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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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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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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6
추천수 :
306
글자수 :
1,508,657

작성
20.08.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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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DUMMY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도담과 즈뮤가 교전에 들어가자, 즈뮤의 졸개들이 사방에서 달려들며 헬뱀프를 기습했다. 어림잡아 수만이었다.

놀란 은중위의 타이곤과 되모시, 다키니, 그리고 그녀의 반려괴수인 키메라 악도리도 서둘러 교전에 들어갔다.

도담의 편곤과 즈뮤의 친퀘디아 강단 있게 부딪혔다.

떵! 묵직한 종소리와 함께 충격파가 퍼져나갔다.

편곤과 친퀘디아 부딪힌 그 짧은 순간, 예상치 못한 즈뮤의 위력에 도담이 번뜩했다.

편곤이 친퀘디아의 파워에 밀려 튕겨나가고, 그대로 도담의 머리를 베어 버리려했다.

‘아차!’ 싶은 도담이 본능적으로 숙이지 않았다면, 목이 달아났을 것이었다.


‘뭐지? 이 괴력은?’

“어쭈, 운이 좋군.”


가소롭다는 듯 미소를 씩 지은 즈뮤가 이번엔 반대로 검을 휘둘렀다. 마치 거대한 작두가 날아오는 듯했다.


‘이 자식, 보통 무지막지한 게 아닌데.’


도담이 도약해서 피했다. 친퀘디아가 지나가는 소리와 바람이 소름 돋도록 섬뜩했다.

그러나 즈뮤의 공격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미소를 씩 짖더니, 휘둘러진 검의 가속도와 원심력을 이용해 허리를 돌리며, 공중에 떠있는 도담을 향해 다시 검을 휘둘렀다.


‘위험하다!’


간발의 차이로 목격한 도담이 피자로 막아냈다.

떵! 친퀘디아에 빗맞은 도담이 아스팔트에 내리 꽂혔다.

튕겨나가며 즈뮤의 졸개와 충돌한 후 정차된 승용차에 3쿠션으로 충돌했다.

즈뮤의 졸개들이 가까이에 떨어진 조담에게 달려들었다.


“어디서 잡것들이 끼어들어!”


서둘러 일어선 도담이 오기를 발동시키며 편곤을 휘둘렀다.

졸지에 50여 마리의 즈뮤의 졸개들이 사방으로 나가떨어졌다.

도담이 씩씩거리며 다가오는 즈뮤를 바라봤다.


“즈뮤, 겁나 위력적인 파워다.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압도적이야.”


즈뮤가 육중한 몸을 자랑하며 다가왔다. 마치 불의 악령인 발록이 되살아난 느낌이었다.


“그렇게 맞고도 살아남다니, 헛소문만은 아니었군. 게다가 상당히 당기는 삐까뻔쩍한 프레일과 방패도 가지고 있어.

내게 좋은 전리품을 안겨줘서 한편으론 고맙군 그래.”

“김칫국부터 마시지마. 이 편곤에 바포메트와 라바나, 그리고 에우리알레가 줘 터졌으니.”

“겁주는 건가?”

“네게 곧 닥칠 상황을 알려주는 거야?”

“영웅놀이에 심취해있군. 딱 너 나이 때 도지는 병에 제대로 걸렸어. 아이야, 그건 약도 없단다.

그 잘난 척, 과연 내게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두고 보겠다.”


도담이 생각했다.


‘방법 없다. 저 덩어리와 붙으려면 풀파워에 마그네타 고리를 쓸 수밖에 없어.

바로 진검승부다. 단번에 끝장을 본다.’


서둘러 왼쪽손목에 장착된 패널로 파워를 상향시켰다. 뒤춤에 있는 마그네타 고리를 빼내 장착했다. 척!

즈뮤가 다가오며 말했다.


“뭔가를 하는데 상당히 허술해 보이는군. 아이야, 헛된 꿈을 가져라. 그리고 그 대가를 죽음으로 받아가라. 으얏!~”


순간, 즈뮤가 팍! 아스팔트를 파버리며 힘차게 달려들었다.


“오냐, 네놈을 인간지옥에서 해탈시켜주마! 간다!”


팍! 도담도 박차며 달려 나갔다. 자반뒤집기를 펼치며 편곤의 힘을 실어 넣었다.


“겨우 개수작. 이얏!~”


즈뮤가 휘몰아쳐오는 도담을 향해 친퀘디아를 휘둘렀다.

도담이 도약하여 친퀘디아를 회피한 그 짧은 순간, 즈뮤가 공중에 뜬 도담을 올려다봤다.


“얍삽한 놈.”


도담이 즈뮤를 넘어가며 공중 2회전을 실시했다. 편곤을 힘차게 휘둘렀다.


“맞았다!”


빡! 편곤이 즈뮤의 뒤통수를 묵직하게 가격했다.

즈뮤가 휘청하며 앞으로 쏠렸고, 도담이 착지하며 연타를 이어가려했다.

그러나 그때, 철갑을 두른 즈뮤의 꼬리가 출렁거렸다. 거대한 채찍처럼 도담을 차지게 강타했다.


‘이런.’


쫙! 예상치 못하게 반격에 강타당한 도담이 근처 상가 강화유리를 박살내며 나가떨어졌다.

즈뮤가 어질어질한 머리를 흔들며 정신을 추슬렀다.


“녀석, 꽤 하는군. 창의력이 넘치는 공격이었어. 근데 저 프레일 갈수록 탐이 나는데.”


도담이 상점 안에서 힘겹게 나왔다.


“저 녀석, 멀쩡하네. 마그네타 편곤이 절대 적당치 않을 텐데.

온몸을 두르고 있는 갑옷 때문인가? 아님, 드래곤 전사라 비늘이 강하고 두꺼워서?

그것도 아니면, 정말로 용가리통뼈라서? 온다, 저 묵직한 파워가!”


어느새 달려들은 즈뮤가 친퀘디아를 내리쳤다. 식겁한 도담이 우측으로 몸을 피했다.

꽝! 친퀘디아가 즈뮤의 괴력과 더해지며 건물 벽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끝이 아니었다. 즈뮤는 바로 도담에게 붙으며 친퀘디아를 내리찍고 휘둘렀다.

꽝꽝꽝! 보도블록과 건물 벽이 폭파되듯 연속으로 터지고,

도담이 북쪽도로로 몰리며 즈뮤와 그의 졸개들한테 완전히 포위되었다.


*

탕탕탕! 은중위가 사격통제장치가 장착된 K4 고속유탄기관총을 공중으로 발포했다.

공중폭발유탄이 터지며, 상공에서 강습하는 멜리진과 데몬들을 우수수 떨어트렸다.


“이거 화력이 장난 아닌데. 무슨 이런 괴물 같은 걸 만들었데.”


탕탕탕! 민병장이 K12 기관총으로 헬뱀프들을 지원했다.


“중위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도담이 안 보여요.

즈뮤랑 싸우며 우측도로로 빠진 것까지는 봤는데, 이거 놈들이 너무 많아 전진을 할 수가 없어요.”

“도담, 들려? 괜찮은 거야? 도담?”

“지금, 정신이 없어요. 이거 무슨 메카고질라랑 싸우는 거 같아요.

으악! 이 자식 노란 불까지 토해네요! 지금 날 산 채로 통구이로 만들려 했어요!”

“아무래도 궁지에 몰린 것 같아. 세찬, 화력을 더 집중시켜봐, 뚫고 가야겠어.”


안다미로가 나섰다.


“제가 먼저 갈게요. 철구랑 가서 조금이라도 돕도록 할 게요.”

“살벌한데 괜찮겠어?”


안다미로가 힙색에 꽂은 각종 수류탄들을 선보였다.


“걱정 마세요.”

“아주 그냥 지구를 폭파시킬 기센데. 그럼 전진할 때까지만 부탁할게.”


안다미로가 여줄가리와 마주했다.


“부탁이야. 제나 잘 지키고 있어줘.”

“그래, 조심하고.”


안다미로가 이번엔 제나와 마주했다.


“제나, 지금 도담 도우러 가야하니깐, 이 철구전용패드로 지켜보고 있어, 알았지?

이번엔 절대 어디 가면 안 돼.”


제나가 철구전용패드를 들어보였다.


“이거 내거. 게임, 게임.”

“그래, 그래. 그걸로 지켜보고 있어. 철구야, 가자.”


안다미로와 철구가 타이곤에서 내려왔다. 서둘러 우측에 있는 건물들 사이로 사라졌다.


*

도담이 즈뮤가 토해낸 엘로우 드래곤 블레스를 피하느라 똥줄 빠지게 달렸다.

도담을 쫓는 화염은 되레 즈뮤의 졸개들을 덮치고 말았다.

도담이 화염이 끝나는 틈을 노리고 즈뮤에게 달라붙었다.

팍팍팍! 즈뮤의 복부를 삼각형으로 빠르게 후려쳤다.


“사인, 코사인, 탄젠트!”


묵직한 충격이었지만, 즈뮤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친퀘디아로 반격했다.

도담이 서둘러 물러나며 간격을 벌렸다.


'젠장, 삼각함수도 안 먹히네. 대체 뭘 먹고 저렇게 맷집이 좋은 거야?'


휘둘러진 친퀘디아를 피했다.


‘덩치가 커서 때릴 때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워낙 신통치 않으니 농구선수를 상대하는 초딩이 된 기분이잖아.’


탕탕탕! 권총을 발사하며 반격했다. 즈뮤의 갑옷에 맞은 탄환이 그래도 튕겨나갔다.


‘정말 저 갑옷 때문인가? 윈슬렛 박사님이 무척 탐나하시겠어.’


다시 즈뮤의 아가리에서 품어져 나온 엘로우 드래곤 브레스를 피해 맹렬히 달렸다.


‘게다가 만만찮은 마그네타 편곤의 위력에 내상도 안 입고,

갑옷에 이어 비늘도 단단하다면, 놈은 두 겹의 어마어마한 갑옷을 두르고 있다는 소린데.

이거 정말 답이 안 보이네, 답이.’


창! 편곤과 친퀘디아가 부딪혔다.


‘마치 정답은 물론 공식도 모르는 수학주관식을 찍어야하는 상황 같아.

집중하자, 일단 하나하나 판단해보자. 이런, 거기서 꼬리를!’


팍! 도담이 즈뮤의 채찍 같은 꼬리공격을 맞고 나가떨어졌다. 신속히 일어나 즈뮤의 연타를 회피했다.


‘쳇, 적당히 맞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식으로 계속 맞다간 내상이 누적될 것 같은데. 잠깐, 기회다!’


빡! 순간 팽이치기를 시전 하여 즈뮤의 면상을 가격했다.


‘크. 역시나 큰 효과가 없군. 에우리알레나 라바나 같았으면 벌써 자빠졌을 위력이었는데, 휘청하고 말다니.

가만······ 그래, 그거다. 애초부터 녀석이 내 파워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는 거야.

게다가 녀석은 갑옷의 무게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안정적이야.

그래서 내 편곤을 맞고도 버틸 수 있는 거야. 마치 속이 꽉 차고 밀도가 높은 두꺼운 나무처럼.

놈의 근육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소린데, 하기야 저 철판 같은 검을 휘두를 정도면 근력이 장난 아닐 터.

그에 비해 나는 겉은 단단하지만 속이 물렁한 씨앗에 지나지 않아. 애초부터 생물학적인 힘의 차이가 다른 거야.

그렇군, 편곤의 위력이 문제가 아니라 울버린의 힘이 부족한 거야.’


팍! 도담이 내려친 친퀘디아를 피했다.


‘자, 이제부터 놈의 약점을 찾아야한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찾아내야해.

힘을 만들어내는 근육을 때려봤자 아무 소용없어. 어디냐, 네놈의 약점은?’


순간, 뭔가를 보고 번뜩했다.


‘저기다, 발톱. 저 역시도 철갑으로 두르고 있지만, 발톱이 울버린의 힘을 능가할 순 없지.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지르고 보자.’


도담이 즈뮤의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를 회피했다.


‘녀석, 드래곤 브레스가 살벌할 정도로 위협적이긴 한데,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엔 정확도가 떨어지는군.

그렇다면 브레스가 잦아들었을 때, 바로 지금!’


도담이 즈뮤의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이 약삭빠른 쥐새끼가 또 수작을?”


번뜩한 즈뮤가 재빨리 한 발자국을 물러났다. 이어 백스윙을 하듯, 친퀘디아로 아스팔트를 파헤치며 휘둘렀다.

예상치 못한 반격에 놀란 도담이 회전낙법으로 즈뮤의 왼쪽으로 완전히 빠졌다.

즈뮤가 검을 높게 들고 있는 틈을 노리고, 자세를 바로 잡은 동시에 박차고 달려들었다.


‘난 발톱만 노린다!’

“아차, 방심했다!”


즈뮤가 들고 있는 친퀘디아를 다시 내리치기에는 힘과 약간의 시간의 필요했다.

철갑꼬리는 허리가 돌아간 바람에 오른쪽으로 치중돼있었다.

도담이 편곤을 내리치며 즈뮤의 왼쪽 맨 바깥 발톱을 야무지게 강타했다. 빡!


“크악!”


즈뮤에게서 단발의 비명의 터져 나왔다. 허나 맷집 때문이지 치명적이지는 못했다.

게다가 내려치는 친퀘디아 때문에 연타를 이어갈 수도 없었다.

떨어진 도담이 자세를 바로 잡았다.


‘뭐지, 겨우 발가락 한번 때리고 드는 이 뿌듯함은. 이왕 때릴 거 가운데 발톱을 작살낼 걸.’


성질이 뻗친 즈뮤가 도담에게 다가가다가 ‘욱!’ 하며 인상을 구겼다.


“네놈이 노린 게 이거였나? 날 절룩거리게 하는 거?

꽤 창의적이군. 지금까지 내 발가락을 노린 놈은 처음이다.

너무나 어이없고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올 지경이야. 취향 참 고상한데.”


도담이 생각했다.


‘이 멍청아, 그건 취향이 아니라 궁여지책이다.’


즈뮤가 이었다.


“네 의도는 간파됐다. 그럼 계속 설칠지 어디 한번 두고 볼까?”


즈뮤가 큰 날개를 펄럭이며 도약했다. 공중에서 멈춰 서서 큰 날갯짓을 하며 도담을 향해 바람을 일으켰다.

도담이 먼지 이는 바람에 서둘러 고글을 내려썼다.


“녀석, 내 공격 범위를 벗어나기 위해 공중으로. 덩치에 안 맞게 꽤나 치사한데.”


즈뮤가 일으키는 바람이 더욱 거세지며 광풍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뭐하려는 거야? 설마 날 바람으로 때리겠다는 거야? 기대되다 못해 두렵기까지 하는데.”


즈뮤가 순간 선회하며 도담을 당황되게 했다.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입을 벌리고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를 토해냈다.

뿜어져 나오는 드래곤 브레스는 좀 전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 전에는 화력이 집중적이고 강렬했던 반면,

지금은 큰 날개가 일으키는 광풍 때문에 범위가 훨씬 넓어지고, 불의 소용돌이가 일기도 했다.


“으아악! 이 작살나는 비쥬얼을 뭐야?!”


식겁한 도담이 저도 모르게 즈뮤의 졸개들 틈으로 뛰어들었다.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가 녀석들을 덮쳤고, 도담은 편곤으로 졸개를 사정없이 뚫고 도망쳤다.

즈뮤가 도담을 쫓아가며 드래곤 브레스를 계속 뿜었다.


“뭐야, 이 자식. 무슨 배대기에 가스보일러를 놨나, 이번엔 왜 이렇게 길어.”


즈뮤의 졸개들이 주군의 화염에 타거나 쏜살 같이 도망치며 자리를 비켜줬다.

도담이 덮쳐오는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에 기겁하며 미친 듯 달렸다.


“점심에 LPG가스통을 잡셨나, 끝이 없는데.”


그때 도담의 눈에 뭔가가 목격됐다. 전방 즈뮤의 졸개들이 자리를 비워준 곳에 소화전이 있었다.


“타죽으라는 법은 없구나!”


도담이 달려갔다. 편곤을 휘둘러 소화전을 박살냈다.

팍! 소화전 물이 터져 솟아오르며 덮쳐오는 드래곤 브레스를 물색없게 만들었다.

도담이 그제야 멈춰 섰다.


“즈뮤 녀석, 이제야 입 좀 다물겠군.”


그러나 그때, 즈뮤가 솟구치는 소화전 물을 가르며 급강하를 했다. 친퀘디아를 강단 있게 휘둘렀다.


“애송아, 끝이다!”

“이런, 젠장!”


번뜩한 도담이 오른쪽으로 도약해 회피했다.

꽝! 내려친 친퀘디아가 아스팔트를 폭파시키며 사방으로 파편을 날렸다.

간신이 피한 도담이 착지하려는 순간, 잽싸게 왼손을 뻗어온 즈뮤가 도담의 다리를 잡아버렸다.


“으악! 뭐야, 이거?!”


즈뮤가 회심의 미소를 보이며 도담을 건물 벽으로 던져버렸다.

쿵! 대리석 외벽을 박살내며 충돌한 도담이 바닥에 떨어졌다. 떡이 된 몸으로 겨우 몸을 일으켰다.


“이거 완전 쩌는데. 내가 완전 꼴사납게 맥을 못 추잖아.

무적의 개망나니도 아니고. 저 녀석 보통 용가리가 아닌데. 잠깐, 뭐야? 그새 또?!”


이미 즈뮤가 친퀘디아를 치켜들며 달려들고 있었다.


“인간초종보스, 뭣도 아니군. 이제 다진 고기로 사라져라! 이얏!~”


이제 겨우 상체를 든 도담이 무척 당황해했다.


‘젠장, 뒤에는 벽, 좌우에는 녀석의 졸개들, 빠질 곳이 없다. 설마 여기까지인가?’


그때, 외침이 들려왔다.


“도담, 눈!”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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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148화 / 세 종족의 균열 20.08.20 58 1 15쪽
147 147화 / 회색의 ‘헬엘프’와 마신 ‘아리만’의 회군 20.08.19 82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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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144화 / YOU DIED 20.08.14 60 1 15쪽
143 143화 /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 20.08.13 63 1 15쪽
142 142화 / 다크엔젤2 엑소슈트 20.08.12 52 1 14쪽
141 141화 / ‘질병군단’과의 전투와 동족상잔 20.08.11 54 1 15쪽
140 140화 / 피고름투성이 ‘마르바스’ 20.08.10 67 1 15쪽
139 139화 / 1000만 볼트 라이트닝 20.08.07 77 1 15쪽
» 138화 / 옐로우 드래곤 브레스 20.08.06 60 1 15쪽
137 137화 / 드래곤 전사 ‘즈뮤’ 20.08.05 60 1 15쪽
136 136화 / 깨지는 우정 20.08.04 56 1 15쪽
135 135화 / ‘에우리알레’의 최후의 일격 20.08.03 64 1 16쪽
134 134화 / 제나의 공포 20.07.31 45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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