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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號Tiger 님의 서재입니다.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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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號Tiger
작품등록일 :
2023.01.12 23:04
최근연재일 :
2024.07.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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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16,418

작성
23.08.09 22:34
조회
115
추천
4
글자
6쪽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연재하겠습니다.




DUMMY

키스를 했는데 입을 너무 꼭 다물고 있었다. 몇 번 그 위로 키스를 한 피터는 조슬린이 굉장히 긴장하고 있음을 깨닫고는 다시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그런 뒤 조슬린의 상체를 덮고 있던 가운을 들어 올렸다.

팔을 너무 웅크리고 있으려고 해서 억지로 움직여 소매에서 빼내는 것이 힘들었다. 오른쪽 팔을 빼낸 후 왼쪽 팔도 벗겨내려 했는데 계속해서 가슴쪽으로 팔을 당기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가운을 찢어 버리고 싶었지만 겨우 참았다.

가운을 등에 깔고 있는 상태로 피터는 다시 조슬린에게 키스를 했다. 여전히 고개를 돌린 채로 입을 너무 굳게 다물고 있어서 뺨과 귀에다 키스를 한 피터는 천천히 몸을 숙여 내리며 오른손으로 조슬린의 가슴을 매만졌다.

몸이 마른 편이라서 가슴을 만지는 느낌이 나지는 않고 젖꼭지만 느낌이 났다. 젖꼭지에 키스를 했는데 조슬린이 전체적으로 몸이 마르고 머리와 얼굴이 작았기 때문에 마치 사람이 아니라 잘 만든 인형을 아래에 두고 있는 것 같았다.

조슬린의 젖꼭지를 거쳐 배와 배꼽으로 숙여 내린 피터는 부드러운 피부의 느낌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겨드랑이와 성기쪽을 깨끗하게 면도했기 때문에 피터는 아이 같이 말끔한 조슬린의 그곳을 내려 보았다.

잠깐 그곳을 내려 본 피터는 그 위에다 키스를 한 후 더욱 깊숙하게 입술과 혀로 마치 손가락 두 개를 강하게 누르고 있는 사이를 핥기 시작했다. 일부러 소리를 냈는데 조슬린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양손을 가슴 위에 얹고 잔뜩 눈을 감고 있었다.

그곳 위로 침이 잔뜩 흘러내리자 피터는 왼손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강제로 열어 버린 후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조슬린이 워낙 몸을 웅크리고 있어서 끝까지 넣은 가운데 손가락을 다른 손으로 꽉 움켜잡고 있는 것 같았다.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인 피터는 조슬린을 올려 본 후 양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서서히 벌렸지만 계속 몸을 웅크리고 있어 쉽지 않았다. 상체를 들어 올린 피터는 조슬린에게 키스를 하면서 손을 사타구니 사이로 밀어 넣었다.

손으로 살짝 조슬린의 허벅지 쪽을 만지던 피터는 더욱 위로 파고들었다. 그런 뒤 천천히 엉덩이 사이를 매만지다가 나오는 쪽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조슬린이 당황해 몸을 도망치듯 비틀며 위로 올라갔다.

피터는 양팔로 조슬린의 무릎 쪽을 잡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양쪽 다리를 겨드랑이에 끼워 넣었다. 그런 뒤 조슬린의 왼쪽 다리를 양쪽 다리 사이에 끼워 넣었다. 왼손으로 이미 단단히 고개를 들고 있는 그것을 그곳으로 가져간 후 왼손으로 잡고 안으로 밀어 넣었다.

꽉 쥐고 있는 주먹 사이로 억지로 손가락을 쑤셔 넣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것의 끝이 상당히 눌려 통증이 밀려왔지만 피터는 멈추지 않았고 어느새 그것이 완전히 그곳을 감쌌다.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인 피터는 옆으로 누워 있는 조슬린이 자꾸 허리를 움직이려 하니 바로 눕게 했다. 그런 뒤 상체를 숙여 왼팔로 머리를 감싸면서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일부러 허리를 크게 움직이던 피터는 상체를 일으켜 조슬린의 종아리를 양팔로 잡고 들어 올리며 발바닥에 키스를 했다. 계속해서 움직임을 멈추지 않은 피터는 커튼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기억했다.

조금 더 다른 동작을 해보고 싶었지만 피터는 멈추지 않고 움직임을 계속했다. 다시금 그것으로 온 몸의 짜릿함이 몰려들었고 참지 못하고 터져 나왔다. 20여 번 정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던 피터는 짧은 탄성과 함께 조슬린의 위로 몸을 숙였다.

조슬린에게 키스를 했는데 계속 눈을 감고 있어서 입술과 코, 뺨과 귀에다 키스를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밖에다가 일이 끝났다고 소리하니 하녀 하나가 살짝 커튼을 열고 들어와서는 조슬린의 몸에다 담요를 덮어줬다.

준비되었다는 신호를 하니 커튼이 열렸고 사제와 로버트가 안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이 이제 합법적인 부부가 되었음을 증언했고 밖으로 나갔다. 피터는 함께 더 있고 싶다면서 나머지에게 모두 밖으로 나갈 것을 재촉했고 모두 좋은 시간 보내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대체, 이게 뭐라고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증명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

“······.”

“조이, 조금 더 즐겨도 되겠어?”

“편할 대로 하세요.”

조슬린이 허락하니 피터는 고맙다고 하면서 오른손으로 가슴과 겨드랑이 허리 쪽을 만지며 왼쪽 젖꼭지에가 키스를 했다. 다시 상체를 들어 조슬린에게 키스를 한 피터는 자연스럽게 오른손으로 그곳을 만지작거렸다.

여러 가지가 섞여 있어서 느낌이 이상했지만 뜨겁고 기분이 좋았다. 피터는 계속 키스를 하고 조슬린의 양쪽 젖쪽지를 입술과 혀로 번갈아가며 키스를 했다. 상체를 조금 들어 올려 왼손으로 조슬린의 머리를 감싸며 움직이지 못하게 잡은 후 입술의 부드러움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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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다가 오후부터 비가 제법 많이 쏟아지네요. 이제 태풍 시작이네요...;;


Next=62


모든 독자분들 화팅입니다...^^




오타나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 주실때 편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문피아 시스템상 댓글에 편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어느 편인지 찾아들어가기 몹시 힘듭니다. 번거롭더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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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9.05 97 4 5쪽
18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9.04 92 3 6쪽
18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9.03 95 4 8쪽
18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9.02 100 4 5쪽
184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9.01 97 4 5쪽
18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31 94 3 6쪽
18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30 96 3 6쪽
18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9 99 3 6쪽
18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8 101 3 6쪽
17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7 101 3 5쪽
17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6 101 4 6쪽
17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5 100 4 6쪽
17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4 98 2 6쪽
17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3 104 4 7쪽
174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2 108 3 16쪽
17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8.21 109 3 7쪽
17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20 107 5 6쪽
17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9 106 4 6쪽
17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9 102 4 5쪽
16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7 109 4 6쪽
16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6 107 3 7쪽
16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5 109 4 5쪽
16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4 108 4 8쪽
16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3 111 4 7쪽
164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2 108 6 6쪽
16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11 117 4 7쪽
16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8.10 118 5 7쪽
»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1 23.08.09 116 4 6쪽
16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3.08.08 111 3 7쪽
15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IV +2 23.08.07 118 1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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