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이령 님의 서재입니다.

먼치킨 아이돌 재벌, 911로 회귀하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이령
작품등록일 :
2019.09.01 23:41
최근연재일 :
2019.10.31 19:53
연재수 :
69 회
조회수 :
890,948
추천수 :
18,212
글자수 :
495,095

작성
19.09.20 18:30
조회
18,778
추천
376
글자
14쪽

첫 투자의 대상은 63빌딩

선호작 등록, 추천, 댓글은 글쓰는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꾸벅!




DUMMY

15일 아침.


그들을 데리러 온 정현승이 보자마자 묻는다.


“재성아! 네가 회사에 출자한다는 것이 사실이냐?”

“어? 형. 정말이야.”


“돈이 어디서 나서?”

“실장님께 못들었어요?”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시니...”

“일단 출발하죠. 가면서 이야기해요.”


회사로 출근하는 중에 재성은 대충 사정을 설명해 주었다.

하루 종일 붙어있는 정현승에게는 비밀로 하기 힘든 일이었다.

물론 비밀을 철저히 지키라는 당부를 빼놓지 않았다.


이우만 회장과 양찬길 실장은 당연히 알고 있을 터였다.

주동수 변호사가 이미 두 사람을 만나 SW에 대한 출자 문제를 마무리 지었을 테니.


마침 그의 전화가 걸려 왔다.


“대표님, 주변입니다.”

“아?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어디세요?”


“네. 지금 저희 팀은 SW 본관 11층에 회의실을 빌려서 모여 있습니다.”

“그래요? 빨리 오셨네요. 지금 가고 있으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 소리를 들었는지 정현승은 더 빨리 차를 몰았다.


회사가 보이자 혹시나 싶어서 둘러보니 특이한 상황은 보이지 않았다.

늘 진을 치고 있는 연예부 기자들 몇 명이 전부였다.


재성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며 현승에게 정문에서 내려달라고 했다.

연습실 건물은 본관 옆에 별도로 있었다.


도중에 성화와 S2S를 만났다.

오랫만에 보는 클라이 투 더 스카이의 한이와 브레니, 그리고 작년에 데뷔한 보나도 있었다.


평소에는 그렇게 까불고 시끌벅적했는데 오늘은 어쩐지 서먹했다.

재성의 현재 상황을 알고 있어서가 아니라, 오늘이 연습생으로 나오는 마지막 날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잠시 일부러 더 살갑게 인사를 나누다가 시간이 없어서 급히 11층으로 올라갔다.


회의실로 들어가 인사를 나누기 무섭게 앞으로의 일을 의논해 나갔다.


가장 젊은 변호사 한 명이 급히 자판기 커피를 뽑아다 주었다.

재성은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고는 커피를 마시며, 주동수 팀장의 보고를 들었다.


“어제 ‘수한종합금융투자회사’와 ‘수한백화점 운영법인’에 필요한 발기인, 이사, 감사, 임원의 위임장과 도장을 다 받았습니다. 금일 11시에 모여서 발기인 총회와 주주 총회, 이사회를 열고 자본금을 납입한 뒤 법원에 신청을 하면 화요일에 법인등기부등본이 나옵니다. 세무서의 사업자등록증은 법인등기부등본이 나오면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래요? 고생하셨네요.”

“그리고 SW에 대한 출자는 상당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무슨 문제지요?”

“현재 이우만 회장의 지분은 12% 밖에 안됩니다. 거기에 발행주식수가 3백만주고 현재가가 8,360원이라 시가총액이 250억 8천만원에 불과합니다. 300억만 증자를 해도 대표님 지분이 54.55%에 달하게 됩니다.”


“문제는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이우만 회장도 이런 점에 상당한 난색을 표했습니다.”


“300억원을 증자할 경우 회장님 지분은 얼마나 되는데요?”

“그럼 5.88%로 낮아집니다.”


“문제네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죠?”

“그렇다고 너무 적은 증자를 해봐야 회사의 위기를 해소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300억원을 증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회장은 계약서에 자신의 경영권을 보장한다는 문구를 넣어달라고 했고 저희는 경영권을 존중한다는 말로 대신하자고 의견이 대립되어서 결론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 때문에 재성은 출자 문제를 어제 매듭지으라고 했다.

사소한 문구 하나에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이우만 회장과 얼굴 붉히지 않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를 않았다.


“알았어요. 회의를 마치는대로 회장님을 만나서 제가 마무리를 짓지요. 그런데 겨우 300억 가지고는 전에 제가 말했던 구상을 실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이러니 더 이상의 출자는 불가능하고 투자회사에서 대출형식으로 빌려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잠시 생각하던 재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기왕이면 출자가 좋겠지만 지금은 출자든 대출이든 모든 것이 돈이 된다.


SW의 주식은 이후 액면분할을 거친다.

지금은 주식 1주의 액면가가 5천원이다.


이게 나중에는 5백원으로 분할된다.

즉 지금 1주가 나중에 10주가 된다는 말이었다.


그런 상태에서 주가가 20만원을 넘어간다.

따라서 SW의 발행주식수는 3천만주에 달하고, 시가총액은 6조원을 뛰어넘는다.


지금 겨우 300억원을 출자하여 최고가에 팔면 3조 2730억원 거머 쥔다는 말이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대출금리도 무척이나 높다.


시중은행 기본 대출금리가 10%였다.

그러니 대출만 해주어도 연간 10%의 높은 이자를 챙길 수 있었다.


그야말로 돈이 돈을 버는 시절이었다.

재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군요. 나머지는 대출로 처리하죠. 회장님의 경영권을 보장할 경우와 아닌 경우로 나누어서 미리 서류를 작성하세요.”

“대출금은 얼마나 생각하십니까?”


“으음, 그건 대출금액만 공란으로 비워둔 채 서류를 작성하시고요.”

“알겠습니다.”


주 변호사가 지시를 내리자 막내 홍시후 변호사가 노트북을 펴고 열심히 타이핑을 하기 시작했다.

재성이 다시 물었다.


“미국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하고 있죠?”


당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이었다.


9.11 이후 미국은 그 이전과 달리 이성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사회 전체가 광기에 휩싸여, 네오콘을 필두로 누군가 희생양이 걸리기만을, 눈을 희번덕거리며 찾고 있었다.


그 광기가 바로 국토안보부와 테러대책법, 국방수권법의 형태로 나타나고,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침공과 관타나모 수용소 건설로 나타나는 것이다.


테러대책법에 의하면 영장 없이 개인의 모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메일, 문자는 물론 의료기록, 학교성적까지 열람할 수 있다.

9.11이 없었다면 이런 법은 결코 미국 의회를 통과할 수 없었을 터였다.


“우선 투자회사 명의로, 뉴욕 타임스 등 미국의 20여개 유명 신문 1면 하단에 추모 광고를 일주일간 게재하고 CNN 등 30여개 방송에도 주요시간대에 광고를 내보냅니다. 여기에 약 천만 달러가 듭니다.”


“방송이 더 많네요?”

“네. 미국은 각 주마다 여러 개의 TV, 라디오 방송국, 신문이 따로 있습니다. 신문과 방송을 합쳐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 50개를 추리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또한 CNN을 통해 희생자 구호기금 1억 달러를 기부합니다. 그 뒤에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한 가지 일을 추가한다면 미국의 비난과 조사는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주 변호사의 말에 재성은 속으로 생각했다.


‘그럴 리가 있나? 거기서 알파 플러스가 필요하겠지.’


재성은 생각을 삼키고 말했다.


“이 모든 일을 제휴회사인 미국 칸크리트 써비스 법률회사가 확실히 대행할 수 있어요?”

“예. 수수료 백만 달러에 확실히 대행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아직 미국에서도 억만장자라는 말은 익숙하지 않았던 때였다.

백만장자란 말이 부자의 대명사처럼 쓰였고 백만달러는 그만큼 큰 돈이었다.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청석 대표님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제가 세울 ‘수한종합금융투자회사’와의 전면적 업무제휴 건 말입니다.”


투자회사를 운영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법률적인 문제였다.

그런 만큼 국내 2위의 법률회사와 전면적인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한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 터였다.


뿐만 아니라 청석은 훗날에도 한국 2위의 로펌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세계 각국에 지사를 두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있었다.


“미국의 조사가 마무리 되면 답변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군요. 이해합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청석의 대표로서는 만에 하나 잘못될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터였다.

주 변호사는 자신의 잘못인양 고개를 숙였다.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주 변호사님이 투자회사의 법무이사를 겸임하는 건은요?”


“그건 허락하셨습니다.”

“다행이네요. 혹시 변호사의 겸임 금지 이런 규정은 없죠?”


“예. 저는 공직자가 아니라서 당연히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알았어요. 그럼 투자회사의 본점 건물을 구하는 일은 어떻게 되었어요?”


“대표님 말씀대로 연습실 건물 뒤편에 있는 25층 규모의 용강빌딩 채권단과 접촉했습니다. 용강건설이 본사 사옥으로 쓰기 위해서 짓다가 IMF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부도가 나자 신현은행과 너희은행이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왜 법원 경매에 내지 않고요?”

“서울 시내의 워낙 많은 빌딩들이 경매에 나와 있어서 해봐야 언제 낙찰될지 기약도 없습니다.”

“그래요?”


재성은 모른 척 반문했다.


IMF의 여파는 현재진행형이었고 사방에 널린게 부도난 빌딩들이었다.

가까운 용강빌딩을 점찍은 것은 당연히 연습실 건물과는 마주보고 있어서 수시로 오갈 수 있는 잇점 때문이었다.


“직원들 모집은요?”

“일단 Job Portal에 직원 공채 공고를 냈습니다. 면접은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입니다.”


“알았어요. 면접관들은요?”

“오늘 유명대학교의 경제학부 교수님들을 접촉해 면접관으로 위촉할 생각입니다.”


“그럼 자기 학교 출신만 뽑을 우려가 있으니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세요.”

“블라인드 면접이요?”


“지원서의 성명과 출신 대학교란을 지우고 면접관과 지원자 사이에 블라인드를 쳐서 얼굴을 못보게 하세요. 그런 상태에서 면접을 하면 좀 더 공정한 면접이 되지 않겠어요?”

“아? 좋은 생각이십니다.”


감탄하는 주변호사에게 미리 적어온 명단을 넘겨 주면서 말했다.


“공채와는 별도로 이 사람들을 개별 접촉해서 영입하도록 하세요.”


거기에는 미래에 유능한 금융맨들의 명단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입사한지 몇 년 지나지 않은 새내기들이었고 일부는 아직 대학생이었다.

물론 일부는 각 금융사들의 초급, 중급 간부도 있었지만 10명 내외였다.


또한 명단에 적힌 40% 정도는 S대 경제학과, 회계학과, 경영학과 출신으로 재성1과 동문들이었다.

아무래도 선후배들이 어떻게 되나 신경을 쓰다 보니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이름들이 많았던 것이다.


이들만 스카웃하면 금융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


그들의 능력과 자신의 지식, 경험을 합치면 금융 분야에서는 그야말로 먼치킨이 되고도 남음이 있었다.


‘미래를 알고 있으니 게임의 치트키를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이들만 있으면 설령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금융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한성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들이 필요하다.’


물론 이건 시작일 뿐이었다.


나머지 각 분야별로 필요한 인재들은 투자회사가 구성된 다음 시간적 여유를 두고 데려와도 늦지 않을 터였다.


주 변호사는 명단을 훑어보더니 어떤 기준으로 작성했는지 알 수 없어 고개를 갸웃거렸다.


“거기 적힌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데려오도록 하세요. 한성에 근무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 만큼 우리의 급여수준이 더 높아야합니다.”

“어느 정도를 생각하시는지?”


“한성의 1.5배로 하세요.”

“예? 그, 그렇게나요?”


“그래야 이름도 모를 신생회사에 들어올 마음이 생기지 않겠어요? 거기 명단에 있는 사람들은 나름 잘나가는 분들이라 자부심이 대단하거든요.”

“아? 네.”


“그래도 안되면 계약금, 아니 이직 격려금을 지급하세요.”

“한도는 얼마입니까?”

“최대 3억까지 쓰세요.”


내 말에 변호사들은 크게 놀란 표정이었다.

겨우 직원 한 명 데려오는데 3억까지 주라니?


3억원이면 서울 시내에 30평 짜리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

이들의 미래 활약상을 모르는 변호사들로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재성은 그들의 놀람을 뒤로 하고 이야기를 계속했다.


“직원들 모집이 완료되어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 전이라도 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바로 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다. 시간은 금이었다.


아직 IMF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한국은 돈 벌 구석이 무궁무진했다.

IMF 사태 후 부실자산 처리과정을 자세히 연구했던 재성에게는 사방에 널려 있는 노다지가 훤히 드러나 보였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줄줄 흐를 정도였다.


아무리 미국이 걸린다고 하지만 이런 기회를 놓친다면 바보나 다름없었다.

이미 재성은 계획이 있었다.

에너지 옵션에서 번 돈은 당분간 미국에 묻어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어디에 투자를 하면 되겠습니까?”

“한가지 물어볼게요. 부동산 펀드가 부동산을 사고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나요?”

“아? 네. 금년 3월에 통과되어 8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다행이었다.

개인이나 법인이 단기로 부동산을 사고 팔면 양도소득세가 너무 많았다.


그런데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펀드 설치에 관한 규정이 생겼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었다.

이 완전 면세 규정은 곧 문제가 되어 개정이 된다.

그 전에 최대한 많은 부동산을 사 들여야 했다.


“그럼 근대증권 이익시 회장님과 의논해서 1조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만드세요. 그런 뒤 신동와 그룹 채권단으로부터 대안생명 본사인 63빌딩을 매입하세요.”

“예? 63빌딩을요?”


놀란 주 변호사의 눈이 튀어나오려고 한다.

하긴 당시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작가의말

그제 예약하면서 등록을 누르는 바람에 잠시 글이 올라갔었네요.

보다가 중간에 잘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돈질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2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9.20 19:03
    No. 1

    아니 63빌딩을? ㄷㄷㄷ
    하긴 저 때 부동산이 알짜배기들이 많긴 하죠. 63빌딩도 저 때 매물이 나왔었나보네요?ㄷㄷ 저거만 해도 얼마야..!!

    여튼 스엠은 투자금을 받게되면..에스이에스 활동 기간이 기존역사보다 좀 더 늘어 날 수도 있겠네요. 신화도 스엠 계약으로 더 오래 있을 수 있겠고..? 보아도 일본 진출이 좀 더 수월할수도 있겠네요.원래 엄청 고생했다고 하죠. 국내에선 초반에 안티도 엄청 많았었어서. 쥔공이 좀만 더 이른시기에 회귀겸 빙의했으면 H.O.T가 해체 안 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ㄷㄷ 이건 좀 아쉽군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이령
    작성일
    19.09.21 08:31
    No. 2

    넵! hqt 문제는 다다음 편에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하늘사막
    작성일
    19.09.20 19:13
    No. 3

    블랙비트 승승장구하길!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이령
    작성일
    19.09.21 08:31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9.09.20 19:21
    No. 5

    아이돌이야기는 빼고 그냥 기업물로 가는게 나을듯..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1 이령
    작성일
    19.09.21 08:31
    No. 6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9.09.20 23:39
    No. 7
  • 답글
    작성자
    Lv.61 이령
    작성일
    19.09.21 08:32
    No. 8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go******..
    작성일
    19.09.21 05:33
    No. 9

    재미있게보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이령
    작성일
    19.09.21 08:32
    No. 10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호롱이
    작성일
    19.09.21 08:17
    No. 11

    저때는 서울 대형건물과 아직 남아있는 빈땅들 매입하면 6~7년만에 평균 5~6배 남겨먹습니다.. 복잡하지도 않고 쉽게 초대박 투자죠.. 삼성전자 주가도 아직 저렴할때라.. 조세피난처에. 외국계 투자법인 수십개 설립해서.. 삼성 구글 등 사놓고 묵히면.. 미국 부동산도 모기지 이전까진 가파르게 상승할일만 남았죠. 한.미 부동산과 주식에 50조만 묵혀둬도.. 미국 땅은 2007년쯤 털고. 주식과 한국 부동산 묵혀 두면 자산가지치는 50조가 200조 되는거 순식간.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9 호롱이
    작성일
    19.09.21 08:21
    No. 12

    나머지 50조로 한국 대기업들 주력기업 주식 매집하고.. 연예기획사. 케이블 방송국.멀티플렉스.영화제작사 등등 설립해서 미디어 산업 장악하면.. 근데 한국에서 대기업 무너트릴려면 결국 똑같이 제조업을 해야.. 영향력이 높아지는데 이 문제를 어찌 푸실련지.. 미국 미디업 산업 진출도 외부 자본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죠.. 거기도 그들만의 리그라..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이령
    작성일
    19.09.21 08:38
    No. 13

    넵! 감사합니다^^
    돈 벌 곳은 무궁무진하지요.
    주인공은 한발자국씩 전진하게 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일생동안
    작성일
    19.09.22 04:34
    No. 14

    너희은행. 이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9.09.22 16:47
    No. 15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고양이가
    작성일
    19.10.02 01:57
    No. 16

    아니 왜 저 회사에 목을 메죠? 새로 회사 만드는게 빠를거 같은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9.10.02 13:19
    No. 17

    300억이면 그냥 회사를 새우는게 좋죠.
    아이돌 하랴 기업일 하랴 몸이 세개라도 모자랄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북두천군
    작성일
    19.10.06 10:29
    No. 18

    아이돌 해야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mi******..
    작성일
    19.10.08 12:18
    No. 19

    potal->portal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이령
    작성일
    19.10.08 17:45
    No. 20

    넵!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뭉무키
    작성일
    19.10.23 00:23
    No. 21

    엔테를 굳이 해야되나 싶긴한데 설정상 주인공이 차지한 몸뚱아리가 해야된다니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SM이 6조? 저 정도로 성장한다구요? 뭐 그건 또 그렇다고 치더라두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회사를 하나 세우는게 더 빠를 것 같은데요.
    어차피 돈이야 차고도 넘치는데요.
    뭔가 대형 아울렛에서 불량식품파는듯한 느낌이 너무 드네요.
    게다가 엔터 사업 뿐만 아니라 그외의 문화사업이나 기타 사업으로 가지 치려면 결국 본인이 회사의 주도권을 쥐는게 낫다고 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뭉무키
    작성일
    19.10.23 00:25
    No. 22

    덧붙이자면 2019년까지 SM이 1조를 못넘기니 적어도 2040년은 되어야 그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그럴꺼면 75년의 미래 정보가 너무 아깝지 않나요? 100억만 투자해도 당장 10년도 안되서 조단위 수익이 나는 스타트업이 수두룩한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먼치킨 아이돌 재벌, 911로 회귀하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3 난도질 당한 대후전자 +19 19.10.07 10,325 202 14쪽
42 두 번째 만족스러운 무대 +12 19.10.07 9,892 212 11쪽
41 방주혁의 전화 +21 19.10.06 10,189 226 13쪽
40 스타 쇼핑? +5 19.10.06 9,792 220 13쪽
39 적대적 M&A +5 19.10.06 9,893 210 14쪽
38 파스파인더 +9 19.10.06 9,790 199 12쪽
37 소리의 길 +2 19.10.06 9,916 204 12쪽
36 톱스타 트레이너 +11 19.10.06 10,353 220 13쪽
35 백화점 총괄 코디네이터 +12 19.10.05 11,063 240 19쪽
34 수한코믹엔터 설립 +3 19.10.05 10,812 227 14쪽
33 홉스가 놀랄 제안 +6 19.10.05 11,078 248 14쪽
32 각성 +17 19.10.04 12,253 282 16쪽
31 이재성 vs 정문헌 +18 19.10.03 12,247 267 16쪽
30 만족스러운 무대 +6 19.10.02 13,009 275 13쪽
29 표준전쟁에 대한 대비 +12 19.10.01 13,386 254 13쪽
28 스타일리스트 조련 +20 19.09.30 13,688 278 12쪽
27 천방지축 마! +33 19.09.29 14,648 289 22쪽
26 이재성 vs 미국 +24 19.09.28 14,825 337 24쪽
25 대후의 유산 +21 19.09.27 14,881 304 14쪽
24 빌딩 쇼핑 +12 19.09.26 15,329 295 14쪽
23 백화점으로 갭투자를! +17 19.09.25 15,650 320 13쪽
22 수한종합금융투자회사 설립 +14 19.09.24 16,188 307 13쪽
21 분배비율을 현실화하다. +17 19.09.23 17,050 334 17쪽
20 재성이 SW에 투자하는 방식. +24 19.09.22 18,016 337 15쪽
19 위약금을 4배로 낮추다. +18 19.09.21 18,422 367 13쪽
» 첫 투자의 대상은 63빌딩 +22 19.09.20 18,779 376 14쪽
17 칼라꿈은 진짜다. +26 19.09.19 19,240 377 16쪽
16 3차 대박을 터트리다(2) +35 19.09.18 19,307 422 14쪽
15 3차 대박을 터트리다(1) +20 19.09.17 18,674 418 13쪽
14 3차 대박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추다. +18 19.09.16 18,610 384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