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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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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783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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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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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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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4쪽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6)

DUMMY

".......(피식)"


(샤키)

"좀 서운한데..? 나도 너네하고 친구 먹었

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착각이었나봐?"


(노엘)

"아......."


"친구가 친구를 위해서 뭔짓 좀

하겠다는게 그렇게 이상한거냐?"


"샤이키스... 너...."


"그리고 별로, 희생한다는 뜻은 아니야."


"......그럼?"


"놈들한테 한 방 먹이겠다는 뜻이지~ 암튼

그런 상황이 없는게 제일 베스트지만 오면

....알았지? 이걸로 설명은 끝, 움직이자고."


".........."


**************************************


[다시 현재]


(샤키)

"으오오오오오~!!!!"


월광석을 부수고 그 안에 축적되어

있는 기운을 모두 흡수하는데 성공.


샤키는 폭발적인 힘을 손에 넣었다.


(노엘)

'결국 썼구나... 샤키..'


모두가 붙잡힌 체로 무언가

실험을 당하려는 위기 상황.


확실히, 히든카드를 사용

하지 않을 순 없었을 것이다.


(쿠구구구구....!!!)


(은율)

".......대체?"


(마나)

"샤키 군......"


자세한 영문을 모르는 소년과 마나


그리고.


(슈베르크)

"이건....."


샤키를 감싸고 있는 거대한 기운에,

라이너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파 ~~~~~~ 캉!)


포박술을 자력으로 풀어낸 샤키.


"흡......!"


(슈 ~~~~~~ 왁! / 파 ~ 캉!)


그와 동시에 손짓 한번으로 남은

세 사람의 속박 또한 풀어버렸다.


(마나)

"고... 고마워...."


(노엘)

"빨리~~~! 얼른 이쪽으로~!"


(은율)

"..........!!"


그의 부름에 곧바로 모인 세 사람.


하지만 도망치기엔 밖으로 나가는 문을

흰 가운의 남자가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슈베르크)

"과연... 방금 손에 있던 그건 촉매석..

촉매석을 사용해서 신체를 강화? 뭐

그런건가.. 설마 숨겨둔 패가 있었을

줄이야, 하여튼 하는 짓들도 깜찍해~"


(샤키)

"..........."


(~쿠구구구~)


'엄청난 힘... 절대로 질 거 같지가 않아.'


(꽈악!)


양손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흘러넘치는 힘을 체감 하는 샤키.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우리들을 멋대로

납치하고, 멋대로 실험하고, 갖고 논 죄..!"


(슈베르크)

"............"


"네놈의 피로 치뤄라~!!!!!"


(파 ~ 앗!)


그에게 달려드는 샤키.


"확실히.. 한 대 정통으로 맞으면

골로 갈 거 같은 파장이긴 한데..."


"이빨 털어 봤자 늦었어~!"


"....(씨익) / 숨겨논 패를

너무 일찍 깠다, 애송아."


".......?!"


품에서 '스크롤'을 꺼내 찟어버린 그.


(파 ~ 아 ~ 앗!)


그러자 바닥에 술식이 그려

지면서 주술이 발동 되었다.


(샤키)

'어떤 주술이건간에, 지금의 나는 못막아..!'


그렇게 생각하고 그대로 달려들었으나...


(????)

"으.... / 으...."


사람의 목소리.


술식에서 '누군가'가 소환 되었다.


(멈칫!)


(샤키)

"어.......?"


(은율)

'사람이.. 소환됐다..?'


(노엘)

"잠깐.. 저 애들은...!"


스크롤에 각인된 주술로 인해

이 자리에 소환된 정사각형의



「큐브」



그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바로...


(샤키)

"얘들아......"


(라스 그룹)

"샤키......?"


[두 ~~~~~ 둥!]


라스 그룹의 일원들이었다.


/////////////////////////


라스 그룹의 일원들을 소환한 그.


정사각형의 반투명한 무언가에

갇혀있는 광경에 샤키는 공격을

하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말았다.


(샤키)

"어째서... 얘네들이...."


(슈베르크)

"방에서 빠져나온 애들이, 너희가

전부는 아니란 건 알고 있었을 터."


"..........."


"너희는 A구역까지 당도했지만, 그렇지 못한

놈들도 있었지, 개중엔 대부분 죽어버렸지만

이놈들은 내가 직접 살려두라고 말 해놨었다."


"어째서...."


"당연히 너네랑 친구 사이니까.. 유용

하게 써먹을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지."


"..........."


"이 다음 대사는 너무 뻔하려나?

움직이는 순간 이놈들은 죽는다."


(라스 그룹)

"샤.... 샤키...! (울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율)

"아......."


(마나)

"너... 너무해..."


(노엘)

"제기랄...."


(샤키)

"........(털썩!)


결국 주저앉고만 샤키.


월광석의 기운으로 얻은 초인적인 힘에는

제한 시간이 있었기에, 천우제일의 기회를

인질로 인해 놓친 그는 그 힘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결국 힘은 덧없이 사라졌다.


(저벅, 저벅, 저벅 / 척!)


주저 앉은 샤키의 앞에 선 그가,

허리를 숙이는 수고까지 하면서

샤키의 귓가에 대놓고 속삭였다.


(슈베르크)

"히든 카드라는건.. 이렇게 쓰는거다."


"........!!!!"


(부르르르르르....)


(노엘)

'끝났다.. 샤키가 시간을 벌어줬는데도,

어영부영 ㅄ같이 그걸 살리지 못했어..'


(마나)

"아....."


(은율)

"........."


원통했으나, 인질이 있는 이상.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


소년은 절망에 빠진 체, 주저

앉은 샤키를 보면서 생각했다.


(은율)

'내가..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여지껏 힘을 발휘할 때마다 날라갔던 기억.


하지만 H번 방에서 있었던 일은

또렷하게 뇌리에 박힌 상태였다.


퇴마사들을 잔학하게 죽인 자신의 힘.


「검푸른 기운.」


'그게.. 그게.. 내 주력(본성)이라면...'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훈련 때의 경험을 토대로

주력을 손에 응집시키려고 했으나, 검푸른

기운은 고사하고, 주력조차 모이지 않았다.


'어째서.. 어째서...!'


(슈베르크)

"자... 그럼, 진짜로 시작해볼까."


(전원)

"..........!!"


합장 자세를 취한 체로

주문을 읊기 시작 했다.


(슈베르크)

"파르문, 켈톱, 레스테, 아르타..."


(노엘)

'뭐지, 저 주문은...? 훈련 받을때 저런

형식의 언령은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은율)

"............"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 휘 ~ 청! ★★★★]


털. 썩.


(마나)

"율아..?! 율아 왜 그래?"


(노엘)

"뭐.. 뭐야? 왜 그래?"


"모르겠어, 율이가.. 갑자기 쓰러져서..."


(스으으으으......)


이렇듯 정신 없는 와중에,


애들이 서 있는 곳인 원형진에 깔리기

시작한 잿빛의 안개와 먹같이 검은 물.


(~찰방 ~ 찰방~)


(전원)

"........!?!?"


아무리 발버둥친다 한들,


다리는 움직여지지 않았으며, 아이들은

검은 물 속으로 점차 빨려가기 시작했다.


마치....


깊은 늪에 잠식되는 것 마냥...


(~꿀렁~ 꿀렁~ 꿀렁~)


(라스 그룹)

"우와악~! 살려줘~!"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시키는 데로 다 할게요~!!"


"제발... 자비를...."


(샤키)

"모두랑 같이 돌아가야... (중얼)

라스의 유지를 이어야 하는데...."


(노엘)

"얘들아~~~!!"


(마나)

"노엘~! 율아~!!!!"


(은율)

"............"


(노엘)

"정신 차려, 은율! 왜그러는거야?!?!"


그러나 아무리 외쳐봐도

소년은 대답이 없었으며,


다른 아이들 또한, 모두...


검은 물 속으로 잠식되어버렸다.


*****************************


[지하 시설 : A구역]


(타다다다닷~! / 샤 ~ 삭~)


(크리스티나)

"하아.. 하아...!"


S·S 소속 퇴마사를 처치한 뒤,


그에게서 얻어낸 구조도를 통해서, 비밀의

방을 목표로 다시 맨처음 시설에 돌입하기

위해서 지나왔던 A구역으로 되돌아온 그녀.


그녀는 현재, [D] 한테서 모든 것을 지워

버리는 대청소 플랜의 관한 것을 들었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조급해진 상태였다.


'늦지 않기를...!'


앞서,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복도를

가다 옆에 덩그러니 있는 샛길로 이동.


(~스르릉~ / 서. 걱.)


길이 뚝 끊겨 있는 지점에 도착한 그녀는

안에 들어가는 방식을 찾을 필요도 없이

문답무용으로 검을 뽑아서 벽을 베어냈다.


(~와르르르~)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무수히 많은 아카이브의 화면.


"이걸로 우리들의 움직임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던 건가... ㅆㅂ..."


'그 의식의 방이라는 장소는..

비밀 방 안쪽이라고 했었지...'


확실히, 시선을 옆으로 돌리자 왼쪽에

막혀 있어야 할 벽이 공허하게 뻥 뚫린

체로 길이 이어진 것이 눈에 들어왔다.


"비밀 방 안의.. 비밀 공간... 이런 건

당연히 들어간 다음에 닫아야 정상

이지만 이렇게 열린 체로 놔뒀다는건.."


언제든지,


들어올테면 들어와보라는 뜻.


슈베르크 라이너의 생각이 엿보였다.


(으득)


"좋아.... 놀아나주마."


그와 마주치는 순간,


전투는 필연적이리라.


하지만 그녀에게 두려움은 없었다.


VVIP 경호 임무를 받고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 했을때, 알게 된 사실.


그가 탑의 과학자이면서,

퇴마사인 것 또한 맞지만.


두각을 보인 것은 과학자인 면모 뿐.


퇴마사로서, 요괴를 처치한

공식적인 토벌 기록은 전무.


연구실에 틀어박혀 개발이나 실험에만

집중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퇴마사 등급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


그의 등급이 자신과 같은 5급이었지만,


이 등급도 정식 퇴마사가 되면 주는

7급 상태에서, 중앙 탑의 특별 간부

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2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기에 꽁으로 먹은 등급.


토벌로 얻어낸 자신하곤 그 격이 달랐다.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실전과

동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면 길수록..

현역인 자와 그 차이는 명백해진다.'


(타다다닷~~~~!)


실전 경험이 주는 자신감.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열린 문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온 그 때..!


(~화 ~ 악~)


"으읏....."


어두컴컴한 통로만 계속 지나오다가

갑자기 강한 불빛이 눈에 들어오니

저절로,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은 덤.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이쿠~ 이제야 오셨군, 벨로트 중사."


(흠칫! / 휙~!)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빠르게

방향전환 후 검을 겨누는 그녀.


"이제 끝이다, 슈베르크 라이너~!"


"........"


하얀 방에서 잠깐의 마찰 이후,


다시 한번 조우하게 된 두 사람.


허나, 그는 벨로트를 보지도 않고 말했다.


"끝이라.. 미안하지만 이제 시작인걸?"


"뭐라고...?"


그가 계속 바라보고 있는 방향.


자연스레 그 방향으로

고개가 돌아가게 되고...


중앙이 시야에 들어온 순간...


".........(깜짝!)"


검은 물 안으로 빨려들어가고있는

[자그마한 손] 이 시야에 들어왔다.


(~슈륵~)


(크리스티나)

"뭐야... 방금 그 손...."


(슈베르크)

"ㅋㅋㅋㅋㅋ.."


"설마... 그 아이들...?"


순간,


자신의 손으로 끝을 냈던, 변이된

아이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갔다.


"이 난리통에도... 또 아이들을

데리고 실험을 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또...!?!?!?!?!?!?!?!?!?!?"


"푸하핫~!"


웃음보를 터뜨린 라이너.


"이... ㅆㅂ, 싸이코 ㅅㄲ가~!!!!!"


벨로트는 곧바로 그에게 달려들었다.


(카 ~~~~~~~ 앙!)


허나, 방어술에 막힌 그녀의 검.


그에게 주술을 발동할 틈은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주술이 발동 되었다는 건...


'로브에 미리 각인 시켜놓은건가..!'


(카가가가가각...!)


"저.. 실험.. 어떤 개 ㅄ 실험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들 당장 저기서 꺼내..!"


"그런 말을 입에 담으려면 힘을 갖고 말해야지

벨로트 중사, 뭐하고 있는거야? 거비철주편을

박살낸 당신의 실력은 이게 전부가 아닐텐데?"


'..........!!!!'


------------------------------------------------

*(바셀)

"협회에 등록하진 않았기에 등급따윈 없지만

그 위력은 A급을 가뿐하게 뛰어넘을 정도...

그 분께서 내게 하사하신 엄청난 물건이지."


[*Episode. 은율 (21).]

------------------------------------------------


"하사받은 물건이라곤 했지만..

그 주구도.. 네가 만들었다고?"


"내가 만든 주구 중에서도 괜찮게 나온 걸작

이었지... 오너로서 박살난건 참으로 마음이

아픈데, 재물 손괴 배상 좀 받아내야겠는걸?"


"받아 낼 수 있으면 해보던가!"


(파바바밧~!)


(콰직... / 쨍그랑~! / 퓨슛~)


".........!!"


로브에 각인된 방어술을 주술없이

깨부수고 유효타를 성공시킨 그녀.


(주르륵...)


(크리스티나)

'주술을 각인한다는 건, 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그래서 대게 각인 시키는 주술은

중 · 하급 이하로 한정되고, 그렇게 각인에

성공해도 위력은 본래 쓴 것보다 약해지는

것도 약점, 결국 1 ~ 2회 용도밖에 안된다.'


그 점을 노려서 그가 눈치채지 못하게

방어막의 한 부분만을 공략, 한점돌파

를 했고, 제대로 먹혀들어갔던 것이다.


(슈베르크)

"호오......."


"네놈만큼은 절대로 용서 못해...!"


"그럼, 보여줘야겠지?"


(쐐 ~ 액! / 휘 ~릭 / 파 ~ 밧 / 슈 ~ 칵!)


벨로트는 방어막이 없어지자 더더욱 연속

적으로 휘몰아치면서 공격했지만 그 또한

상처 하나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대수

롭지 않게, 여유로운 움직임으로 회피했다.


"이잌..."


(키이이이잉~!)


그가 요리조리 피하자 조바심이 났던

것인지 광역 주술을 펼치려는 벨로트.


"스톤 블래[石 · 爆...."


"괜찮겠나? 이 좁은 공간에 광역기를 써도?

아이들은 아직 저 안에 그대로 들어있는데.."


(멈칫!)


'아차......!'


"빈틈 발견."


(툭.)


"........!!!!"


순식간에 뒤로 접근 한 뒤,


두 손가락으로 벨로트의

어깨를 건드린 슈베르크.


주술 중에서 특정 조건을 해결 해야만 발동 되는

것들이 간혹 존재하는데, 터치 같은 힘든 조건을

필요로 하는 주술은 대게 발동에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걸

그녀는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뼈아픈 실책.


반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 성공한

그는 웃으면서, 주술을 발동했다.


(~키이이이잉~)


(크리스티나)

'이런.. 망할....'


(슈베르크)

"체인 스네이크[鎖 · 蛇]."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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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2) +2 21.09.26 77 4 15쪽
330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1) +4 21.09.23 92 4 15쪽
329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6) 21.09.21 75 3 12쪽
328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5) +2 21.09.17 69 3 12쪽
327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4) +2 21.09.13 92 3 12쪽
326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3) +2 21.09.10 82 4 13쪽
325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2) 21.09.06 86 4 14쪽
324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1) 21.09.03 92 3 13쪽
323 [2부] Chapter 27. 습격 (4) +2 21.09.01 76 3 14쪽
322 [2부] Chapter 27. 습격 (3) +4 21.08.09 86 4 14쪽
321 [2부] Chapter 27. 습격 (2) +6 21.08.06 77 4 14쪽
320 [2부] Chapter 27. 습격 (1) +4 21.08.03 111 4 16쪽
31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5) [完] +4 21.07.29 80 3 13쪽
31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4) +2 21.07.27 84 3 15쪽
31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3) +4 21.07.24 76 3 17쪽
31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2) +4 21.07.22 82 3 17쪽
31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1) +4 21.07.19 83 3 17쪽
31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0) +4 21.07.16 86 3 17쪽
31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9) +7 21.07.13 84 3 15쪽
31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8) +4 21.07.10 98 3 16쪽
31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7) +4 21.07.06 98 3 16쪽
»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6) +4 21.07.04 83 3 14쪽
30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5) +2 21.07.01 86 3 15쪽
30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4) +6 21.06.29 84 4 14쪽
30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3) +6 21.06.27 82 4 12쪽
30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2) +6 21.06.24 82 4 14쪽
30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1) +4 21.06.21 85 3 15쪽
30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0) +4 21.06.18 84 3 15쪽
30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9) +6 21.06.15 86 4 16쪽
30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8) +4 21.06.13 82 4 15쪽
30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7) +4 21.06.09 82 4 16쪽
30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6) +2 21.06.06 120 4 14쪽
29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5) +6 21.06.03 83 4 12쪽
29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4) +2 21.05.31 84 2 16쪽
29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3) +6 21.05.28 88 4 15쪽
29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2) +4 21.05.25 86 3 14쪽
29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1) +2 21.05.21 82 2 12쪽
29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0) +2 21.05.17 76 2 13쪽
29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9) +2 21.05.13 85 2 14쪽
29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8) +2 21.05.10 79 2 13쪽
29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7) +2 21.05.06 89 2 13쪽
29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6) +2 21.05.02 90 2 13쪽
28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5) +2 21.04.29 85 3 12쪽
28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4) +2 21.04.25 83 3 13쪽
28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3) +4 21.04.22 113 3 13쪽
28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2) +4 21.04.18 138 3 13쪽
28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1) +4 21.04.14 182 3 13쪽
28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0) +2 21.04.10 180 2 15쪽
28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9) +2 21.04.06 122 2 16쪽
28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8) +4 21.04.02 120 3 13쪽
28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7) +4 21.03.26 184 3 13쪽
28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6) +4 21.03.22 161 3 14쪽
27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5) +2 21.03.16 178 2 14쪽
27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4) +2 21.03.11 134 3 16쪽
27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3) +4 21.03.04 160 4 14쪽
276 Short Story : Episode. Chaser (2) [完] +4 21.02.15 194 4 22쪽
275 Short Story : Episode. Chaser (1) +6 20.12.03 204 4 19쪽
274 Short Story : Episode. Impostor [完] +11 20.11.27 259 6 20쪽
273 (근황) +3 20.11.18 241 4 1쪽
272 (공지) +2 20.09.02 175 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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