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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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은 이제 그만 두자
한나절 꼬박
전나무 등걸을 빙빙 돌며
오르내리던
너와 나 사이에 다리를 놓자
세느강 아래 미라보 다리
그리메보다
가슴 두근거려서
연리지 사랑 흐르는
다리를 놓자.
숨바꼭질은 이제 그만 두자.
숨바꼭질은 이제 그만 두자
한나절 꼬박
전나무 등걸을 빙빙 돌며
오르내리던
너와 나 사이에 다리를 놓자
세느강 아래 미라보 다리
그리메보다
가슴 두근거려서
연리지 사랑 흐르는
다리를 놓자.
숨바꼭질은 이제 그만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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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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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어떤 이별 +2 | 15.10.20 | 364 | 3 | 1쪽 |
140 | 돌아오는 길 | 15.10.20 | 353 | 3 | 1쪽 |
139 | 외로움 . 4 | 15.10.19 | 312 | 6 | 1쪽 |
138 | 하소연 +2 | 15.10.16 | 227 | 6 | 1쪽 |
137 | 덮어둔 일기 +5 | 15.10.15 | 195 | 5 | 1쪽 |
136 | 꽃 편지 보내오던 그 사람 +2 | 15.10.14 | 191 | 4 | 1쪽 |
135 | 이별의 예감 | 15.10.13 | 125 | 4 | 1쪽 |
134 | 아내의 남자 +2 | 15.10.07 | 454 | 7 | 1쪽 |
133 | 사랑하고 사랑해도 | 15.10.02 | 179 | 5 | 1쪽 |
132 | 시행착오 속에 행복이 +1 | 15.09.26 | 446 | 7 | 9쪽 |
131 | 오래된 즉흥시 | 15.09.26 | 196 | 5 | 1쪽 |
130 | 시인의 말 +2 | 15.09.23 | 390 | 7 | 4쪽 |
129 | 그 사람 | 15.09.08 | 185 | 4 | 1쪽 |
128 | 내일은 죽을 수 없습니다. +2 | 15.09.03 | 294 | 6 | 1쪽 |
127 | 찔레꽃 붉게 피는...... +2 | 15.09.02 | 415 | 6 | 1쪽 |
» | 청설모 +1 | 15.08.31 | 190 | 7 | 1쪽 |
125 | 비밀편지 5 +5 | 15.08.15 | 158 | 7 | 1쪽 |
124 | 비밀편지 4 | 15.08.15 | 191 | 8 | 1쪽 |
123 | 청개구리 | 15.08.15 | 143 | 6 | 1쪽 |
122 | 어느 봄 +2 | 15.08.15 | 235 | 7 | 1쪽 |
121 | 내 이름은 마고 +1 | 15.08.13 | 319 | 5 | 3쪽 |
120 | 가을비 우산 속 +2 | 15.07.31 | 335 | 9 | 1쪽 |
119 | 이웃 8 | 15.07.29 | 251 | 7 | 1쪽 |
118 | 이웃 7 | 15.07.28 | 169 | 5 | 2쪽 |
117 | 이웃 6 +3 | 15.07.27 | 250 | 7 | 1쪽 |
116 | 웬수 키우기 | 15.07.26 | 405 | 8 | 2쪽 |
115 | 이웃 5 | 15.07.25 | 241 | 7 | 1쪽 |
114 | 이웃 4 +2 | 15.07.25 | 251 | 7 | 1쪽 |
113 | 나방이 +3 | 15.07.23 | 292 | 7 | 1쪽 |
112 | 한계령 오르는 길 | 15.07.23 | 295 | 6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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