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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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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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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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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28화 / ‘위트겡’ 삼남매

DUMMY

128화 / ‘위트겡’ 삼남매





태양이 높게 솟아있는 정오.

KUS-FS 중고도전략무인기가 동쪽 도시외곽에서 동티시티 방향으로 나아갔다.

국도 언덕에 정차해있는 헬마처스의 타이곤을 확대하고 위치를 파악했다.

이어 카메라를 이동하여 동티시티 진입로와 도시 안을 확인하며 북서쪽으로 날아갔다.

타이곤은 광합성이라도 하듯 따가운 햇볕에 노출돼있었다.

모두가 점심을 준비하며 사주경계를 서고 있는 가운데, 은중위가 교신을 마쳤다.


“예, 예. 알겠습니다, 이상.

김소위가 헬뱀프와 별 충돌 없이 인질 3만 명을 무사히 받았대.

그리고 방금 전에 머리 위로 무인기가 지나갔는데, 도시 진입로까지는 무리 지은 악마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도시 정찰 후 서쪽으로 정찰을 이어갈 거래. 헌데 중요한 임무가 하달 됐어. 군사위성기지국을 확보해 달래.

라스트 크리스마스 사태 후로 지상국이 초토화돼서 그동안 방법이 없었는데,

그걸로 제7의 블루포털을 찾는데 활용할 계획인가 봐.

군사인공위성기지국은 지금 저 동티시티 북부에 위치해 있대.”


민병장이 이었다.


“그럼 서두르죠. 계속 있다간 햇볕 때문에 철판구이 될 것 같아요.”

“도담, 헬뱀프들의 행렬은 보여?”


도담이 전술쌍안경을 보며 대답했다.


“지금 막 까만 점 하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상당히 멀리서요.

선발대 같은데, 전부 다 도시로 진입하려면 노을 질 때나 될 것 같은데요.”

“행렬이 거대해서 이동이 쉽지 않은데, 속도를 내고 있나봐. 새벽에 너무 튕겼어.”

“애가 타야 미끼를 더 물려고 달려들죠.”

“도시 들어가면 어떤 상항이 벌어질지 모르니깐 끼니나 다 때우고 가자고.

뭐야? 제나랑 안다미로 아직 안 먹고 있었어?”


미소 가득한 제나가 은중위에게 전투식량을 건넸다.

안다미로가 도담에게 전투식량을 건네려했는데, 순간, 도담이 제나가 건네준 것을 먼저 받았다.

다소 아쉬워한 안다미로가 민병장에게 전투식량을 건넸다.


*

헬뱀프 일행이 강렬한 햇살 아래서 속보로 이동했다. 아스팔트의 복사열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러웠다.

그 심정을 아는지, 하릅이 행렬을 향해 외쳤다.


“이동을 중지한다.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실시한다.”


하릅의 명령이 징검다리라도 건너듯 이어서 전달돼졌다.

칼라하만이 마차 안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모드니를 바라봤다.

녀석은 다시 의식을 잃은 건지, 단잠에 빠진 건지, 고이 눈을 감고 있었다.


“고생했어. 가서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다시 오도록 해.”


모드니를 치료 중이던 힐러 3명이 마차를 나갔다.

칼라하만이 짙은 보라색 벨벳으로 된 전용의자에 앉았다.

상자가 숨겨져 있는 바로 옆 자리를 만지며 모드니와 번갈아 바라봤다.


“불쌍한 부자들, 이 비극은 언제 끝날꼬.······”


그때, 밖에서 작은 소란이 일었다. 다키니가 근위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차 안으로 들어왔다.


“칼라하만, 애들한테 나 좀 무사통과 시켜주라고 명령해주면 안 돼.”

“여긴 내 사생활 공간이야. 너도 그만 익숙해지는 게 어때?”


다키니가 탁자에 놓인 블루베리를 집어먹으며 대답했다.


“우리 사이에 쪼잔 하게 굴 거야? 멀리서 보니 카반다 녀석들이 보이던데, 설마 걔들도 포섭한 거야?

얘기를 들어보니 라바나가 카반다를 대동하여 덮쳤다고 하던데, 아직 적의가 있을 텐데 어떻게?”

“녀석은 원래 아수라의 부하였잖아.

이 아수라팔찌를 보이면서 아수라가 우리 편임을 증명했더니, 긴 생각을 안 하더라고.”

“역시 여왕은 수완이 보통이 아니야.”

“카반다가 우리와 친해진 것처럼, 너도 스킬라랑 좀 친해져 보는 건 어때?

한 배 탄 몸인데 언제까지 차갑게 지낼 수는 없잖아.”

“시간이 필요해. 스킬라 그 언니는 좀 무섭거든.”

“안 무서운 여자야. 늑대들의 눈에 들면 얼마나 재밌게 놀아주는데.”

“알았어, 알았다고. 먹는데 잔소리 좀 그만해.”

“플라우로스랑 발라크하고는 화해는 했어? 발라크가 아직도 널 못 잊어하는 거 같던데.”

“그러라지 뭐. 난 관심 없어.”

“그러다 한순간에 정들면 죽고 못 살게 돼. 팔은?”

“붙을 건 다 붙었는데, 오늘까지 치료 더 받기로 했어.

블러드 다이아몬드, 정말 대단해. 토러스 에너지로 치료되는 건가?”

“맞아.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기회복기능을 급격히 활성화 시켜주는 거야. 그만큼 체내 에너지도 많이 소비하지.”

“아~ 그래서 치료받고 나면 배가 고픈 거였구나.”

“필요에 따라선 잘린 몸도 생명을 유지 시킬 수가 있어. 하지만 그만큼에 많은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필요하지.”

“헬뱀프들은 반칙이야. 선천적인 자기회복기능에다가 블러드 다이아몬드까지.”

“그럼 너도 마이너가 돼보는 건 어때? 넌 네가 특별히 물어줄게, 안 아프게.”

“여왕도 개그를 칠 줄 아네. 귀하신 아들은 어때?”

“어젯밤 도담 덕에 의식이 왔었는데, 그 후로는 쭉 저러고 있어.”

“내가 얼마나 충격 받았는지 알아? 이 아이가 여왕과 루시퍼의 아들이었다니.

혹시 루시퍼 나보고 가지라는 게, 설마 모드니를 말하는 건 아니겠지?”

“조급해 하지 마. 루시퍼는 곧 올 테니깐. 설마 엄마가 아들을 고조할머니 벌에게 장가보내겠어.”

“너무 하는군. 아직 미모 안 죽었는데. 참, 도담은 또 왜 그런데?”

“골치 아프게 됐어. 강한 존재는 그래서 다루기 어려운 법이야. 항상 지 멋대로 지.”

“왜 도담한테 쩔쩔매지? 어차피 인질들이 우리 손아귀에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그래?

게다가 우린 다수고 도담은 혼자잖아. 인간들을 풀어줬다고 그들이 당장 대항이라도 할 수 있겠어?”

“인질 때문에 아니야. 마신 아리만 때문이지.”

“그래서 어쩔 건데?”

“되모시가 쫓아갔어. 독립전쟁이 끝날 때까지는 우리 편으로 묶어두는 것으로 결정이 났거든.”

“그 다음은?”

“분명히 방해되겠지.”

“돼지도 아니고, 호랑이를 키워놓고 잡아먹겠다는 건 너무 위험한 거 아니야?”

“잡아 먹어야한다면, 들판으로 몰아 꼼짝 못하게 한 후 가죽을 벗기고 뼈를 발라야겠지.”


*

타이곤이 숲에 은밀히 은폐해있었다.

은중위가 전술쌍안경으로 군사인공위성기지국을 살폈다.

산언저리에 위치한 위성기지국 옥상에는 집채만 한 위성안테나 5개가 놓여있었다.

유관으로는 손상이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전술쌍안경으로 일대를 계속 살폈다. 어떠한 미동도 포착되지 않았다.

계속 이어가다가 기지국 진입로에 있는 커다란 간판을 확인했다.


“티렉스 동티북부 통신기지국? 군사기지가 아니었어?”


민병장이 전술쌍안경으로 확인했다.


“아무래도 통신기지국으로 위장된 군사기지 같은데요.

도시와는 좀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일대가 탁 트여서 진입 중에 노출되겠어요.

그리고 기지국이 너무 커서 사각이 많아요. 이 큰 걸 우리만으로 어떻게 장악하라는 건지 참?”

“지금 우리 말고는 할 사람이 없으니깐 그렇지. 반드시 해야만 한대.

그나마 지하에 있는 비상발전이 재가동 시킨 후, 통신 열고 시스템을 원격링크만 하면 돼.

그 후로는 최대한 빨리 인원 투입한다고 했으니 그건 알아서 할 테고.”

“말이 빨리지 안전해져야 투입하겠죠.”


도담이 이었다.


“저기도 티렉스면 지하도 있지 않을 까요? 생존자 얘기는 없었나요?”

“응. 저기로는 사람들이 대피하지 못했나봐. 근데 근처에는 악마들이 없는 거야, 아니면 숨어 있는 거야?”


그때, 전술쌍안경을 보던 안다미로가 뭔가를 발견했다.


“어? 261도 건물 앞.”


모두가 방향을 돌려 확인했다. 도담이 말했다.


“홉고블린 같은데.”

“······ 아니, 위트겡이야. 하나, 둘, 셋. 저게 전부인가?

가방 메고 있는 걸 보면 여행을 온 건데. 혹시 나 따라서 수호악마가 되려고 왔나?”

“혹시 아는 애들이야?”

“여기선 잘 모르겠어. 가까이 가봐야 알 것 같아. 내가 확인해 볼까?”

·

·

“완료, 입감했고 잘 알았다, 이상.


은중위가 무전을 마쳤다.


“무인기가 도시 밖 서쪽에서 새로운 대규모 군단을 목격했대.

그리고 복귀하면서도 확인 된 건데, 도시 안에서 헬뱀프 5만 가량이 자리를 잡았고, 나머지는 도시 밖 동쪽에서 포진했다고 하더라고.”


도담이 이었다.


“도시 안에 들어선 건, 낮에 봤던 선두 같은데요.”

“뭔가 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 같아. 안다미로는?”

“아직 이예요.”

“해 다 떨어져서 탈환작전 들어 가야하는데. 일단 새로 보급된 컬러야시경하고 소음기 전부 장착해.”

“미안해요. 늦었죠.”


도담 이하 모두가 안다미로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랐다.


“안다미로, 놀랬잖아.”

“인사해. 내 동족들이야.”


위트겡 3마리가 도담과 은중위, 민병장, 제나를 보고 놀라했다. 그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위트겡 여줄가리가 말했다.


“인, 인간··· 안다미로, 너 이 녀석, 성공했구나.”


은중위가 우려하며 안다미로를 한편으로 불렀다.


“안다미로, 괜찮은 거야? 지금 우리 작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믿어도 돼?”


·

·

모두가 타이곤 안에 자리했다. 안다미로가 소개를 이었다.


“자, 이쪽은 ‘여줄가리’라고 먼 이웃인 위트겡 수호악마에요.

그리고 이쪽은 둘째 ‘여정하다’, 막내여동생 ‘여루다’이고.

모두 놀라셨겠지만, 다른 악마들의 첩자는 그런 거 아니니깐 걱정은 마세요.

인간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하고 있으니깐, 너무 놀라게 하지는 마시고요.”


여줄가리 남매가 초코바를 하나씩 물고 말똥말똥한 눈으로 바라만 봤다. 서로가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때 한편에서 충전을 마친 철구가 벌떡 일어섰다. 여줄가리 남매가 대경실색하며 물러났다.

안다미로가 진정시켰다.


“가만 가만, 괜찮아, 괜찮아. 아, 빼먹었다. 얘는 철구라고, 나처럼 착하고 똑똑한 애야.

악마들만 해치니깐, 걱정하지 마.”


여줄가리가 말했다.


“우리가 악마인데.······”

“아니, 나쁜 악마들한테만 그래. 그러니 쫄지마.”


여줄가리 남매가 긴장을 풀었다. 안다미로가 진땀을 뺐다. 은중위가 물었다.


“여줄가리라고 했지?”

“그래.”

“이 근처에 다른 악마들이 있어? 혹시 아까 본 건물 안에 악마들이 있는 거야?”

“우린 이 도시에 이틀 전에 와서 옴짝달싹 못했어. 별의별 악마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잡아 먹이나 싶었지.

근데 오늘 오전에 싹 빠지더니 안 보이지 뭐야. 어중이들은 남아 있겠지만, 웬만한 무리는 서쪽으로 다 빠져나갔어.

그리고 우리도 지나가는 길이라 저 건물 안에 악마가 있는 지 없는지는 몰라.”


도담이 물었다.


“여긴 무슨 일로 온 거지?”

“지금 타르타로스는 그야말로 난리야. 대전이 일어났다고.”

“대전? 아마도 칼라하만의 독립전쟁인가 보네.”

“맞아. 마신 아리만이 칼라하만의 본거지인 헤류뭄해리 성을 공격했어.

이런 시기에 우리 같은 작은 위트겡들은 언제 목숨이 달아날지 모르지.

그래서 차원의 문을 넘어 여기까지 흘러온 거야, 안전을 위해서. 타르타로스에 비하면 여긴 그나마 천국이야.”

“미안한 얘기지만, 칼라하만이 여기에 있어.”

“뭐?! 사태의 원흉이?!”

“그 때문에 여기도 난리고 앞으로도 볼만 할 거야.”


은중위가 이었다.


“앞으로 세 사람은 어떻게 할 계획이지?”

“사실 피난을 온 건데, 솔직히 내 동생들한테 수호악마가 되게끔 만들어 줄 기회를 찾고 있어. 그래야 빌붙어 살 수 있잖아.

몇몇 악마들한테 시도를 해봤는데, 다들 귀찮아하더라고. 다 잘났으니, 우리 같은 작은 악마들이 필요 없다 이거지.

안다미로, 넌 정말 대단해졌다. 인간들을 다 식량 아니면 똥이 됐다는데, 어떻게 수호악마가 된 거야?”

“그냥 인간이 아니야. 도담은 라바나까지 때려잡은 초특급 울트라 캡인 인간이라고.”

“뭐, 라바나를?! 참, 수호악마 됐다고 뻥이 늘었네.”

“직접 보면 까무러칠 걸. 지금 칼라하만하고 줄다리기 중이고, ‘삐딱한 볏’이라고 푸실족 리자드맨들까지 인간 편으로 만들었어.”


여줄가리 남매가 도담을 보며 잠시 넋을 놓았다.


“진짜···인가··· 보네. 어떻게 이런 물건을 만난 거야? 넌 복 터졌다. 위트겡에서 용 났어.”

“더 많은 인간을 만나고 싶다면 만날 수 있게 해줄게. 친해질 수도 있어.”


여줄가리 남매가 놀라했다.


“정말? 정말?”

“하지만 나도 목숨을 걸고 도담의 수호악마가 된 거야, 지금도 그렇고. 그만큼 현재는 매우 위험하고 열악해.”

“이해했어. 수호악마는 그냥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나도 잘 알아. 자, 말해? 뭘 하면 되지?”


조종석 방탄창을 보던 민병장이 말했다.


“오, 이런, 중위님. 기지국에서 불이 켜졌어요.”


*

은하수가 밤하늘을 하염없이 수놓고 있었다.

멀리선 강렬한 빛을 내는 별똥별이 북극성을 향해 뻗어 갔다.

통신국기지국은 은하수가 잔잔한 빛을 내리고 있음에도 짙은 어둠과 고요가 자리하고 있었다.

기지국 안 복도는 암흑 그 자체였다.

현관문에 스며드는 은하수의 여광이 아니었다면, 위치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을 터였다.

그때, 어둠 속에서 3개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은중위가 소리 죽여 나아가자, 민병장과 도담이 그 뒤를 따랐다.

적외선랜턴으로 보이는 컬러야시경은 대낮처럼 생생했다. 작은 움직임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도담이 틈틈이 뒤돌아 후방도 경계했다.

어둠속에서 안 보였던 철구와 야시경을 쓴 여줄가리가 그제야 따라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타이곤에서는 제나와 여정하다, 여루다가 철구전용패드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젤리까지 나놔 먹는 것이 밀린 드라마를 몰아 보는 것처럼 집중했다.

은중위가 2층을 가리켰다. 계단을 따라 천천히 올라갔다. 철구는 1층 계단에서 혹시나 모를 적의 등장에 대기했다.

은중위와 민병장, 도담, 여줄가리가 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갔다.

미세한 소리가 복도 중간에 있는 2개의 룸에서 들리기 시작했다.

네 사람이 그 소리에 다가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어 숨이 가빠졌다.

모두가 멈춰서고, 은중위가 여줄가리한테 손으로 지시했다.

알아들은 여줄가리가 열려있는 회의실을 살짝 들려다봤다.

험악하게 생긴 리자드맨과 라미아, 그리고 반인반사에 박쥐날개가 달린 멜리진들이 모닥불에 모여 있었다.

잡은 놓은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을 뜯어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대략 17명 정도 돼보였다.

여줄가리가 소리 죽여 옆방에 있는 같은 녀석들을 확인했다. 대략 13명 정도 돼보였다.

여줄가리가 돌아와 소리 죽여 설명했다.


“이 녀석들 단순한 어중이들은 아닌 거 같은데요. 이쪽에 17명, 저쪽은 13명 정도.

지금 허기 채우느라 신경이 팔려있어요.”


은중위가 이었다.


“기회네, 바로 들어간다. 안다미로, 준비됐지?”





128화 / ‘위트겡’ 삼남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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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144화 / YOU DIED 20.08.14 58 1 15쪽
143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20.08.13 60 1 15쪽
142 142화 / 다크엔젤2 엑소슈트 20.08.12 52 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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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140화 / 피고름투성이 ‘마르바스’ 20.08.10 66 1 15쪽
139 139화 / 1000만 볼트 라이트닝 20.08.07 73 1 15쪽
138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20.08.06 56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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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136화 / 깨지는 우정 20.08.04 55 1 15쪽
135 135화 / ‘에우리알레’의 최후의 일격 20.08.03 61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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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33화 / 고르고네스 ‘에우리알레’와 '아라크네', '엘라파트라'의 등판 20.07.30 43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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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130화 / ‘즈뮤’와 ‘에우리알레’의 협공 20.07.27 44 1 15쪽
129 129화 / 내가 나의 수호악마 20.07.24 48 1 14쪽
» 128화 / ‘위트겡’ 삼남매 20.07.23 42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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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126화 / 치유원석 ‘토로스 징카이트’ 20.07.14 44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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