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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님의 서재입니다.

먼치킨 아이돌 재벌, 911로 회귀하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이령
작품등록일 :
2019.09.01 23:41
최근연재일 :
2019.10.31 19:53
연재수 :
6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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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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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2
글자수 :
495,095

작성
19.09.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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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3차 대박을 터트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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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MY

가장 비싼 두바이유 콜15.0은 현물가격이 32.09달러를 기록하는 순간 무려 10.49를 찍었다.


재성이 0.01에 샀으니 1,049배라는 말도 안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직원들이 일제히 엔터를 누르자 그 비싼 옵션들이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콜15.0도 전부가 10.49에 팔린 것은 아니었다.


현물가격이 32.09를 찍은 이후 조금씩 미끄러졌기 때문에 옵션도 따라서 내렸다.


그래도 30.00 이상의 가격이 20분 이상 유지되는 바람에 콜15.0을 최저 8.96 이상에 처분할 수 있었다.


나중에 콜15.0만 따로 계산해보니 평균처분 가액이 무려 9.47에 달했다.


즉 이 한 종목에서 947배의 수익을 올린 셈이었다.


시장이 미쳐 돌아가자 옵션의 거래량도 폭증했다.


무려 10만계약이 한꺼번에 거래되는 경우도 생겼다.


두바이유 콜옵션 7개 종목, WTI 콜옵션 4개 종목, 브렌트유 콜옵션 2개 종목을 매도한 총액은 23억 달러에 달했다.


원가? 전부 다해봐야 359만 달러에 불과했다.


엄청난 수익에 모두들 할 말을 잃고 말았다.


23억 달러면 근대증권과 근대선물이 조금 전 사들인 원유를 네 배 이상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


이익시 회장은 재성에게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축하드립니다. 고객님!”

“회장님, 이제 천억원 떼일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지요?”


“예? 그깟 천억원이 뭐라고? 제가 언제 걱정이나 했습니까?”

“....”


역시 이 분이 이 자리까지 올라온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어쨌든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10시 30분이었다.


재성이 외쳤다.


“자! 다시 팔았던 옵션을 매수합니다. 현재가에 바로 주문내세요. 원 달러, 투 달러에 신경 쓰지 마시고 최대한 빠르게 매수합니다.”


두바이유는 폭등을 시작한 이래 최대의 조정을 받고 있었다.


32.09달러를 찍었던 현물가격이 지금은 21.53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두바이유 콜15.0도 폭락해 현재가가 5.27에 불과했다.


단순히 계산하면 콜15.0을 평균가격 9.47에 15만 계약을 팔았으니 여기서 들어온 돈이 142,050,000달러였다.


이걸로 다시 콜15.0을 사들였더니 평균가 6.25에 227,280계약이나 살 수 있었다.


즉 15만 계약이 22만 계약으로, 순식간에 66%나 뻥튀기를 한 셈이었다.


팔았던 모든 옵션을 66% 이상 늘려 사들이고 나니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렀다.


이 작업이 끝나고 나니 11시 20분이었다.


이때부터 두바이유는 조금씩 등락을 하면서 꾸준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익시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눈에는 경악한 빛이 어려 있었다.


‘과연 이 사람이 인간인가? 신인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꼬르륵!”

“꼬르륵!”


재성의 배에서 밥 달라는 신호음을 내자 이익시 회장의 배에서도 똑 같은 소리가 났다.


두 사람은 마주보며 웃고 말았다.


“식사나 하시죠. 제가 짜장면 쏘겠습니다.”


재성의 호기어린 말에 장과장이 대꾸했다.


“고객님, 아까도 짜장면 먹었는데 또 짜장입니까? 돈도 많이 버셨으니 비싼 좀 먹게 해주세요.”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제청합니다.”


직원들이 일제히 떼창을 하자 할 수 없이, 아이돌 이재성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비싼 놈들을 시키도록 허락하고 말았다.


양장피, 유산슬, 팔보채, 깐풍기, 고추잡채, 깐쇼새우...


중국집의 HQT라고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잔뜩 시켰다.


“장과장! 다른 사무실에 있는 야간조들도 같이 시켜주게.”


‘아니 저기 회장님! 이거 제가 사는 건데요?’


주머니에 있는 돈은 20만원이 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이회장에게 귀속말을 건넸다.


“회장님, 돈 좀 빌려주세요. 제가 지금 가진 돈이 얼마 없어서요.”

“하하! 걱정마세요. 회사 카드로 긁으면 되니까요.”


“그, 그래 주시겠습니까?”

“물론이지요. 대신 수수료 1% 더 올리면 안될까요?”


“예? 서, 설마 농담이시죠?”

“배가 아파서 농담 한 번 해봤습니다.”


나이도 있으신 분이 농담도 잘하시네.


어쨌든 밥값 굳었다.


상승세는 꾸준히 유지되었다.

이번에는 2~3달러를 건너뛰는 무지막지한 폭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 더 무서운 일이었다.


이런 상승은 시장의 지지력을 받아 쉽게 내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 사이 재성과 이회장, 직원들은 식사를 했다.


나중에 이회장이 건넨 카드로 나실장이 계산을 할 때보니까 음식값이 82만원이나 되었다.


재성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새벽 2시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두바이유 다시 30달러 돌파! 30.22달러, 30.25달러, 30.28달러!”


느린 것 같지만 사실은 이것도 굉장히 빠른 속도였다.


어떤 날은 0.01, 즉 1달러도 변하지 않는 날이 있기 때문이다.


정각 2시가 되자 두바이유는 32.44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전고점을 갱신했다.


“고객님, 이제 팔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잠시만 더 보시죠. 상승하는 기세가 매우 굳건하지 않습니까?”


이익시 회장은 다시 조바심이 나는 모양이었다.

전처럼 가만 있지를 못하고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재성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어휴! 그냥 퇴근하시라니까.’


이 시점에 갑자기 상승폭이 늘어났다.

0.01에서 많아야 0.03씩 상승하던 것이 지금은 0.04 이상으로 폭등하는 조짐이 보였다.


재성은 때가 왔음을 느꼈다.


“스탠바이! 모든 옵션 매도 준비! 두바이유 현물가 36달러, WTI 32달러, 브렌트유 30달러가 되면 매도를 시작합니다. 정제유와 가스오일 등은 WTI와 동시에 매도를 시작합니다. 급하게 매도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시장의 지지력이 견고하기 때문에 WTI는 300계약, 브렌트유는 200계약, 나머지는 100계약 단위로 매도합니다. 대량으로 매도했다가는 자칫 현재 시장분위기를 망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직원들의 힘찬 대답소리가 들려왔다.


다들 신이 나 있기에 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재성도 온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있어서 그런지 정신이 말똥말똥했다.


2시 30분!


마침내 두바이유 현물가가 36달러를 찍었고 거의 동시에 WTI도 3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몇분의 차이를 두고 31달러까지 올랐다.


그러자 재성은 이번에도 ‘엔터!’를 외쳤고 직원들은 일제히 엔터를 클릭했다.


전광판 화면에 0을 가르키고 있던 매도수량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36달러를 기록하자 콜15.0의 경우 18.28까지 치솟았다.


콜15.0의 가격이 무려 1,828달러, 즉 2,570,168원까지 폭등한 것이다.


아마 이런 가격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으리라.


그리고 두바이유가 37달러를 돌파하자 행사가격 22.0 이후의 옵션들이 대거 생겨났다.


원래는 5달러 차이까지 접근하면 새로운 옵션을 상장하는데 워낙 시장이 어수선하다보니 지금에서야 22.5부터 42.5까지 무려 21개나 되는 옵션을 새로 등록했다.


재성은 여기서도 아쉬움을 느꼈다.


10시 30분 359만 계약을 팔았을 때 새로운 옵션이 등록되었다면 그 돈으로 새 옵션을 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었다.


그때 샀으면 더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을 터였다.


지금은 새 옵션들도 거의 고점에 가까우니 사면 손해만 볼뿐이었다.


새로 생긴 두바이유 콜42.5가 무려 0.74를 기록하고 있으니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쨌든 3시가 되자 원유가격이 정점을 찍었다.


원래 역사대로 두바이유는 38달러, WTI는 34달러, 브렌트유는 33달러를 기록했다.


이건 재성이 썼던 9.11에 관한 모든 리포트에 언급한 사실이라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콜옵션 가격도 모두 고가를 찍었다.


콜15.0의 가격이 20.13, 즉 2,013달러에 달할 정도였다.


실로 전무후무한 가격이었다.


고점을 찍은 가격은 한동안 36~38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 정도 가격도 감수하고 사겠다는 매수세가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었다.


다만 매도는 지루할 정도로 느리게 진행되었다.


재성이 사들인 옵션은 432,826,250 계약에 달했다.


그걸 300, 200, 100계약씩 팔고 있으니 어느 세월에 다 팔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뭉텅이 매도를 할 수도 없었다.


자칫 시장 분위기가 무너져 아까와 같은 폭등, 폭락세가 반복된다면 상당한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2시 30분부터 시작한 매도는 새벽 5시 30분이 되어서야 5천만 계약을 겨우 넘길 수 있었다.


다행히 이때부터 속도가 조금씩 빨라졌다.


옵션 거래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었다.


물론 지금까지 거래량도 전날에 비해 5배 이상 많았지만 지금 속도라면 10배도 넘을 것 같았다.


“역시 투기성 매수세가 들어오는구나.”


오늘은 옵션 만기일이다.


막장에서 한탕하려는 세력들이 매수에 가담하고 있었다.


과거 재성이 연구했을 때 13일 에너지 시장은 처절한 전쟁터였다.


크게 나누어 미국 거대 금융기관들(주로 투자은행)과 석유자본(7대 메이저, 흔히 말하는 세븐 시스터즈), 단기 투기세력(주로 헤지펀드) 간에 물고 물리는 접전이 벌어졌다.

투자은행들은 선물과 옵션을 대량 매도했고 7대 메이저는 현물을 대거 사들였으며 헤지펀드는 선물과 옵션을 대량 매수했다.


그 전초전이 벌써 시작되고 있었다.


재성은 그 틈을 타 옵션매도에 열을 올렸다.


그럼 삼자간의 전쟁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날의 승자는 7대 메이저와 헤지펀드였다.


투자은행은 5백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보면서 패하고 말았다.


돈이야 투자은행이 가장 많지만 이 당시 금융자본은 석유자본이나 단기투기세력을 압도할 정도로 충분히 성숙한 것은 아니었다.


금융자본이 모든 산업세력을 압도하는 현상은 2010년 이후 나타나기 때문에 아직 투자은행의 힘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덕분에 7대 메이저와 헤지펀드가 손을 잡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미국 증권시장이 개장했을 때 투자은행들이 비난을 무릅쓰고 공매도에 열을 올렸던 것도 이 날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함이었다.


전쟁이 시작되자 옵션 매도는 점점 빨라졌다.


10시가 되자 1억 5천만 계약을 팔았고, 12시가 되자 2억 5천만 계약을 팔았다.


그런데 10시 무렵부터 투자은행들이 대거 석유를 팔면서 두바이유는 28달러까지 하락했다.


밤이 되면 다시 32달러까지 올라가지만 재성은 그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언제까지 자신이 트레이딩룸을 차지하고 있을 수가 없었고 직원들의 피로도가 점점 커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WTI는 더 큰 폭으로 내려 24달러를 오갔고 브렌트유는 22달러까지 내려가서야 안정을 찾았다.


자연히 옵션가격도 크게 내렸다.


정제유와 가스오일 등은 더 큰 폭으로 내려 어떤 종목은 겨우(?) 10배의 수익을 올리고 판 경우도 있었다.


어쨌든 오후 3시가 되자 옵션 432,826,250 계약을 모두 처분할 수 있었다.


고점을 찍은 이후 원유 가격이 꾸준히 내린 탓에 평균 수익률은 207배에 그쳤다.


천배, 이천배에 달했던 콜15.0의 수익률은 신기루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이것이 최선이었다.


재성이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출한 시나리오 중 최선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된 결과였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담담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이렇게 해서 마침내 미국을 설득할 돈을 만들었다.


아니 미국에서 있을지도 모르는 비난과 조사를 무마할 돈을 마련했다.


물론 이 돈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여전히 이 돈은 자신의 돈으로 남을 터였다.


다만 일정기간 마음대로 사용하기 힘든 족쇄가 걸릴 뿐이었다.


마침내 매도가 끝나자 재성은 이회장과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앙전광판에서 최종 계좌잔액을 확인했다.


장대진 과장이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엔터를 눌렀다.


그러자 숫자가 나타났다.


현재 계좌잔액 89,635,728,100달러!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무려 126조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모두들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심지어 이익시 회장은 포옹을 할 정도였다.


재성도 감격에 겨우 이회장과 한참동안 포옹을 했으며 직원들과 돌아가면서 축하의 악수를 나누었다.


나실장이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말했다.


“회장님! 저희 수수료도 무려 2조 5205억원에 달합니다.”


“허? 2조 5천억? 작년 그룹 전체의 수익이 그 정도 되었나?”


“아닙니다. 분가해 나간 자동차, 건설 등을 모두 합쳐도 그 정도가 안됩니다.”


“그런데 그 돈을 하룻밤만에 다 벌었다니?”


재성이 물었다.


“회장님! 기분이 어떠십니까?”

“얼떨떨하네요. 얼떨떨해요.”


“그럼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물론입니다. 말씀만 하십시오.”


“해외 거래소와의 정산기간도 3일인가요?”

“아닙니다. 5일입니다.”


후에는 국내와 같은 3일로 바뀌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럼 정산될 때까지 K은행에 2조원의 대출을 알선해 주실 수 있을까요? 물론 제 계좌를 담보로 했다가 정산이 되면 바로 거기서 원금과 이자를 빼가라고 하시고요.”


“당연히 해드려야죠.”


“그럼 법무법인 청석에 먼저 들렀다가 K은행에 가야겠군요.”

“저와 함께 가시죠. 오늘은 제가 끝까지 모시겠습니다.”


무려 이익시 회장이 새파란 재성을 모시겠다고 했다.


돈, 아주 많은 돈은 나이도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직원들과 아쉬움을 나누며 작별을 하고 청석으로 간 재성은 최고의 변호사들만 모아서 전담팀을 꾸리게 했다.


또한 급하게 종합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게 했고, K은행에서 빌린 2조원은 일단 자신의 계좌에 넣어두었다가 법인 계좌가 나오면 1조원을 자본금으로 하여 그쪽으로 옮기도록 했다.


이 정도 돈은 따로 챙겨 두어야 최악의 경우에도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엄청난 금액이지만 K은행은 근대선물의 계좌잔액을 확인하더니 두 말 없이 돈을 빌려 주었다.


전담팀의 팀장을 맡은 주동수 변호사에게는 내일부터 당장 처리해야할 급한 일을 지시해 두었다.


이렇게 해서 재성의 2001년 9월 13일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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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재성 vs 미국 +24 19.09.28 14,828 337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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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빌딩 쇼핑 +12 19.09.26 15,332 2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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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재성이 SW에 투자하는 방식. +24 19.09.22 18,019 33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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