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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님의 서재입니다.

남다른 농사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n466_wax19890
작품등록일 :
2019.11.05 17:28
최근연재일 :
2020.02.03 06:00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175
추천수 :
280
글자수 :
340,294

작성
19.11.18 06:00
조회
967
추천
12
글자
11쪽

이 세상에 쉬운 농사는 없다

안녕하세여 남다른 입니다. 첫 작품이라 설레요




DUMMY

남다른 농사꾼





차원 홀은 에너지는 생명력이다. 차원에 어떤 생물인 건 상관없이 에너지가 필요하다.

방법은 몬스터를 죽여서 기생하고 있는 차원 자체를 죽이거나 다른 생명을 죽여서 지탱하고 있는 차원에 영양제를 주듯 생명력을 주는 방법뿐이다. 너무 오랫동안 차원 관리를 했던 수가 관리했던 기준을 자기도 모르게 이차원에 적용한 결과를 이제 태어난 시스템 관리자인 루도 신경 쓰지 않았다.

다중 차원이 기생하고 있는 지금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기생하는 차원의 몬스터를 잡지 않고 소극적인 이차원 사람들에게 잔인한 부분이지만 지금 와서 어찌할 것인가···. 이건 이차원 사는 모든 이에 잘못이고 책임을 질 뿐이다.


어느 구석진 허름한 서점 안


"와 여기는 정말 조용해요"

"조금 쉬어 가요, 여기 책 읽어 봐도 눈치 안 주는 곳이라 편해요"

"길거리 한쪽에서 사람들이 팻말 들고 확성기를 차고 고성을 지르고, 쇼핑센터 안에도 사람들이 다 핸드폰만 보면서 욕을 하고 있어서 조금 불편했는데..."

"그러게요,, 세상이 업데이트로 시끌시끌하네요"

"서방님이 0레벨이라서 다행이에요. 퀘스트가 생성이 안 돼서"

"저도 누군가를 죽이는 것이 껄끄러운데 다행이죠. 무섭네요. 업데이트가.."

"서방님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차원 결합을 생기는 차원 몬스터를 박멸 못 하면 차원 자체가 생명력이 없어서 인류가 죽어요. 몬스터보다 권력에 눈이 멀어서 방치했으니까 이제 바로 잡는 거죠"

"그렇다고 하지만.."


수와 유나는 둘밖에 없는 책방 구석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책을 고르지만, 자꾸 업데이트를 내용을 걱정하는 유나를 보면서 수가 웃으면서 화제를 돌린다.


"우리 서방님은 너무 착해요... 저 이것 좀 가르쳐주세요, 이 책 왜 그림만 있어요"

"아 그거 동화책이라서요"

"동화책이면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 맞죠"

"네···. 네 "

"제가 보면 안 되는 건가요.. 그림이 이쁜데 ..."

"그런 거 아니에요 보고 싶으면 보는 거죠. 하하"

"그럼 같이 봐요"


세상은 혼돈에 물들어 있지만 여기 이 커플은 딴 세상 사람처럼 데이트 중이다.


"저 이거 사주세요"

"네 그 동화책이 맘에 드세요, 이거 계산하고 우리 집에 가요 어머니 벌써 이모 집 가셨다고 문자와 왔거든요"

" 우리 집이라 너무 좋아요, 가요·우리 집"


우리 집이란 단어가 그렇게 기분 좋은 단어였는지 듣는 유나는 기분이 좋아고 설레 였다. 업데이트 때문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수와의 시간이 더 소중해서 유나는 걱정을 잠시 잡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허름한 간판 빼고 꽤 근사한 건물이 되었다, 내일 식기와 부자재들이 들어 오면 완벽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다. 차원 지대가 사라졌다. 이제 어디서 생성될 모른다.

유나는 수가씻는 동안 다시 업데이트 내용을 보고 상세 내용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한다.


"돈도 이제 다 떨어져 가고 싼 밥집이라 사람이 많이 왔다고 하지만 외곽에 자리 잡고 있어서 문제인데..."

"서방님"

"네 ,,"

"너무 열심히 보시는 거 아닌 가요, 저 다 씻고 왔는데..."

"아···. 네···. 저 그럼 저도···. 좀 씻고 올게요"

"씻고 오세요. 그리고 고민이 있으면 같이 해요. 이제 우리잖아요"

"수양은 참... 이쁜 말만 하네요,, 네 우선 씻고 이야기해요"


혼자보다 우리라는 말이 감동이 또 수에게 반할 것 같다.

대충 씻고 나오면서 쪽방에 함께 손을 잡고 누워있다.


"수양 차원 지대가 여기서 가까워서 위험 지역인데 그래서 밥장사가 좀 됐지만 이제 사라져서 손님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어요. 그게 걱정이었어요"

"흠···. 아.. 그럼 장사가 안되면 ..."

"아니요. 나랑 수양은 사용자라서 상관없지만, 어머니요, 어머니는 평생 이 일 했는데 장사가 안돼서 접으면 힘들어하실까 봐요"

"서방님 우리 빨리 1레벨 되요. 아마 그러면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1레벨이요······. 왜 ??"

"아직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우선 1레벨이 되면 이야기해드릴게요. 내일이라도 1레벨 만들어요"

"저는 농사를 하면 되지만 수양은 어떻게"

"저는 아이템을 변환하면 돼요. 대신 조건이 제가 사냥을 해서 습득하거나 서방님이 수확한 농산물만 돼요"

"제가 한 것 가능···. 아 부직업 영향인 건가.."

"그건 모르겠어요, 우선 전 10개 이상 종류가 다른 걸 변환 하면 돼요"

"저도 종류 구분 없이 농작물을 심고 수확을 4개 이상 하면 돼요. 자고 내일 바로 시작해요"

"우선 자요, 일찍 자야 착한 서방님입니다. 잘 자요. 쪽"

"흠···. 네 잘 자요"


의식을 해서일까 잠이 안 오고 손이 땀이 차지만 참아야 한다. 레벨을 올려서 체력을 키우고 0레벨 이때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

그 하얀 공간에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평소보다 못했던 내 모습이 진짜 딱 그 정도 수준으로 수를 만족하게 할 수 없을 겉 갔었다.

농사꾼이라고 해도 사냥을 해야 레벨 업을 하고 스텟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이제 변했다.

최소한 5레벨은 찍고 관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오지 않은 잠을 자기 위해서 눈을 감는다. 그런 걸 모르는 수는 처음 종족을 자체를 변경이 되어서 잠에 맛을 알아버렸다.. 자는 적조차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든다.

업데이트 이후 확 달라진 세상

직업 상관없이 몬스터를 죽여야만 경험치를 대량을 습득 할 수 있는 부분이 이제 직업별로 활동을 하면 얻을 수 있게 바뀌었고 경험치 습득이 가능한 퀘스트도 레벨 별로 주어진다.

결국, 이제까지 사냥이 수월한 전투 계열에 레벨이 높을수록 갑이 힘이 제약과 동시에 을도 성장 할 수 있도록 세상이 바뀌었다.


"일어나요. 서방님"

"우 ?"

"9시 넘어가요. 일어나요 빨리 레벨 업해요"

"아···. 벌써요···. 잠시만 정신 좀 차리 구요"

"좋다. 아침마다 서방님 어린 광 보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네네 다 좋네요. 저도 하하"


대충 씻고 나와서 아침은 라면을 먹고 식당으로 배달 온 부자재들 정리하였다.

테이블과 의자 그 외 부속 자재들이 전자제품들이 꽉 찬 식당 안은 그럴 싸 해 보인다.


"정리는 다 된 것 같으니까 오늘은 테이블에서 조금 늦었지만, 점심 먹을까요"

"네 저 볶음밥 해주요"

"할 줄 아는 게 그것밖에 없는데 우리 수는 어찌 알았을까?"

"제가 좀 능력이 있어요"


알콩달콩 신혼부부처럼 달곰한 분위기에서 대파랑 계란밖에 안 들어갔지만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거래소에서 보니까 생각 보다 잘되었네요. 돈도 입금 출금도 할 수 있고 거기에 수수료도 있는 거 보니까 온라인 경매 사이트 같네요.

경매도 있고 바로 구매도 있고 벌써 여러 가지 올라와 있네요"

"이제까지 보관하고 있던 거니까요. 차원 흙도 보니까 등급별로 수량이 저리 많은 거 보면"

"서방님 등급 때문에 A급 등급이 필요한 건가요'

"아니요. 저 등급도 괜찮아요. 수확물이 수량 차이랑 일반 수확물과 등급 수확물이 차이가 난다고 확인했으니까요"

"가격이 F등급인데 40만 원인데... 비싼 거 아닌가요. 우리 돈···. 아껴야.."

"괜찮아요. 하하 잠시만요 이거 팔면 돼요. 수령하고 보여 줄게요"


유나는 추가 보상으로 받은 것을 꺼내 보였다.


"이건"

"맞아요. 추가 보상으로 온 흐흐흐 수박입니다"


-행운의 수박-

달곰한 과즙을 대신 행운의 D급 이하 아이템이 렘 덤으로 나온다


"3개 보상으로 받은 거 중에 1개는 경매로 팔고 2개는 깨보려고요"

"이번 업데이트기 때문에 이런 아이템도 나왔나 보네요"

"차원의 모든 물품을 아이템을 습득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더니 이상한 게 많이 늘어난 것 같아서 진짜 게임 같아요. 과금 유도 게임 된 것 같아요"

"저도 까도 되나요. 그냥 2개 팔아요"

"안 돼요. 무조건 서로 한개씩입니다."


유나는 행운의 수박 1개를 경매소에 1만 원으로 경매에 올리고 수양과 함께 수박 깨기를 했다.


-F급 고양이 모양 저금통-

여러 사람이 저축을 할수록 행운이 미미한 게 올라가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F급 대나무 낚싯대-

쓰레기 낚을 확률이 5% 이상 감소한다.


아이템을 보고 말이 없이 웃음밖에 안 나왔다. 쓸모가 있다. 없다 판단이 안 된다.

수양과 유나는 서로 아이템을 보다가 얼굴을 마주치는 순간 크게 웃는다.

그 사이 경매품이 팔렸는지 알람이 울린다,


"아 누군가 천만 원에 즉시 구매 요청했는데 팔아야겠어요"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하네요. 빨리 그걸로 흙 사요"


유나는 서둘러 승인을 하고 바로 차원 흙을 구매해서 수양의 손을 잡고 어제 주방을 지나 가게 뒤편에 나왔다. 가게 뒤편 혹시 몰라서 준비해 둔 모종삽과 거름흙 봉지 등이 있다.

서둘러 차원 흙을 수령해서 바로 분해를 한다.


"서방님 그냥 차원 흙에 바로 씨앗을 심으면 되는 건가요"

"아 잠시만요 설명해 줄게요. 우선은 차원 흙을 분해해요. 분해는 생활 직종만 할 수 있는 기본 스킬인데 분해한 흙은 거름흙과 섞어서 여기에 씨앗을 심으면 돼요. 아마 수양은 안보일 거예요. 흙을 만들면 자동으로 땅에 구역을 보여요. 농사꾼 눈에 빨간색으로 레벨을 올리거나 좋은 흙을 쓰면 면적이 널게 표시돼요"


이야기를 하면서 유나는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빨간색으로 작은 네모 모양이 표시되고 그곳에 흙은 뿌렸다.

빤짝하고 빛이 약하게 나더니 작은 울타리를 둘은 작은 네모 모양의 땅이 나타났다.


-F급 유나 님의 밭이 완성됐습니다- (귀속)


사용 기간 :3일 씨앗 허용 개수 :5

등급에 및 생산자의 능력치에 따라서 수확률이 변동이 있습니다. (상세 보기)


-호칭 " 초보 농사꾼" 획득합니다.

-경험치를 습득합니다. 다음 레벨 업까지 남은 경험치 (2/10)


업데이트 이전에 생활 직 동영상에서 보았던 설명이 보였지만 더 자세한 설명과 상세보기는 이번에 추가된 것 같지만, 확 좋아진 것 같아서 편했다.

남은 돈이 넉넉하고 빠르게 수확을 하고 싶은 마음에 경매장에서 D급 성장 촉진제 5개 샀다.

D급인데 한 개에 80만 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없던 혈압이 오르는 느낌이다. 밭 가까이 다가가 활성화 창을 확인했다.

눈앞에 나타나는 홀로그램을 보니 온라인 게임 홀로그램 창 처럼 처음 밭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활성화 창이 나왔다.

상태 창을 열람한 순간 황당한 문구가 나를 또 환장병 나게 했다




작품이 엉성하지만 연재 열심히 할께요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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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세상에 쉬운 농사는 없다 (2) +2 19.11.19 864 1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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