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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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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06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19.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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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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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유명한 농사꾼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피곤했는지 긴장이 풀린 건지 유나와 수는 오전이 늦도록 일어나지 못했다. 다들 배려해서 깨우는 사람도 없었지만 얼마나 잔 건지 까치머리를 하고 먼저 일어난 유나가 어슬렁거리면서 가게로 나온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긴 통로 식으로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꽉 들어차 있던 식당이 이제 칸막이가 쳐져서 그런지 낯설게 느껴졌다. 주방에서 하루가 불쑥 튀어나와서 자기가 입고 있던 치마를 활짝 두 손으로 펴 보이면서 자랑을 한다.


"이쁘죠. 어때요"


검은색과 치마에 아래 단에 빨간 꽃이 수 놓아 져 있는 원피스를 자랑하듯이 펄럭이면서 빙글빙글 도는 하루이다.


"하암~이쁘다 이뻐"

"입 좀 가리고 하품해요"

"가족끼리인데 뭘 근데 어제 이야기 자세히 좀 해봐"

"별거 없어요. 기자회견하고 몇 시간 있다가 두 기자는 회사에서 잘리고, 다음날인가 정부에서 자기들이 조사한다고 기자랑 소속 회사 털리고 거기에 협회에서 자체 조사한다고 난리 피우다가 서로 보상해주겠다고 해서 다 받고 그냥 잘 마무리 했어요"

"별거 아니고 그런데 하루야 난 왜 네가 무섭니"

"오빠 농담도 참 "

"난밭이나 보러 가야겠다. 너무 쉽게 잘 풀렸다고 하니까 머 걱정 안 해도 되겠네"

"지금 기자들 행방불명 돼서 잘 해결됐어요"

"그래"


실종되었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하루에 모습에 잠이 확 달아나는 유나이다.

세수도 건너뛰고 유나는 밭으로 향했다. 보조 기능은 먼지 궁금해서 어제 자동 수확을 돌리고 깻잎을 심었는데 지금쯤 수확이 되고도 남을 시간이라서 확인해보았다


- D급 공포에 질려 누렇게 뜬 깻잎

구분 : 식품

무자비하게 뽑아내듯이 뿌리째 뽑아 수확해서 그걸 본 깻잎이 놀라 누렇게 잎 색이 변질하였다.


"역시 하자가 없으면 스킬이 아니지 내가 뭘 기대한 거니 자동 수확이랑 얼마나 멋진 스킬 거라고 생각한 내가 머저리다"


수확물 상태가 이 정도면 자동 수확 아니라 그냥 잡초 뽑듯이 작물을 뽑아 재낀 거다. 이러면 쓸모가 없는 스킬이다. 시스템은 역시 너무 기대하면 안 된다는 걸 새삼 느끼는 유나이다.


"좋게 생각하자 오늘도 한가지 배웠다"

"뭘 배운 것에 주인?"

"아 놀라라 기척 좀 해라"

"아까부터 옆에서 툭툭 쳤는데 모른 건 주인이다"

"아 미안 자동 수확 확인하느라고"

"안 그래도 나 자다가 나도 뽑혔다, 어디 몬스터 들어온 줄 알았잖아"

"킥킥 미안 설마 자동 수확이 그런 형식은 줄 알았나?"

"그럴 거면 내가 수확하고 말지 무식하게"

"그래 네가 수확하지 야 너도 수확 가능한 거야"

"당연한 거 아니야!"


갑자기 또 혈압이 미치도록 오른 유나 정말 중요한 사실 아닌가 이제 일꾼이 한 명이 놀고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니 화가 난다.


"왜 지금까지 나 수확하면 지켜만 본 거야"

"도와달라고 안 했잖아?"

"이놈이야, 주인 내가 힘들게 일하면 알아서 도와야지"

"전 잘~ 몰랐어요~"

"신비 이놈이 새끼.."

"어 욕한다. 나 누나한테 이른다 욕한다고."

"오늘도 화목한 아침요. 어쩜 하루도 친하게 못 지네요"


수가 눈을 비비면서 나온다. 신비가 수 뒤로 숨는가 그 모습을 보면서 유나는 찡긋거리면서 신비를 노려본다.


"오늘부터 강의한다면서 벌써 점심시간이에요"

"밭이 분할되니까 쪼금 잘라서 길드 가면 돼 나머지는 길드에서 준비한대"

"잘려서 다행이지 않았으면 뒤 마당에 사람들 꽉 들어찰 뻔했네요"

"수야 밥 줘 밥 먹고 밭 들고 가야지"


늦은 점심을 챙겨 먹고 유나는 밭으로 가서 분할하기를 눌렸다. 지네 발처럼 가느다란 손이 여러 개 나타나고 듬성듬성 가위를 들고 있는 손도 나왔고 그 후 아무 변화가 없다.


"그러니까 말하면 되는 건가. 활성화된 창도 안 나오고 저기 밭아 잘라 줄래"


밭은 아무 변화가 없다.


'공손함이 부족한 건가. 반말해서 기분이 나쁜 건가?' 유나는 속이 답답했다. 그러다 공손히 밭을 보면서 이야기한다.


"저기 밭님 그러니까 조금만 잘라 주실래요"


역시 말이 없다.


"어쩌라는 거지"

"주인 바보냐"


어디부터 보고 있던 건지 신비가 한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너 줄기가 멍들 때까지 맞고 싶지 건들지 마라 참고로 수 어머니랑 있다."

"하하 그런가? 아니 얼마나 크기를 정해주면 밭이 잘라주지 않을까 해요. 주인님~"


태세 전환은 누군 닮은 거지 빠른 신비이다.


"그런가, 밭아 신비 키만큼 아니 딱 신비가 인형 상태로 누었을 때 정도로 면적으로 잘라죠"


멈춰있던 밭의 손들 중 가위를 들지 않은 손이 신비를 잡아서 강제로 눕혔다


"뭐야 주인아, 살리죠. 밭이 사람 아니 신비 잡는다"

"죽이겠니 그냥 크기 재보려는 거지"


뜻밖에 상황에 유나는 신비를 고소하게 보면서 웃는다.

밭은 신비를 여러 손들러 결박하고 강제로 눕힌 상태로 가위로 자르기 시작하더니 신비 바로 옆으로 가위가 움직이자 신비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는 유나를 원망하듯이 바라본다.


"고마워 신비야 네가 큰 도움을 주었구나"

"아 네~ 나중에 두고 봐요."

"어 나중에 또 봐야지 또 자로 쓰려면"

"이 나쁜 주인 놈아"

"버릇없는 나무 주제에 내가 시간 없어서 봐주는 줄 알아 이 자른 조각은 이동을 어떻게 하지"


작고 긴 직사각형의 밭 옆이면 여러 개의 발이 나왔다. 지네 같은 모양인지 좀 외형이 별로였다.


"이런 식으로 꼭 이동해야 하나 그냥 신문처럼 내가 접어서 가져가면 안 되나"


그 순간 작은 직사각형의 발들이 사라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나가 들어 보니 가벼웠다. 그래서 신문 접듯이 접어봤더니 접히는 모습이 신기하다.


"이거 편한데"


신문처럼 접힌 밭을 옆구리에 끼고 유나는 가게 앞 테러로 부서졌던 건물로 향해서 간다. 아직 공사 중인지 공사인부들도 보이고 사람도 길드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아직 임시로 건물 옆 주차장에 컨테이너 형식의 건물로 유나가 들어간다.


"어서 오세요. 유나님 지금 유나님이 요청하신 대로 준비는 했는데 공간이 부족하면 바로 이야기해 주세요"

"괜찮아요, 방법이 있어요"


컨테이너 식 건물 옆에 5명 정도 사람들이 서 대기 중이다.


"안녕하세요. 마루 길드 소속 이유나 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로 인사를 하고 유나는 신문처럼 접은 작은 밭을 바로 펼쳐 보였다.


"스킬인가요. 아니 밭을 어떻게 가능하다니 ."

"진짜 등급이 A급 이상인 건가요"

"이거 우리도 가능한 거가요"


고작 5명이지만 머가 궁금하지 밭만 펼쳤을 뿐인데도 벌써 질문투성이다.


"스킬이 맞고요. 아마도 저만 가능할 것 같아요. 바로 수업 시작하죠. 여러분 재료들 옆 창고에 있어요. 가져와서 자기 앞에 밭을 만드세요"


유나는 일부러 낮은 레벨의 등급이 F.D 급 농사꾼을 마루 길드에 수소문해서 길드에 가입시켰다. 5명이지만 벌써 밭을 활성화하니 공터가 다 찬 느낌이다.


"질문은 나중에 받을 시간 드릴게요. 우선 오늘 연금중에 외상 치료 물약에 들어가는 차원 식물 아기 손 재배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아무리 그래도 농담은"

"그거 미국에서 실패해서 포기했다고 하던데"

"좀 조용히 해봐요"


고작 5명이지만 다들 혼란 같은 듯 유나 만을 바라본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마도 처음으로 차원이 아닌 제 밭에서 재배에 성공했고 그 방법을 여러분께 공유하기 이런 자리를 만든 겁니다"

"진짜 인가요 이거 가능한 건가요"


놀란 농사꾼들이 흥분해서 유나를 바라 보고 유나 또한 침착하게 대답한다.


"오늘부터 20일간 저랑 같이 키우면서 가르쳐 드릴게요."

"잠시만요. 5분만 아니 1분만 주세요. 볼펜 아니 핸드폰 좀"

"걱정 마세요. 이거 지금 제 뒤편 컨테이너 건물 보이죠. 저기 2층에서 촬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이걸 어떻게 공짜로 제가 가진 거 없지만 그래도"

"전 이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할 생각 할 생각입니다"

"정말 이거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돈 좋아해요. 근데 제 직업에 자부심 있고 자랑스럽습니다. 농사꾼은 등급이 낮으면 사람 취급 못 본 그런 현실이 싫습니다. 바꿔 보고 싶습니다.


갑자기 5명의 수강생은 머리를 숙이면서 감동을 한 건지 서러운 건지 어린아이처럼 펑펑 운다.


"이거다 녹화 중입니다. 여러분 우는 모습 다 찍히고 있다고요"

"상관없습니다. 아니 찍히면 어때요. 영관이죠. 처음으로 배운 제자들 아닙니까"

"너무 거창한 거 아닌가요. 전 다 같이 잘 살자고 하는 거죠"

"내 잘 먹고 잘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배우겠습니다"


잠시 서로 얼싸안고 울던 사람들이 진정되었는지 뒤늦게 오는 민망함에 얼굴이 붉어 지지만 그래도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하다.


"아기 손을 심기 전에 여기 씨앗을 보면 중앙에 살짝 홈을 내주세요. 위로 보이게 꼭 심으세요"

"그럼 씨앗이 "

"아, 이거 줄기가 나올 부분을 길을 내준다고 생각하세요. 이 씨앗은 심으면 홈이 없으면 뿌리도 줄기도 다 한 방향으로 자라요"

"그럼 그래서 싹도 안보인 건가요"

"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심어야 해요 우선"

"이런 건 어떻게 아니 이렇게 힘들게 연구하신 건데 죄송해서"

"또 그런다. 그럴 시간에 씨앗이나 이쁘게 심어요"

"시간이 뜬다."

"그러면 잘 심어졌나 봐요. 시간이 어떻게 뜨나요?"

"전 240시간요"

"저는 320시간이요"

"그럼 F급은 12일이라 그래도 재배해서 1장당 4만 원시기면 50장만 수확해도 200만 원 한 달 잘하면 400만 원은 보장되네요"

"강사님 지금 돈이 보다 이렇게 재배가 가능하면 승급 또한 다들 가능하니까 등급이 다들 올릴 수 있습니다"

"승급 시험이 다 다르다고 하던데"

"틀리지만, 공통점이 차원 식물 키우는 거라서요"

"저도 D급이지만 돌꽃이 승급 퀘스트인데 벌써 6년째 미련을 못 버리고 찾고 있었습니다"

"어 돌꽃이라 이거 "


유나는 서둘러 목걸이 사원증 아래 이름을 봤다


"승환 씨는 운이 좋은 거 같네요. 이거 하고 다음 작물이 돌꽃인데"

"네 제가 운이 좋은 지금 뭐라고 다다···. 다음 수업이 돌꽃이라고"

"맞습니다. 아무래도 마취제라서 의료 작물부터 재배 방법을 오픈하려고 했죠"


갑자기 승환이라는 사람은 유나에게 큰절한다.


"제가 D급인데 이제까지 아비 노릇 제대로 못 하고 사기 계약까지 당해서 아들 속 많이 상하게 했는데 감사합니다"

"이러다가 진짜 진도 못 나가요, 다른 분들도 감성에 잦으면 농사는 누가해요. 애들 민감한 애들입니다"


조금 잠잠했던 분위기가 또 울음바다가 되었다, 겨우 수습하려고 했지만, 수습도 되지 않아서 유나는 고민하다, 우선 작물을 싹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계산하고 진정할 시간을 주었다.


"여러분 여기 잘 보세요. 애들 싹 나오는 거 보이죠 여기서 중요합니다. 싹이 잎사귀가 몇 개가 나오던지 한 개 빼고 다 자르세요"

"네 알겠습니다"


우렁찬 목소리에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고 유나가 하는 행동을 따라 했다


"잎이 많이 나와요. 한 개 빼고 자라면서 다 죽고 그러면 상품 가치가 확 떨어져요. 과감하게 다 잘라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우선 잎사귀 나면 성장 촉진제를 뿌려도 잘 자라니까 이 농사에 50%는 정도 한 겁니다"

"이렇게 섬세하게 알려 주시고 감사합니다"

"자꾸 감사하다고 하면 저 부끄러워서 가요.. 머 고생을 안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 같이 농사하니까 재미있네요"

"등급이 얼마나 높으신 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S급입니다. 그리고 이 정보는 S급이라서 알아낸 건 아니고 저만에 능력이라고 해두죠"

"S급이라 대단하십니다"


유나는 마음속으로 아기 손을 키우면서 까칠한 아기 손 비유 맞추던 게 생각이 나서 울컥할뻔했다.


'망할 놈의 손이 덥다고 지랄해서 내가 얼음물까지 뿌려준 거 생각하면...'


여러 차원 식물을 보상으로 받았지만, 문제가 교감만 했다면 다 까다롭다 못해서 성질은 얼마나 더러운지 비유를 맞추면서 유나가 없던 위장병까지 얻을 정도였다.

갑자기 얼굴이 어두워지자 농사를 배우던 농사꾼들이 눈치를 본고 분위기가 이상하고 느낌 유나는 바로 표정을 푼다


"죄송해요. 아기 손을 처음 심었을 때 생각이 나서요"

"분위기 갑자기 바뀌어서 걱정했는데 아기 손이 작물이 애착이 가나 보내요,"

"애착이라면 애착이 있죠"


'하도 욕을 해서 미운 정이 들었을지도'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 말을 삼킨다.

생각보다 농사를 가르치는 건 아니 농사법을 공유하면 서로 농산물을 가꾸는 것 자체가 유나는 재미있고 보람이 느껴졌다.

촉진제를 쓰고 재배 시간이 단축되면서 7일째 되는 날 D급 승환 씨의 수확 시간이 다가왔다


"자동으로 수확하기 전에 여기 봉오리 보이죠. 여기는 따주세요, 이게 씨앗인데 이거 안 따고 수확하면 씨앗을 구할 수 없어요. 그리고 이 씨앗은 바로 못 써요 10일 정도 소금물에 담겨주세요. 비율은 물 한 컵에 소금 한 수저 정도가 적당해요."

"그럼 이 봉우리 따면 씨앗 값이 안 들겠군요. 그럼 수확합니다"


유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수확하는 모습을 봤다. 그런데 눈앞에 시스템 문구가 나타났다.


-호칭을 획득했습니다.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저, 저만 뜬 건가요"

"아니 저도 "

"저도 획득했다고 "

"스킬을 획득했다고 지금 다 같은 상황 같은데"


눈치를 보니 호칭은 나만 얻는 거 같아서 적당히 장단에 맞추었다, 호칭은 나중에 혼자 확인해야 하지만 스킬을 다 같이 받은 거 같아서 유나는 스킬을 확인했다.


품앗이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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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눈치 게임 19.12.03 375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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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맛집 +1 19.11.22 634 6 13쪽
12 남다른 스킬 (2) 19.11.21 687 8 14쪽
11 남다른 스킬 19.11.20 773 9 15쪽
10 이세상에 쉬운 농사는 없다 (2) +2 19.11.19 862 12 13쪽
9 이 세상에 쉬운 농사는 없다 19.11.18 965 12 11쪽
8 누구에 불행은 누군가에 행복이 될수 있는 세상 19.11.15 1,088 17 11쪽
7 누구에게는 상향 누구에게는 너프 (2) 19.11.14 1,184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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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다른 보상 (2) 19.11.12 1,432 15 9쪽
4 남다른 보상 19.11.08 1,474 19 7쪽
3 돈먹는 농사꾼 19.11.07 1,636 16 8쪽
2 0 레벨 퀘스트 +2 19.11.06 1,940 2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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