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조회수 :
19,241
추천수 :
306
글자수 :
1,508,657

작성
20.08.13 12:10
조회
60
추천
1
글자
15쪽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DUMMY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방독면을 쓴 은중위와 민병장이 최전선으로 성큼성큼 다가갔다.

최루수류탄을 까고, 헬뱀프와 마르바스 졸개들이 벌이는 최전선을 향해 힘껏 던졌다.

펑! 펑펑! 최루탄이 바닥에 떨어지며 폭발했다. 총 14개의 최루수류탄에서 CS가스가 뿜어져 나왔다.


“으, 으악!~”


아니나 다를까, 헬뱀프와 마르바스 졸개들에게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타이곤 안에 있는 안다미로와 제나, 그리고 여줄가리 남매들은

밖에서 전해져오는 공포적인 진동과 철구의 화면으로 전해져 오는 혼란한 상황을 지켜보며 쥐죽은 듯 지켜보기만 했다.

공습을 하던 메피스토펠레스도 가스에 노출됐다. 데몬과 언실리코트를 인솔하며 공중으로 높이 솟아올라 거리를 벌렸다.


“젠장, 갑자기 뭐야, 이 냄새와 눈 따가움은?”


플라우로스와 되모시, 하릅 등 오리지널들도 가스를 맡고 눈과 코와 피부가 고통스러워 안절부절 못했다.

되모시가 코를 막으며 말했다.


“이, 이게 뭐야? 마르바스의 신 전염병인가?”


자울이 한 없이 눈물을 흘렸다.


“되모시님, 주름이 늘고 피부가 다 망가지겠어요. 이건 난생 최악이에요.”


플라우로스가 애써 참으며 상황을 살폈다.

방독면을 쓴 은중위와 민병장이 마르바스 졸개들한테 헤드샷을 먹이고 있었다. 탕탕탕!

바닥에 떨어져 있는 최루수류탄도 발견했다.


“그렇군. 인간들의 짓이군. 저 깡통에서 독가스가 나오고 있어.

이러면 아군이고, 적군이고, 패닉 상태가 되는데. 설마, 저들이 그걸 노린 건가?”


플라우로스가 다급히 은중위에게 다가갔다.


“이봐, 뭘 하려거든 말을 했어야지. 어쩌자고 이런 거야? 다들 죽는다고.”


탕! 은중위가 K12 기관총으로 랫비스트의 헤드샷을 먹였다.


“상황이 난장판인데 언제 상의하고 행동해? 그리고 걱정 마. 죽을 정도여도 죽진 않으니.

그러니 잘 들어. 당분간 가스는 지속될 거야. 상황을 역전시키고 싶으면 당장 물로 씻어.”

“대체 어디 가서 이 많은 인원이 씻으라는 거야?”

“가스를 먹더니 판단력이 흐려졌어? 우리 옆에 위치해 있잖아.

다리 반대편 하천으로 가서 씻고, 다시 와서 놈들을 처리하라고. 아마 반복해야 할 거야.”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군.”

“저기 건너편에 화마가 휩쓸고 있는 연기를 봐봐.”


플라우로스가 모드니 일행이 싸우는 건너편을 바라봤다. 연기가 서쪽으로 흐리고 있었다.


“연기가 서쪽으로 천천히 흐르는군. 그럼, 가스도 서쪽으로?”

“그래. 공덕을 많이 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운이 좋은 줄 알라고.

바람 때문에 본대 중앙은 안전할뿐더러, 점점 가스가 놈들의 후방으로 흘러 갈 거야. 전세를 뒤집을 기회라는 거지.

그러니 서두르라고. 고통스러워도 이 여세로 몰아 붙여야 해.”

“알았어, 승리만 할 수 있다면, 똥통에 빠져도 할 건 해야지. 이봐, 되모시?! 하릅?!”


플라우로스가 그들에게 달려갔다. 설명하고 부대를 후퇴시켰다.

하지만 그마저도 혼란한 와중이라 쉽지는 않았다.

탕탕탕! 은중위와 민병장은 무방비인 마르바스의 졸개들에게 탄환을 아끼지 않았다.

꽝꽝! 밀집해 있는 녀석들한테는 세열수류탄으로 폭사시켰다. 총성과 폭음이 전장을 압도해갔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높은 상공에서 전장을 내려다봤다,


“대체 뭐야? 어디서 갑자기 독가스가 나온 거야?

이러면 공습이 불가능한데, 대체 뭘 어떻게 했기에 이렇게 광범위한 거야?”


유일하게 공격을 하고 있는 은중위와 민병장을 목격했다.


“어쩐지 헬뱀프에겐 생소한 공격이라 했더니, 인간들의 짓이었구나.

헌데 겨우 둘이라니? 저 중에 악마종결자가 있는 건가?”


겔로, 데몬, 언실리코트들이 CS가스 때문에 오만발광을 하는 반면,

랫비스트들은 눈만 따가워하고 호흡곤란만 일으키는 것을 목격했다.


“대체 이 혼란을 어떻게 잠재운다. 가만, 저건 또 뭐야?”


후방으로 후퇴한 헬뱀프들이 다리 우측에 있는 하천으로 뛰어 몸을 씻기 시작했다.


“그렇구나. 물로 씻으면 해독이 되는 거였구나. 그래서 하천을 건너온 랫비스트들은 덜 괴로워했던 거였어.”


부관 데몬한테 다급히 일렀다.


“군단한테 전한다. 지금 즉시 하천으로 뛰어들어 씻으라고 해, 어서!”

“그렇게 되면 완전 무방비상태가 됩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친위대는 나를 따라 인간들을 처리한다, 서둘러라!”


메피스토펠레스의 하명에 지상군이 하천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꽝! 은중위가 마지막 최루수류탄을 소진했다.

K12 방아쇠를 쉼 없는 당기다가 메피스토펠레스 지상군들이 하천으로 뛰어들기 시작한 걸 목격했다.


“젠장, 어떻게 눈치 챈 거지? 세찬, 하천으로 수류탄 쏟아 부어. 난 탄약 떨어져서. 으악!”


순간 민병장이 은중위를 안고 몸을 날려 피했다.

팍팍팍! 은중위가 있던 자리로 하늘에서 떨어진 창들이 꽂혔다. 민병장이 은중위를 서둘러 일으켰다.


“위험할 뻔했어요.”

“지금 저 위에서 던진 거야?”

“저 쪽 저 녀석이 보스 같은데요. 체형이나 포스가 다른 놈들이랑 달라요.”

“내가 M82 잡을 게, 세찬은 기관총으로 화력 집중해.”

“조심하세요.”


은중위가 서둘러 타이곤으로 향했다.


*

즈뮤가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를 뿜으며 헬뱀프들을 공습했다.

헬뱀프들의 화살과 창이 즈뮤를 저격하려했지만 소용없었다. 즈뮤가 지상 곳곳을 훑어봤다.


“칼라하만, 이 배신자 년, 어디 있느냐?”


마차 지붕에 장착된 발리스타에서 3발의 작살이 즈뮤를 향해 날아갔다. 눈치 챈 즈뮤가 간발의 차이로 모두 피했다.


“허술한 것들.”


순간 뭔가를 발견했다.


“응? 저건, 칼라하만의 마차! 찾았다, 이 배신자 년.”


즈뮤가 선회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헬뱀프들이 어떻게 해서든 격추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즈뮤가 저공으로 날며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를 지상으로 토해냈다.

미처 피하지 못한 헬뱀프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피하거나 화살과 창으로 대항했다.

날개 달린 헬뱀프들까지 육탄으로 달려들어 저지하려했다.

생각 이상의 거센 저항에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가 칼라하만의 마차를 비켜갔다. 그럼에도 그 충격은 마차 안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마차 안에서는 칼라하만이 글레이프니르에 묶여 있는 욕조의 공작 ‘크로셀’과 마주하고 있었다.

마차가 즈뮤의 공격에 크게 요동쳤음에도 칼라하만은 당황하지 않았고,

크로셀 역시도 앞에 놓인 열려 있는 상자에 정신이 팔려 신경을 쓰지 못했다.

칼라하만이 크로셀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타락천사 클로셀, 천계로 돌아가는 날을 희망한다고 했지? 그럼 묻겠어.

천계란 무엇이지? 거긴 어디 이지? 그대가 그토록 다시 가고팠던 천계를 누가 만들어주려고 했지?”


크로셀은 놀란 눈으로 상자 안을 들여다 볼 뿐 대답하지 않았다.


“자유는, 평화는, 안녕은, 결코 누가 주는 게 아니야? 스스로가, 아니면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쟁취하는 거야.

시대는 그렇게 탄생하고, 영광은 기리 이어지는 거야.

수천수만 년 전에 그대가 루시퍼와 함께 했던 맹세, 그리고 그 약속.

선택해. 지금이라도 회개하여 루시퍼를 따를지, 아니면 아리만을 위해 명예롭게 죽던지.”


크로셀이 떨리는 눈으로 갈등했다. 상자 안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때, 스르르륵, 상자 안에 있는 눈꺼풀이 움직이자, 살포시 덥혀있던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굴러 흩어졌다.

그 모습에 경악한 크로셀의 동공이 더욱 커졌다.


“루, 루시퍼님?!”


눈을 뜬 루시퍼의 머리가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가득한 상자 안에 담겨 있었다.

마치 반짝이는 붉은 피에 떠 있는 것 같았다.

루시퍼가 말했다.


“크로셀······”

“루시퍼님?······”

“난 배신한 널··· 용서치 않으리라.···”


크로셀이 창백해지며 눈알이 튀어나올 듯 경악했다.


마차 밖에선 하리들다 총수가 선회하는 즈뮤를 보며 대응태세를 갖췄다.


“놈이 다시 올 것이다. 발라스타를 집중시키고, 라에딩 그물과 밧줄을 준비하라, 어서!”


부관이 다급히 아뢰었다.


“총수님, 당장 여왕님을 대피시켜야합니다.

방금 전에도 여왕님의 마차를 파악하고 노린 게 분명합니다. 지금이라도 여왕님을.”

“아무리 즈뮤의 화염이라도 여왕님의 마차가 쉽게 타지는 않을 것이다. 되레 밖이 위험할 수도 있어.”

“하오나 마차가 뒤집힌다면.”

“곧 여왕님께서 중한 용무가 끝나실 것이다. 원로와 신하된 도리라면 그때까진 무조건 막아야 한다.

모든 발리스타를 집중시키고, 총력 대항이다! 서둘러!”

“예.”


하리들다가 총수가 멀리서 방향을 틀고 다가오는 즈뮤를 바라봤다


“즈뮤 녀석, 저 녀석을 어떻게 떨어트린다.”


즈뮤가 칼라하만의 마차를 노려보며 가속을 더했다.


“칼라하만, 이번에야 말로 영원히 타는 불에서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 각오하라!”


즈뮤가 강하를 실시하며 칼라하만의 마차를 향해 직행했다.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가 터질 것처럼 이빨 사이에서 삐져나왔다.

그만큼 강력하고 집중적으로 쏟아내겠다는 의도였다.

팅팅팅! 화살과 창과 작살들이 날아왔지만, 즈뮤과 입고 있는 갑옷도 뚫지 못했다.

즈뮤가 저공으로 날자, 겁먹은 헬뱀프들이 좌우로 갈라섰다.


“멋진 가르기군. 칼라하만이여, 산화하라!”


그때, 칼라하만의 마차로 향하는 전방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창 같지는 않은 날카로운 거대한 뭔가가 솟아 있었다.


“가만······ 저 검은 내가 앞서 떨어트린 친퀘디아?! 누가 저것을 들고?”


헬뱀프들이 좌우로 갈라서는 끝에, 다크엔젤2 엑소슈트를 입고 친퀘디아를 든 도담이 서있었다.

즈뮤가 초면인 녀석에게 외쳤다.


“누구냐, 네놈은? 누군데 감히, 내 친퀘디아를 들고 있느냐?!”


다크엔젤2 헬멧의 황금 바이저가 투명하게 바뀌며, 도담이 얼굴을 보여줬다.


“나다, 인간최종보스. 왜? 네 거 들고 있으니깐 티껍냐?”

“악, 악마종결자?!”


순간, 도담이 지구를 사정없이 찍어버리며 박차고 달려 나갔다. 도약하여 저공으로 날아오는 즈뮤를 정면으로 맞이했다.

그 두 번의 동작들이 게눈 감추듯, 순식간이었다.


“이얏!~”


도담이 양손으로 든 친퀘디아의 검 끝을 즈뮤로 향했다.


“이놈이!”


대경실색한 즈뮤가 입을 벌리고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를 분사하려했다.

팍!······ 친퀘디아가 즈뮤의 입과 목을 찢고 심장을 뚫어버렸다.

즉사한 즈뮤가 그대로 추락하며 바닥에 미끄러졌다.

도담이 친퀘디아를 놓지 않고 즈뮤와 함께 미끄러져서 칼라하만의 마차 앞에 멈춰 섰다.

지켜보던 하리들다 총수를 비롯해 헬뱀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고,

즈뮤의 심복인 파주주와 마르바스의 심복인 가프도 믿기지 않아 어리중절하기만 했다.

때마침 칼라하만이 마차 문을 열고 나왔다. 포박에서 풀려난 크로셀이 뒤따라 나와 섰다.

칼라하만이 살폈다.


“어떤 상황이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거야?”


전사한 즈뮤를 발견했다. 마치 녀석은 낮잠을 자는 곰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응? 즈뮤가?!”


경악한 건 크로셀도 마찬가지였다.

칼라하만이 즈뮤의 입에서 친퀘디아를 뽑는 의문의 사내를 바라봤다. 그의 근처에는 커다란 캐리어가 놓여 있었다.


“누, 누구? 넌 누구냐?”


도담이 돌아봤다.


“도, 도담?! 뭐야? 지금 네가 즈뮤를 재낀 거야?”


도담이 친퀘디아를 즈뮤의 아가리에 뽑았다. 어깨에 이고 다가왔다.


“즈뮤를 골로 보내면 어떻게 하기로 했지?”

“이런, 갑옷을 바꿔 입으니깐 못 알아보잖아. 잠시 빠진다더니 새 옷 입고 온 거야?”

“어때 지리지? 애 이름이 다크엔젤인데 내가 새로 지어줬어. 유다이라고.”

“유다이?”

“한 마디로··· ‘넌 뒈졌다’는 뜻이야.”


*

창창창창창! 하늘에서 떨어진 날카로운 창들이 타이곤에 날아들었다.

장갑 때문에 치명적인 손상은 없었지만, 부딪히는 쇳소리에 안다미로와 여줄가리 남매들이 겁을 먹기에는 충분했다.

그 와중에 제나는 철구전용패드에 눈을 떼지 못했다.

1000만 볼트 전기충격기를 든 철구가 마르바스의 졸개들 사이를 휘저으며 짜릿한 맛을 보여주었다.

M82A3 대물저격총을 든 은중위가 타이곤에 몸은 은폐하며 메피스토펠레스를 찾았다.


“미치겠네. 놈이 너무 빠른 대다가 쉼 없이 공습을 해대서 저격 포인트를 잡지 못하겠어.

세찬, 거긴 어때?”

“수류탄, 기관총은 끝났고, 지금 소총으로 제거 중이에요. 근데 탄환 소진 속도가 만만찮은데요.”

“그럼 타이곤으로 와서 밖에 둔 걸로 보충해. 5탄은 아직 넉넉하니깐.”

“중위님은요? 녀석 제거했나요?”

“아직. 한 번의 기회를 안 주네.”

“으악!”

“왜? 무슨 일이야? 세찬? 세찬?!”

“갑자기 헬뱀프들이 날 공격해서 총을 떨어트렸어요.”

“무슨 소리야? 헬뱀프들이 왜?”

“몰라요. 이 녀석들, 오리지널은 아닌 것 같은데.”

“되모시가 대체 똘마니들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세찬, 당장 빠져, 어서!”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하천에 들어갔던 녀석들까지 늘어나서 완전 포위 됐어요.

이 녀석들 아무래도 일부로 노린 것 같아요.”

“기다려. 지원 갈 게.”


팍팍팍! 은중위가 타이곤에서 모습을 드러내려 하자 하늘에서 또다시 창이 날아왔다.

은중위가 후퇴하며 타이곤 후방으로 다시 은폐했다.


“미치겠네. 날파리들 상대로 유도탄환 이그젝토를 쓸 수도 없고.

그렇지. 안다미로, 지금 철구를 보내서 세찬을 지원토록 해, 어서!”

“알았어요. 민병장님 근방에 있으니깐 금방 도착할 거예요.”

“세찬, 지금 철구를 먼저 보냈으니 조금만 견뎌.”

“지금 그렇지 않아도 K6 총열과 피자 방패로 간신히 버티곤 있는데, 이것들이 이렇게 빠를 줄 몰랐네요.

도담이 어떻게 싸웠는지 놀라워요.”

“조금만 견뎌 금방 갈게.”


은중위가 타이곤 상판을 넘어 상공을 주시했다.


“어떻게 해서든 놈을 색출해야한다. 어디냐? 어디냐?”


그때, 쿵! 커다란 검이 은중위 뒤에 바닥에 꽂혔다. 놀란 그녀가 뒤돌아서며 M82A3로 조준했다.

누가 봐도 악마와는 다른 모습인 누군가가 서있었다. 유다이를 입은 도담이 커다란 캐리어를 어깨에 이고 있었다.


“설, 설마, 도담?!”

“늦었죠? 직거래라고 해서 내려올 줄 알았는데, 2400피트에서 물건을 그냥 던지고 가더라고요.”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 끝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54 154화 / 세이렌 ‘페이시노에’와 살아있는 거상 ‘클리오스핑크스’ 20.08.28 40 1 15쪽
153 153화 / 헬엘프의 왕자 ‘라온하제’ 20.08.27 45 1 16쪽
152 152화 / 두 번째 몸뚱이 20.08.26 40 1 15쪽
151 151화 / ‘루시퍼’의 강림 20.08.25 56 1 15쪽
150 150화 / 서부 원정 20.08.24 51 1 15쪽
149 149화 / 수호악마 계약해제 20.08.21 56 1 15쪽
148 148화 / 세 종족의 균열 20.08.20 56 1 15쪽
147 147화 / 회색의 ‘헬엘프’와 마신 ‘아리만’의 회군 20.08.19 80 1 15쪽
146 146화 / 산화된 ‘마르바스’ 20.08.18 56 1 16쪽
145 145화 / 대공 ‘마르바스’와의 일전 20.08.17 72 1 15쪽
144 144화 / YOU DIED 20.08.14 59 1 15쪽
»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20.08.13 61 1 15쪽
142 142화 / 다크엔젤2 엑소슈트 20.08.12 52 1 14쪽
141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20.08.11 51 1 15쪽
140 140화 / 피고름투성이 ‘마르바스’ 20.08.10 66 1 15쪽
139 139화 / 1000만 볼트 라이트닝 20.08.07 73 1 15쪽
138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20.08.06 56 1 15쪽
137 137화 / 드래곤 전사 ‘즈뮤’ 20.08.05 58 1 15쪽
136 136화 / 깨지는 우정 20.08.04 55 1 15쪽
135 135화 / ‘에우리알레’의 최후의 일격 20.08.03 62 1 16쪽
134 134화 / 제나의 공포 20.07.31 43 1 15쪽
133 133화 / 고르고네스 ‘에우리알레’와 '아라크네', '엘라파트라'의 등판 20.07.30 43 1 15쪽
132 132화 / 유도탄환 ‘이그젝토’ 20.07.29 39 1 15쪽
131 131화 / 다섯 머리 '히드라' 20.07.28 44 1 15쪽
130 130화 / ‘즈뮤’와 ‘에우리알레’의 협공 20.07.27 44 1 15쪽
129 129화 / 내가 나의 수호악마 20.07.24 48 1 14쪽
128 128화 / ‘위트겡’ 삼남매 20.07.23 42 1 15쪽
127 127화 / 악마를 이용해 악마를 잡는다. 20.07.15 44 1 15쪽
126 126화 / 치유원석 ‘토로스 징카이트’ 20.07.14 45 1 16쪽
125 125화 / 우려스런 승리 20.07.13 42 1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