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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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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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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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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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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25화 / 우려스런 승리

DUMMY

125화 / 우려스런 승리





빡! 라바나가 도담의 강한 일격을 맞고 저만치 나가떨어졌다.

그 모습에 인근에 포진한 락샤사들이 당황된 낯빛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전의는 완전히 무너졌고, 오로지 관심사는 라바나가 어떻게 되는 가였다.

라바나가 부러진 팔들을 추스르며 애써 일어났다.

골절된 팔들이 부들부들 떨거나 맥없이 축 늘어진 반면, 남은 9개의 팔은 싸울 의지를 보이고 있었다.


“윽! 어, 어떻게 이런 일이? 절대로 이럴 수 없다. 이건 허접한 인간을 한참 넘은 짓이야.

네놈이 정말 인간이 맞느냐? 아니면 정말로 데미갓이더냐?”


도담이 다가갔다.


“함부로 막 부르지 말라고 했지. 해골물, 인건최종보스라고 몇 번을 말해.”

“말도 안 돼. 인간이 어떻게?”

“그 흉갑이 꽤 단단한 가보네, 자꾸 막타를 막아내는 걸 보니. 그 때문에 성질만 더러워졌어.

그럼, 그 흉갑 없이는 얼마나 버틸 수 있나볼까?”


도담이 박차고 달려 나갔다. 라바나도 악을 쓰며 달려들었다.


“아리만의 다에와이자 타르타로스의 대공인 나, 명예를 걸고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 와라!”

“지랄하네.”


달리던 도담이 더욱 강력하게 박찼다. 바닥이 움푹 파이며 흙먼지가 폭발했다.

라바나가 번뜩하며 당황했지만 물러설 수는 없었다.

챙! 편곤과 메이스가 부딪혔다. 도담이 부월을 피하고 할베르트를 피자로 막았다. 팡!

아직 라바나의 괴력이 살아 있는지, 도담이 미끄러지며 물러났다.


“마지막 발악인가? 여기까지만 받아주겠다.”

“웃기지 마라.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분노한 라바나가 도담에게 달려들었다. 순간, 갑자기 방향을 뒤로 바꿔버렸다.

도담이 의아해하는 사이, 칼라하만이 강렬한 은빛의 슈바이체르사벨을 양손에 들고 불쑥 등장했다.


“칼라하만?!”


칼라하만이 라바나를 난도질하기 시작했다.


“변태자식이 감히 내 앞길을 막아! 모드니에 대한 복수이자, 나의 응징이다!”

“박쥐년, 너도 루시퍼를 따라, 씰개의 부활을 따라, 살갑게 대해주마. 염불이나 외라!”


창창창창! 라바나가 칼라하만과 혈전에 들어갔다.

라바나가 힘과 파워에 치중된 스타일이었다면, 칼라하만은 매우 빠르고 치명적이었다.

허나 칼라하만의 쌍 슈바이체르사벨은 라바나의 갑옷에 대미지를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독한 년, 침대에서나 날 뛰는 것만큼 잘도 설치는군.”

“감히 여왕을 능멸했겠다!”


칼라하만이 라바나의 머리 2개를 잘라버렸다.


“끄악!~”


라바나에게서 비명이 쏟아졌지만, 칼라하만의 머리 따기는 멈춤이 없었다.

라바나가 칼라하만을 제압하려고 무기들을 거칠게 휘둘렀다.


“이년이 감히!”


그럼에도 칼라하만의 민첩성은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가뜩이나 도담에게 골절 당한 팔들이 많아 더더욱 그랬다.

쫙쫙쫙! 칼라하만의 난도질에 라바나의 머리 7개가 잘려나갔다.

재생하려는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눈을 찡그릴 정도로 역겹게 했다.

라바나가 발악하며 할베르트를 휘둘렀다.


“아직 남았다, 이 냄새나는 년아!”


번뜩한 칼라하만이 슈바이체르사벨로 막았다. 그러나 힘에 밀려 바닥에 떨어졌다.


“몸이 성했다면 벌써 뒈졌을 년이, 지긋지긋하니 이제 그만 가라.”


라바나가 놀라하는 칼라하만에게 할베르트를 찍으려는 그때, 팡! 도담이 라바나에게 일격을 가했다.


“왜 한 눈 팔고 지랄이야.”


칼라하만이 놀라며 바라봤다.


“도담?!”


라바나가 휘청하며 간신히 균형을 잡았다. 머리가 아직 재생 중이라 도담의 위치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때, 도담이 라바나의 가슴에 일격을 가했다.

팡! 쉼 없이 연타를 먹였다. 팡팡팡! 팽이치기를 시전하며 흉갑과 남은 1개의 머리에 강타를 먹였다.

팡! 흉갑이 완전히 박살나며 떨어져 나갔다.

도담이 충격에 휘청하는 라바나에게 막타를 먹였다. 빡! 편곤이 흉골을 때리며 심장을 압박했다.


“컥!”


숨이 턱 막힌 라바나가 쓰러졌다. 골절 된 흉갑 때문인지 호흡이 불규칙했고, 목이 메는 것 같이 행동했다.


“엄살은.”


빡빡빡! 도담이 신속하게 움직이며 라바나의 팔들을 모조리 부러트렸다.

라바나가 비명을 질러 고통을 덜고 싶었지만, 가슴의 고통 때문에 그마저도 가능하지 못했다.

도담이 절대자의 시선으로 재생하는 라바나의 머리들을 내리꽂았다.


“참, 밥맛 떨어지는군. 눈깔을 깔라고 하고 싶은데 눈깔이 없어.”

“너, 너 이놈.”

“이런, 이런. 개길 입은 남았다 이건가?”


빡빡! 편곤으로 라반나의 남은 턱주가리를 박살냈다.

라바나의 머리는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된 형체가 없었다. 짓이겨져 있고, 재생에 꿈틀거리고 모두가 역겨웠다.


“이제야 조용해졌나? 굉장해 이게 죽은 게 아니라 아직도 살아있다는 게. 살려고 머리고 몸이고 꿈틀거리는 꼬라지 봐.

좋아, 그럼. 언제까지 살 수 있는 지 보자고. 인간지옥에서 참교육을 시켜주겠어. 이얏!”


빡! 도담이 라바나의 심장을 향해 편곤을 내리쳤다. 연거푸 내리쳤다. 빡빡빡!

라바나의 심장이 조각난 뼛조각에 찢기고 뚫려버렸다. 끝내 편곤을 맞고 피를 튀며 터져버렸다.

그럼에도 도담은 화가 풀릴 때까지, 재미가 떨어질 때까지, 그리고 많은 이들이 공포를 느낄 때까지 힘차게 내리쳤다.


“예전의 나는 없다. 새로운 내가 네놈들을 차지게 다져주겠다. 내가 공포다.”


칼라하만이 도담의 무자비한 매타작에 전율을 느꼈다. 헬뱀프들도 마찬가지였다.

라바나의 동생 쿰바카르나가 형의 위급한 소식을 듣고 지원 차 막 달려왔다가 락샤사들과 함께 경악스런 도담의 행동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락샤사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타이곤을 포위하고 있던 락샤사들이 썰물 빠지듯 쑥 빠져버렸다.

녀석들과 싸우느라 탈진한 안다미로와 은중위가 영문을 몰라 하며 두리번거렸다. 안다미로가 광폭하고 있는 도담을 발견했다.


‘안 돼. 그만해 도담.······’


락샤사들이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고 도망을 치자, 쿰바카르나가 어쩔 수 없이 병력들을 인솔하며 후퇴했다.

공중에서 산다라와 피 튀기게 싸운 이쓰마데도 만신창이가 되어 도망을 치고, 지수사는 도올에게 사지가 뜯겨 질겅질겅 씹혔다.

그 모습에 헬뱀프들이 승리의 함성을 질렀다.


“와!~ 헬뱀프의 영광이 있으라! 칼라하만에게 영원한 축복을! 와!~”


그때, 타이곤으로 무전이 들어왔다.


“여기는 둥지, 헬마처스 나와라.”


은중위가 다급히 위성전화기를 연결했다.


“여기는 헬마처스다. 들리는가, 둥지?”

“지원을 실시하겠다. 녹색연막을 전개하라.

“아니, 아니. 공격지원은 필요 없다. 인질들 수송은 유효하다. 다시 말한다. 공격지원은 필요 없다. 수송지원만 유효하다.”


순간, 황무지 상공으로 A10C 썬더볼트 2대가 엔진굉음을 내며 지나갔다. 마치 승리에 대한 축하비행 같았다.

먼 남동쪽에서 헬기들이 등장했다.

은중위와 민병장이 타이곤에 올라와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러나 안다미로는 아직도 편곤을 내리치고 있는 도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도담, 너 어떻게 된 거야? 왜 그러는 거야?······’


*

멀리 돈바드다 산맥 아래, 헬뱀프들의 본거지인 해류뭄해리 성이 검은 연기에 휩싸여 있었다.

산맥일대의 하늘은 어둠이 내려앉은 듯 온통 검었는데, 마치 아리만이 몰고 온 죽음과 같았다.

마신 아리만의 4천만 악마들과 괴수들이 곳곳에서 공성에 한창이었다.

상공에선 철갑을 두른 아리만의 거룡 ‘아지 다하카’와 날괴수들이 화염과, 독과 위산을 뿜으며 성안을 초토화시켰다.

언덕에 선 아리만이 불타는 검은 해류뭄해리 성을 지켜봤다.

4m인 거구인 그는 하늘로 솟은 뾰족한 투구에 무수한 강선장식이 있는 플래이트 아머를 입고 있었는데,

마치 용암 불로 만든 것처럼 거칠고 각저 있었다.

또한 스파울더와, 쿠퍼, 폴린, 사바톤에는 크고 작은 뿔들이 돋아나있었으며,

육중한 쇠사슬로 된 망토가 용의 꼬리를 덮고 있었다.


“파괴의 향기, 비명의 선율, 오랜만에 보는 장관이다. 나의 아지 다하카도 몹시 즐기고 있어.

헌데 서쪽이 맘에 안 드는군. 상당히 물러 터졌어. 더 몰아붙이라 당장에 일러.

헬뱀프들은 뱃속에 있는 애도 살려두지 말고 모조리 도륙 하라고 해.”


무겐이 다급히 다가왔다.


“마신께 아뢰옵니다.”

“찾았는가?”

“칼라하만은 없다 합니다.”

“뭐?! 침대 밑에 꽁꽁 숨은 거 아니야?”

“성에 침투했던 네비로스에 따르면 오랜 전에 성을 비웠다합니다. 아마도 차원의 문을 넘은 듯합니다.”

“헬엘프의 라온 아사와 웨어울프의 즈믄은?”

“라온 아사는 두남받다 협곡에서 포착됐고, 즈믄은 마디다 숲에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칼라하만이 머리 좀 썼군. 자신은 내 영향력이 약한 지구에서 휩쓸고, 나머지는 두 왕은 나와 대적하도록 하게 말이야.

두남받다와 마디다에서의 전투는 어떻게 돌아가지?”

“헬엘프 상대로는 공성이 쉽지 않은 듯합니다.

마디다 숲은 베고 태우며 전진 중인데, 그래도 웨어울프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타르타로스의 난다 긴다 하는 세 종족인데 쉽게 가진 않겠지.

이곳을 정리하는 대로 웨어울프의 마디다 숲으로 간다. 늑대들은 숲에서 쫓아내어 평야에서 도살할 것이다.

세 년놈들은 파악이 됐는데, 그럼 저 성은 누가 지휘하고 있는 거야?”


그때, 먼 남동쪽에서 3개의 하얀 무언가가 빠르게 달려왔다. 마치 하얀 붓처럼 긴 털을 가지고 있었다.

쏜살 같이 달려온 녀석들이 언덕에 서며 아리만에게 조아렸다.


“장산범. 차원을 넘은 곳의 소식을 가지고 왔느냐?”


장산범 중 가장 덩치가 큰 녀석이 대답했다.


“바포메트와 아자젤이 전사했다 합니다.”

“뭐?!”


아리만 뿐만 아니라 무겐 이하 모든 고위악마들이 놀랐다.


“간신히 살아남은 아르마로스가 분명히 전했습니다.

모드니라는 헬뱀프의 마이너인 씰개의 부활한테 그리고리가 괴멸되고 혼자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씰개의 부활이 헬뱀프의 마이너였다고? 칼라하만이 꽤 치밀하게 구상했는데.”

“현재 아르마로스는 후퇴한 데몬과 네피림으로 차원의 문에서 이포스와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포메트는 어떻게 된 거야?”

“살아남은 신도들의 말로는 악마종결자와 인간의 연합으로 사망했는데, 시신도 수습하지 못했다 합니다.

이미 사마엘과 다키니 마저도 놈에게 당했고, 그 자리에서는 씰개의 부활과도 연합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합니다.”

“줄줄이 나가떨어지고, 대체 다들 뭣들 하는 거야?! 다에와면 자리에 맞게 처신들을 해야지.

겨우 두 놈한테 사마엘과 다키니는 물론 교단과 그리고리가 전멸을 당했다는 게 말이되?!”

“그것이 풍문에 의하면 악마종결자가 데미갓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데미갓?! 그건 말도 안 돼!”

“놀라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칼라하만이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독립선포? 역시 차원의 문 너머에 있었군. 교활한 년.”

“위조된 명령서로 노예수거령을 실시하여 상당수의 인간들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헬엘프와 웨어울프들도 인간노예들을 확보했는데, 그들이 방향이 차원의 문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겐이 나섰다.


“협상을 하려는 의도가 분명 합니다.

예상했듯이 아무리 세 종족이 대단하긴 해도 아리만님의 전군과 전면전을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칼라하만이 독립을 외친 시점과 상황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아리만이 이었다.


“가만, 세 종족이 인간노예들을 수거해 차원의 문으로 집결한다는 것은 아직 흩어져 있다는 말이 되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쉽게 풀릴 수 있는 기회일지 모른다.”

“각개격파를 생각하시는 겁니까?”

“차원의 문으로 다에와를 더 보내라. 이곳 타르타로스는 내 친히 돌며 멸종을 시킬 것이다.”

“전선이 4군데로 뻗어 있습니다. 바포메트는 순교했고, 현재는 라바나와 아몬이 넘어가 있으며 마르바스가 곧 넘을 것입니다.

어떤 다에와를 더 원하십니까? 워낙 전선이 흩어진 터라 소인이 선택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바포메트가 당한 이상, 일을 확실히 끝내야한다. 라크타비자를 보내.

다른 다에와는 차원의 문과 가까운 자로 선발하고 다른 귀족들에게 전파하여 다에와들을 돕도록 지시해. 절망의 사족들의 행동은?”

“각자 가까운 곳에서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고, 라흐무가 차원의 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서두르라고 해. 나도 즉시, 저 시커먼 박쥐들의 성을 떨어트릴 테니.”

“예.”


그때 켄타우로스처럼 반인반마인 너클래비들이 전장에서 달려왔다.

녀석들은 멀리서는 잘 몰랐는데, 가까이 오니 피부가 없는 근육과 혈관으로 된 흉측한 모습이었다.

아리만이 무슨 일인지 도착한 너클래비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냐?”

“웬 미친 거지 하나가 포위망을 뚫고 성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친 거지? 헌데 그깟 거지 하나를 못 처치해서 여기까지와 보고를 하는 것이냐?!”

“놈이 보통이 아닙니다.”

“벌써 1만의 병력이 전사하고, 선봉에 선 귀족 넷의 목이 떨어졌습니다.”

“뭐?!”

“놈이 누더기를 걸치고 있는데, 싸울 때마다 6개의 팔이 보이고 6개의 눈빛이 일렁거린다 합니다.

“삽시간에 1만을 도륙하는 6개의 팔과 6개의 눈?······ 설마, 아수라?”


*

도담이 의식을 회복했다.

눈을 온전히 떠보니 타이곤 안이었다. 왼쪽 손에는 링거가 꽂혀 있었다. 몸을 의자에서 애써 일으켰다.

삭신이 안 쑤는 곳이 없어 인상이 절로 써졌는데, 몸뿐만 아리라 머리도 심하게 지끈거렸다.

열려 있는 램프를 보니 아직 해가 남아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얼마나 자고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링거 바늘을 뽑았다. 찌뿌듯한 몸으로 밖으로 나갔다.

밖은 노을이 한창이었다. 붉은 하늘이 고단했던 하루를 대신 말해주며 하루를 접고 있었다.

그제야 어수선한 소리가 제대로 들리기 시작했다.

도담이 타이곤을 돌아가 보자, 무장한 사람들이 인질로 잡혀 있던 수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이동하고 있었다.

그들을 태운 헬기들이 바람을 일으키며 이착륙을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었다. 헬기들을 통해 식량과 무기, 그리고 구급약품들이 도착하고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였다.

도담은 해방된 사람들의 활개에 감격하여 눈물이 맺혔다. 인류가 멸망하기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그때 은중위가 다가왔다. 표정은 그리 밝지는 않았다.


“깨어났네?”

“중위님, 어떻게 된 거죠?”

“망했어.”





125화 / 우려스런 승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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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150화 / 서부 원정 20.08.24 52 1 15쪽
149 149화 / 수호악마 계약해제 20.08.21 59 1 15쪽
148 148화 / 세 종족의 균열 20.08.20 57 1 15쪽
147 147화 / 회색의 ‘헬엘프’와 마신 ‘아리만’의 회군 20.08.19 82 1 15쪽
146 146화 / 산화된 ‘마르바스’ 20.08.18 57 1 16쪽
145 145화 / 대공 ‘마르바스’와의 일전 20.08.17 74 1 15쪽
144 144화 / YOU DIED 20.08.14 60 1 15쪽
143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20.08.13 63 1 15쪽
142 142화 / 다크엔젤2 엑소슈트 20.08.12 52 1 14쪽
141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20.08.11 54 1 15쪽
140 140화 / 피고름투성이 ‘마르바스’ 20.08.10 67 1 15쪽
139 139화 / 1000만 볼트 라이트닝 20.08.07 77 1 15쪽
138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20.08.06 58 1 15쪽
137 137화 / 드래곤 전사 ‘즈뮤’ 20.08.05 59 1 15쪽
136 136화 / 깨지는 우정 20.08.04 56 1 15쪽
135 135화 / ‘에우리알레’의 최후의 일격 20.08.03 63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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