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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모 님의 서재입니다.

몽골 초원에 뜬 쌍무지개

웹소설 > 자유연재 > 로맨스, 일반소설

가재모
그림/삽화
가재모
작품등록일 :
2021.07.02 18:50
최근연재일 :
2022.10.31 08:34
연재수 :
8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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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9
추천수 :
5
글자수 :
654,392

작성
21.08.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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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최고의 제왕교육자 뭉케, 쿠빌라이의 모후 소르칵타니베키 이야기

제1편은 몽골과의 각별한 인연과 의료봉사로 맺어진 뜨거운 사랑이야기와 본격적인 다문화, 다민족 사회에서 몽골판 룻의 효도 이야기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또한 불세출의 영웅, 글로벌 마인드와 포용적 리더십을 실천한 칭기스칸과 후대 까지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질 겁니다




DUMMY

74회차/ 최고의 제왕교육자 뭉케, 쿠빌라이의 모후 소르칵타니베키 이야기


가재모


후라이 팬으로 구워낸 소갈비를 맛나게 들고 나서 마지막으로 간단한 밥과 국이 나왔다.


잠시 대화가 멈춰다가 전지구촌에 요원의 불처럼 번져가는 코로나19 팬데믹국면에 빛난 여성 지도자들이 화제에 올랐다.


‘아저씨 미국의 CNN에서 고집세고 무능하며 과학과 전문가의 건의를 무시한 남성 지도자들보다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 핀란드의 산나 마린 총리 등 여성 정치 지도자들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침착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서 선방했고 빛나는 모양새라고 보도했네요.’


“ 아 그게 맞는 이야기야. 우선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 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바로 다음 날 중국 우한에서 온 단체 관광객 전원에 대해 대만에서 철수시켰고 중국 발 항공 등 모든 교통편을 가차 없이 틀어막았던 거야. 그리고 국민의 마스크 배급제를 즉시 시행해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거지. 반면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코로나19를 보도관제하고 은폐해서 전 세계 피해를 키웠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잖아.”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시민들의 70%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지금은 백신도 치료제도 없기 때문에 확산 세를 늦추는 것이 최선이라고 초장에 못을 박아버렸다는거죠.그리고 즉시 공공 의료 시스템을 풀로 가동해해서 선방했다는 이야기네요, 통계를 보면 코로나19진단을 강화해서 기저질환이 많은 노인층의 조기 발견에 힘쓴 독일은 마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보다 확연히 사망 피해가 적었다고 합니다.”



“아범 그러면 뉴질란드 저신다 총리는 어찌 대응했는가?”


"예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39)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시민들이 감봉 조치와 실직이 우려된다면서 자신과 장관들이 고통을 분담차원에서 6개월 간 연봉을 20% 삭감 조치를 발표했답니다. 아던 총리는 과감한 폐쇄 조치로 승부수를 던진거지요. 뉴질랜드는 관광 의존도가 높지만 지난달 19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같은 달 25일부터 4주간 폐쇄 조치를 내렸답니다.“


“그게 일리가 있어요. 우리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는데 할머니께서 한학을 하셨던 분이라 유식하셨다는 거지요. 당시에는 병원과 의약이 별로 없었고 또 시조가 명나라 분이었고 고조부와 증조부가 한국의 괴질로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으셨대요. 그래서 콜레라, 장티부스 등 전염병이 돈다는 소문만 나면 할머니가 총각인 아버지를 제외 하고는 다른 어린 삼촌들을 할머니 친정으로 대피 시켰대요.”


“매형 말씀에 일리가 있어요. 시골에서 암탉이 하늘에서 매가 중 병아리를 덮칠려고 빙글 빙글 돌면 후다닥 새끼들을 날개 속으로 끌어넣고 깃털을 세우면서 숫닭을 불러서 매를 방비하면서 새끼를 지켜 내잖아요. 그와 같이 여자 지도자들은 위기를 당하면 모성의 예리한 촉이 작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를 남자 지도자 분들을 능가하는 거예요.”


“ 다바술렝! 참 몽골은 모계사회라고 했잖아? 지난번 몽골같이 갔을 때 몽골인들의 추앙을 받는 당대의 절세 미인이며 현명했던 칭기스칸 어머니 호엘룬과 칭기스탄 부인 보르테 그리고 징키스칸 딸들 이야기는 잘 들었잖아. 그런데 그분들 말고 쿠빌라이 모후가 대단했다고 하는데 내용을 잘 아시는가?”


“ 아저씨 제가 책을 가져다가 보면서 말씀을 드리지요.”


“응 그래. 그리하셔.”


“아저씨 여기 가지고 왔습니다, 소르칵타니 베키(Sorqoqtani Beki)는 칭기스칸의 4남 툴루이의 아내이며, 뭉케, 쿠빌라이, 훌레구, 아릭 부케의 모친였습니다. 그녀는 케레이트족으로 케레이트 부족의 지도자였고 칭기즈칸의 의부였던 옹 칸의 질녀로 기독교도였고 아주 현명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옹 칸이 칭기스 칸과 대립하다가 패하고 같은 기독교도였던 나이만인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종족의 말로가 비참했구만.”


“ 그렇겠지요. 그런데 케레이트 종족의 말로는 비록 좋지 못했으나 전화위복으로 케레이트족의 여인들은 칭기스칸의 많은 일족들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아 감보의 딸 중 이바카 베키는 칭기스칸의 부인이 되었고 벡투트 미쉬 푸진은 주치의 부인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소르칵타니 베키는 톨루이의 부인이 되었구요.”


“톨루이는 칭기스칸의 막내잖아?”


“ 예 칭기스칸의 막내였기 때문에 칭기스칸의 사후 쿠릴타이에서 몽골 족장들은 톨루이를 새로운 대칸으로 선출했지요. 그러나 톨루이는 대칸 자리를 사양하고 아버지 칭기스칸이 생전에 오고타이를 후계자로 지명했던 뜻을 존중해서 그의 셋째 형인 오고타이에게 양위했던 겁니다.”


“대칸에 오른 오고타이가 톨루이를 견제했을 텐데.”


“그렇지요. 오고타이는 막내 톨루이를 견제해 중국 원정길에 교묘한 방법으로 동생을 독살했습니다. 이때 톨루이의 아내 ‘소르칵타니’는 오고타이의 계략임을 간파하고 네 명의 아들들을 위해 잠자코 때를 기다리기로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어찌되었나?”


“예 오고타이는 원정에서 돌아와 소르칵타니를 자신의 아들인 구육과 결혼시켜 그녀를 자기 편으로 예속시키려했지요. 그러나 소르칵타니는 예를 갖춰서 자기 남편이 죽게되면 절대로 재가하지 말고 4명의 자녀를 훌륭히 키우는 데만 전력을 다하라고 유훈했다면서 오고타이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지요. 그후 소르칵타니의 군사와 재산을 구육 것으로 편입시키는 등 소르칵타니를 노골적으로 견제해 나갔지요.”



"다바술렝 한국의 궁중사에도 자기가 낳은 아들을 후사로 올리기 위해 암투가 치열했는데 칭기스칸 사후에는 더 치열했겠지?"




"그럼요. 칭기스칸이 죽기 전 그의 아들, 손자들은 모두 몽골의 지휘관으로서 유라시아 대륙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면서 전장터에서 지냈습니다. 남자들이 없는 몽골 제국 내의 복잡 다대한 행정은 대부분 칭기스칸의 며느리들이 처리했습니다. 그래서 칭기스칸 가의 여인들은 그 방면에 있어서는 남편들을 훨씬 능가했다는 겁니다. "




"그렇겠구먼"




"그런데 오고타이가 대칸의 자리를 물려받았으나 일찍부터 술 중독에 빠졌고 여자와의 쾌락에 빼져 있었답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오고타이의 현명하고 사리에 밝은 아내인 ‘투레게네’가 남편이 숙취해서 정무처리에 공백이 생겼을 때 주도 면밀하게 처리해 내곤 했다느거예요. 그래서 오고타이는 점차 제국의 주요결정 사항들을 투레게네에 맡겼다는 거예요.”




"아하 그러면 장차 투레게네와 소르칵타니가 한판 붙겠구만. "




"그렇습니다. 그런데 소르칵타니는 소나기를 피해 갔다는 말씀입니다."




"그럴테지."




75회차/최고의 제왕 교육자 몽케, 쿠빌라이의 모후 소르칵타니베키 이야기




가재모




잠시 다바수술렝이 손을 씻고 오겠다면 화장실에 갔기 때문에 흥미진진했던 이야가가 잠시 증단되었다.




다시 자리에 앉은 다바술렝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 나갔다.




" 소르칵타니는 상황 판단력이 예리해서 투레게네의 총명함보다는 남자를 능가하는 그녀의 야심과 권모술수를 늘 의식해서 경계하고 앞에 절대로 나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자기 자녀들에게도 투레게네를 각별히 조심을 시켰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고타이는 오래 재임을 못 했겠지?"




"예 그렇습니다. 1241년 오고타이는 허랑방탕한 생활로 건강을 망쳐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오고타이에 의해 섭정이 된 투레게네는 그녀의강점인 냉철함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낳은 구육을 대칸에 올리기 위하여 서둘러 종족회의인 쿠릴타이를 소집했다네요. "




"그래서 투레게네 뜻대로 구육이 대칸으로 선출되었는가?"


" 아닙니다. 투게게네가 1차로 시도는 쿠릴타이의 정족수 미달로 일단 실패했대요. 이후 투레게네는 아들의 대칸 선출을 위한 치밀한 전략과 작업 끝에 구육의 대칸 등극에 성공했답니다."




" 아하 그러면 무소불위의 투레게네 세상이 되었구만 ."




" 그렇지않습니다. 구육이 대칸에 오른 뒤에도 계속되는 어머니의 간섭을 싫어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모자간의 갈등이 깊어지자 투레게네는 결국 비명횡사를 당하고 말았답니다."


"저런 낭패가 있나?"




"그런데요. 어머니의 죽음 이후 구육은 더욱 광분해서 소르칵타니의 모든 재산과 그 휘하의 군사를 접수해 버렸답니다."




"피 비린 내 나는 보복이 이뤄졌겠지?"




"예 그렇습니다. 구육은 과거에 자신이 대칸에 오르는 것을 반대했던 사람들도 모조리 처형했습니다. 또 한술 더 떠서 구육은 머나먼 서쪽에서 러시아 일대를 다스리던 사촌인 바투를 치기 위해 원정길에 올랐던 것입니다."




" 제대로 한판 붙게 생겼구먼 "




" 이때 소르칵타니는 급히 지름길로 전령을 바투한테 보내서 구육의 보복에 철저히 대비토록 알렸고 자기 자신도 직접 움직였답니다."



"그래서 구육이 바투하고 한판 붙었나?"




" 붙긴요? 불행이도 구육은 서방 원정길에 오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인이 불분명한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건강했던 구육은 그때 나이 43세였고 대칸에 오른 지 불과 2년을 모채우고 18개월 만에 죽고만겁니다."




“그래서 소르칵타니가 바투와 손을 잡게 된거구먼"




“예 맞아요. 오고타이가 죽자 조치의 아들 바투와 오고타이의 장남 구육 간의 후계 분쟁이 시작됐지요. 구육은 1246년 대회의인 쿠릴타이에서 제3대 칸에 오르게 됩니다. 구육이 2년 만에 죽자 다시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1251년 바투와 손잡은 툴루이의 미망인, 가문의 대들보인 소르칵타니가 막후 조정으로 장남인 몽케로 하여금 오고타이 가문의 시라문을 물리치고 제4대 칸에 올르게 됩니다. 이후 몽골족의 칸은 툴루이 가문에서 계승하는 전통을 이어갔지요.”


“아하 그래서 뭉케는 제4대 칸이 되었구만,”


“그런데요 정치적 야심이 강한 어머니 소르칵타니는 큰아들 몽케한테는 정치적 권력을 추구토록 교육했고 쿠빌라이의 동생인 훌레구한테는 경제 권력에 관한 교육을 주입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쿠빌라이한테는 소르칵타니가 그를 일부러 초기 권력에서 소외시키면서 인내심을 길러준 겁니다.”


“쿠빌라이가 열 많이 받았겠네.”


“열이 올랐지만 쿠빌라이는 어머니 소르칵타니를 존경했습니다. 때를 기다리던 어머니 소르칵타니가 드디어 쿠빌라이에게 제왕교육을 뒤늦게 시켰다는 겁니다.”


“소르칵타니가 자식 교육의 대가였구만.”“


“예 그렇습니다 정복지 백성을 탄압하고 착취하는 정책이 아닌 오히려 보살피고 다독여야 한다. 그래야 자발적인 충성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을 멸시하고 천대하지 말라. 이해하고 존경하고 가르침을 서로 주고받아야 백성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답니다.”


“아하 그래서 쿠빌라이가 콧대 높은 문화민족인 한족한테서 추앙받는 원나라의 황제가 된 정신적 토양이 된 거네.”


“예 드디어 뭉케가 급사하게 되자 쿠빌라이가 쿠릴타이를 개최하여 상도에서 대칸에 선출됐지요. 그런데 정통성을 주장하는 막내 아릭부케는 카라코름에서 쿠릴타이를 열고 역시 대칸으로 선출되었지요, 그리하여 형제간에 대칸 경쟁을 벌리게 된 거지요.”


“ 결국 쿠빌라이가 이겼구만,”


“그렇습니다. 결국 쿠빌라이가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아릭부케 군을 제압함으로써 제5대 칸과 원나라 시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쿠빌라이는 막내 동생 아릭부케를 용서했습니다. 또한 훌레구는 일칸국의 창시자가 되었지요.”


“ 소르칵타니는 미모에 지략이 뛰어났고 여걸이었구먼. 4명의 자식들한테는 제왕의 리더십과 덕목을 교육시킨 위대한 여자 스승이었네.”


“예 바로 보셨습니다.”


“참 아범 정연화는 이슬이 생모와 만난다고 했는데 진짜로 만났대?"


"아 그거요!. 만나긴 만났는데요. 다른문제가 생겼어요."




"그게 무슨 소리야?"




" 정연화가 이슬이 생모를 만날려고 약속한 날 다방에 나와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슬이를 친딸 이상으로 대해줘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면서 선물 꾸러미를 바리바리 줘서 받았대요. 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순간에 이슬이 외할아버지가 이슬이 생모한테 급한 전화가 왔었대요. 그래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헤여졌답니다."




"여보 무슨 전화가 왔었대요?"




" 응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이슬이 외할머니가 몇일전 친구들과의 계모임에 갔었대요. 그런데 그날 계모임에 나왔던 한 계원이 같이 한집에 사는 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뒤늦게 알게 돼서 이슬이 외할머니댁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합니다. "




" 저런 저런 그러면 이슬이 외할며니도 전염되었나?"




" 이슬이 외할머니도 겁나서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열이 있어서 즉시 생활진료소에 입원 조치되고 이슬이 외할아버지는 2주간 자가 격리 조치 되었답니다."




" 저런 이슬이 외할머니가 크게 걱정이 되겠는데."




"엄마! 이슬이 외할머니는 일단은 재빨리 보건소를 찾아갔고 또 생활진료소에 가서 추가 검사와 필료한 치료를 받게 되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예 장모님 다발술렝 말이 맞아요."




"일단 알았네."




" 아이고 오늘 바술렝 조카 진귀한 이야기 많이 들었네. 고생하셨네.”


“뭘요. 오늘 아저씨께서 소갈비까지 사가지고 오셔서 온 식구가 아주 포식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저의 내외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구 오늘 동생 너무 감사해."


"매형! 누님! 그러면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자네들도 잘 있게."


"예 아저씨 안녕히 가세요."

몽골 부통령 곤측도르츠와 함께.jpg




150회 한몽 다문화가정들의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를 종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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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국군대구병원이 격은 코로나19와의 전쟁, 6.25참전국에 마스크, 검사킷트 보은 21.07.31 33 0 23쪽
24 원 무종, 충선왕을 개부의동삼사, 태자태부, 심양왕으로 진봉 21.07.31 29 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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