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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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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5.22 23:53
연재수 :
386 회
조회수 :
75,057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3,079

작성
21.06.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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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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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9)

DUMMY

(투확~! / 우드득..!)


화면을 통해 느휘의 변화를

실시간을 지켜보고 있는 그.


(슈베르크)

"이건... 기쁜 오산인데?"


그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미소를 지었다.


"설마.. 완전히 변태를 할 줄이야... 세포가

어느정도 안정화 되면 인간의 몸을 자신의

일부라 여기곤 양분으로 삼아 흡수 한건가?

벌레가 고치에서 나비로 우화 한 것 마냥..?"


천생 과학자였던 그는 자신도 예상

못한 놀라운 결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체로 덩실덩실 춤까지 추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실을 통해서 이번 프로젝트 마무리

후에 작업 할 '개발 계획'을 구상하는 그.


"정말 기쁘군, 벨로트 중사... 자네

덕에, 아주 좋은 사실을 알게 됐어."


***********************************


(느휘)

"크르르르...."


(크리스티나)

"진.. 화... 라고...?"


휘어진 뿔.


피막형 날개.


뱀 꼬리.


완전히 요괴로서 변이한 아이.


그 외형은 그야말로..


[타입 : 키메라] 와 판박이였다.


(분대장)

{죄송 합니다.. 중사... 님...}


숨이 끊어질듯한 목소리.


"자면 안돼! 분대장, 정신차려!"


(슈 ~~~~~ 슉!)


".......!!!"


(카~~~~~~ 앙! / 끼기기기긱....)


'무슨... 힘이....'


"큵겛똟룳....."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 압박.


힘에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분대장의 안위가 걱정인 벨로트.


'지금 당장.. 축복 써서 달려가면

치유 주술로 살릴 수 있을지 몰라..'


그러나 그녀가 떠나는 것을 느휘가

멀뚱멀뚱, 가만히 지켜볼리가 만무.


틈을 보이는 순간,


잡아먹히고 말 것이다.


"비켜...."


".........."


"비켜줘.. 제발...."


"크라라라라롹~!"


"널 죽이고 싶지 않으니까, 비키라고!!!!!"


요괴화된 아이와


꺼져가는 불씨인 분대장.


양팔 저울에 놓인 두 목숨.


어느 쪽을 더 중요시 여길 것인가.


아니, 정확히는...


눈앞의 목숨을


'거둘 것'인가, '말 것'인가.


~~~~~~~~~~~

바로 그 때.

~~~~~~~~~~~


(콰 ~~~~~ 앙!)


(크리스티나)

"........?!?!?!"


갑자기 무너진 벽.


누군가 벽을 부수고 이곳

으로, 들어온 모양이었다.


(저벅, 저벅..)


(무명)

"..........."


이마에 솟은 작은 뿔.


방망이로 변한 왼팔.


아무래도 [타입 : 도깨비] 로서

변이한 걸로 보이는 다른 아이.


알파 · 베타 팀을 전멸

시킨 바로 그 아이였다.


"저 애가..... (부르르)"


방망이에 얼룩져 있는 피와 주변에 남은

잔존 주력 파장을 보곤 무명이 대원들을

전멸시킨 주범이라는 걸 깨닫게 된 그녀.


".........(꽈악!)"


순식간에 [1 : 2] 구도에 놓인 벨로트.


'나는.....'


선택하지 않으면 [죽음] 뿐.


(무명)

".......(히죽)"


(파 ~~~~~ 앗!)


벨로트를 본 무명은 곧장 왼팔을

들어올리면서, 전장에 합류 했다.


************************************


한편, 그 시각.


(벌 ~~~~~ 컥!)


(노엘)

"........(깜짝!)"


(샤키)

"쫄 거 없어, 나야."


뛰어난 기억력을 통해서, 미로 복도를

잘 해치고 다시 창고방에 돌아온 샤키.


(노엘)

"아... 그래? (한숨) 어떻게 됐..."


(두 사람)

"노엘~~~~~!!"


".......!!!"


(와 ~~~~~~~ 락!)


성과를 물어보려던 찰나, 샤키의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두 사람.


"율이랑... 레논...?"


(레논)

"그래.. 우리다.. 짜식아.."


(은율)

"무사해서... 다행이야..."


(노엘)

".......(울컥!)"


시간 상으론 고작 몇시간

만에 다시 만난 것이지만,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마치 몇 십

년 만에 이산가족이 상봉 한 것 마냥

반가움과 그리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노엘)

"너희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레논)

"이제.. 샤키 친구랑, 마나, 링링 찾고

이 개목걸이 부순 다음, 탈출 하면 돼."


(흠칫!)


"뭐....?"


흘려듣기 힘든 말을 내뱉은

레논에게 반응하고만 노엘.


"너 지금...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은율)

".........."


"천화는? 아직 천화는 못 찾았잖아?"


(레논)

"..........."


그의 반응에 침묵해버린 둘.


노엘은 하나의 가능성을 애써 무시하곤 말했다.


"레논이 멍청해서 깜빡한거지?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너무했다, 어떻게 친구 중에 혼자만 쏙

빼놓을 수 있냐, 이 자리에 있었음 서운했겠어."


"노엘...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


"........."


"천화는....."


(은율)

"레논."


".....(움찔)"


"내가... 내가 말할게..."


"하지만..."


"내가 해야만 해..."


그를 제지하고 앞으로 나온 소년.


(노엘)

"너네.. 지금... 뭐하냐?"


"노엘..."


"둘이 짜고 연기하는거지? 그치?"


"천화는..."


"그만해!!!!!!!!!!!!!!"


귀를 막고 듣기를 거부하는 노엘.


멤버들 중에서... 머리가 비상한 그로선,

듣지 않아도 내용은 뻔했기 때문이었다.


"노엘."


"....(주륵) / 1절만 하자

율아... 나 ㅂㅅ 아니다."


"아니, 이건 말해야만 해."


".........."


"천화는 나 때문에 죽었어."


".........."


"나 대신에... 희생 당한거야."


"하.... 씨발......"


열심히 닦아보지만 소매가 축축

해질 정도로 눈물이 흘러나왔다.


"과묵 컨셉 오지게 잡더니... 말도

없이 지 먼저 가버리냐... 걔는..."


"정말 미안해...."


천화의 부고에 침울해진 분위기.


그 때, 샤키가 입을 열었다.


(샤키)

"이런 말해서 미안 하지만...

감상에 젖어있을 시간없어."


(~~~쿠르르르르릉~~~)


"보다시피, 지진 난 것 마냥

계속 바닥이 흔들리고 있고.."


(세 사람)

"............"


"지하 특성상, 붕괴 위험은

계속.. 도사리고 있으니까."


(노엘)

".........."


"그리고 너도 나한테 말했었잖아,

이미 친구들이 죽었을 가능성을

미리 머릿속에 넣어두고 있자고."


"아아... 알고 있어...."


마침내 눈물을 모두 닦은 노엘.


표정을 보니 원래의 얼굴로 돌아와 있었다.


(레논)

"그래, 언제까지 주저 앉아 있을 순 없어."


"나가자."


(벌 ~~~~ 컥!)


다시 미로 복도로 나온 일행.


바깥으로 나갈 단서와 목걸이 해제




남은 친구들을 찾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 하면서 이동 하던 찰나..


(콰과과과광~! / 와르르르르~!)


(네 사람)

"........?!?!?"


(레논)

"이게 뭔 소리야..?"


(샤키)

"어디.. 뭐 폭발이라도 난건가?"


그와 동시에 흔들리는 바닥.


때문에, 일행은 잠깐동안 벽에 붙고

나서 가만히 웅크릴 수 밖에 없었다.


"버텨..!"


"으윽..."


~~~~~~~~~

그. 순. 간.

~~~~~~~~~


[@@@@ 꺄 ~ 아 ~ 악~! @@@@]


"........!!!!"


지진 땜에 어긋난 파이프에서

들려오는 매우 친숙한 목소리.


(일행)

"마나?!?!?!?"


(레논)

"방금 어느 쪽이었어?!"


(노엘)

"파이프.... (욱신 욱신)"


"뭐?"


"소리가.. 파이프를 통해서... 여기까지

울리는 걸꺼야.. 실제론 거리는... 윽..!"


(은율)

"노엘? 괜찮아? 어디 아픈거야?"


(샤키)

"우리가 그 방에서 겪었던 두통을 얘는

아직도 겪고 있는거야.. 내가 부축할께."


"저 파이프를 따라가, 아마

마나가 있는 곳까지 연결..."


(레논)

"알았어! 넌 천천히 오고.. 은율, 가자!"


(은율)

"으응..!"


********************************


[개조 연구 실험실]


(뚝.. 뚝...)


(마나)

"하아... 하아... 하아..."


찢어진 환자복.


몸 곳곳에 새겨진 상처.


피가 흐르는 부위을

부여잡고 있는 마나.


(루이)

"크르르르르....."


그녀는 현재 요괴화 된

루이와 대치하고 있었다.


(링링)

"..........."


마나의 뒤에 서 있는 링링.


그녀는 루이의 공격들을 마나가 대신

맞아준 덕에 아직까지 상처는 없었다.


(마나)

'계속 피해다니기만 해선 답이 안나와...'


싸워야 한다.


싸워서 그를 제압해야만 한다.


머릿속으론 이해하고 있었다.


다만 걸리는 점은..


루이와 아는 사이라는 것.


그를 확실하게, 쓰러뜨릴 수 있을지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


혼자가 아니란 것이었다.


(꽈악..!)


자신의 옷깃을 잡곤 눈으로 항의 하는 링링.


"링링...."


"........."


자기가 나서겠다는 것을 내가 거부한 탓이리라.


"미안해, 하지만... 너희 두 사람은

소꿉친구 사이잖아? 소꿉친구끼리

싸우게 하는 건 너무 잔인한 일이야.."


그러자, 링링의 입장에선 네가 뭘

어쩔 수 있냐고 묻는 듯 해보였다.


"내가... 내가 해결 할께, 격리실에선

네가 날 구해줬잖아? 이젠 내 차례야."


".........."


앞으로 나서는 마나.


그녀는 앙증맞은 두 손을 불끈 쥐었다.


'떨지마... 결심 했잖아.. 탈출

할 때 모두와 같이 싸우기로..'


더 이상 보호 받기만 하는건 싫었다.


고통스러웠던 훈련 시간.


하지만 그 덕분에 얻은 것 또한 있었다.


"나도.. 싸울거야."


(꽈악!)


격리실에서 직접 본 링링의 오행 주술.


훈련시간 때 똑같이 주술 발동에 성공한

사람으로서 링링처럼 못 할 것도 없었다.


(루이)

"크와와와악~!"


이쪽이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다시 움직이는 루이.


(링링)

"........!!"


(마나)

'이미지 해라... 상상력은 힘..!'


훈련 할 때마다, 매번 성공

했기에 넘쳐흐르는 자신감.


어리기에 가능한, 풍부한 상상력.


그 둘의 시너지는 '기적'을 일으켰다.


(~키이이이이잉~)


사선으로 합장 자세를 취한 마나.


좁혀오는 루이와의 거리는 불과 3m.


(마나)

"오행[五行] : 토[土]."


(루이)

"크랋?!?!?!?"


(파 ~ 아 ~ 앗! / 투 ~ 쾅!!!!!!!)


토[土] 주술을 통해, 루이의

공격을 가뿐하게 막은 마나.


(링링)

"..........!!"


(후두두둑...)


그 뿐만이 아니었다.


빠른 스피드로 달려오던 루이였기에,

갑작스레 나타난 벽과 충돌한 그는...


(마나)

"서.. 성공 했나..?"


'작용 · 반작용'의 법칙으로 인해서 상상

조차 못할 크나큰 데미지를 받고 말았다.


(루이)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엑~!!!!!!!!!"


(두 소녀)

".........!!!!"


/////////////////////////////


(타다다다닷~!)


(레논)

"빨리, 빨리 뛰어오라고~!"


(은율)

"노력... 하고 있어..!"


노엘이 일러준 데로 복도 벽에 이어진

파이프 라인을 따라가고 있는 두 사람.


체력이 많이 부족했기에,


뒤쳐진 소년을 레논이

타박하던... 바로 그 때.


[@@@ 키에에에에에에엑!!!!!! @@@]


(두 사람)

"......!?!?!?!?"


복도 끝자락에서 들려오는 끔찍한

소리에 자연스레 몸이 굳고 말았다.


(레논)

"방금... 뭐였냐...?"


(은율)

"요... 요괴의... 비명소리?"


"이런, 젠장..!"


(~파바바밧~)


"아, 레논..! 잠깐~!"


/////////////////////////////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엑~!!!!!!!!!"


크나큰 데미지를 받은 뒤,


떠나갈 듯이 괴성을 지르는 루이.


(마나)

"으으....!"


바로 근처에 있던 두 소녀는, 농담이

아니라 고막에 손상이 생길 정도였다.


(삐이이이이....)


잠시 귀가 먹먹해진 마나.


"헉... 헉... 으..."


주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우드득~ 콰지직~!)


앞서 느휘, 무명의 케이스와 마찬

가지로 더욱 더 변이를 하는 루이.


신체를 뒤덮는 눈깔 갑주.


팔에서 튀어나오는 집게 칼날.


변한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타입 : 도살자]와 동일했다.


(슈 ~~~~~ 칵! / 쿠 ~ 웅!)


마나가 소환했던 벽을 마치

두부 자르듯 잘라버린 루이.


(저벅, 저벅, / 척.)


완전히 요괴로 변해 버린

루이는 마나의 앞에 섰다.


(마나)

"아아......"


스치기만 해도 썰릴듯한 날카로운

집게 칼날로.. 마나를 내려치려던,


~~~~~~~~~

바로 그 때.

~~~~~~~~~


(척~!)


(링링)

"............."


그녀가 두 팔을 펼치면서

마나의 앞을 가로 막았다.


(마나)

"아.... 안돼...."


그녀 또한... 루이의 괴성 때문에

귀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졌을 터.


보통이라면 마나 처럼 주저앉아

정신을 못 차리는게 정상일텐데,


이 아이의 뛰어난 정신력이

살짝,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마나)

"링링.. 안돼.... 도망쳐..."


(루이)

"크르르......."


(링링)

"............"


그녀를 목전(目前)하자 움직임을 멈춘 루이.


링링은 그 찰나의 순간에..

뒤를 돌아 마나를 보았다.


그리곤...


[고. 마. 웠. 어.]


(마나)

"........!!!!!"


입모양을 통해 말을 전달했다.


.........


.........


.........


.........


[@@@@ 푸 ~~~~~~~~ 욱! @@@@]


(마나)

".........(철퍽)"


루이의 칼날에 몸을 관통 당한 링링.


그녀의 피는 모두.. 주저 앉아

있던 마나의 얼굴에 쏟아졌다.


(~스으으윽~)


관통 당한 상태로.... 루이에게

더욱 더 가까이 접근하는 링링.


그럴 수록 바닥에는, 엎질러진

붉은 물감만 더 번질 뿐이었다.


(마나)

"아아... 아아아아....."


(꽈악!)


그 상태로 루이를 껴안은 링링.


(루이)

"크륽?!?!?!? (아둥바둥)"


때어내려고 애쓰는 그였으나,


자신이 꽂아놓은 칼을 부러뜨리지

않은 이상 때어내는 건, 무리였다.


(마나)

"어째서... 어째서....."


(링링)

"........(쿨럭!)"


(주르르륵....)


**********************************


말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마나한테 지금의 내 감정을

모두 전해주고 죽을 수 있을텐데.


내 작은 세상엔, 루이 밖에 없었어.


그가 나를 지옥에서 구해줬었거든.


때문에 난 루이 이외엔 마음을 닫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상대를 안했지.


하얀 방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래서 루이가 하얀 방에서 나갔을 때.


루이가 나를, 자기가 돌아올 때

까지 너희들한테.. 부탁 했지만.


난 그걸 거부하고 혼자 있을 생각이었어.


루이 말곤, 믿을 사람은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마나, 너는 달랐어.


벙어리인 내가, 글을 쓰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안되서 답답할텐데도,


너는 꾸준히 나한테 달라붙었지.


혼자 질문하고, 혼자 자기소개하고.


그건 어째서였을까.


내가 같은 여자라서 였을까.


살짝 궁금했지만, 일부러 묻지 않았어.


밥을 먹을 때도,


훈련 받을 때도,


잠을 잘 때도..


계속 들러붙는 네가 귀찮았지만..


누군가 옆에 계속 함께 있는 것이..

이렇게 포근 한 건지, 처음 알았어.


그걸 깨달았을땐..


너라는 존재가 나에게 크게 다가왔어.


그래서 널 잃을 순 없어.


너를 잃으면..


네 친구들한테서 이 포근함을 내가

빼앗아 버리는게, 되버리는 거니까.


그것 만큼은 죽어도 싫어.


루이가 이렇게 된 건 나 때문이야.


퀴즈 테스트 때 날 대신해서 희생한 거니까.


만약 내가 페널티를 받았다면..


괴물이 되어버린 건 나였겠지.


루이한테는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 뿐이야.


그리고...


나는 그를 사랑해.


루이가 괴물이 되어, 누군가를 상처입힌다면

그것은 응당 내가 대신해서 치뤄야 하는 죄값.


루이를 막으려면 그를 죽일 수 밖에 없겠지.


하지만 루이가 없으면 나도 살지 못할거야.


그래서 나는 이 길을 선택했어.


마나 에드워드.


넌, 꼭 살아남길 바래.


나 같은 애랑 친구가 되어줘서 정말..


고. 마. 웠. 어.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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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2) +2 21.09.26 84 4 15쪽
330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1) +4 21.09.23 98 4 15쪽
329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6) 21.09.21 78 3 12쪽
328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5) +2 21.09.17 73 3 12쪽
327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4) +2 21.09.13 95 3 12쪽
326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3) +2 21.09.10 86 4 13쪽
325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2) 21.09.06 89 4 14쪽
324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1) 21.09.03 95 3 13쪽
323 [2부] Chapter 27. 습격 (4) +2 21.09.01 80 3 14쪽
322 [2부] Chapter 27. 습격 (3) +4 21.08.09 89 4 14쪽
321 [2부] Chapter 27. 습격 (2) +6 21.08.06 81 4 14쪽
320 [2부] Chapter 27. 습격 (1) +4 21.08.03 115 4 16쪽
31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5) [完] +4 21.07.29 83 3 13쪽
31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4) +2 21.07.27 87 3 15쪽
31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3) +4 21.07.24 81 3 17쪽
31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2) +4 21.07.22 84 3 17쪽
31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1) +4 21.07.19 86 3 17쪽
31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0) +4 21.07.16 90 3 17쪽
31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9) +7 21.07.13 86 3 15쪽
31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8) +4 21.07.10 103 3 16쪽
31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7) +4 21.07.06 100 3 16쪽
31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6) +4 21.07.04 85 3 14쪽
30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5) +2 21.07.01 90 3 15쪽
30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4) +6 21.06.29 87 4 14쪽
30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3) +6 21.06.27 85 4 12쪽
30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2) +6 21.06.24 85 4 14쪽
30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1) +4 21.06.21 87 3 15쪽
30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0) +4 21.06.18 86 3 15쪽
»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9) +6 21.06.15 90 4 16쪽
30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8) +4 21.06.13 85 4 15쪽
30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7) +4 21.06.09 85 4 16쪽
30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6) +2 21.06.06 124 4 14쪽
29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5) +6 21.06.03 86 4 12쪽
29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4) +2 21.05.31 87 2 16쪽
29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3) +6 21.05.28 90 4 15쪽
29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2) +4 21.05.25 89 3 14쪽
29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1) +2 21.05.21 86 2 12쪽
29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0) +2 21.05.17 78 2 13쪽
29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9) +2 21.05.13 88 2 14쪽
29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8) +2 21.05.10 81 2 13쪽
29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7) +2 21.05.06 93 2 13쪽
29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6) +2 21.05.02 94 2 13쪽
28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5) +2 21.04.29 88 3 12쪽
28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4) +2 21.04.25 87 3 13쪽
28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3) +4 21.04.22 117 3 13쪽
28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2) +4 21.04.18 140 3 13쪽
28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1) +4 21.04.14 185 3 13쪽
28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0) +2 21.04.10 182 2 15쪽
28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9) +2 21.04.06 124 2 16쪽
28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8) +4 21.04.02 124 3 13쪽
28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7) +4 21.03.26 187 3 13쪽
28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6) +4 21.03.22 163 3 14쪽
27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5) +2 21.03.16 181 2 14쪽
27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4) +2 21.03.11 138 3 16쪽
27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3) +4 21.03.04 162 4 14쪽
276 Short Story : Episode. Chaser (2) [完] +4 21.02.15 198 4 22쪽
275 Short Story : Episode. Chaser (1) +6 20.12.03 208 4 19쪽
274 Short Story : Episode. Impostor [完] +11 20.11.27 263 6 20쪽
273 (근황) +3 20.11.18 243 4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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