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788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773

작성
21.05.21 23:35
조회
82
추천
2
글자
12쪽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1)

DUMMY

(도깨비)

"크와와와와왁~!!"


(쿠르르르릉~★)


(크리스티나)

"................."


(알파 팀)

"도깨비라고?!?!"


인류의 주적, 요괴.


그것도 평균 등급 B 이상의 상위권

레벨인 타입 도깨비가 나타난 것에,


기사단의 입장에선, 너무나 황당

하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티나)

"......(뿌득) / 전원, 발검!"


(알파 팀)

"라져~!"


(스르르릉~!)


도깨비의 등장으로 머릿속이 굉장히 복잡

해졌지만 그런 것들은 나중으로 미뤄두고

서둘러 대원들에게 발검을 명령하는 그녀.


(부 ~~~ 웅!)


"산개!"


(~파바바밧~)



【 쾅! 】



(쩌저저저저적~!)


놈의 입장에선 고작, 방망이를 한 번 휘두른

것이지만 인간의 입장에선 거대한 크기 탓에,


통로가 무너져 잔해를 피해다녀야 될

정도로, 매우 위험한 방망이질이었다.


(쿠구구궁...!)


(알파 팀 대원 A)

"이거나 먹어라~!"


(알파 팀 대원 B)

"제국 검술[帝國 · 劍術]...."


서. 걱. / 콰직~! / 슈칵~!


(도깨비)

"크아아아아악~!"


정예 대원들의 활약으로 타격을 입은 도깨비.


물론, 그로인해 난동이 거세지는 건 덤이었다.


(크리스티나)

'움직임이 많이 굼뜨다... 처음 봤을땐 솔직히

대형이라서 A급인가 싶었지만 몸집에 비해선

뿔의 크기가 엄청 작다. 기운도 거의 미미하고,

실질적으로 B ~ C 사이 정도 되려나 이 정도면

대원들만으로도 충분히 쉽게 퇴치할 수 있겠어.'


그리고 그녀의 예상대로,


촤 ~ 악! / 스 ~ 걱


슈 ~ 칵! / 샤샤샷!


"크르르르륵...."


(쿠 ~~~~ 웅!)


훈련된 정예 대원들의 연계 플레이에,

놈은 철저히 농락 당하면서 쓰러졌다.


[···················]


(크리스티나)

"어때?"


(알파 팀 분대장)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좋아, 뒷처리는 맡기겠어. 나는

지금 당장 베타 팀한테 가볼테니.."


~~~~~~~~~~~~

바. 로. 그. 때.

~~~~~~~~~~~~


(콰아아아아앙~★)


또 다시, 통로 한군데가 무너

지곤 잔해들이 쏟아져나왔다.


(전원)

"........(깜짝!)"


당초 그 지점하곤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던 벨로트와 알파 팀

이었으나 잔해에 깔린 베타 팀 대원들을

본 순간, 두 눈을 크게 뜰 수 밖에 없었다.


(그람)

"으으으으...."


(크리스티나)

"그람 하사~!"


잔해에 깔린 사람들을 발견하고 곧장 알파

팀과 함께 구조에 착수 했으나, 이미 몇몇

베타 팀 대원들은 잔해에 깔려 죽어있었다.


(그람)

"으... 으... 쿨럭..."


"그람 하사.. 정신차려!"


"중사님.. 저는... 괜찮습니다...

제 몸 따위 보다 중요한 보고가.."


"보고는 나중에 해도 돼!

그 꼴로 뭐가 괜찮다는..."


쿵. (들썩)


////


쿵. (들썩)


////


쿵. (들썩)


".........."


처음에 마주친 도깨비가

뚫고 나왔었던 벽 너머.


그 너머에 보이는..


거대한 공간과 철장.


그리고..


베타 팀 대원들이 쏟아져 나온 곳에서,


이쪽으로 드리우는 거대한 그림자들.


고개를 올려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중인 붉은 안광들을 본 순간..


벨로트는 그람이, 다 재치고 말하려던

보고가 무엇인지 비로소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도깨비 다수)

"크르르르르르...." (x N)



「놈들은 '한마리가' 아니라는 것.」



(크리스티나)

"이건.. 말도 안돼...."


(알파 팀)

"아아....."


우리 속에서 일제히 해방되어 있는 실패작's


"대체... 얼마나 많이 사육하고

있었던 거야, 슈베르크 라이너!!!!"


(도깨비's)

"큵궰뚧큵와와아아악~~~!"


그녀가 분노에 찬 외마디를 지른 순간,


몇십개가 넘는 팔들이 쏟아져나왔다.


(알파 팀 분대장)

"벨로트 중사님~!!!"


[@@@ ~ 슈와와와와왓~ @@@]


"치잌...."


(~키이이잉~)


"스톤 헨지[巨石陣]~!!!!!!!!"


(쿠 ~~~ 웅.)


거대한 비석을 소환해서 비집고

나오려는 도깨비들을 막은 그녀.


무지성으로 서로 먼저 통로로

나오려고 하는 요괴들 덕분에,


어떻게든 시간을 버는 것이 가능해보였다.


'여긴 지하다, 만약 거대한 놈들이

다 튀어나와서 일제히 날뛰었다간

통로 전체가 폭삭 주저앉을테지...'


그녀의 생각대로 흘러간다면,


도깨비와 싸우다 죽는 것보다,

낙석으로 인해 압사당해 죽는

비율이 더욱 클것은 자명했다.


"......(부르르)"


(알파 팀 분대장)

"벨로트 중사님!!"


(크리스티나)

"여긴 내가 막고 있을테니 너흰 부상

당한 베타 팀 챙겨서 빠져나가! 빨리!"


"(끄덕) / 너희들~! 중사님이

시간을 벌고 계신다 서둘러~!"


"라.. 라져..!"


(~우르르르~)


빠른 행동력과 냉정함을 가진 분대장 덕분에,


많은 숫자의 요괴에 동요했던 대원들이

정신을 차리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도깨비's)

"크아와와아아악~!"


(으직, 쩌적.. 쩌저저적...!)


(크리스티나)

"으윽........."


일제히 금이 가기 시작한 소환된 비석들.


힘에서 밀리고 있다는 증거였다.


'스톤 헨지가 부셔지면, 바로 블래스트를

날릴까? 아냐.. 나까지 휘말릴 수 있는 곳

에서 위력 큰 기술은 자제해야겠지 그럼..'


(퍼서석... / 파 ~ 캉!)


결국, 힘에서 밀려 깨지고만 비석's.


그래도 대원들이 통로를 빠져나갈

때까지 충분히 버티는데 성공했다.


(치 ~ 익.)


(알파 팀 분대장)

{중사님, 저희는 모두 빠져

나왔습니다 중사님도 얼른..!}


"아니, 여기서 완전히 묶을거야."


{예....?!}


(키이이잉~!)


여기서 전략적 후퇴를 선택한들,


어차피 퇴치해야 할 적.


벨로트는 속전속결을 선택했다.


도망치면서 싸우기 좋은 넓은 곳으로 유도

하여 잡는건, 슈베르크 라이너에게 도망칠

시간 및 기회를 주는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크리스티나)

"간다...!"


합장을 시전한 체 주문을 외우는 벨로트.


'솔직히, 아직 이 주술의 숙련도는 별로지만..

지하 시설에 타격 없이 놈들을 잡기 위해선

당장 이것 밖에 안 떠오르니까 여기에 건다!'


/////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생명체이기에 종종

실수를 할 수 있으며, 그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요괴와의 실전에 있어선..


한치의 실수조차 용납되지 않는다.


왜냐?


당연하게도 실수가 곧장

죽음으로 직결되기 때문.


아차, 싶어도 되돌릴 수 없기 때문.


주술에 있어서 숙련도가 부족하다는 건

발동에 [실패] 할 위험이 크다는 뜻이다.

(혹은 발동 되더라도 매우 약화 되거나.)


1초 차이로 생사가 결정되는 싸움에서,


주술의 실패는 곧,


죽음 [死].


그렇기에, 그녀가 머릿속으로 결정한 선택을

만약, 제 3자가 눈치 챘다면 경악하고도 남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도박수를 띄운 것이었다.


(키이이잉~!)


(실패작's)

"크와와왁~~!"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내가 바라고... 그대가 원하니..!"


"크롸롸롸롸~!!!"


"·······적대하는 자들은

모두 돌로 변할 지어다."


(알파 팀 분대장)

"벨로트 중사님~! 위험 합니다~!!!!"


"술식전개[術式展開]..."


(~휘오오오오~)


"고르곤의 영역[石化 · 領域]."


[★★★ 번 ~~~~~~~ 쩍 ★★★]


.........


.........


.........


.........


.........


(대원 A)

"어.. 어떻게 됐어?"


"중사님은??"


빛무리에 휩싸인 후.


상황파악이 아직 안된 대원들.


(알파 팀 분대장)

"정말 대단하시군...."


앞장 서 있었던 분대장만이

먼저 현장을 보고 감탄했다.


///////


벨로트의 코앞에서 멈춘 팔들.


회색빛으로 딱딱하게 굳은 전신.


도깨비 놈들의 붉은 안광은 모두,

불이 꺼진 것마냥 색이 사라졌다.



[@@@ 두 ~~~~~~~ 둥! @@@]



석상이 되어버린 도깨비 무리.


매끈한 석상이 된 도깨비들의

모습은 마치 조각사가 세공한

하나의 작품과도 같아 보였다.


(대원 B)

"중사 레벨이 아니신데..?"


(대원 C)

"차세대 기사단 간부 후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었어.."


(웅성~ 웅성~)


뒤이어 현장을 확인한 이들 모두,

저마다 한마디씩 하면서 감탄했다.


(대원's)

"우와왓~! 중사 님이 해내셨다~!"


돌이 된 도깨비들을 보면서 환호하는 대원's


"후우...."


그녀는 주술이 성공했다는 것에 안도

하면서 바닥에, 풀썩 주저앉아버렸다.


(분대장)

"괜찮으십니까?"


"어어.. 조금 쉬면 될 거야..."


"정말 대단합니다, 이 많은

수의 도깨비들을 한꺼번에.."


"뭐, 무리 좀 했지..."


'각성을 했으면 더 쉬웠을려나...'


그렇게 긴장이 풀리려던....


[그. 순. 간.]


(????)

"크르르륵...!"


(전원)

".........!!"


난데없이 들려오는 도깨비의 울음소리.


(빠지지직~★ / 퍼서석...)


(크리스티나)

"뭐야? (벌떡!) 너도 방금 들었어?"


"예..!"


당황한 그녀와 병사들은 곧장

소리가 들린 벽 뒤로 넘어갔다.


(쿵. / 쿵. / 쿵.)


"저건..."


벽 뒤로 넘어간 그들의 눈에 보인 광경은

부리나케 도망가는 중인, 도깨비 한마리.


왼팔이 잘려있고, 잘린 부위의

면적이 회색으로 된 걸로 보아,


왼팔만 석화가 진행 되었기에 팔을

부수고 도망가는 걸로 추측 되었다.


(크리스티나)

"이런.. 범위 계산이 잘못 됐었나..;;

체면 구기게 만드네 정말이지 (-_-;;)"


(분대장)

"그래도 겨우 한마리인걸요, 어찌 할까요?"


"당연히, 한마리 남김없도록 잡아

족쳐야지 부상병들 두고, 따라와!"


"라져~!!"


(쿵. / 쿵. / 쿵.)


열심히 도망가는 도깨비.


(타다다닷~!)


워낙 보폭이 넓어서 이속 축복이라도

걸지 않는 이상 따라잡는건 힘들었다.


"어디까지 가는 거야..?"


(콰아아앙~★)


벽이 나올때마다 계속 벽을 부수고 가는지라

복잡한 미로를 벗어나는데 도움 아닌 도움을

주고 있어 이대로 나둬야 하나 살짝 쿵, 고민.


허나 결국엔 시간낭비에

무의미한 추격전 인지라.


벽을 한 세 번 정도 부쉈을

즈음 퇴치하기로 결정했다.


"다들, 이제 축복 걸어."


"라져~!"


"신속의 날개[迅速 · 翼]."


"헤이스트[脚力强化]."


"실피드의 노래[風精靈 · 歌]."


(~우우우우웅~)


(샤샤샤샥~ / 샤샥~)


이속 축복을 걸고 속도를 높혀

도깨비를 뒤따라 잡은 기사단.


[바로 그 때.]


(분대장)

{벨로트 중사님~!}


"무슨 일이야....?"


{전방에 '거대한 문'이 있습니다!}


"뭐...?"


분대장의 보고에 시야를 넓힌 그녀.


그러자 전방 7m 앞에,


도깨비의 몸에 가려져 있던

거대한 문이 눈에 들어왔다.


"뭐야, 저 격벽은.. 저긴 또 어떤 곳이지?"


여태까지 지나온 방들엔

별다른 무언가가 없었다.


도깨비가 날뛸 걸 예상 하고 제작 한건지,

넓기만 할 뿐 텅텅 빈 횡한 공간이 대부분.


그런 와중에 드디어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의 문이 나왔기에 그녀로선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건 필연적이었다.


{놈도, 저 문을 최종 목적지로

정하고 도망쳤던것 같습니다.}


"좋아, 그럼 문 앞에 도착했을 때 단숨에

도깨비의 목을 친 다음 놈의 몸뚱아리가

쓰러지는 걸 이용해서 문을 바로 부순다!"


{라져~!!!}


(쿵. / 쿵. / 쿵.)


문 앞까지..


5m.


4m.


3m.


2m.


1m.


계획대로 도깨비가 문 앞에 당도한 순간.


"제국 검술[帝國 · 劍術]..."


"섬단[閃斷]~!!!!" (x N)


"붕추격섬[崩錐擊閃]~!"


---


.

.

.


.

.

.

웅.

---


.........


.........


.........


.........


.........


.........


기사단의 퍼펙트한 솜씨로

마지막 남은 도깨비를 퇴치.


(크리스티나)

"쿨럭... 으.... 먼지..."


동시에 문을 부수는데 성공한 그녀.


(탈탈~ / 탈탈~)


제복에 묻은 먼지들을 털어

내면서 주위를 살펴보자...


(크리스티나)

"어......???"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소년 & 소녀's)

".................."


모든 것이 새하얗게 물들어 있는 방.


환자복 같은 하얀 옷에 목과

팔에 족쇄 되어 있는 쇠금속.


"아.... 아이들이 왜 여기에..."


////////////


제국 기사단


크리스티나 L 벨로트 중사




휘하 기습 작전 특수 부대.


'하얀 방' 입성.


[To be continued]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가면 퇴마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31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2) +2 21.09.26 77 4 15쪽
330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1) +4 21.09.23 92 4 15쪽
329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6) 21.09.21 75 3 12쪽
328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5) +2 21.09.17 69 3 12쪽
327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4) +2 21.09.13 92 3 12쪽
326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3) +2 21.09.10 82 4 13쪽
325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2) 21.09.06 86 4 14쪽
324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1) 21.09.03 92 3 13쪽
323 [2부] Chapter 27. 습격 (4) +2 21.09.01 76 3 14쪽
322 [2부] Chapter 27. 습격 (3) +4 21.08.09 86 4 14쪽
321 [2부] Chapter 27. 습격 (2) +6 21.08.06 78 4 14쪽
320 [2부] Chapter 27. 습격 (1) +4 21.08.03 111 4 16쪽
31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5) [完] +4 21.07.29 80 3 13쪽
31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4) +2 21.07.27 84 3 15쪽
31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3) +4 21.07.24 76 3 17쪽
31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2) +4 21.07.22 82 3 17쪽
31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1) +4 21.07.19 83 3 17쪽
31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0) +4 21.07.16 86 3 17쪽
31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9) +7 21.07.13 84 3 15쪽
31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8) +4 21.07.10 99 3 16쪽
31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7) +4 21.07.06 98 3 16쪽
31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6) +4 21.07.04 83 3 14쪽
30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5) +2 21.07.01 86 3 15쪽
30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4) +6 21.06.29 84 4 14쪽
30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3) +6 21.06.27 82 4 12쪽
30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2) +6 21.06.24 82 4 14쪽
30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1) +4 21.06.21 85 3 15쪽
30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0) +4 21.06.18 84 3 15쪽
30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9) +6 21.06.15 86 4 16쪽
30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8) +4 21.06.13 82 4 15쪽
30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7) +4 21.06.09 82 4 16쪽
30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6) +2 21.06.06 120 4 14쪽
29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5) +6 21.06.03 83 4 12쪽
29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4) +2 21.05.31 84 2 16쪽
29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3) +6 21.05.28 88 4 15쪽
29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2) +4 21.05.25 86 3 14쪽
»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1) +2 21.05.21 83 2 12쪽
29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0) +2 21.05.17 76 2 13쪽
29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9) +2 21.05.13 85 2 14쪽
29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8) +2 21.05.10 79 2 13쪽
29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7) +2 21.05.06 89 2 13쪽
29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6) +2 21.05.02 91 2 13쪽
28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5) +2 21.04.29 85 3 12쪽
28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4) +2 21.04.25 83 3 13쪽
28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3) +4 21.04.22 113 3 13쪽
28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2) +4 21.04.18 138 3 13쪽
28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1) +4 21.04.14 182 3 13쪽
28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0) +2 21.04.10 180 2 15쪽
28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9) +2 21.04.06 122 2 16쪽
28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8) +4 21.04.02 120 3 13쪽
28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7) +4 21.03.26 184 3 13쪽
28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6) +4 21.03.22 161 3 14쪽
27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5) +2 21.03.16 178 2 14쪽
27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4) +2 21.03.11 134 3 16쪽
27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3) +4 21.03.04 160 4 14쪽
276 Short Story : Episode. Chaser (2) [完] +4 21.02.15 194 4 22쪽
275 Short Story : Episode. Chaser (1) +6 20.12.03 204 4 19쪽
274 Short Story : Episode. Impostor [完] +11 20.11.27 259 6 20쪽
273 (근황) +3 20.11.18 241 4 1쪽
272 (공지) +2 20.09.02 175 5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