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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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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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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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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44화 / YOU DIED

DUMMY

144화 / YOU DIED





창! 민병장이 원형접철방패인 피자로 마이너가 휘두른 검을 막았다. K6 총열을 휘둘러 반격했다.


“그랬군. 녀석들이 CS가스를 어떻게 견디나 했더니 동풍으로 가스가 옅어졌어.

게다가 녀석들은 조금이라도 견디려고 복면을 했고. 근데, 대체 이것들은 왜 갑자기 우릴 공격하는 거야?”


빡! 민병장이 K6총열로 마이너의 팔을 골절시켰다.


“K6총열이 철퇴로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이 역시도 엑소슈트 덕분이겠지. 도담처럼 근접전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어.”


도착한 철구가 민병장을 공격하려는 마이너들을 전기충격기로 지지며 요리조리 뛰어다녔다.


“응원군은 철구 밖에 없는 건가? 철구, 그렇다고 오해는 마. 네 지원이 재미없다는 건 아니니깐.”


민병장이 마이너들을 공격을 사방에서 받았다. 정신없이 막고 받아치며 사력을 이어갔다.

순간, 타니의 심복이자 체구가 좋은 다랑귀가 끼어들었다. ‘카프스 텅 소드’를 휘둘러 민병장을 나가떨어트렸다.


“크! 이런 젠장!”


그뿐만이 아니었다. 어느새 다가온 다랑귀가 민병장의 숨을 단번에 자르기 위해 검을 치켜들었다.


“오랜만에 인간을 죽이게 됐군. 죽어라!”


다랑귀가 ‘카프스 텅 소드’를 내려찍는 그때,

전방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빠르게 접근해왔다. 피할 겨를은 아예 없었다. 푹!


“꺽!”


입에서 피를 쏟은 다랑귀가 가슴에 받은 충격으로 7m나 밀려났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가슴에 박혀있는 것을 내려다 봤다.

가슴에 거대한 검이 박혀있었다. 죽음에 이른 것이 믿겨지지 않아 고개를 들고 자신을 급습한 이를 바라봤다.

도담이 친퀘디아를 왼손으로 들고 다랑귀와 시선을 마주하고 있었다. 민병장이 그를 요리조리 살폈다.


“누구?······ 설, 설마, 도담?!”


철구도 도담이 투입된 것이 기쁜지 팔짝팔짝 뛰었다.

도담이 친퀘디아를 다랑귀의 가슴에서 힘차게 뽑았다.

심장의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다랑귀가 앞으로 쓰러지며 전사했다. 그 모습에 마르바스에게로 전향한 마이너들이 당황해했다.

도담이 헬멧 바이저를 올리고 일어난 민병장에게 물었다.


“어찌 된 거죠? 왜 마이너들이 우릴 공격하는 거죠?”

“아직 몰라. 근데 전부는 아닌가봐.”


하천에서 샤워를 마친 랫비스트, 겔로, 데몬, 언실리코트들이 배반한 마이너들과 합류하기 시작했다.


“저것들은 못 보던 놈들인 거 같은데.”

“마르바스의 졸개들이야.”

“마르바스요?”

“즈뮤가 며칠 동안 전투를 질질 끈 이유가 마르바스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린 거였어.”

“그랬군요. 즈뮤는 오는 길에 황천길로 보내고 왔어요.”

“드래곤 전사를? 그래서 늦은 거였구나?”

“늦은 이유는 직거래 때문에.”

“조심해야해. 마르바스의 졸개들은 질병군단이야.

때문에 모드니 쪽도 상당히 고전하고 있고, 이쪽도 전투가 길어지면서 열병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그래서 저 쥐새끼들의 몰골이 저 따위군요.”

“근데, 너 멋있어졌다. 아이언맨에 나오는 워머신 같은데.”

“민병장님, 이과셨죠. 이거 전신엑소슈트에요. 다크엔젤2라고 하는데,

뭔가 더 그럴싸한 이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영어로 ‘유다이’로 붙였어요.”

“넌 뒈졌다? 좋은데. 덕분에 새로운 공부 많이 하게 됐어.”


랫비스트, 겔로, 데몬, 언실리코트, 그리고 배반한 마이너들 떼로 달려들었다.


“민병장님, 검이 커서 휘두를 때 위험해요. 물러나 주세요.”

“무슨 소리, 저 많은 놈들을 너에게만 맡기라고? 좀 섭섭한데. 봐봐, 나도 뚝배기 깨는 맛을 들였다고.”

“최루탄 전부 깠다고 들었어요. 방복면에 방호복까지 입어서 힘들 거예요.”

“늦었어, 놈들이 오고 있어. 헬마처스! 지옥으로!”


민병장이 자신 있게 달려 나갔다. 빡! K6 총열을 휘둘러 랫비스트의 뚝배기를 깨버렸다.

도담도 달려들었다. 오른손엔 황금편곤을 왼손에는 친퀘디아를 마구 휘두르며 마르바스의 졸개들을 나가떨어트렸다.


“도담, 멋들어진 새 슈트를 입은 기분이 어때?”

“기대 이상이에요. 몸과 슈트와 하나가 된 완벽함이 느껴져요.

파워도 울버린 이상이고, 동작도 자연스러우면서도 힘이 들지 않아요.

보세요. 무겁게 느껴진 편곤과 검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고 있잖아요.

뭐랄까, 마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신이 된 느낌이랄까요. 아마 입어보시면, 이과전공이 더 불타오를 걸요.”

“꼭 그러고 싶네. 근데 도담, 너 언제까지 그럴 거냐?”

“뭘요?”

“날 형으로 안 부르고, 언제까지 민병장님으로 부를 거냐고?”

“입에 붙어서, 노력해 볼게요.”

“좋았어. 근데, 다른 놈들은 사정없이 후려 깔 수 있겠는데, 정말 마이너들은 아무 이유 없이 조져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

나중에 문제 생기는 거 아니야?”

“걱정할 거 없어.”


은중위의 교신이 끼어들었다.


“방금 헬뱀프로부터 전갈을 받았는데, 마이너들이 반란을 일으켰대. 주동자는 타니.”


빡! 도담이 편곤으로 겔로의 척추를 아작 냈다.


“타니요? 그 망할 놈이 줘 터지기만 하면서 모드니와 비교되더니, 결국 열등감에 제대로 일을 쳤나보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마이너들이 전부 반란을 일으킨 건 아니야. 초반에 되모시가 진압을 해서 증가되던 배신을 막았나봐.”

“그 아줌마는 지구에 와서 되는 일이 없군요.”


창! 민병장이 원형접철방패인 피자로 언실리코트가 휘두른 검을 막았다.


“아니 그럼, 전부 배신한 게 아니라면, 어떻게 구분하고 싸워야 한답니까?”


도담이 친퀘디아를 휘둘러 랫비스트 5마리를 절단 내버렸다.


“민병장님, 간단해요. 우리에게 덤비는 놈은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고 뚝배기 깨버리면 돼요.

사실상 여기엔 우리 빼고 다 적이잖아요.”

“오호라, 입감했어. 이것들이 한도 끝도 없네. 중위님, 혹시 찾았나요?”

“너희들이 전방을 휘저어준 바람에 나에게서 시선이 떨어진 것 같아. 근데 하도 날아다니는 놈들이 많아 찾아야해.

어어어, 도담, 조심해! 위!”


도담이 은중위의 경고에 다짜고짜 몸부터 날려 피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자리로 메피스토펠레스가 시퍼런 날이 달린 ‘맨 캐처’를 내리쳤다.

도담이 자세를 바로 잡았다. 긴 턱수염에 이마에 2개의 뿔이 나있고 말굽을 지닌 메피스토펠레스와 마주했다.


“중위님. 찾는 놈, 여기 있는데요.”

“힘 뺄 필요 없어. 놈을 다시 공중에 띄워. 그럼 내가 깔끔하게 마무리할 테니깐.”

“그렇다면, 금방 올려 보낼게요.”


메피스토펠레스가 도담을 응시했다.


“네놈이 소문의 악마종결자더냐?”

“그렇다. 왜, 띠껍냐?”

“아직 애군. 동족인 인간을 구하기 위해 설치는 건 알겠는데, 왜 반역자 헬뱀프한테 붙은 거지? 관계없잖아?”

“그야 헬뱀프한테 사람들이 인질로 잡혀 있으니깐.”

“응? 들은 바에 의하면 한 편으로 알고 있는데.”

“그럴 리가. 칼라하만이 사람들을 인질로 마신 아리만과 흥정을 한다더군. 그걸 어떻게 두고 봐.

조건을 제시하더라고. 즈뮤를 처리하면 사람들을 내어주겠다고.

이미 목표달성 했고, 거치적거리는 네놈들 쫓아버리려고 온 거야.”

“즈뮤를 재꼈다고? 네가?”

“오면서 가볍게 한 따까리 하고 왔어. 혹시 크로셀이라고 아나?”

“예전에 능천사였던 욕조의 공작 크로셀, 알지.”

“걔도 헬뱀프한테 붙었던데. 일명 녹지 않는 얼음 칼이라는 ‘크리스털 드래곤 본 스워드’를 돌려받고 충성을 맹세했어.”

“뭐라고? 크로셀이?!”

“녀석이 외치더군. ‘루시퍼의 재림을 위하여!’라고.”


메피스토펠레스가 무척 당황해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 루시퍼의 재림이라니? 타니라는 마이너한테 들었다.

칼라하만이 루시퍼의 명예를 이용해 악마들을 변절시키고, 숨겨둔 자식으로 씰개의 통곡을 모으고 있다고.

헌데 루시퍼의 재림이라니? 정녕 루시퍼가 재림한다는 소리냐?”

“왜 갑자기 얼굴을 붉히고 흥분을 하고 그래? 댁도 루시퍼한테 뭔가 켕기는 게 있는 거야?”

“사태가 더욱 심각하군. 서둘러 마르바스님한테 이 사실을.”


메피스토펠레스가 박쥐날개를 펄럭이며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도담이 안타까워했다.


“이런 지금 가는 건 추천하지 않는데.”


탕! 총성이 먼 후방에서 들려왔다. 시뻘건 유도탄환이 곡선을 그리며 솟아올랐다.

멀리 날아가는 메피스토펠레스를 집요하게 따라갔다.

순간, 팍! 메피스토페레스가 이그젝토 유도탄을 받고 휘청하더니 추락했다. 도담이 한 마디 했다.


“중위님은 이제 저격에는 도가 트셨네.”


때맞춰 헬뱀프들이 전진해왔다. CS가스가 서쪽으로 흘러가며 옅어진 이유 때문이었다.

헬뱀프들은 배신한 마이너들을 비롯하여 마르바스의 졸개들을 몰아붙이고,

하천에서 무방비로 노출된 녀석들에게 집중적인 원거리 공격을 퍼부었다.

민병장이 도담에게 다가섰다.


“타이곤하고 보조를 맞춰야하니 우린 더 이상 들어가지 말자.”

“예, 그렇게 하죠.”


도담과 민병장이 타이곤으로 돌아왔다. 서있는 철구 앞에, 은중위와 되모시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되모시가 언성을 높였다.


“이봐, 그런 범위공격을 할 거면 미리 말을 했어야지. 우리까지 골로 갈 뻔했잖아.”

“아랫것들 단속을 어떻게 하기야 아군한테 대드나? 우리야말로 기습당해서 큰일 날 뻔한 거 몰라?”

“여왕님과 도담 때문에 어깨를 맞춰주고 있지만, 앞으론 함부로 설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지금 여기서 나랑 맞짱을 뜨겠다, 이거야?”


은중위가 등에서 K6 총열을 빼들었다. 그녀들의 실랑이를, 안다미로와 제나, 여줄가리 남매들이 지켜봤다.


“두 분 진정하세요.”


도담이 다가오며 말했다. 함께 오는 민병장이 나지막하게 독백했다.


“여자들 싸움에 함부로 끼면 안 되는데.”


되모시가 의아했다.


“누구? 도담? 와우, 이 자태는 뭐야? 갑옷이 싹 다 바뀌었네.”

“이럴 시간 없다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은중위가 말했다.


“그러니깐. 바빠 죽겠는데, 이 죽처럼 생긴 허연 여자가 따지고 들잖아.”

“뭐, 죽처럼 허연 여자?”


그때, 자올이 다급히 다가왔다.


“되모시님, 대박 쳤어요. 메피스토펠레스를 생포했어요.

플라우로스를 선두로 진군 중인데, 독가스가 서쪽으로 흘러 천만다행이었지 안 그랬으면, 부대는 물론 피부와 머릿결이 다 상했겠어요.”

“타니는?”

“아직은 버티는데, 조금씩 후퇴 중이에요.”

“그 배신자 녀석을 당장에 찢어버려야 해. 아니면 우리가 아랫것들 관수 못한 책임을, 만회할 기회도 없이 다 짊어져야 할 거야.

앞장 서, 놈은 내가 처리한다.”


되모시가 인사도 없이 전장으로 향했다. 은중위가 조소했다.


“내가 떨어트린 거나 주워 먹는 주제에 잘난 체는.”


도담이 이었다.


“다행히 모두 무사하네요. 안다미로도, 제나도, 친구들도.”


안다미로가 말했다.


“다시 강해졌네. 더 멋있어지고.”

“그만큼 많은 것을 해야 하고 책임감이 무거워졌다는 거겠지.

이 전신슈트를 입고부터 부담이 더 늘어났어. 물론 자신감도.”

“넌 잘 할 거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은중이가 이었다.


“12탄과 7탄은 저격으로 쓸 거 외에는 없어. 그나마 그것도 얼마 안 돼서, 말 그대로 저격할 때만 써야해.

5탄이 좀 남았기는 한데, 적들이 워낙 많아 금방 바닥날 거야. 이젠 우리도 총열 들고 싸워야할 상황이야.”

“그래도 아직 5탄이 남았다니 다행이네요. 이쪽에서 플라우로스랑, 되모시를 지원해 주세요.”

“응? 왜, 또 어디 가려고?”

“모드니가 있는 곳이요. 오면서 상황을 들었는데, 한순간 밀리면 이동 중인 본대 허리가 위험해지겠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마차에 잡혀있는 사람들한테 질병이 전염될 수 있어요.”

“알았어. 가기 전에 면역력 높여주는 영양제나 듬뿍 먹고 가.”

“말리실 줄 알았는데, 아니시네요.”

“왠지 알아? 네가 입은 유다이 때문이야. 딱 봐도 믿음이 가잖아.”

“유다이 캐리어가 크긴 하지만, 타이곤 옆에 달 수 있을 것 같아요. 민병장님, 갔다 올 때까지 좀 부탁할 게요.”

“알았어. 예쁘게 잘 달아놓을게.”


은중위가 이었다.


“자, 아직 싸움이 끝나려면 멀었어. 다들 비타민 영양제 먹고 힘내도록 하고, 철구도 배 좀 채워줘. 실시!”


은중위와 민병장이 재정비에 들어갔다. 안다미로와 여줄가리 남매가 영양제를 찾아 나눠주었다.

그러는 동안, 도담이 상판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제나와 시선이 마주했다.


“제나야, 나야 알아 보겠.”


제나가 도담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몸을 숨겼다.


‘바뀐 슈트 때문에 경계를 풀었나 싶었는데 아닌가?

근데··· 정말 내 모습이 악마 같았나? 제나가 두려워 할 정도로?······’


안다미로가 도담에게 7알의 각종 영양제를 챙겨줬다. 잘 먹는 도담을 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안다미로, 고마워. 전선이 넓고 위험하니 타이곤에 꼭 붙어있어. 제나도 좀 돌봐주고.

헌데 제나가 쉽게 돌아오지 못해서 걱정이야.”

“네가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올 거야.”

“안다미로, 좀 달라진 거 같다.”

“응? 그래?”

“분위기가 어제랑은 달라서.”

“아······. 근데 이거.”


안다미로가 전기충격봉을 건네주었다.


“왜? 네 거잖아?”

“즈뮤랑 싸울 때 보니깐, 지금은 네가 더 필요 할 것 같아. 어차피 난 타이곤에 있을 거고, 전기충격기도 있어. 테이저 건도 있고.”

“그래, 잘 쓰고 돌려줄게. 제나 부탁해.”

“그래.······”


은중위가 끼어들었다.


“헬뱀프랑 보조를 맞춰야 해. 서두른다.”


*

발라크가 산다라를 타고 연기를 가르며 타락천사 ‘가프’와 공중전을 펼쳤다.

전향한 크로셀이 즈뮤의 남은 군단을 이끄는 ‘파주주’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다키니는 지능적인 좀비인 와이트와 드라우그를 통솔하는 ‘코셰이’를 상대했고,

스킬라는 랫비스트를 이끄는 ‘일촌법사’, ‘안드라스’와 쉼 없는 살육전을 이어갔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다키니의 애완괴수인 키메라 악도리는 즈뮤의 3두 히드라와 사나운 접전을 펼쳤다.

모드니의 도올 부라퀴는 마르바스의 괴조인 ‘닷발괴물’과 살이 찢어지고 깃털이 뽑히는 혈투를 벌였다.

반면, 모드니는 마르바스의 플랑베르주의 일격을 맞고 저만치 나가 떨어졌다.





144화 / YOU DIED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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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154화 / 세이렌 ‘페이시노에’와 살아있는 거상 ‘클리오스핑크스’ 20.08.28 40 1 15쪽
153 153화 / 헬엘프의 왕자 ‘라온하제’ 20.08.27 45 1 16쪽
152 152화 / 두 번째 몸뚱이 20.08.26 40 1 15쪽
151 151화 / ‘루시퍼’의 강림 20.08.25 56 1 15쪽
150 150화 / 서부 원정 20.08.24 51 1 15쪽
149 149화 / 수호악마 계약해제 20.08.21 56 1 15쪽
148 148화 / 세 종족의 균열 20.08.20 54 1 15쪽
147 147화 / 회색의 ‘헬엘프’와 마신 ‘아리만’의 회군 20.08.19 80 1 15쪽
146 146화 / 산화된 ‘마르바스’ 20.08.18 55 1 16쪽
145 145화 / 대공 ‘마르바스’와의 일전 20.08.17 72 1 15쪽
» 144화 / YOU DIED 20.08.14 59 1 15쪽
143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20.08.13 60 1 15쪽
142 142화 / 다크엔젤2 엑소슈트 20.08.12 52 1 14쪽
141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20.08.11 51 1 15쪽
140 140화 / 피고름투성이 ‘마르바스’ 20.08.10 66 1 15쪽
139 139화 / 1000만 볼트 라이트닝 20.08.07 73 1 15쪽
138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20.08.06 56 1 15쪽
137 137화 / 드래곤 전사 ‘즈뮤’ 20.08.05 58 1 15쪽
136 136화 / 깨지는 우정 20.08.04 55 1 15쪽
135 135화 / ‘에우리알레’의 최후의 일격 20.08.03 61 1 16쪽
134 134화 / 제나의 공포 20.07.31 43 1 15쪽
133 133화 / 고르고네스 ‘에우리알레’와 '아라크네', '엘라파트라'의 등판 20.07.30 43 1 15쪽
132 132화 / 유도탄환 ‘이그젝토’ 20.07.29 39 1 15쪽
131 131화 / 다섯 머리 '히드라' 20.07.28 42 1 15쪽
130 130화 / ‘즈뮤’와 ‘에우리알레’의 협공 20.07.27 44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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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128화 / ‘위트겡’ 삼남매 20.07.23 42 1 15쪽
127 127화 / 악마를 이용해 악마를 잡는다. 20.07.15 44 1 15쪽
126 126화 / 치유원석 ‘토로스 징카이트’ 20.07.14 44 1 16쪽
125 125화 / 우려스런 승리 20.07.13 42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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