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173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19.12.04 06:00
조회
330
추천
4
글자
12쪽

눈치 게임 (2)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협회가 범인인 걸 안 계기는 신비의 자랑질을 구경하던 수 때문에 알게 되었다.


"누나 이거 봐라. 이제 나도 2번만 더 크면 성장할 수 있다"

"어 언제 그러고 보니 그 사건 이후 조건을 1번 충족했네"

"우리 신비 잘했네"


수가 신비를 꼭 안아 주면서 신비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칭찬을 해준다.


"내가 이 정도라고"

"그래 우리 신비 대단해요 ~ 범인들도 잡고"

"아주 대단해 그리도 먹기 전에 어디서 왔는지 알았으면 얼마나 좋아"

"어 아는데"

"뭐라고 알아 근데 왜 이야기 안 했어."

"안 물어봤잖아"


신비를 보면 유나가 눈이 2배로 커지면서 신비에게 큰소리로 물어본다.


"그래서 어디 소속인데"

"검은색 바탕에 초승달 표시 있던데 그리고 협 머라고도 하구"

"중요한 걸 이제야 물어본 내가 바보네 ....... "

"왜 이제 물어봤어. 중요한 거면 물어보지"

"삼촌"

"나도 듣고 있다. 협회 그림자 짓이나 보군 그러면 협회가 범인이고"

"범인은 알아서 좋은데 너무 늦게 알았네요"

"오빠 아니죠. 단순하게 그 드럼통 협회 신고도 하고 여기저기 다 오픈하고 마루 길드에서 수배도 때리고"

"인제 와서 신고해야 봐"

"그냥 눈치 보고 있다면서 드럼통만 던져주고 자기들끼리 싸우라고"

"협회가 범인인데"

"그러니까 더 주어야죠, 그래야 더 열심히 딴 놈들한테 죄 뒤집어씌우려고 하겠죠"

"괜찮은 방법 갔네요. 제수씨. 신고하고 던져 주고 우리는 구경만 하는 거지"

"이번 사건은 대충 해결된 것 같으니까"

"다시 전 밭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 신경 쓰였는데 그리고 삼촌 민첩 1 작물 2개랑 근력 1 따로 창고에 놔두었어요"

"이제 나도 스킬을 해제할 수 있겠군"

"이제 4명 남은 거죠 "

"최소 스킬은 열면 그래도 그다음부터는 쉬워"

"저도 이제 조금만 더 레업을 하면 되니까 그런데 승급은 언제나 뜨려나. 그래서 최소 한번은 승급은 50레벨 미만에 뜬다고 하던데"

"조급해하지 말아라"


재료 소진으로 일찍 가게를 문을 닫고 다른 식구들은 각자 쉬기로 집으로 가고 가게에는 유나와 삼촌은 맥주 한 캔씩을 마시면서 티브이 토론방송을 시청했다.


"한 시간 빠른 뉴스 8시 뉴스입니다. 우선 오늘 아침 마루 길드에 긴급 수배 공지로 인해서 쟁점이 되었습니다. 패널들 모시고 이 상황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협회 소속 발언해 주세요"


"안전지대가 민간 최초로 생성된 곳입니다. 다른 길드 또 한 욕심이 나겠죠. 지금 임시로 관리하는 마루 길드를 관리 박탈을 위해서 자행된 타 길드 소행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길드 연합 소속입니다. 임시로 관리하는 길드 왜 입찰하면 되는데 건들어서 왜 무리합니까? 이건 길드 관리가 아닌 정부나 협회에서 직접 관리를 위해서 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정부 소속입니다. 저희는 자체 관리가 가능하면 길드에 왜 의뢰합니까 이건 제3세력이 안전지대가 우리나라에 생겨서 시기해서 그런 겁니다."

"그 드럼통에는 액체가 사체 폐기물이면 이거 관리는 협회서 하는 거 아닌가요"

"정부도 하고 길드도 구할 수 있으면 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티 나게 협회에서 하겠습니까?"

"협회에서 티만 안 나면 할 수 있는 거네요"

"이봐요 그런 말꼬리 잡지 말고 왜 이번 길드 입찰방식에 불만 있어서 자행한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이건 길드 소행으로 봐야 하는 거"

"지금 둘 분 뭐 하는 겁니까? 왜요 이번에 정부와 협회 공동 작품이라서 그런가요. 왜 둘이 하러 다가 손발이 안 맞아서 드럼통 걸리건 아니고요"

"야 너 어디 길드야. 어디서 막말이야"

"아이고 무서워서 지금도 봐여 어디 길드냐니"


티브이에서 서로 막말을 하고 사회자가 통제하려고 하지만 잘 안 되는 모습을 보면서 유나가 크게 웃는다.


"크크크 삼촌 안주가 없어도 참 달 거요 술이"

"서로 여론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날리군. 그래도 재미는 있네! 역시 멱살도 잡고 그래야 더 재미있는데"

"이제부터 시작인데 역시 불구경 쌈 구경이 제일 재미있네요"


드럼통이 가져온 파장은 커져서 딱 3일 만에 이제 누가 했는가에 보다 길드와 정부 협회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고 있다.

정부는 무능함이 까발려지고, 협회는 값질 이이 폭로. 길드 연합은 세금 탈세로 이미지는 땅 아래로 추락해 간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도 의도치 않은 사고나 터졌다.

오늘 점심시간도 가게는 줄이 길게 늘어 서 있고 그 사이에서 후드를 깊어 쓰고 마스크까지 한 여자가 뭔가 불안한 듯이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그러다가 손에 들고 있던 리모컨 버튼을 누른다.

주차장 쪽에서 폭발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혼란해서 하면서 소리를 친다.


"포···. 폭탄이다"

"살려 ~ 주세요"


아비규환의 현장 검은 연기는 올라오고 자동차가 모여 있어서 그런지 연속적으로 폭발음이 들려온다.

밖에 큰 폭발음은 가게에서 식사하는 손님도 유나도 놀라서 들고 있던 반찬들을 바닥에 떨어지고 가게 안도 소란스럽다.


"까~~~~~~~~"

"무슨, 무슨 일이야 젠장"

"어머니 다들 우선 나오지 마세요"


급하게 유나는 가게 문부터 활짝 열고 사람들에게 소리친다.


"다들 들어 오세요"


사람들은 미친 듯이 가게 안으로 좁은 문을 서로 들어가려고 밀치고 당겨댄다.


"씨발 시켜"

"아기 먼저 보내주세요"

"제발 그만 당겨요"

"싸우지 말아요. 한쪽 문도 개방할 테니까 제발 좀"


눈먼 사람처럼 사람들은 유 나가 한쪽문을 열려고 해도 자꾸 안으로 들어오려고 안쪽으로 밀고 들어오는 통에 버벅거리고 가게 안 사람들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테이블을 다 한쪽으로 밀어 버린다.

식사 중이었던 테이블은 그릇들은 바닥에 떨어지고 바닥은 음식으로 범벅이다.


"이제 나도 시스템 사용자가 될 수 있어 하하하"


리모컨을 눌러서 주차장에 터트린 여자는 혼잣말하면서 미친 듯이 웃는다.

그리고 한 번도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유나의 앞 건너편 건물에 폭발이 일어난다.

연쇄 적은 폭탄 테러는 거리에서 아직 방황하던 사람들이 건물 파편을 맞고 쓰러지고 건물 안에 사람들의 비명으로 넘쳐난다.


"이제 나도···. 이제 나도"


여자는 두리번거린다. 유나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려는고 한다. 그때였다.


-몬스터는 안전지대 진입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비집고 들어오려던 가게에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 알람

그리고 어떤 아이의 큰소리도 외친다.


"저 사람 손이 빨게요"


그러자 여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지면서 여자는 당황해한다.


"무, 무슨 소리예요,,, 저는"

"저 여자 눈이 보라색이야."


여자는 서둘러서 후드를 벗으면서 당황해한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녹색 머리에 머리 위에 게의 눈처럼 더듬이 끝에 눈이 달린 괴물이 서 있었다.


"왜 그래요. 전 아니야 아니야!"

"괴물이다"


가게 문에 반사되어 보이는 여자의 모습은 흉물스러웠다. 더듬이 눈이 달린 괴물이 비치고 여자는 믿지 못하는 듯 절규한다.


"아니야, 분명히 퀘스트 하면 사용자가 까~"

"미친 괴물이다 신고해"

"난 퀘스트를 한 거야 그래 이건 퀘스트야 그러니까 너희가 괴물인 거야 다 죽어"


여자가 입고 있던 옷이 찢어지면서 허리 부분에서 팔이 나오고 거미처럼 생긴 팔은 늘어나더니 사람들을 주위 사람들을 던지기 시작한다.


"너희가 괴물이야 어디서 그래 너희 죽이면 추가 보상해 주겠지"

"가게 안으로 들어오세요"


괴물로 변한 여자 또한 다시 가게로 들어오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낚아채 던지면서 오지만 안 보이는 벽처럼 튕겨서 바닥 쪽으로 넘어진다.

"왜···. 왜 카라가 고다 아가"


괴물을 피해서 가게로 들어오던 사람 중 미쳐 들어 오지 못한 사람들은 우왕좌왕한다.


"가게 뒤로 울타리만 넘으면 돼요. 뒤로 가 "


유나는 이성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서 소리친다. 가게 문을 보고 자꾸 들어오려 사람들이 답답했다.


"아 젠장 여기 말고 뒤로 울타리만 넘으면 안전지대라고 좀 말 좀들"


미쳐 가게로 못 들온 사람들은 좌우로 흩어져서 가게 뒤편으로 뛰었다.

하지만 그걸 보던 괴물 여자는 무슨 말인지 모르는 소리를 지르면서 사람들을 잡아서 이번에는 옆구리에서 나온 가들 다란 팔을 날카롭게 만들어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가게 안은 몬스터가 못 들어온다고 지만 불안함은 가득하다.


"마루 길드다"


멀리서 큰 버스 한 대가 괴물을 향해서 돌진한다. 괴물 여자는 여기저기 도망가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길게 늘어난 팔을 정신이 팔려서 미쳐 버스를 피하지 못했다.


"쾅~~~~~~~~~~~~"

"끼익~~~~~~~~~~~~~~"


괴물 여자는 버스와 충돌 후 폭발로 부서진 건물 쪽으로 날아가고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버스가 서더니 마루 길드원을 내렸다. 그 후는 너무나 허무하게 버스와 충돌 괴물 여자는 즉사했는지 움직임이 없다.

악몽은 이곳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엉망인 가게 안 사람들은 모두 돌아가고 유나의 가게 식구들도 멍하니 가게 구석에 뉴스를 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날리네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테러가 일어난 곳이 8곳이나 되네요"

"세상 어찌 되려고 그래도 여기는 피해가 젤 적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수는 가만히 하루만 바라보다가 어렵게 하루에게 이야기를 꺼낸다.


"하루야 혹시 혹시"

"언니 맞아요"

"머가 맞는다는 거지 제수씨 하루 양 혹시 짐작하는 거 있는 건가?"

"시스템이 주는 퀘스트가 지금 맞는다는 거야"

"아마도"

"어째서 시스템이 이러면 어떻게 시스템을 믿을 수가 없어 왜 동족이 동족을 죽이도록 할 수 있는 거지"

"오빠 진정해요"

"시스템이 준 거 맞아요. 단지 주체가 틀릴 뿐"

"그게 무슨 소리야"

"여기는 차원이 결합한다고 하면 퀘스트를 이차원만 줄 수 있는 걸까요"

"아니 그게 무슨 소리냐니까"

"시스템이 준 거 맞지만, 결합하는 차원도 퀘스트를 줄 수 있다고요"

"결합하는 차원이 주는 퀘스트라고 이제까지 이런 경우는 없었어."

"오빠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요. 꼭 운영자가 한 명이라는 것과 한쪽이 열심히 잘 일을 하니 다른 한쪽 또한 일을 하는 거죠"

"이제까지는 간섭하지 않은 이유가 알아서 망가져 가고 있어서였다"


유나는 화가 나고 답답해서 자기도 모르게 수에게 따지듯이 다시 물어봤다.


"네 맞아요, 한쪽이 관리하지 안 하면 다른 한쪽 또한 방관한 거죠. 어차피 쇠락해지고 멸망할 테니까"

"솔직히 믿기지 않은 군"

"너무 평화로웠어요. 단지 그것뿐인 거죠"


테러가 자행된 지 몇 시간 만에 정부와 협회 그리고 길드 연합은 눈치 싸움은 소리소문없이 서로 피만 흘린 채 끝나 버렸고 시스템의 주는 퀘스트는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갔다.

나라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미국에서 한발 앞 써 테러를 자행한 자들을 주변 조사를 통해서 한 가지 사실을 발표했다.


"시스템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퀘스트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악 성향의 NPC 존재하면 퀘스트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퀘스트를 통해 몬스터가 될 수 있으므로 퀘스트를 받을 때는 꼭 상점 안에서 받기를 권장합니다"


이런 발표로 인해서 세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시스템에 앞뒤면 다른 동전 같은 운영방식에 충격을 받았다.


"이게 평화로웠던 거면 수랑 하루야 너희가 있던 세상은 어떤 세상이 생각조차 못 하겠군"

"오빠 너무 안쓰럽게 보지 마요. 여기보다 못한 것도 없고 단지 잔인하고 극단적인 세상을 이었고 결국 부서져 버린 거뿐이에요"

"하.. 지금 이 정도 감당이 안 되는데"

"다들 그만해. 수도 하루도 지금이 중요한 거야 부서져 없어졌지만 그래도 거기서 살아남아서 여기 이렇게 다시 숨을 쉬는 거고 유나 그런 표정 하지 마 애들은 불쌍한 거 아니야 대견하게 생각해야지"


어머니에게 말에 유나가 뭔가 깨달은 듯 수에 손을 가만히 꼭 쥔다. 하루 양 또한 어머니가 양손으로 감싸 안으면서 토닥거린다. 끔찍한 테러가 지나가고 어수선한 하루가 지나간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남다른 농사꾼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0 남다른 한정식 19.12.14 225 1 14쪽
29 빅딜? 빅엿! 19.12.13 230 1 13쪽
28 드라마가 문제인가 주인이 문제인가 19.12.12 232 1 12쪽
27 신비 납치사건 그후 +1 19.12.11 257 3 13쪽
26 신비 납치 사건 +1 19.12.10 253 2 15쪽
25 유명한 농사꾼 (2) 19.12.09 285 3 16쪽
24 유명한 농사꾼 19.12.08 302 2 14쪽
23 수도 마냥 착한거 아니다 19.12.06 320 3 14쪽
22 마녀 사냥 19.12.05 325 4 14쪽
» 눈치 게임 (2) 19.12.04 331 4 12쪽
20 눈치 게임 19.12.03 376 5 13쪽
19 남다른 농사법 (2) 19.12.02 407 5 12쪽
18 남다른 농사법 19.11.29 444 6 13쪽
17 퀘스트 그리고 보상 19.11.28 461 8 14쪽
16 퀘스트 (2) +1 19.11.27 468 9 14쪽
15 퀘스트 19.11.26 514 8 13쪽
14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맛집 (2) 19.11.25 564 8 12쪽
13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맛집 +1 19.11.22 635 6 13쪽
12 남다른 스킬 (2) 19.11.21 690 8 14쪽
11 남다른 스킬 19.11.20 774 9 15쪽
10 이세상에 쉬운 농사는 없다 (2) +2 19.11.19 864 12 13쪽
9 이 세상에 쉬운 농사는 없다 19.11.18 967 12 11쪽
8 누구에 불행은 누군가에 행복이 될수 있는 세상 19.11.15 1,091 17 11쪽
7 누구에게는 상향 누구에게는 너프 (2) 19.11.14 1,187 14 11쪽
6 누구에게는 상향 누구에게는 너프 19.11.13 1,316 15 10쪽
5 남다른 보상 (2) 19.11.12 1,436 15 9쪽
4 남다른 보상 19.11.08 1,477 19 7쪽
3 돈먹는 농사꾼 19.11.07 1,639 16 8쪽
2 0 레벨 퀘스트 +2 19.11.06 1,946 24 8쪽
1 이런 농사는 처음입니다. 19.11.05 3,441 21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