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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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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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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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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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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DUMMY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마르바스가 모드니를 주시했다.


“반역자들이 우글우글 하군. 저 놈이 씰개의 통곡을 주워 입는다는 그 놈인가?

반역자 헬뱀프와 한꺼번에 징벌할 수 있게 잘 붙어먹었어.

헌데 즈뮤 공작. 악마종결자는 인간이라고 들었는데?”

“이곳에 없습니다.”

“1시간 전까지 붙었다고 하지 않았나?”

“저 자리에 왜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리 쪽을 맡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가까운 곳에 분명히 있으니 조급해 하실 필욘 없습니다.”


모드니가 멀리 있는 마르바스를 응시했다.


“길게 끌 필요 없어. 내가 저 사자 대가리 마르바스를 맡을 테니깐, 그 옆에 꿈나무들은 각자 하나씩 맡아.”


스킬라가 이었다.


“며칠 푹 자고 일어나더니, 오늘 아주 팔팔하네.”

“스킬라 아줌마, 궁금하지? 대가리 빼고 씰개의 통곡을 풀세트 장착한 이 기분 말이야?

이건 입어 본 사람 아니면 몰라. 무슨 주문이 걸려 있는지 기분까지 째진다니깐.”


다키니가 이었다.


“자만하고 자빠졌네. 네가 아무리 발광을 해도 루시퍼 보단 한참 못해. 그러니 입으로 싸우지 말고 더 분발해봐.”

“이 아줌마는 왜 또 초를 치시나. 내가 대해 2마리를 깍둑썰기로 탁탁! 조지는 거 못 봤나?

우리 애들이 내 덕에 게살 먹게 됐다고 얼마나 좋아 했는데.

아, 아줌마는 입싸가지랑 춤바람 나서 못 봤지. 캬!~ 그 지리는 걸 봤어야 했는데.”

“그러다 또 맞고 또 정신 차리지.”

“아줌마나 성질 좀 죽여.”


발라크가 산다라를 타고 내려왔다.


“두 사람 전투를 앞두고 잡담이나 늘어놓을 거야?”


스킬라가 물었다.


“규모는?”

“우리의 2배 이상이야. 일부는 예상대로 하천을 건너고 있어.

다리를 건너는 아군을 노리는 게 분명한데, 말이 일부지 1백만에 가까운 병력이야.

여차하며 우리 중 하나가 다리로 가야할 지도 몰라.”

“인간들의 철마차가 상당한 화력을 지니고 있으니 기대보자고. 그들은 극소수지만 비밀스런 힘을 지니고 있으니.”

“대장이 마르바스를 맡는다면, 즈뮤는 누가 맡지? 저놈도 상당한데.”

“내가 맡는다. 여기서 저놈을 상대할 사람은 나 밖에는 없으니.”


모드니가 말했다.


“열세지만 마르바스가 우리 앞에 있는 건 두 번 없을 기회야. 속전속결로 끝내자고.

강하 하품, 외로운 돌, 너희도 단단히 각오해.”


강한 하품과 외로운 돌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 유언하고 싶은 사람?”


모두가 함구했다.


“입 뻥긋 안 하니 맘가짐은 다들 좋네. 자, 가자고.”


모드니를 선두로 모두가 나아갔다. 발라크는 산다라를 타고 도약했다.

마르바스가 지켜보다 어이없다는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꽤 용감하군. 정면승부를 할 생각을 다하고. 메피스토펠레스, 후작은 지금즉시 하천을 건넌다.

그곳에 대기 중인, 예쁜 귀걸이 녀석을 잘 보듬어서 병력들을 통솔하도록 해.

절대 서두르지 말고, 헬뱀프들이 어느 정도 다리를 건너면 그때 전개하도록 하고.”

“예.”


메피스토펠레스가 박쥐날개를 펄럭이며 우측 하천으로 날아갔다.


“안드라스, 코쎄이, 일촌법사는 나와 단번에 적을 친다.

즈뮤 공작은 파주주 후작과 함께 놈들의 측면과 배후를 노리고, 가프는 즈뮤를 지원한다.

절대 성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지구전으로 놈들을 질리도록 만들어야 한다. 전군, 전개하라.”


전투를 알리는 북소리와 나팔소리가 울려 퍼졌다.

겔로와 데몬, 언실리코트들이 시위를 당겨 3천 개의 화살을 날렸다.

맑은 하늘에 갑작스런 먹구름이 들이닥친 것처럼 화살 무더기가 어둠을 만들었다.

이에 맞춰 헬뱀프 진영에서도 발리스타들을 발사했다.

거대한 작살이 날아가며 바람개비 날개를 펼치고 날아온 화살들을 물색없게 만들었다.

모드니가 씰개의 검으로, 스킬라는 ‘캣 오브 나인 테일’로, 다니키는 살벌한 손으로 떨어지는 남은 화살들을 쳐내버렸다.

헬뱀프들도 방패로 막거나 무기로 쳐내며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

모드니가 경보에서 전력질주로 바꾸며 송곳처럼 달려 나갔다. 헬뱀프 모두가 함께 달리며 외쳤다.


“헬뱀프의 위대한 영광을 위하여!”


기다리던 일촌법사가 뱀 2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는 강철 완드를 들어 올렸다.

수백의 랫비스트들이 마르바스를 지나 선두에 정렬했다.

녀석들은 달려드는 헬뱀프에 대항하기 위한 장창이나 특별한 무기는 들고 있지 않았고,

하나 같이 몸통만한 항아리를 옆으로 메고 있었다.

일촌법사가 어느 정도 이른 모드니와 헬뱀프들을 지켜보더니, 들고 있는 완드를 힘차게 지시했다.

선두에 정렬해 있는 랫비스트들이 항아리 덮개를 열어젖히자, 그 안에서 수십만 마리의 흡혈곤충인 ‘앳즈’들이 쏟아져 나왔다.

모드니와 일행들이 달려오다가 그 광경을 목격하며 경악했다.

앳즈들이 반딧불이처럼 발광을 하며 날아올랐다.

대낮인데도 그 밝기가 눈에 띌 정도로 밝아 아름답다 못해 경이감마저 들었으며,

거대한 산불에 날아다니는 수십만의 불씨처럼 두렵기까지 했다.

피에 굶주린 앳즈들이 모드와 헬뱀프들을 덮쳤다. 모두가 팔을 휘저으며 녀석들을 쫓아내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나마 두꺼운 갑옷 덕에 전신을 뜯기지는 않았지만, 노출이 많은 얼굴과 목에 집중적으로 달려들었다.

헬뱀프 선봉은 순식간에 대혼란에 빠져버렸다. 비명이 사방에서 쏟아져 나왔다.

앳즈들한테 물려 피가 빨리다 보니, 너나 할 것 없이 얼굴이 피투성이였으며, 자기얼굴을 때려가며 앳즈들을 죽이기까지 했다.

그런 피냄새에 앳즈들은 더더욱 맹렬히 달라붙었다.

모드니가 손을 마구 휘저으며 외쳤다.


“불, 횃불을 가져와, 어서!”


전방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헬뱀프들이 서둘러 횃불을 준비하느라 우왕좌왕 거렸다.


먼 곳에서 벌어지는 그 모습을 칼라하만이 지켜봤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은중위가 전술쌍안경으로 보며 말했다.


“여왕, 저쪽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데. 반딧불이 같은 게 선봉을 덮쳐서 혼란에 빠트리고 있어.”

“반딧불이?”


칼라하만이 도약하여 타이곤으로 올라왔다. 전술쌍안경을 받아 확인했다.


“앶즈?! 이런 젠장 할! 하릅, 당장 선봉으로 불을 날라주라고 해. 최대한 많이! 어서!”

“저 벌레들이 불에 약한가 보군.”

“흡혈벌레들이야. 열과 연기에도 약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지. 녀석들이 질병을 퍼트리거든.

살을 붓게 하여 썩게 하거나 괴사시켜.”

“근데, 앳즈들이 마르바스 군단은 안 덮치는 이유가 뭐지?”

“자기들만의 방법이 있겠지. 불행히도 우린 그걸 모르고.”

“일종의 모기 퇴치제 같은 것인가 보군.”

“모기 퇴치제?”

“벌레들의 접근을 막는 약이야. 계피가 있으면 좋으련만.

계속 놔뒀다가는 점점 번져서 이곳도 위험해질 거야. 단순히 횃불 가지고는 안 돼.”

“방법 있나?”

“비라도 오면 참 좋을 텐데, 하늘도 도울 생강은 없는 것 같고.··· 응?”


은중위가 순간 번뜩했다. 앳즈에게 당하고 있는 헬뱀프 선봉 주위에 몇 개의 낮은 건물들과 숲을 발견했다.


마르바스가 지켜보며 미소를 지었다.


“녀석들, 헬뱀프라 그런지 꽤 견디는군. 대신 앳즈들이 포식하겠어.

일촌법사, 녀석들의 선봉을 단번에 무너트린다.”


일촌법사가 방울이 여러 개 달린 스틱을 머리 위로 올리고 흔들어댔다.

얼굴과 눈에 피고름이 가득한 랫비스트들이 전장으로 달려 나갔다.

찍!~ 쥐들이 함성을 지르고, 서슬 퍼런 무기를 앞세워서 헬뱀프와 일전에 돌입했다.

앳즈 때문에 혼란에 빠져있는 헬뱀프들이 삽시간에 도륙 나기 시작했다.

검 한 번 휘둘러보지 못한 마이너들이 부지기수였다.

그나마 버티는 모드니와 스킬라, 다키니, 그리고 오리지널들 때문에 선봉을 겨우겨우 유지될 수 있었다.

얼굴이 퉁퉁 부은 모드니가 씰개의 검을 휘둘러 랫비스트의 목을 쳐냈다.


“내 피를 다 빨아 먹을 때까지 휘둘러주마. 더 빨아봐라, 나도 빨아 먹을 테니!”


모드니가 얼굴에서 피를 빠는 앳즈들을 손을 잡았다. 입에 쑤셔 넣고 아싹아싹 씹어 먹었다.


“이빨에 끼지만 먹을 만 한데.”


모드니와 헬뱀프들이 처절하게 분전하는 그때,

펑펑! 터지는 폭음과 함께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일기 시작했다.

한두 채 시작하더니 연달아 이어지며 인근 가로수에까지 화마가 옮겨 붙었다.

헬뱀프들이 인근 숲에다가도 소이수류탄을 던졌다. 폭음과 함께 화염과 연기, 그리고 열기가 순식간에 번져갔다.

앳즈들이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헬뱀프 좌우에서 사방으로 퍼지는 화마와 열기 때문에 날개를 잃고 떨어지거나 타죽었다.

고립되다시피 되어 흡혈은 엄두도 내지 못한 채 혼란에 빠졌다. 게다가 바람은 동풍이라 불이 서쪽으로 번지기까지 하고 있었다.

모드니가 랫비스트를 베며 말했다.


“횃불을 들고 오랬더니 산불을 들고 왔네. 아무튼 이젠 좀 덜 뜯기는군. 그럼 맘대로 쓸어 볼까나.”


칼라하만이 은중위에게 전술쌍안경을 건넸다.


“이렇게 빨리 화재를 일으키다니, 정말 인간들의 물건은 마법과도 같아. 큰 도움이 됐어.”

“인질들 다치게 하지 말고, 약속대로 풀어주기나 잘 하라고.”

“당연하지. 서로가 실망시키지 않는다면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거야. 앞으로도 기대하겠어.

하릅, 부하들을 시켜 크로셀을 내 마차로 데리고 와. 서둘러 마무리를 지어야겠어.

플라우로스, 도하를 실시해. 더 늦으면 우리가 불리해지니. 되모시가 앞장서.”

“예. 본대는 도하를 실시한다!”


플라우로스와 되모시를 선두로 헬뱀프 본대라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메피스토펠레스가 그 모습을 먼 숲에서 지켜봤다.

그의 주위에는 겔로와 데몬, 그리고 언실리코트와 다르게 송곳니를 드러내고 있는 녀석들이 있었다.

메피스토펠레스가 화려한 귀걸이를 한 누군가에게 말했다.


“마르바스님이 네게 거는 기대가 크다. 승리를 하면 공이 적지 않을 것이니, 분골쇄신하도록 하라.”

“여부가 있겠습니까. 반드시 여왕과 오리지널들의 목을 따 보이겠습니다.

물론, 씰개의 부활과 피주머니인 악마종결자도요.”


화려한 귀걸이를 한 녀석이 예리한 송곳니를 드러냈다.


마르바스는 앳즈들의 활약이 무뎌졌음에도 위축돼지 않았다.

화마가 뿜어내는 연기가 안개처럼 일대를 장악했지만 전장을 예리하게 주시했다.


“슬슬 진행되겠군. 코쎄이, 안드라스, 연기가 되레 우리 편이 돼줬다. 당장 앞장서라.

가프는 지금 즉시 즈뮤 공작과 합류하여 적의 측면을 기습한다.

일촌법사, 랫비스트를 하천을 따라 더 깊숙이 보내어 놈들의 본대로 치고 들어가라.

이제부터는 전면전이다.”

“예.”


일동 대답했다.

코쎄이가 앞으로 나와 염소해골형태의 목장으로 지시했다.

지능이 있는 좀비전사 드라우그와 와이트들이 연기로 자욱한 전장으로 달려 나갔다. 랫비스트들도 하천을 따라 이동했다.

모두가 하나 같이 썩거나 병들어 온몸에 염증이 심한 상태였다.

그때, 랫비스트과 혈전을 벌이는 헬뱀프에게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앳즈에 심하게 물려 시뻘게진 마이너들이 극도로 흥분하며 얼굴과 몸을 마구 긁어댔다.

어찌나 심하게 긁어대는지, 피가 나도록 자기 살을 뜯고 광견병에 걸린 것처럼 마구 날뛰었다.

급기야 극도의 신경장애로 동족상잔을 일으키기까지 했다. 그 수가 심상치 않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드디어 시작됐군.”


마르바스가 연기로 흐릿한 전장으로 나아갔다.

고급스런 벨벳 케이프를 등 뒤로 젖히며, 왕관이 장신된 화려한 새장투구를 눌러썼다.

이어 거대하고도 예리한 플랑베르주를 뽑아 살기를 더하였는데,

투구와 마찬가지로 전신에 퍼져있는 끔찍한 질병을 감추기라도 하듯, 검은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돼있었다.

또한 왼손에 든 고급스런 히트실드와 그리니치 아머도 끔찍한 마르바스 몰골과는 대조적인 미를 발산했다.

마르바스가 연기 속을 걸어가다가 드라우그와 와이트에게 씰개의 검을 휘두르고 있는 모드니를 포착했다.


“씰개의 부활, 네놈은 여기까지다.”


순간, 사나운 이빨들을 드러냈다. 케이프를 펄럭이며 힘껏 달려 나갔다. 모드니를 향해 플랑베르주를 힘차게 휘둘렀다.


때맞춰 헬뱀프 본대 선두가 다리를 건넜다. 혹시나 모를 기습에 대비하고자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릅의 부관 바투가 다급한 전갈을 가지고 플라우로스한테 보고했다.


“급보입니다. 마르바스와 싸우는 선봉에서 동족상잔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지켜본 이들이 전하는 바로는 앳즈에게 당한 후 이상증세가 나타나더니 극도로 흥분하며 야수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랫비스트들과 교전하고부터는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기 시작하여 전의가 급속도록 꺾이고 있다합니다.”

“대체, 모드니와 스킬라, 다키니, 발라크는 뭘 하고 있는 거야?!”


그때, 탕탕탕탕탕! 총성이 들려왔다. 은중위와 민병장이 하천 쪽으로 K4, K6를 발포했다.

하천에서 어마어마한 수의 랫비스트들이 돌격해오고 있었다.


“역시나 노렸구나.”


급한 전갈이 다시 도착했다.


“보고 드립니다. 즈뮤와 파주주, 가프가 본대 후미를 급습했다 합니다.

발라크가 선봉에서 떨어져 나가 즈뮤를 상대하고 있으나 열세라고 합니다.”

“이런 젠장 할!”


또 다시 급한 전갈이 도착했다.


“전방에 보고입니다. 서쪽 숲에서 적의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당장 진을 구축하라!”


플라우로스, 되모시, 하릅이 전방으로 나아가 태세를 갖췄다.

메피스토펠레스가 흉악한 언실리코트와 데몬들을 이끌고 날아왔다. 지상에서도 거대한 무리가 몰려오고 있었다.

되모시가 뭔가를 포착하고 의아해했다. 초점을 모으고 유심히 바라봤다.

마르바스의 지상군을 이끌고 오는 것은 화려한 귀걸이를 한 '타니'였다.

녀석은 보급대에서 훔친 바포메트의 백은의 갑옷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저, 저 녀석, 타니?!”


자올과 사로잠도 놀라했다.


“오, 세상에 저 아이가 살아있었다니. 근데 저기서 뭐하는 거죠? 이건 정말 아름답지 못한 시추에이션인데.”


타니 주위에는 마이너 가살, 다랑귀를 비롯한 1천 명에 가까운 마이너들이 따르고 있었다.

그들의 뒤로는 수십만의 겔로, 데몬, 언실리코트이 뒤따랐다.

보무당당한 타니가 송곳니를 드러내며 이를 갈았다.


“오늘이 칼라하만과 오리지널들 염통에 바람구멍 나는 날이다.

마이너들이여, 억겁의 한을 풀어라.”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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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147화 / 회색의 ‘헬엘프’와 마신 ‘아리만’의 회군 20.08.19 82 1 15쪽
146 146화 / 산화된 ‘마르바스’ 20.08.18 57 1 16쪽
145 145화 / 대공 ‘마르바스’와의 일전 20.08.17 74 1 15쪽
144 144화 / YOU DIED 20.08.14 60 1 15쪽
143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20.08.13 63 1 15쪽
142 142화 / 다크엔젤2 엑소슈트 20.08.12 52 1 14쪽
»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20.08.11 53 1 15쪽
140 140화 / 피고름투성이 ‘마르바스’ 20.08.10 67 1 15쪽
139 139화 / 1000만 볼트 라이트닝 20.08.07 77 1 15쪽
138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20.08.06 58 1 15쪽
137 137화 / 드래곤 전사 ‘즈뮤’ 20.08.05 59 1 15쪽
136 136화 / 깨지는 우정 20.08.04 56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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