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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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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5.22 23:53
연재수 :
386 회
조회수 :
75,058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3,079

작성
21.09.03 23:49
조회
95
추천
3
글자
13쪽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1)

DUMMY

(★ 콰과과과과과광~! ★)


각시탈에게 쏟아진 탑

퇴마사들의 주술 폭격.


(쿠르르릉....)


그로인해 각시탈이 발을 딛고 서 있던

*누각은 처참하게 개박살나고 말았다.


(후두두둑... / 첨벙, 첨벙~)


[*누각 : 궁궐, 관아, 성곽, 사찰, 서원 등에

행사나 놀이를 위해 사방이 탁 트인 상태로

높다랗게 지은 집, 연회나 유흥을 즐기는데

에 쓰이는 건물이기 때문에, 휴식을 용도로

사용하는 정자(亭子)보단 규모가 더 넓다.]


(슈우우우...)


주술 폭격의 후폭풍.


자욱한 연기 탓에 시야가 가려졌다.


(부대 병사)

"어.. 엄청나다..."


"이거라면..."


(상급 기사)

"제아무리 각시탈이라 할 지라도...."


(발로란)

"아니."


"예...?"


상사의 말을 끊으면서 그는 입을 열었다.


"그 적룡과 비볐다는 녀석이다, 이걸로

쓰러뜨렸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건가?"


특사의 지나가는 말에 즉각 탑 측이 반박했다.


(4급 탑 퇴마사) [←탑 선봉대 리더]

"흥.. 놈이 아무리 방어 주술을 썼다 한들,

이 정도의 대규모 폭격을 전부 막을 수는

없었을 터, 당근 죽지는 않았겠지만 필시

'치명상' 수준의 데미지를 입었을 겁니다.

지금쯤이면 연기 속에 숨어서.. 허겁지겁

치유술로 상처를 치료하느라 바쁠테지요."


(발로란)

"..........."


"저희들은 그저 놈이 보유 중인 치유술의

하루 제한 횟수만 빼먹어도 [이득]입니다."


(사아아아.....)


"곧 있으면 연기가 걷힐 거다,

3, 7소대는 곧바로 응전 준비!"


(3 · 7소대)

"라져~!!!!!!!"


(처저적~! / 스르릉~!)


그렇게...


연기가 사라지면서, 무너진

누각의 잔해가 보일 때 즈음.


(발로란)

"으음....?"


커다란 장승 2체가 두 입을 활짝

벌리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저건... 뭐지???"


(탑 퇴마사)

"........?!?!?!"


[@@@@ 두 ~~~ 둥! @@@@]


장승 2체 주위로 펼처진 보호막.


그 안에서 합장을 한 상태로 서 있는

각시탈의 모습은 너무나도 멀쩡했다.


(전원)

".......(깜짝!)"


"데미지... 없음, 이라고..?"


(탑 퇴마사's)

"마.. 말도 안돼... 주술 폭격을 딸랑

방어술 하나로 전부 다 막아냈다고?"


(발로란)

'ㅅㅂ.. 내 감이 맞았잖아, 하여튼

중앙 탑 ㅅㄲ들의 허영심하고는..!'


(각시탈)

"이번엔... 「이쪽 차례」 다."


(키이이잉~!!)


손바닥을 들어올리자,


전개 되는 각시탈의 '술식'


(전원)

"........(깜짝!)"


(발로란)

"치잌.... 궁수 부대~!!!"


(처저저적~!)


(궁수 부대)

"체이싱 애로우[追跡 · 矢]~!"


(궁사 A)

"파이어[火]."


(궁사 B)

"워터[水]."


(궁사 C)

"윈드[風]."


(궁사 D)

"어스[土]."


(파 ~ 아 ~ 앗!)


(궁수 4총사)

"엘리멘탈 애로우[四元素 · 矢]~!"


각시탈의 주술 발동을 견제

하기 위한 궁수부대의 공격.


(쐐 ~ 애 ~ 애 ~ 애 ~ 액!)


그러나...


(각시탈)

"미안하지만 너흰 이미 나한테

너무 많은 시간을 주고 말았다."


(발로란)

"........!!!"


"그러니까, 견제 해봤자 이미 늦었어.

뇌계[雷系] : 일렉트리커[閃光落雷]~!"


"젠장..! / 전원, 여길 벗어나라~!"


".......(깜짝!)"


~~~


.

.

.

.

.

.

.

.

쩍!

~~~


[§§§§§ 콰르르르르릉~! §§§§§]


(파지지직~ 파직~!)


(콰르르릉~!)


(콰 ~ 릉!)


(쾅, 쾅! / 퍼버버버벙~!)


.........


.........


.........


.........


.........


**************************************


(발로란)

"크으윽....."


머리에 흐르는 피를

닦으면서 일어난 그.


"이런... 젠장...."


그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탄식했다.


(치이이이익.....)


내려치는 수십 개의 벼락으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그들 주변.


(3 · 7) 소대는 전멸 당했으며,


탑 퇴마사들 또한 1, 2명을 제외

하곤, 죄다 추욱 늘어져 있었다.


"놈은.. 이미 도망친건가..."


(~우르르르르~) (xN)


(4 · 8 · 9소대)

"발로란 님~!!!"


뒤늦게 부대 편성을

마치고 도착한 타 소대.


(에녹) ←[본부 특사]

"어찌된 거야? 각시탈은?"


(발로란)

"도망쳤어, 지금 느껴지는 기운으로

보건데 궁의 중심부로 가는 것 같다.."


(에녹)

'중심부.. 거기에 있는 건물은...'


"감지술사~!"


"옛!"


"놈의 위치를 특정해라."


"알겠습니다. (스윽)"


(~키이잉~)


특사의 명령으로 감지술을 펼치는 술사.


"(흠칫!) 찾았습니다."


"놈은 어디로 가고 있지?"


"그것이... '황궁'인듯 싶사옵니다."


(전원)

"........!!!"


(발로란)

"설마... 놈의 목적은...."


(에녹)

"황제 폐하인가..? (싸아아;;;)"


"폐하께서는? (다급)"


"첫 경보 발생 이후 이미 황궁을 떠나

피신한 상태다 단장님께서 직접 모시

고 계시니 그쪽은 안심해도 좋을거야."


"..........."


"그리고......"


".......??"


"본부에서 타 기관한테도 협조를 요청했어,

그래서 불마국 본부랑 퇴마 길드 쪽에서도

놈을 잡기 위한 지원 병력을 보낸다 하더라."


"쓸데없는 짓 아닌가? 상대는 고작 1명.

아무리 상대가 강하다 하더라도 아군이

지나치게 많게 되면 오히려 전술적으로..."


"궁 습격은 제국 역사상 최초, 만약 이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면 아직 싹이 남아 있는

범죄자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시 수면

위로 올라 올 수 있다는 게, 위의 계산이다."


"............."


"지금껏 몇차례 각시탈의 테러 성공 때문에

제국민들은 우리들에게 불신이 생겨버렸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게 기사단

이랑 불마국인데 범죄자 한 명을 못 잡냐고.."


"............."


"윗선은 오히려 이걸 기회로 삼은거다, 이번에

놈을 붙잡아서 처형하는 모습을 제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제국의 평화와 질서가 굳건하단

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보여 주는 것, 때문에

이번 각시탈 대응 작전에 사활을 건 거 같아..."


"다분히 정치적이군......"


모든 설명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난 발로란.


그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면서 말했다.


"근데.. 불마국이랑 퇴마사 길드까지 지원

한다 해도 과연 놈을 잡을 수 있을까 싶다.."


"뭐야..? 설마 각시탈한테 쫄은거야?"


"직접 상대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게

있는 법이야, 놈은.. 진짜 「괴물」이다."


".........."


"놈의 체력과 주력을 계속해서 소모 시켜야

물량전이 의미가 있는건데.. 지금 보다시피

이런 식으로 주술 한방에 수십, 수백이 전멸

당하면 체력은 고사하고 주력소모도 틀렸어,

물량전이 통하려면 어느정도 격이 맞아야 돼."


그의 답변에 에녹은 안경을

치켜 올리며 나직히 말했다.


"그건 걱정 안해도 될 껄?"


".........??"


"지금 원로회에선 「엑소시스트 투입」

까지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하니까."


"........!!!!"


***************************************


[궁내 : 황궁 & 중앙 탑 근처]


(타다다닷~ / 슈 ~ 슉!)


기사단의 저지선마저 붕괴시킨 다음,


마침내 중심부에 도착하는데 성공한 각시탈.


(척.)


(각시탈)

"여기가... 중앙 탑...."


[@@@ 두 ~~~~ 웅 @@@]


~~~~~~~~~~~~~~










■ . (← 현 위치)

~~~~~~~~~~~~~~


고개를 들어올려도, 보이지 않는 꼭대기에

새삼 중앙 탑의 크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중앙 지역의 결계를 담당하는 제국의

심장, 만약 탑이 붕괴된다면 결계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 터... 당연히... 탑의

내부에 자체적인 보호 결계도 있겠지?'


일단 보이는 걸로는 외부를

지키는 결계는 보이긴 했다.


'강력한 술식으로 보이긴

해도, 최상급 주술이라면...'


그리고.. 옆에 보이는 삐까뻔쩍

금칠로 완전 무장을 하신 '황궁'


"..........."


어린 나이의 황제는 단순 상징일 뿐인 인형.


실질적으론 원로회와 탑의 간부가 모든

권력을 휘어 잡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


"슈베르크가 아무 지원도 없이

혼자서 실험을 하진 않았을 터..."


뒷배경 또한 샅샅이 파해치고 사건과

관련된 자는 모조리 단죄해야만 했다.


'역시... 제일 가능성 높은 사람은

중앙 탑의 간부이자 탑의 현 주인,

미켈 하이드가 유력한 용의자인가?'


물론 그가 라이너를 직·간접적으로 도왔

다는 증거는, 필수적으로 구해야만 했다.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던...


~~~~~~~~~~

바로 그. 때.

~~~~~~~~~~


(키이이잉~!)


"........(흠칫!)"


술식의 공진음.


갑작스레 느껴지는 주력의 파장에

각시탈은 속으로 당황하고 말았다.


'반경 5m 주변에 다른 사람의

기운 따윈 느껴지지 않았는데..?'


(둠 아캄)

"포박술[捕縛術] : 쇄박[鎖縛]~!"


(촤라라라락~!!! / 파 ~ 칭!)


"........!!!"


갑작스런 기습 공격에 당하고만 각시탈.


(에단)

"좋아... 포박술에 걸렸어, 히나~!"


(히나)

"재촉하지마! 스트랭스[筋力强化]."

워리어 스피릿포스[戰士 · 靈魂力].

블레스 오브 빅토리아[勝利祝福]~!"


(파 ~ 아 ~ 아 ~ 앗!)


축복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검을 든 남자.


(에단)

"제국 검술[帝國 · 劍術]...."


(각시탈)

'이 기운... 위험하다...!'


"제 1형[第 一型] : 충[衝]~!"


"수호의 방벽[守護 · 防壁]~!"


(카 ~~~ 아 ~~~ 앙!)


아슬아슬하게 방어술을 펼치는데 성공.


(끼기기기기긱...)


(각시탈)

'몸을 묶어도 주력을 제한하는게

아니면, 주술은 발동 가능하니까..'


가까스로, 방어에 성공하면서 여유를 되찾은

각시탈은 기습을 한 적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 사람들은...?'


그. 순. 간.


입을 여는 검사.


(에단)

"그걸로 「막았다고」 생각해?"


(끼기기기긱..... 콰. 직!)


"..........?!?!"


막았다고 생각했던 그의 일격.


하지만 애석하게도,


축복으로 강화 된 에단의 공격은 평범한

방어술만으론 막을 수 있던 게 아니었다.


(쩌저저적... 와장창~!)


(푸 ~ 욱!)


".........!!!"


방벽을 뚫고 옆구리를 찌르는데 성공한 검사.


(덥석!)


그는 각시탈의 팔을 붙잡으면서 소리질렀다.


"지금이야! 얼른 마무리 지어, 제아~!"


(각시탈)

'뭐..? / 제아...?'


(제아)

"후우....."


남자가 부르짖은 이름.


그 유명한 네임드를..


소년이 모를리가 없었다.


'그렇군.. 이 사람들은...!'


(키이이잉~!)


(제아)

"아이스 필드[氷結領域]~!"


[❅❆❄ 쩌저저저적~! ❅❆❄]


////////


아이스 필드.


범위 내의 「모든 것」을, 단숨에

얼려버리는 빙결주술의 광역기.


삽시간에 지면을 얼리면서, 발목마저 얼리고

있는 중인 빙결주술을 보면서 소년은 말했다.


(각시탈)

"이대로라면 나를 포함해서, 나를 찌르고 있는

당신까지 얼어 죽을텐데, 별로 상관 없는건가?"


그러자, 옆구리를 찌른 체로 각시탈의

움직임을 막고 있는 그가 입을 열었다.


(에단)

"헤헹~ 상관없어, 난 「분신체」라서 말이지."


"과연...."


하루에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범용 주술.


분신술[分身術].


본래라면 불가능한 물귀신 전략이

분신술의 존재로 인해 가능해진다.


'필시... 이 전략은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에도.. 아이스 필드에

의해 동결(凍結)은 착실하게 진행 중이었다.


(에단)

"같이 얼자, 각시탈~!"


(각시탈)

"..........(중얼)"


그렇게....


10초 후.


(❅❆❄ ~쩌저저적~ ❅❆❄)


(~사아아아~)


에단의 분신체와 함께 꽁꽁 얼어버린 각시탈.


(퍼 ~ 엉!)


얼어버린 분신체는 곧바로 부적으로 돌아갔다.


(찐 에단)

"끝난 건가..?"


(제아)

"이겼다...! (꽈악!)"


(히나)

"정말....?"


(슈 ~ 슉! / 타 ~ 닷!)


각시탈을 얼리는 데 성공한

뒤 그의 근처로 모인 멤버's.


그들은 얼어붙은 각시탈을

구경하면서 얘기를 나눴다.


(둠)

"잘했다 / 제아, 에단."


(제아)

"둠 형의 첫 타, 아주 나이스였어요."


"시간이 없어서 간단한 포메이션 연계

만으로 세운 작전이었는데, 잘 먹혔어."


(에단)

"역시~ 둠 형님이라니까~"


(히나)

"근데.. 맥 빠지네요, 그렇게나 떠들썩하던

테러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쉽게 잡히다니..."


그렇게...


그들이 서로 자화자찬하던....


~~~~~~~~

그. 순. 간.

~~~~~~~~


(@@@ 키이이잉~! @@@)


(전원)

".......!?!?!?!?"


갑자기 지면에서 펼쳐지는 술식에,

칠성검 멤버들은 당황하고 말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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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107 3 13쪽
331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2) +2 21.09.26 84 4 15쪽
330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1) +4 21.09.23 98 4 15쪽
329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6) 21.09.21 78 3 12쪽
328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5) +2 21.09.17 73 3 12쪽
327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4) +2 21.09.13 95 3 12쪽
326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3) +2 21.09.10 86 4 13쪽
325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2) 21.09.06 89 4 14쪽
»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1) 21.09.03 96 3 13쪽
323 [2부] Chapter 27. 습격 (4) +2 21.09.01 80 3 14쪽
322 [2부] Chapter 27. 습격 (3) +4 21.08.09 89 4 14쪽
321 [2부] Chapter 27. 습격 (2) +6 21.08.06 81 4 14쪽
320 [2부] Chapter 27. 습격 (1) +4 21.08.03 115 4 16쪽
31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5) [完] +4 21.07.29 83 3 13쪽
31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4) +2 21.07.27 87 3 15쪽
31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3) +4 21.07.24 81 3 17쪽
31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2) +4 21.07.22 84 3 17쪽
31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1) +4 21.07.19 86 3 17쪽
31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0) +4 21.07.16 90 3 17쪽
31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9) +7 21.07.13 86 3 15쪽
31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8) +4 21.07.10 103 3 16쪽
31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7) +4 21.07.06 100 3 16쪽
31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6) +4 21.07.04 85 3 14쪽
30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5) +2 21.07.01 90 3 15쪽
30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4) +6 21.06.29 87 4 14쪽
30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3) +6 21.06.27 85 4 12쪽
30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2) +6 21.06.24 85 4 14쪽
30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1) +4 21.06.21 87 3 15쪽
30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0) +4 21.06.18 86 3 15쪽
30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9) +6 21.06.15 90 4 16쪽
30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8) +4 21.06.13 85 4 15쪽
30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7) +4 21.06.09 85 4 16쪽
30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6) +2 21.06.06 124 4 14쪽
29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5) +6 21.06.03 86 4 12쪽
29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4) +2 21.05.31 87 2 16쪽
29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3) +6 21.05.28 90 4 15쪽
29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2) +4 21.05.25 89 3 14쪽
29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1) +2 21.05.21 86 2 12쪽
29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0) +2 21.05.17 78 2 13쪽
29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9) +2 21.05.13 88 2 14쪽
29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8) +2 21.05.10 81 2 13쪽
29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7) +2 21.05.06 93 2 13쪽
29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6) +2 21.05.02 94 2 13쪽
28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5) +2 21.04.29 88 3 12쪽
28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4) +2 21.04.25 87 3 13쪽
28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3) +4 21.04.22 117 3 13쪽
28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2) +4 21.04.18 140 3 13쪽
28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1) +4 21.04.14 185 3 13쪽
28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0) +2 21.04.10 182 2 15쪽
28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9) +2 21.04.06 124 2 16쪽
28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8) +4 21.04.02 124 3 13쪽
28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7) +4 21.03.26 187 3 13쪽
28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6) +4 21.03.22 163 3 14쪽
27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5) +2 21.03.16 181 2 14쪽
27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4) +2 21.03.11 138 3 16쪽
27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3) +4 21.03.04 162 4 14쪽
276 Short Story : Episode. Chaser (2) [完] +4 21.02.15 198 4 22쪽
275 Short Story : Episode. Chaser (1) +6 20.12.03 208 4 19쪽
274 Short Story : Episode. Impostor [完] +11 20.11.27 263 6 20쪽
273 (근황) +3 20.11.18 243 4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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