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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號Tiger 님의 서재입니다.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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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號Tiger
작품등록일 :
2023.01.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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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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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6쪽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연재하겠습니다.




DUMMY

스톰빌에서 레인고치로 이동하는 동안에 중간에 별다른 마을이 없으니 일행은 노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같이 누워 같은 텐트에서 잠을 잤지만 그 동안에 다른 일을 하지는 않았다.

길바닥에서 여럿이 지켜보고 있고 텐트에서 제대로 씻지 못하고 누워 관계하는 것을 로즈마리가 좋아하지 않았다. 대신 레인고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예고했고 간만에 밤이 깊어지도록 같은 자리에 누우니 로즈마리는 약속을 지켰고 몹시 즐거워했다.

이제 막 8번째 일을 끝냈고 더 할 수 있었지만 로즈마리는 잠깐 목이 마르다면서 안에 있던 와인을 가져와 마셨다. 피터도 상체를 절반 정도 들어 한잔 마시니 로즈마리는 술을 다시 한잔 더 따라 마신 후 옆에 앉았다.

로즈마리는 바로 눕지는 않고 다리를 가슴까지 끌어 당겨 양팔로 안으면서 피터를 내려 보았다. 피터는 은은한 촛불의 손길이 얼굴에 드리워진 로즈마리를 바라보았다. 사랑스럽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모든 것을 대신했다. 그러면서 한가지 걱정이 들었다.

“피곤해? 그만 하고 잘까?”

“아니, 더 할 수 있지만 피트가 고맙기도 하고.”

“왜? 내가 고마운데? 로미가 나와 함께 있겠다고 해줘서 말이야.”

“음, 보통 옛 남자가 찾아오면 물어보기도 할 것이고 또 혹시 내가 다른 마음을 품었는지 의심했을 텐데 말이야. 다른 말없이 무조건 나를 믿어주는 것 같아서 말이야. 이상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다른 말을 안해서 고마워. 피트.”

피터는 로즈마리가 자신과 함께 하겠다고 결심한 것을 믿는다면서 팔을 들어 등을 어루만졌다. 땀 때문에 몹시 미끌거렸지만 기분이 좋았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쟁에 참전할 수 있으니 그때마다 함께 종군을 해 주겠는지 물어 보았다. 로즈마리가 대답했다.

“피트가 바란다면 마땅히 해야지. 옆에서 칼을 들고 피트가 남자들에게 돌려 먹히지 않도록 그 엉덩이를 지켜 주겠어. 비록 절반만 내 것이지만 지켜낼 꺼야.”

“고맙군. 군대에서 오래 지내다 보니 여자가 없을 때 남자를 찾거나 아니면 돼지나 닭하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구역질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었어.”

“으으, 진짜 구역질이 난다. 어떻게 돼지나 닭하고 그러고 말이야. 피트는 그런 적 없지?”

“차라리 안하고 말지 그런 것은 한 적 없어. 여자가 없어서 짐승과 그럴 정도로 낮은 위치도 아니었고 말이야.”

로즈마리는 목이 마르다면서 다시 와인을 한잔 따라와 마셨다. 땀이 멈추지 않아서 그런지 수건을 가져와 닦았다. 잠깐 피터를 내려 보더니 얼굴이나 가슴, 팔 같은 부분의 땀을 닦아 주었다. 그러면서 조심히 물어 보았다.

“내가 피터와 함께 다니면 정실부인께서 질투하지 않으시려나?”

“조이는 나를 따라 전쟁터를 다니는 것보다 영지에서 여주인 노릇을 하는 것을 더 즐거워하는 것 같아.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야지.”

“그런가? 나 같으면 질투 날 것 같아. 솔직히, 점심과 오후에 다른 여자에게 넣고 와서는 자신과 하자고 하면 기분 좋을 것 같지는 않아. 이것저것 해보게 시켜서 이제는 좀 만족스럽게 해준다면서.”

피터는 조슬린이 이미 알고서 결혼을 결정한 것이라면서 자신이 사랑한 것이 아니고 대답했다. 조슬린도 아서 왕이 배우자로 피터를 정해 준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테사는 피터 자신이 15살 때 만났고 그때 여자도 결혼도 다 처음이었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몰랐어. 다만 신의를 지키면 되는 것이라고 했지. 맹세했고 지켜야 한다고 말이지. 내 한부분이었지만 테사가 죽었을 때 그 한부분이 뜯겨져 떨어져 버렸어. 로미가 그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해줬고 그래서 정말로 기분이 좋아.”

“지독하게 애도하는 것은 그만큼 아쉽고 애정이 깊다는 것이지. 내가 테사의 대신은 될 수 없겠지만 피트가 애석함에 매몰되지 않도록 해주겠어.”

“고맙군. 솔직히 로미를 처음 보았을 때 정말로 마음이 쏠렸어. 저렇게 매력적인 여자와 만나고 싶고 함께 하고 싶다고 말이야. 마치 얼굴과 등뒤에서 광채가 빛났다고 할까? 하지만 그때는 반드시 신의를 지켰어야 했어. 어쩔 수 없었지. 아쉬움이 큰 만큼 로미가 나와 함께 남아 주겠다고 했을 때 기쁘고 정말로 행복했어. 그리고 지금은 너무 즐겁고 말이야.”

“이해해. 하지만 정식 아내에 대해서도 섭섭하지 않게 대우하는 것을 잊지는 않아 줬으면 좋겠어. 자칫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서녀(庶女)이기는 해도 아서 전하의 이복 여동생이니 말이야.”

피터는 정식 아내인 조슬린은 자신이 자리를 비우면 영지에 남아 휴고를 비롯한 사람들과 남편의 재산을 관리하고 대리인으로 통치를 해야 함을 강조했다. 조슬린은 곧 바로 사람들을 모아 매일 저녁 식사를 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친분을 쌓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백작의 아내로서 영지의 주요 인사들을 관리하고 재산, 정치등에 대리인으로서 행사하기 위한 과정이다. 다만 피터는 이것을 조슬린을 통해 아서가 피터의 백국(伯國)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는 뜻으로 판단했다.

그러니 피터가 낮에는 로즈마리와 점심을 먹고 여러 번 성관계를 하고 오후에 함께 전투 훈련을 하며 같이 시간을 보내도 눈감아 주고 있었다. 다만 조슬린은 자신과 로즈마리와 같은 장소에 함께 있게 하지는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 조슬린은 자신이 신분이 더 높으니 로즈마리에게 평생 먼저 말을 걸지 않겠다고 맹세하기도 했다. 이 시대 신분이 높은 사람이 먼저 말을 하지 않으면 낮은 사람은 감히 입을 열지 못한다. 즉 서로의 위치를 확실하게 알게 해 달라는 뜻이다. 피터가 말했다.

“조이는 지금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 이 상황에서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르지는 않고 있지.”

“본래 귀족이었고 왕족의 서녀(庶女)였으니 잘 알고 있겠지.”

“그래도 조금은 영지가 자리를 잡은 것 같아서 좋기는 해.”

“그런가?”

테사가 살아 있었을 때 본래 영주의 아내로서 와인빌에서 머물며 휴 기트와 함께 영주의 대리인으로서 영지를 관리했어야 한다. 테사는 그 역할을 하지 않고 써스톤에서 오직 머물렀던 테사였다. 로즈마리는 거듭 조슬린의 행동을 올바르게 평가했다.

“조슬린은 백작 부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있어. 매일 같이 피트의 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식사하고 그 사람들의 고충을 듣고 그러고 말이야. 그것이 백작의 배우자로서 해야 할 일이니 말이야. 나는 그렇게 까지는 못할 꺼야.”

“나는 그냥 조이와 둘이서 식사하고 편안하게 지내고 싶어. 너무 시끌벅적해. 매일 술이고 말이지.”

“그것이 정치야. 정치를 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어. 조슬린은 정치가 무엇인지 알고 있어. 잘 이용해. 적대하지 말고 말이야.”

“알고 있어. 공정하고 올바르게 대하려 하고 있어. 그러니 그짓도 똑같이 나눠 하고 있고 각자의 시간을 침범하지 않으려 하고 있어. 그리고 지금 나는 로미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너무 즐겁고 편안해.”

피터의 말에 로즈마리는 키스를 했는데 방금 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입술과 혀에서 향긋한 냄새가 가득 배어 있었다. 로즈마리는 들고 있던 잔을 내려놓고 피터의 옆에 누웠다. 키스를 하면서 왼손으로 피터의 그것을 만지작거렸다. 곧 다시 힘이 들어가니 로즈마리가 물었다.

“그런데 진짜 의문이네. 이놈은 정말 피곤한 줄 모르고 있어. 피트는 의리를 지키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떻게 참고 다닌 거야?”

“내가 유명해? 의리로?”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를 만나지 않는 것 말이야.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이놈은 매일 지치지 않고 계속 하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참는 거야? 피트가 멀리 나가면 다른 여자를 만나지 않고 참는 것으로 꽤나 유명하기는 하거든.”

“별 수 있나 그냥 참았어. 그래야 하니 말이지. 그런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기는 하네.”

로즈마리는 왼손을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다시 피터에게 다시 키스를 하면서 뺨과 귀에 얼굴을 파묻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숙소를 찾아온 토마스는 길버트 스토다드가 아침 일찍 소금 상인의 롱쉽을 타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로즈마리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는지 물었다. 피터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죽일 생각이었다면 기회는 많았지. 그나저나 무어 도시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굉장한데 옛 남자가 여자를 만나 보겠다고 찾아오다니 놀랍고 뜻밖이기는 하네.”

“로즈마리 저분이 백작님과 사귀기 전에 만나던 남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만나시는 것이니 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살았든 백작님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으니 말이죠. 다만 저는 오직 백작님의 안전이 걱정될 뿐입니다.”

“토미, 지금 상태에서 쓸데없이 죽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나저나 길버트는 다른 말은 하지 않았어?”

“눈치 없다고 말씀하시겠지만 굳이 감추지 않겠습니다. 가서 만나보았습니다. 뭐, 흔한 여자에게 버림 받은 남자의 소리를 지껄여 대더군요.”

토마스는 길버트가 로즈마리에게 깊은 애정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로즈마리를 변호하는 것은 아니다. 길버트가 여기까지 달려온 것은 여자에게 버려졌다는 비참함 그리고 또 성관계할 여자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구차함이라고 대답했다.

“거의 헤어진 여자에게 매달리는 것이 그런 것이죠. 혼자만의 생각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지 몰라도 서로 결혼에 관한 대화가 오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로즈마리가 이곳에 남게 되면서 결혼이든 미래든 함께 끝나게 되었죠. 제 생각이지만 길버트 이 녀석은 여자가 자신을 버린 경우가 처음인 것 같더군요. 자신이 버려졌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로즈마리가 백작님께 사로잡혀 강제로 섹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할퀴거나 깨물지 못하도록 밤새도록 침대에 묶어 두고 지쳐 떨어질 때까지 쑤셔대는 뭐, 그런 것을 상상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절반은 로즈마리를 구하기 위해서, 나머지는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해서 화가나가서 여기까지 찾아온 것입니다. 물론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왔을 수도 있지만, 겉으로 드러난 것은 이것입니다.”

“헤어진 여자 하나 만나겠다고 먼 길을 왔는데 그것을 사랑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집착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

“조금 전에도 말씀 드린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에게 버림 받아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화가 난 것이죠. 로즈마리에게 자신이 버려진 것이 아니라 백작님께서 강제로 사로잡아서 묶어둔 것이라고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런데 이곳에 와서 자유롭게 지내면서 돌아가지 않겠다고 거부하니 정말로 당황한 모양입니다. 가만히 보면 상상을 하다가 그것이 완전히 현실이 되어 버리는 경우겠죠. 자신의 여자를 사로잡은 악당에게서 구하는 영웅 심리도 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로즈마리를 강제로 침대에 묶어 놓는다고 굴복할 것은 아닌데 말이야. 오직 마음으로 잡아두는 것 이외는 없어.”



====================


피곤하고...비 내리네요...;;


Next-75


●‘용갈장군’님...내용은 여기에 맞게 각색을 좀 했지만 실화 맞습니다...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직원분이 남친과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물론 조용히 남녀 문제는 말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몰랐죠. 남자 사귄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깨졌다고 징징 거려대는 사람도 있지만 사귀는 것 같지만 말 안하는 사람들도 있죠.

여직원은 남친은 있어 보였지만 말은 안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중간에 끼어 있는 저야 개인 사정 같은 것은 필요없고 맡은 일만 빵꾸 안내면 되니 말이죠. 그런데 갑자기 일이 터졌습니다.

여직원이 사무실 친구가 찾아왔다고 몇 번 잠깐씩 나가더니 어느날 갑자기 헤어진 남친이 사무실로 난입해서 여직원에게 다시 만나자고 난동을 부려대더군요...ㅎ.ㅎ;

정말 황당했지만 다들 제지했죠. 놀라 물으니 여자는 다시 보고 싶어하지 않고 남자를 진정시켰습니다. 뭐, 사무실에서 덩치들이 좀 있으니 위압하니 깨갱 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럿이 저 작가넘에게 해결하라고 해서 등 떠밀려 헤어진 남자 데리고 갔습니다.

경찰에 신고할까 했다가 서로 좋게 끝내자고 근처 카페 가서 열심히 남자에게 공감 능력을 보였습니다.

대화 내용은 글에서 나온 것과 흐름이 비슷하고 토마스가 피터에게 말한 것과 같은 결론은 저 작가넘이 남자와 만나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여자는 남자와 결혼 얘기 하다가 남자가 너무 대책없이 무능력해서 갈아탔더군요. 그런데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만 집안 뭐 그런 문제 때문에 돈 많은 남자에게 강제로 팔려가는(?) 뭐 그런 상상까지 하고 있었네요...ㅎ.ㅎ;

그리고 자신과 여직원과 뜨거운 사이 였다면서 저 작가넘에게 섹스 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 작가넘이 여직원과 사귀는 줄 알고 그랬거나 아니면 사무실에서 평판 떨어뜨리려 그랬던 것 같네요.

물론 평소에는 별 관심 없었던 여직원의 사진들을 잘 구경했습니다. 공짜로 섹스 사진은 저 작가넘도 즐거웠습니다.

핫핫...어쨌든 지금까지도 저 작가넘의 기억에 그 사진은 매우 아직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2년 넘게사귀는 사이라고 해도 그런 사진을 찍은 여자나 그것을 열받는다고 까댄 남자나 뭐, 다 거기에서 거기죠.

어쨌든 그 남자놈은 여자에게 환승 이별 당해서 자존심 상하고 또 대체할 여자친구 못 구하지 못해서 섹스를 못하고 특히 사귀면서 여자에게 빨린 돈이 아까워 굉장히 구질구질하더군요. 과장이 있겠지만 대강 들어보면 월급의 60%를 여자에게 투자한 것 같더군요.

저 작가넘은 몹시 공감하는 척 하면서 간신히 남자를 잘 달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윗분들이 등 떠 밀어서 저 작가넘이 여직원과 면담했습니다.

섹스 사진 말은 빼 놓고 만날 의향이 있냐고 물으니 단호하더군요.

결론은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것은 사랑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일하는 동료니 문제가 생기지 않게 여자가 전화번호를 바꾸게 하고 남자놈이 스토킹할까 싶어서 8개월을 남직원들이 순서를 정해서 교대로 집까지 바래다주거나 아니면 갈아탄 남친에게 데리러오게 했죠.


9개월을 못넘기고 갈아탄 남자하고도 깨지고 곧 바로 여직원은 또 다른 남자 만나서 동거하면서 이직한다면서 사무실을 관두더군요.

관두는 날에는 중간 관리자인 저 작가넘을 찾아와 감사했다고 하면서 퇴사하자마자 카톡이나 전번의 차단을 박아 버렸더군요.

짐작이지만 사무실 찾아와 난동 부린 놈이 여자에게 저 작가넘에게 사진 보여준 말을 했을 것 같더군요. 그러니 저 작가넘이 부담스럽기도 했겠죠. 저 작가넘이 섹스 사진 같은 것 가지고 뒷담화 하거나 아니면 괜히 그런 것으로 꼬투리 잡고 다른 요구할 사람은 아닌데 말이죠.

뭐 독한 여자니 어디를 가도 잘 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무실 떠났으니 더 이상 신경쓰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그냥 품고 있기에는 좀 답답하기도 하고 어디에서라도 현실에서 있었던 그 내용을 좀 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갑작스럽고 좀 이상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이렇게라도 터트려 놓으니 좀 시원하기는 합니다.


비가 제법 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부비적)(부비적)


모든 독자분들 화팅입니다...^^




오타나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 주실때 편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문피아 시스템상 댓글에 편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어느 편인지 찾아들어가기 몹시 힘듭니다. 번거롭더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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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9.04 92 3 6쪽
18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9.03 95 4 8쪽
18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9.02 100 4 5쪽
184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9.01 97 4 5쪽
18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31 95 3 6쪽
18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30 96 3 6쪽
18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9 99 3 6쪽
18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8 101 3 6쪽
17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7 101 3 5쪽
17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6 101 4 6쪽
17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5 100 4 6쪽
17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4 99 2 6쪽
17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3 104 4 7쪽
»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2 109 3 16쪽
17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8.21 109 3 7쪽
17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0 107 5 6쪽
17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9 106 4 6쪽
17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9 102 4 5쪽
16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7 109 4 6쪽
16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6 107 3 7쪽
16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5 109 4 5쪽
16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4 108 4 8쪽
16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3 111 4 7쪽
164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2 108 6 6쪽
16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1 117 4 7쪽
16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8.10 118 5 7쪽
16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8.09 116 4 6쪽
16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08 111 3 7쪽
15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 23.08.07 118 1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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