한 놈들이죠.”

“강···강아지 정도요.”


하지만 태훈이 방송에 데리고 온 가고일은 영지의 가디언 중에 가장 덩치가 큰 ‘그린’. 거의 커다란 황소에 준하는 크기의 가고일의 등장에 연예인들은 기절 수준의 애드립을 선보였다. 거기에 해골 갑주를 입은 태훈이 직접 등장하자 런런맨의 맴버들은 게임 속 활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여전사 주조령과 꼬마 가고일 블루를 어깨에 올리고 등장한 마법사 구하린은 신의 한수였다.


“으어어어억!! 구하린 씨! 저 좀 구해주세요!”

“주조령 씨는 지금 저 조련하시는 거예요?”

“끄아아아아아! 잡아! 잡아! 잡아!”

“사람살려요우~!”

“힐! 여기 힐! 위생벼어어엉!”

“정우혁 배우님, 저랑 같이 가 주시면 안되요?”

“끄아앗. 저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구하린 양, 탈락입니다.”

방송은 대흥행이었다.


특히, 1박 2일로 촬영분이 맞춰진 연예인들이 던전으로 들어오자 촬영 일정이 3박 4일이 되는 기적. 거기에 태훈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상황은 급반전되었다.


“돌겨어어억!!”

“밀어! 밀어!”

“아! 나 좀 잡지 말라고!”

“탈락입니다!”


온몸에 갑옷을 입고 그 돌 가고일에게 공격 한 번 해보겠다는 연예인들의 애드립은 시청률을 45%까지 견인하며 역대급 결과를 만들었다. 그것도 3부작으로.


거기에 망치를 들고 등장한 글래머 여전사 주조령과 큐티하게 꾸미고 어깨에 꼬마 가고일 ‘블루’까지 얹고 마법사 복장으로 등장한 구하린의 인기는 그 등장 한 번만으로 가쉽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꾸미니까 정말 사람이 달라지네. 미숨찐이 진짜였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왜 ‘아티스트’라고 불리우는 지 알겠네요.”

“와···, 이거 호텔 오픈도 하기 전인데···, 홈페이지 서버가 터진다고요?”

“기왕 이렇게 터진 김에··· 제대로 물살 한번 타보죠.”


원창훈은 그 탄력을 이용해 인터넷 방송을 하면 어떻겠냐고 구하린과 주조령을 리드했다. 간단히 호텔과 숙소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시작해 그냥 단순 브이로그, 그게 점점 발전해 먹방까지···. 호텔 [타임 슬립]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가고일 ‘블루’의 조약돌 먹방이었다.


“조짐이 보여···. 조짐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랬다고 더 활활 타라고 화력지원을 좀 해보죠.”


메이크업과 의상, 조명, 자막 등을 챙겨줄 영상 외주 제작사와 전문 편집인이 붙자 영상은 때깔이 달라졌다. 이젠 방송 컨셉도 전문화되어서 시청자가 보내주는 유물의 진품 명품 감정까지. <언니는 감정사> 너튜부 채널은 실시간 1만이 시청하는 인기 방송이 되었다. 특히 진기한 무기의 무료 감정이니 보내오는 물건들로 콘텐츠가 끊이질 않았다.


순식간에 구독자 50만. 한 주만 지나도 백만을 찍을 거 같았다. 두 미소녀 유물 감정사의 활약은 몇 주 동안 인기 급상승 영상 순위에 항상 올라와 있었다.


[국민 며느리 구하린 - 세상을 구한 콩콩이 댄스]

(♪콩콩콩♬) “정우혁 배우님, 저랑 같이 가 주시면 안되요?”

(♪콩콩콩♬) “끄아앗. 저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누가 만들었는지 런런맨의 콩콩 뛰며 안절부절 못하던 구하린의 모습이 댄스곡과 절묘하게 믹스 편집된 영상은 벌써 조회수 천만을 넘어가고 있었다.


며칠 후.


구하린의 앞으로 온 소포엔 너튜브 채널 <언니는 감정사>의 [실버 버튼]이 [골드 버튼]과 함께 들어있었다.



***



태훈이 주관하는 호텔 [타임 슬립] 오픈 전 마지막 회의.


“원 팀장님. 점검은 끝나셨어요? 관리직들은···.”

“네. 우선 호텔 관리와 서비스 경험이 있는 직원으로 25명 정도 신규로 채용했습니다. 식당과 영양사, 조리사도 합쳐 20명이고요. 마케팅 부서도 따로 10명 선에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인플루언서도 초대를 20명까지 키워서 진행하기로 했었죠? 초대는 마무리되었고. 초대장부터 확실하게 보내주세요.”

“네. 일정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8시간이고, 던전 내에서는 대략 26시간 정도 머무를 예정입니다. 3끼 식사가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딱 좋네요. 던전에서 하루를 풀로 놀고 나왔는데도 밖은 시간이 반나절도 안 지나 있으면 그 시간이 확실히 체감되겠네요.”


해외에 나갈 때 가끔 경험하는 상황.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14시간을 날아갔는데 아직도 아침인 상황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렇게 첫 번째로 숙박을 하는 손님을 받았다.


대부분이 백만 이상의 팔로우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들.


굳이 부탁을 드리지 않아도 스스로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자신의 컨셉에 맞춰 영상을 찍고 리뷰를 남겼다. 거기에 그들 영상에 구하린과 주조령의 탐방 참여는 다시 한번 대박을 만들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요금을 얼마로 정할지 그 결정만 남았네요.”


모두 심사숙고하는 분위기.


첫 결정은 어쨌든 3.24배의 시간을 숙소에서 머무르니 최소한 현 시세의 4배의 가격은 책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지금과 같은 유명세라면··· 그 금액의 배를 더 받아도 만실이 가능할 것 같았다.


호텔 운영 책임은 원창훈 팀장.

태훈과 구하린, 주조령이 함께 인플루언서의 리뷰를 꼼꼼히 점검 중이었다.


“어떠세요?”

“밖은 1박에 2천만 원을 넘는 5성급 호텔이 즐비한 세상이지만, 현재 우리 호텔의 숙박 공간은 4평에서 넓어야 8평인 평범한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입니다.”

“그렇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은 유명세 때문에 반짝 인기가 있지만, 실상은 던전이 시간을 늘려주는 특성 때문에 머무르는 시간만 늘어지는 것일 뿐 즐기고 놀 거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맞아요.”

“급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사러 오는 사람을 제외한다면 숙박 시설로는 부족함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방송과 다르게 보고서로 올라온 인플루언서들의 호텔 평가는 참고할 사항이 많았다.


“제 생각도 그래요. 업무를 처리하러 오는 사람하고 그냥 단순히 놀고 휴식하러 오는 사람하고는 좀 분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시간을 사러 왔다지만, 정작 들어와서는 전혀 체감할 수 없거든요.”

“리뷰도 역시 특색은 있지만, 길어진 시간만큼 즐길 콘텐츠가 전반적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네요. 식당도 별 넷이 조금 넘어요. 좀 더 특색을 만들어야 합니다.”

“콘텐츠가 부족하다면 런런맨 방송 때처럼 헌터 장비 체험과 가고일 견학을 추가하면요?”

“그건 좋네요.”

“거기에 장비를 입고 코스프레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테마를 제공하는 거죠. 살아있는 가고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기회는 흔치 않거든요.”

“몇몇 장소를 전장처럼 꾸며도 괜찮을 거 같아요. 분위기 있게 조명도 설치하고. 헌터들의 모의 결투 시연 같은 볼거리를 꾸며도 재밌겠어요.”

“활이나 쇠뇌를 맞추는 곳도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관리 인원을 두고 운영해야 하겠지만.”

“모두 좋은 의견이네요.


의견이 봇물 터지듯 나왔다.

태훈은 상황을 정리하듯 말했다.


“대부분의 숙박 시설이 1박 2일로 진행하는데 우리가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8시간만 대실을 줘도 던전 내에서는 하루거든요. 부족한 콘텐츠인데 굳이 사람들을 오래 붙잡고 있을 필요도 없고요.”

“음···,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8시간 정도 시간제로 잘라서 예약을 진행하는 쪽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때 잠자코 회의를 지켜보던 주조령이 나섰다.


“호텔 내에 서비스하는 사람들을 모두 게임 NPC처럼 꾸미면 어때요? 식당도 해적 길드처럼 꾸미고요. 조리사도 청결만 유지되면 그 하얀 조리복 말고 정말 마수를 사냥해 요리하는 것처럼 꾸미면 멋질 것 같은데··· 테마가 있으면 좋겠어요.”

“음?”

“요즘은 코스프레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잖아요. 자기가 헌터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정말 ‘헌터가 되고 싶은’ 일반인들은 또 진짜 많거든요. 맨날 게임만 했지 현실이 진짜 게임처럼 꾸며지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아 보여요. 그리고 여긴 진짜 던전이잖아요.”

“오. 던전 내에 진짜 지하 던전 같은 공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고요. 옛날 귀신의 집처럼 인기 있지 않을까요?”


그 말에 태훈의 눈이 반짝였다.


“디즈니에서 진짜로 스타워즈 호텔을 운영하는 것이 현실인데, 차라리 우리도 자체 콘텐츠를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요즘은 영화 한 편 제작하는 데는 얼마 들어요?”

“당연히 좋죠.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여러 의견이 쏟아져나왔지만, 그 방면에 경험 많은 원창훈이 쐐기를 박았다.


“그건 돈이 많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콘텐츠란 것은 그렇게 하늘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건 아주 천천히 풀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풀어내면 좋을까요?”


원창훈은 진지한 얼굴로 잠시 호흡을 가다듬더니 입을 열었다.


“대표님. 콘텐츠는 원천 콘텐츠부터 차근차근 키워나가야 합니다. 독자의 선호도를 살피며 정교하게 발전시켜 가야죠. 우선 웹소설 플랫폼과 조인해서 공모전부터 하나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가격 결정을 위한 회의는 주제가 단순히 호텔 1박 요금 금액이 얼마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은 아니었다. 회의는 밤늦도록 이어졌고 풀어야 할 숙제도 산더미처럼 쌓여갔다.


인플루언서들의 리뷰를 참고삼아 서비스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다듬기를 다시 4주.


준비를 완비한 호텔 【타임 슬립】이 드디어 오픈했다.

호텔 타임슬림의 거리엔 항상 두 개의 시계가 시간을 표시하고 있었다.




선작과 좋아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부탁드려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9

  • 작성자
    Lv.71 하늘과별달
    작성일
    22.04.03 01:11
    No. 1

    음.... 갑자기 이건 좀...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3 04:06
    No. 2

    아. 제가 이야기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 너무 급발진을 했는가 봅니다. 어떤 부분에서 비호감이었는지 자세히 말씀해주신다면 차후에라도 내용에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과 별달님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꿈길™
    작성일
    22.04.03 13:55
    No. 3

    그 길드 애들이 주조령 얼굴 알고 있으니까, 주조령 때문에 파리가 꼬이겠네요. ㅎㅎ
    조금 템포가 빠르긴 했어요~~
    하지만 질질 끄는 것 보단 나음!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3 15:31
    No. 4

    감사합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mojo2
    작성일
    22.04.04 21:29
    No. 5

    재밌어요! 캐릭터들 특징이 점점 더 살아나는 것 같아서 더 좋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5 03:20
    No. 6

    감사합니다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2.04.06 22:10
    No. 7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7 02:39
    No. 8

    감사합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할젠
    작성일
    22.04.08 07:28
    No. 9

    삼시세끼, 농촌(축산)예능, 서바이벌 예능 무궁무진 하죠 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8 07:57
    No. 10

    맞습... 쉿! (감사합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하늘짱
    작성일
    22.04.09 03:45
    No. 11

    주조령은 쫒기고 있지 않았던가요?
    해결도 안보고 저리하나요? 본인도 사채로 고생해놓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9 08:48
    No. 12

    흑요석 대검의 제작 요청과 관련해서의 이야기는 차후 자세하게 이야길 키워나가겠습니다. 지금은 대장간을 옮긴 상태로 제작 의뢰를 원천 봉쇄하였고, 빌런 감시국에도 이야길 전한 상황으로 단순 제작 위탁에 '유명인'(이 될 것을 예상한)을 납치하는 상황까지 발전하리란 기대는 없어서 이야길 풀었습니다만, 하늘짱 님처럼 우려를 표하는 부분도 당연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좀 더 풀어 내용에 반영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뇌정도
    작성일
    22.04.09 08:25
    No. 13

    등장한 망치를 든 ;;; 망치를 들고 등장했다고 하심 되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09 08:44
    No. 14

    더 적절한 표현이 맞습니다. 참고하여 반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Hansaram
    작성일
    22.04.18 13:13
    No. 15

    8시간만 들어가면 시차가 8시간 생겨서 엄청 불편할텐데요? 약 12시간 맞춰야 들어갈때랑 시차가 없을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20 19:32
    No. 16

    사용자 입장에서 시차가 바뀌는 것에는 고민이 부족했습니다. 좀 더 고민해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2 소건(逍乾)
    작성일
    22.04.20 19:07
    No. 17

    재밌게 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레드풋
    작성일
    22.04.20 19:32
    No. 18

    감사합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n7664te
    작성일
    22.08.16 03:45
    No. 19

    오 호텔 키우는 경영얘기 재밋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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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던전 재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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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61화. 차원문 +6 22.04.30 6,414 163 14쪽
61 60화. 아기 고블린 +12 22.04.29 6,437 157 13쪽
60 59화. 길드 인수 +12 22.04.28 6,462 166 16쪽
59 58화. 보스 사냥 +14 22.04.27 6,566 162 16쪽
58 57화. 오크의 동굴 +12 22.04.27 6,772 155 13쪽
57 56화. 세 장의 양피지 +12 22.04.25 7,104 168 13쪽
56 55화. 가고일 라이더와 차원의 링 +13 22.04.24 7,204 167 15쪽
55 54화. 성녀들 그리고 혈마석 +15 22.04.23 7,231 177 14쪽
54 53화. 오크 주술사 +17 22.04.22 7,315 178 15쪽
53 52화. 오크 상전사 고호권 +19 22.04.21 7,556 184 14쪽
52 51화. 모략 +16 22.04.20 7,777 190 12쪽
51 50화. 귀환석 +16 22.04.19 7,792 205 14쪽
50 49화. 2 서클 +12 22.04.18 8,099 196 14쪽
49 48화. 광전사 힐러 +20 22.04.17 8,184 212 15쪽
48 47화. 대현 길드와 마력석 +19 22.04.16 8,365 214 15쪽
47 46화. 유물 감정사 구하린과 주조령 +11 22.04.15 8,494 209 16쪽
46 45화. 그녀들의 이름은 메딕 +21 22.04.14 8,577 211 13쪽
45 44화. 제주 던전 공략 회의 +17 22.04.13 9,059 206 14쪽
44 43화. 길드 사업 (2) +12 22.04.12 9,464 213 18쪽
43 42화. 길드 사업 (1) +7 22.04.11 9,604 224 15쪽
42 41화. 실전 전투 훈련 (8) +14 22.04.10 9,848 212 19쪽
41 40화. 실전 전투 훈련 (7) +16 22.04.09 10,282 227 15쪽
40 39화. 실전 전투 훈련 (6) +18 22.04.08 10,594 244 14쪽
39 38화. 실전 전투 훈련 (5) +5 22.04.07 10,844 246 14쪽
38 37화. 실전 전투 훈련 (4) +8 22.04.06 10,994 245 15쪽
37 36화. 실전 전투 훈련 (3) +16 22.04.06 11,114 240 14쪽
36 35화. 실전 전투 훈련 (2) +17 22.04.05 11,220 244 14쪽
35 34화. 실전 전투 훈련 (1) +8 22.04.05 11,421 241 13쪽
34 33화. 일 대 일 대전 +16 22.04.05 11,926 278 16쪽
33 32화, 평가전 +11 22.04.04 12,099 268 15쪽
32 31화. 두 호구 +18 22.04.04 12,861 280 22쪽
31 30화. 오크의 아이템 +12 22.04.03 12,691 282 14쪽
30 29화. 호텔 사업 (4) +11 22.04.03 12,970 277 14쪽
» 28화. 호텔 사업 (3) +19 22.04.02 13,279 277 15쪽
28 27화. 호텔 사업 (2) +25 22.04.02 13,391 303 15쪽
27 26화. 호텔 사업 (1) +17 22.04.01 13,641 314 12쪽
26 25화. 대장간 (2) +16 22.04.01 14,008 293 19쪽
25 24화. 대장간 (1) +8 22.03.31 14,629 294 18쪽
24 23화. 마수 조련사 (2) +14 22.03.31 14,387 300 14쪽
23 22화. 마수 조련사 (1) +8 22.03.30 14,499 297 14쪽
22 21화. 시간차 던전 (4) +15 22.03.30 14,816 311 14쪽
21 20화. 시간차 던전 (3) +15 22.03.29 14,596 339 12쪽
20 19화. 시간차 던전 (2) +17 22.03.29 14,918 308 16쪽
19 18화. 시간차 던전 (1) +22 22.03.28 15,059 337 17쪽
18 17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4) +21 22.03.28 15,306 314 14쪽
17 16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3) +20 22.03.27 15,299 321 18쪽
16 15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2) +14 22.03.27 15,572 339 17쪽
15 14화. 공사 중에 발견한 것 (1) +24 22.03.26 15,799 354 15쪽
14 13화. 가디언 파수꾼 +15 22.03.26 15,871 359 14쪽
13 12화. 아이템 팔이 (5) +22 22.03.25 16,039 348 16쪽
12 11화. 아이템 팔이 (4) +20 22.03.25 15,783 330 16쪽
11 10화. 아이템 팔이 (3) +19 22.03.24 15,822 343 12쪽
10 9화. 아이템 팔이 (2) +14 22.03.24 16,036 360 13쪽
9 8화. 아이템 팔이 (1) +17 22.03.23 16,300 354 13쪽
8 7화. 금지의 던전 (5) +35 22.03.23 16,521 361 15쪽
7 6화. 금지의 던전 (4) +21 22.03.22 16,755 357 13쪽
6 5화. 금지의 던전 (3) +18 22.03.22 17,241 341 13쪽
5 4화. 금지의 던전 (2) +16 22.03.21 18,639 361 14쪽
4 3화. 금지의 던전 (1) +25 22.03.21 19,762 388 16쪽
3 2화. 던전을 상속받았다 (2) +41 22.03.21 20,362 415 14쪽
2 1화. 던전을 상속받았다 (1) +20 22.03.21 22,516 365 15쪽
1 프롤로그 +13 22.03.21 25,058 323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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