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가재모 님의 서재입니다.

명말, 명청간 중원 권력 교체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전쟁·밀리터리

가재모
작품등록일 :
2022.08.10 17:13
최근연재일 :
2022.09.05 05:35
연재수 :
5 회
조회수 :
255
추천수 :
1
글자수 :
23,768

작품소개

명나라 4대 암군은 10대 무종 정덕제, 11대 세종 가정제, 13대 신종 만력제와 15대 희종 천계제를 말한다. 그중 신종 만력제는 명의 쇠락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암군이었다. 만력제는 만정태정으로 국정을 태만했고 이재에는 귀재라서 모든 이권에 개입해 취부를 했기 때문에 황제의 재산은 날로 번창했고 국고는 바닦을 쳤다. 그런데 이런 세기의 구두쇠가 왜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에 따라 조선을 침공한 임진왜란에 한양을 버리고 의주끼지 피난간 조선 선조로 부터 명군의 조선 파병 요청에 귀신에 홀린듯이 명군의 조선 파병을 윤허해 약 20만영의 명군을 조선에 파병했다. 그리고 임란, 정유재란까지 내탕금 약 1천만 냥을 하사해서 조선의 위난을 구해줬다. 그리하여 후대에서 만력제를 "조선의 황제", "고려의 천자"로 일컸는다. 앞서 암군 명단에는 없었지만 명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는 시기와 의심이 많은 제왕으로서 명의 영원성에서 후금군의 침공을 철옹성같이 방어하고 있던 원숭환 등 명신들을 무참히 처형했다.반면에 만주를 통일하고 후금을 세운 누르하치와 아들 홍타이지는 한인에 대한 원한이 많았지만 한인 출신의 당대 최고의 책사 범문정을 중용하여 잇따른 명과의 대전에 승승장구하면서 결국 1644년 명을 멸하고 대청으로 중원의 권력을 교체한 대업을 이뤘다.


명말, 명청간 중원 권력 교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 이자성의 난과 명나라의 멸망(5) 22.09.05 25 1 9쪽
4 명, 숭정제의 폭정과 누르하치 부자의 한인 책사 범문정의 총애 22.08.14 25 0 8쪽
3 홍타이지, 영원성 우회 경로로 북경 기습과 약탈 22.08.10 29 0 12쪽
2 누르하치 후금 건국, 명과 후금간의 사르후 전투 22.08.10 32 0 13쪽
1 명말, 만력제의 태정과 삼대정 22.08.10 144 0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