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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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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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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1
추천수 :
306
글자수 :
1,508,657

작성
20.07.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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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134화 / 제나의 공포

DUMMY

134화 / 제나의 공포





도담이 엘라파트라의 다리를 밟고 도약했다.

팍! 녀석의 뚝배기를 가격하여 투구를 벗겨냈다.

엘리파트라가 단발의 비명을 지르며 뒤로 넘어가려하자, 마쿠아후이틀로 몸을 지탱했다.


“오, 맷집 하난 기특한데.”


도담이 다시 도약했다. 양 무릎으로 엘라파트라의 양어깨를 찍어눌러버렸다.

충격에 녀석이 넘어가며 바닥에 머리를 찍었다. 편곤을 맞은 내상 때문에 피를 토해냈다.


“끄악!~”


도담이 무릎으로 엘라파트라의 가슴을 누른 채로, CZ75TSO 총구를 녀석의 눈에 가져다 댔다.


“너 같이 근성이 있는 녀석들을 많이 상대해봐서 알지. 정말 강골에 질기고 맷집이 장난 아니더라고.

허나 눈깔은 어떨까? 눈도 강한 근육만큼, 튼튼한 통뼈만큼, 강철의 갑옷만큼 강할까? 어디 한 번 확인하고 싶은데.

자, 오렌지 맛 들어가신다. 지옥에서 마음껏 즐겨라.”

“안, 안 돼. 무슨 짓이야? 제, 제발 멈춰줘.”


탕! 탕탕탕탕!······ 뇌수를 쏟아내는 엘라파트라는 일말의 미동이 없었다.

도담은 악마들을 굴복시키는 마신이 된 것 마냥 쾌감을 느꼈다.

악마미소뿐만 아니라 사냥을 즐기는 도살자의 눈빛으로 빛을 발했다.


“이런 맛인가? 공포에 떠는 악마새끼들을 쳐 죽이는 맛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 으야!~”


도담이 속에 쌓인 한을 터트리듯 외쳤다. 식지 않는 흥분을 다소 가라앉히고 주위를 둘러봤다.

곳곳에서 헬뱀프와 나기특전대가 교전을 하고 있었지만,

상당수는 도담을 보며 감탄인지 두려움이지 헷갈리는 표정으로 놀라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숨어서 지켜보는 여줄가리를 발견했다.

도담의 활약에 겁에 질린 여줄가리는 전봇대 뒤에 은폐하고 있었다.


‘이제야 왔구나.’


여줄가리가 조심스럽게 치약을 보였다. 도담이 던지라고 손짓하자, 힘껏 던져주었다.

도담이 잘 받는 걸 확인하고, 서둘러 피와 살이 난자하는 공포적인 전장을 떠나려 했다.

그 순간, 맞은 편 2층 카페테라스에 서있는 제나를 발견했다.


“어?! 찾았다. 제나라는 저 아이! 근데 뭘 보고 있는 거야?··· 도담? 도담을 보고 있는 거야?

근데··· 왜지? 왜 도담을 보며 무서워하고 있는 거지? 일단 서둘러 알려야겠다. 모두에게도, 안다미로에게도.“


여줄가리가 서둘러 자리를 벗어났다.

도담이 치약을 짜 손가락에 잔뜩 묻히고 코 밑에서 턱까지 내리며 잔뜩 발랐다.

마치 위장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발랐는데, 해골의 이빨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남은 것은 혹시나 모르니 남겨두자.”


반쯤 남은 치약을 방탄조끼 포켓에 넣었다.


“이제 독사들이 오는 건가? 다행으로 알라고, 뱀술 좋아하는 인간들이 사라져서.”


도담이 고글을 내려썼다. 에우리알레를 노려보며 말했다.


“여긴 물이 별로 안 좋네. 고인물과 썪은물 밖에 없잖아. 에우리알레, 넌 어떤 물이지?”

“뭔 개소리야? 엎어.”


에우리알레가 지시하자, 나기특전대들이 헬뱀프와의 교전 속에서도 도담에게 달려들었다.

특히 에우리알레 곁에 포진해 있던 병력들이 대거 투입됐다.


“와라, 공포로 가득한 인간지옥으로.”


도담이 달려 나가 나기특전대를 향해 편곤을 휘둘렀다.

빡빡빡빡! 녀석들이 울버린의 파워와 마그네타 편곤의 위력에 사발팔방 나가떨어졌다.

아스피스 방패와 갑옷은 흠집이 거의 없었지만,

내상으로 인해 팔이 부러지고, 척추가 나가고, 목뼈가 부러지고, 턱주가리가 아작 났다.

도담도 나기특전대의 코르세스카에 베이고 찍혔다.

허나 미스릴 합금 보호구가 잘 견뎌주어 신명나게 편곤을 휘둘렀다.

도담은 나기특전대를 단순하게 제압하지 않았다.

다른 녀석들이 보라는 듯, 까불면 이렇게 뒈질 수 있다는 듯, 평생 트라우마로 남으라는 듯,

녀석들을 하나하나 잔인하게 처리해갔다. 빡빡빡!


“이런, 이런, 이건 싱거운 정도가 아니라 재미가 떨어지는데. 울버린의 에너지를 이런 허접한 것들한테 쓰는 건 낭비야.

에우리알레한테 가려고 해도 자꾸 이 허접이들이 방해를 하네. 그렇다면 더 인간지옥으로 보내줄 수밖에.”


빡! 도담이 편곤을 휘둘러 나기의 뚝배기를 터트렸다.

제나는 두려움에 쌓여가고 있었다. 도담의 잔인한 모습을 지켜보며 입술과 손이 떨렸다.

철구가 곁에서 도담과 제나를 걱정하며 번갈아 바라봤다.

빡! 도담이 편곤을 휘둘러 나기특전대 3마리를 동시에 처리했다.

순간, 태양을 등진 누군가가 도약하여 강속으로 도담에게 떨어졌다.


“이제야 기어왔구나, 에우리알레!”

“으라차!~”


찰나에 도담이 뒤로 물러나자, 에우리알레가 내려친 거대한 슬레지 해머가 아스팔트를 폭파시켰다. 꽝!

도담이 자세를 바로 잡으며 태세를 갖춰다.


“그렇지, 이제야 맞짱을 뜰 맛이 나네. 역시 강골이라 비쥬얼이 죽이는데.”


에우리알레가 슬레지 해머를 들어올렸다.


“예상치 못해 놀랐어. 아라크네와 엘라파트라를 연달아, 그것도 단시간에 처리해서 말이야.”

“다들 그렇게 놀래. 그리고 그 놀람을 이어 곧 줘 터지거나 골로 가지.”

“네가 어떻게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그게 뭐가 대수겠어. 넌 여기까지 인데.”

“들어서 알고 있지? 라바나, 내가 재낀 거? 넌 어때? 라바나보다 강한가?”

“각오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 이 해머는 스쳐도 한 방이니.”

“한 방 좋네. 그럼 나도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줄 게.”


도담이 뒤춤에서 마그네타 고리를 떼어 편곤 타격대에 연결했다. 에우리알레도 스레지 해머를 치켜들었다.


“간다. 그 가련한 숨통을 끊어 놓겠다!”


에우리알레가 박차며 달려 나갔다. 도담이 힘차게 달려 나갔다.


“어서 와라, 인간지옥으로!”


도담과 에우리알레가 교전에 임박했다. 편곤과 스레지 해머가 강단 있게 부딪혔다.

떵!~ 엄청난 충격파가 터지며 인근 빌딩의 유리창을 모조리 박살냈다.


*

옹이 강속으로 스치며 은중위를 베려했다.

간신히 몸을 날려 피한 은중위가 소총으로 대항했지만 신통치가 않았다.

옹이 높게 치솟더니 다시 빌딩 사이로 은폐했다.


“이러다가는 한도 끝도 없겠어.

헬뱀프들이 화살로 지원사격해주는 데도 전혀 먹히지가 않잖아. 보통 빠른 놈이 아니야.”


민병장이 말했다.


“그래도 녀석의 속도가 다소 떨어졌어요. 아마도 아까 중위님한테 맞은 것 때문인 거 같아요.”

“이대론 안 돼. 도담도 지원해야하는데, 방법 없어?”

“방법, 방법, 방법.”


순간 민병장이 번뜩했다.


“그래 화망. 이상사님이 힌트를 주네요.”

“그 이가? 무슨 소리야?”

“전에 할파스와 일전을 벌열을 때 놈들이 전부 날아다니는 녀석들이었잖아요.

지금도 그때처럼 단번에 집중된 화망을 만들자는 거예요. 비록 샷건이 전부이지만 소총보다는 나을 거예요.

지금 탄창이 드래곤 브레스죠?”


은중위가 SRM1216 샷건을 건넸다.


“다음 탄창. 하지만 놈이 워낙 강한데 제대로 먹힐까?”

“그래서 중위님 도움이 필요해요.

중위님은 M82 잡고 제 뒤편에 은폐해 있다가, 녀석이 막 지나간 순간 저격해버리세요.

지금까지 놈의 패턴을 보면 공습 후 높게 상승하고 있어요.”

“오케이, 입감했어. 이봐, 위트겡 친구들은 절대 나오지 말고 있어.

우리 식구들 더 흩어지면 골치 아파지니깐. 알았지?

근데 안다미로와 여줄가리에게선 왜 이렇게 소식이 없는 거야? 도담한테 잘 전해 줬는지 알 수가 있나?”

“중위님 저기.”


멀리 옹이 다시 강습을 개시하려 했다.

민병장이 타이곤 상판에 올라섰다. 옹이 자신을 노릴 수 있게 노출해주었다.

게다가 소총을 발사하여 녀석의 성질을 계속 긁어댔다.

아니나 다를까, 옹이 타이곤 정면에서 날아왔다. 혹시나 총탄을 맞을까봐 지그재그 이동하고 빌딩사이로 숨어버렸다.


“이제 놈이 올 거예요.”


순간, 옹이 우측 빌딩 옥상에서 돌출하더니 급강하를 시작했다.


“중위님, 어서 램프 뒤로!”

“조심해.”


은중위가 후방램프에 기대어 때를 기다렸다.

옹이 챠쿠를 들고 민병장을 정확히 노리며 날아들었다. 상당히 빠른 속도여서 거리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았다.

민병장이 소총을 발사하자, 옹이 회전하며 피했다.


“인간 녀석들, 멸종이나 돼버려라!”


강속을 더한 옹이 민병장을 노렸다.

그때, 민병장이 샷건으로 교체하여 드래곤 브레스를 발사했다. 탕탕탕!


“으악! 뭐냐 이건?!”


예기치 못한 불덩어리 반격을 맞은 옹이 화상을 입으며 당황해했다. 날개에도 불이 붙어 난감해졌다.

그러나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라 민병장을 그대로 베기 위해 챠쿠를 휘둘렀다.

찰나에 민병장이 타이곤에서 뛰어내리며 외쳤다.


“중위님!”


민병장의 외침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옹이 타이곤을 위를 지나 상승했다.

은중위가 서둘러 레이저유도스코프로 날아가는 옹의 뒤를 조준했다.


“제발, 떨어져라, 떨어져.”


탕!······ M82A3에서 발사된 탄환이 옹을 따라 상승했다.

옹이 빌딩사이로 숨기 위해 방향을 틀자, 유도탄환 이그젝토도 방향을 틀었다.

옹이 막 빌딩에 진입하려는 순간, 팍! 유도탄환이 녀석을 정확히 격추시켰다.


“그렇지, 나이스!”


가슴에 정확히 맞은 옹이 빌딩 강화유리에 충돌한 후, 25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녀석이 인도로 떨어지며 머리가 박살났지만, 헬뱀프들은 확인 사살코자 달려들어 사지를 찢어버렸다.


“이 놈이나 저 놈이나 잔인하지 않은 놈이 없네.”

“중위님, 서둘러 도담을.”


민병장이 조종석으로 들어갔다. 은중위도 도약하여 타이곤에 올라탔다.

타이곤이 포효를 하며 좌측도로로 이동했다.


*

제나가 있는 건물로비에서도 헬뱀프들과 나기, 나가들이 소규모 접전을 펼치고 있었다.

급기야 머리는 고양이이며 몸통은 뱀인 마반사까지 가세하며 헬뱀프들을 거세게 몰아쳤다.

안다미로와 여줄가리가 한편에 은폐하여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거리로 나가 싸우지, 왜 여기까지 기어들어와 저러는 거야? 여줄가리, 확실히 제나를 본 게 맞지?”

“여기 2층에 있었다니깐. 철구라는 그 짐승이랑 같이.”


안다미로와 여줄가리가 대로에서부터 울려오는 쿵쿵거리는 소리에 귀 기울였다. 여줄가리가 놀라했다.


“좀 전에 유리창이 전부 박살나더니, 이젠 무슨 소리야?

“······ 이건 도담이 싸우는 소리 같아. 에우리알레가 바짝 약이 올랐나봐.

다행이 도담이 언제나처럼 잘 견뎌주고 있다는 소리야. 네가 때맞춰 치약을 전해준 게 큰 도움이 됐을 거야.

하지만 제나를 빨리 찾아야해. 그래야 보다 안심하고 싸움에 집중할 수 있을 거야.”

“근데 제나라는 아이는 대체 난리 난 이곳에 왜 온 거야?”

“도담을 보고 있었다고 했지?”

“응.”

“그럼 아마 도담을 찾으려고 온 거 같아. 대로는 병력들로 막혀 갈수도 볼 수도 없으니 2층으로 올라갔겠지.”

“그럼,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이 로비를 지나갔다는 소리야?”

“아마 그때는 여기가 싸움터가 아니었겠지. 결국 고립된 거야. 그러니 빨리 데리고 빠져야해.”

“그러지 말고 사람들을 데리고 오자. 우리로는 무리야.”


그때 안다미로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했다. 햇빛이 안 드는 실내라 그런지 꽤 어두웠다.


“여줄가리 잘 들어. 네 말대로 중위님과 병장님을 불러와야겠어.

보니깐 우리 둘이 저 곳을 지나가는 건 무리야.

그래서 일단은 나 혼자만이라도 2층 올라가서 제나를 찾아 안심시키고 합류하도록 할게.”

“뭐? 너 혼자 저길 지나간다고?”

“어쩔 수 없어. 인간들하고 오랫동안 다녀서 그런지 나도 간땡이가 부었어. 그러니 당장 중위님하고 병장님 데리고 와.”

“그래, 빨리 가서 알릴게. 조심해야해.”


여줄가리가 서둘러 뒤로 빠져나갔다.

안다미로가 토치를 비장하게 들고 대리석벽이 붙어서 조심스럽게 싸움터로 다가갔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만 간다면 굳이 끼어들고 싶진 않았다.

안다미로가 최대한 몸을 낮춰 슬금슬금 쥐죽은 듯 이동했다.

헬뱀프든 나기든, 서로가 겨누고 있는 서슬 때문에 작은 안다미로에게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계단까지는 7m 남짓이었다.

그때, 헬뱀프 하나가 나기랑 싸우다가 넘어지며 안다미로 앞에 쓰러졌다.

안다미로가 놀란 나머지 가슴이 철커덩 내려앉았다.

아니나 다를까, 넘어진 헬뱀프랑 대적하던 나가가 검을 치켜들고 녀석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안나미로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끼어들고 싶지 않아했다. 그냥 늘 있는 실내조형물처럼 가만히 있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순간, 죽음을 앞둔 그 헬뱀프의 시선과 마주치고 말았다. 머리를 땋고 치장이 많은 앳된 여자마이너였다.

나가는 이미 그 여자마이너를 검으로 내려찍으려고 하고 있었다.

안다미로가 그녀를 빤히 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녀의 눈빛에서는 죽음을 기다리는 공포가 가득 차있었다. 그렇다고 목숨을 구걸하는 나약함은 없었다.

안다미로는 저도 모르게 토치를 앞세우고 나가의 면상에 화염을 내뿜어버렸다.

쫙!~ 비명을 지른 나가가 화상을 입고 물러났다.

안다미로는 더 접근 못하게 다른 나기, 나가에게도 화염을 뿜고, 보너스로 수류탄 2개를 까 던졌다.

꽝꽝! 에우리알레의 졸개들이 상당히 위축되자, 헬뱀프들이 몰아 붙였다.

안다미로가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계단으로 달렸다.

구사일생한 그 여자마이너와 또 눈이 마주쳤지만, 서로가 안부를 묻고 고마워할 시간은 없었다.

잠깐 동안, 안다미로의 활약에 니기와 나가들이 위축됐지만,

마반사와 독수리 머리에 뱀 몸통인 버닙프까지 가세하며 다시 팽팽한 힘겨루기를 이어갔다.

그 순간, 몇몇의 나기와 마반사가 2층으로 올라가는 안다미로를 목격했다.


안다미로가 2층 로비로 들어서며 어둠을 헤치고 달렸다.

다행이 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복도를 밝혀주어 서두를 수 있었다.


“테라스에 있다고 했는데, 여긴가? 왜 안 보이는 거야?”


서둘러 다음 상점으로 이동했다. 카페였고 테라스가 보였다. 서둘러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주위를 둘러봤다. 난장판 된 테이블이 많아서 꼼꼼히 찾아야했다.


“젠장, 어디 있는 거야?”


그때, 철구가 목격됐다.


“찾았다. 철구야?”


안다미로가 다가가자, 철구가 반갑다는 듯 맞아주었다.

제나를 서둘러 찾았다. 그녀는 구석바닥 의자 뒤에 숨어서 쪼그린 채 앉아있었다. 공포에 절은 얼굴이었다.

카페 밖 복도에서는 나기와 마반사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134화 / 제나의 공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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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154화 / 세이렌 ‘페이시노에’와 살아있는 거상 ‘클리오스핑크스’ 20.08.28 43 1 15쪽
153 153화 / 헬엘프의 왕자 ‘라온하제’ 20.08.27 48 1 16쪽
152 152화 / 두 번째 몸뚱이 20.08.26 41 1 15쪽
151 151화 / ‘루시퍼’의 강림 20.08.25 57 1 15쪽
150 150화 / 서부 원정 20.08.24 52 1 15쪽
149 149화 / 수호악마 계약해제 20.08.21 59 1 15쪽
148 148화 / 세 종족의 균열 20.08.20 58 1 15쪽
147 147화 / 회색의 ‘헬엘프’와 마신 ‘아리만’의 회군 20.08.19 82 1 15쪽
146 146화 / 산화된 ‘마르바스’ 20.08.18 57 1 16쪽
145 145화 / 대공 ‘마르바스’와의 일전 20.08.17 74 1 15쪽
144 144화 / YOU DIED 20.08.14 60 1 15쪽
143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20.08.13 63 1 15쪽
142 142화 / 다크엔젤2 엑소슈트 20.08.12 52 1 14쪽
141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20.08.11 54 1 15쪽
140 140화 / 피고름투성이 ‘마르바스’ 20.08.10 67 1 15쪽
139 139화 / 1000만 볼트 라이트닝 20.08.07 77 1 15쪽
138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20.08.06 59 1 15쪽
137 137화 / 드래곤 전사 ‘즈뮤’ 20.08.05 59 1 15쪽
136 136화 / 깨지는 우정 20.08.04 56 1 15쪽
135 135화 / ‘에우리알레’의 최후의 일격 20.08.03 63 1 16쪽
» 134화 / 제나의 공포 20.07.31 45 1 15쪽
133 133화 / 고르고네스 ‘에우리알레’와 '아라크네', '엘라파트라'의 등판 20.07.30 44 1 15쪽
132 132화 / 유도탄환 ‘이그젝토’ 20.07.29 40 1 15쪽
131 131화 / 다섯 머리 '히드라' 20.07.28 46 1 15쪽
130 130화 / ‘즈뮤’와 ‘에우리알레’의 협공 20.07.27 45 1 15쪽
129 129화 / 내가 나의 수호악마 20.07.24 49 1 14쪽
128 128화 / ‘위트겡’ 삼남매 20.07.23 43 1 15쪽
127 127화 / 악마를 이용해 악마를 잡는다. 20.07.15 46 1 15쪽
126 126화 / 치유원석 ‘토로스 징카이트’ 20.07.14 47 1 16쪽
125 125화 / 우려스런 승리 20.07.13 44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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