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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건스미스가 되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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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작품등록일 :
2024.05.08 10:06
최근연재일 :
2024.06.27 18:20
연재수 :
5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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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6.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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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Ep.45) - 개량과 개발

DUMMY

- 1893년 7월 14일.


CFC 프라이드 치킨 사업장에서 팔리고 있는 콜라 드링크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계획대로 사람들은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에 반드시 콜라를 곁들이기 시작했으며, 더 나아가 콜라 맛에 중독되어 갔다.


나는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콜라 드링크를 유리병에 담아 판매하기로 했다. 콜라 드링크의 개발자이자 담당자인 브래드햄 역시 이에 굉장히 만족하는 것을 보아선, 이것이 가져다줄 수익은 확실히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병당 4센트의 순수익을 얻는다고 할 때 매달 2~3만 병을 팔아치운다면 1만 달러 정도를 벌어들일 수 있다. 총기 사업에 준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이야기지······.’


그러는 한편 연방군은 본격적으로 내게 기관총 개량을 요구했다. 신형 제식 탄환인 .30M 탄환 규격에 맞춘 기관총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M1891 맥도날드 45구경 기관총은 해군에서 사용하기로 결정된 상황이다 보니, 육군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설계 및 생산을 진행하라고 내게 아우성쳤다.


‘잠깐 쉴 틈도 없는 느낌이로군······. 뭐, 별수 없지. 바로 일에 들어가 보자고.’


사용 탄환을 바꾸는 작업은 사실 그리 단순하지 않다. 탄약의 종류에 따라 반동의 세기가 정해지고 이에 따라 노리쇠뭉치 반복 속도가 결정된다. 그리고 총알 탄도 역시 바뀌기에, 영점을 아예 새로 설계해야 한다.


이에 나는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김에 세세한 애로사항도 고쳐보기로 했다. 우선 기존의 M1891 맥도날드 기관총을 사용하는 병사들이 가장 많이 불만을 토로했던 반동 제어 부분을 개선해 볼 생각이다.


그래, 고작 30파운드 남짓한 무게를 가진 기관총에 양각대 하나 달고 45구경 총알을 분당 900발에 달하는 미친 속도로 뿜어내는 건 미친 짓이었다. 덕분에 기동성에는 이점이 있었으나, 그 대가로 실제 운용에서의 집탄성이 떨어졌고, 병사들의 어깨는 남아나지 않았다.


물론 이 문제는 연사 속도를 낮추거나, 탄약 장약량을 줄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장약량을 소총탄의 65% 수준으로 줄여서 사용했지만, .30M 탄은 45-70구경 탄보다 에너지가 약하다 보니 그렇게 반동이 심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됐다.


‘연사 속도는 조금 조정해서 분당 850발 정도로 해보자고. 그리고 개머리판 형상도 반동 제어에 조금 더 용이한 형상으로 수정하고, 무엇보다 소염기를 장착해야겠어.’


또 다른 문제 사항은 총구 화염과 연기가 너무 심하여 시야를 가린다는 것이었다. 이는 심각한 반동 문제와 맞물려 명중률 저하로 이어졌는데, 해결하려면 총구 화염을 줄여줄 수 있는 소염기를 장착하는 게 최고였다.


그리고 소염기는 이 시대에 거의 없다시피 했던 개념이었다. 존재하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상용화가 거의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나는 소염기 형상을 가볍게 만들어낸 후, 기존 맥도날드 기관총 설계 도면에 곧장 추가했다. 그런 다음 아까 계획했던 대로 노리쇠뭉치 왕복 거리를 조정했고, 탄종 변경에 따라 총열 길이와 강선 회전율을 변경했다.


마지막으로는 양각대 형상을 조금 더 실용성 있게 바꾸었다. 그리고 필요할 경우 양각대를 제거하고, 삼각대에 올려서 쏠 수 있게끔 탈부착 기능을 손봤다.


‘그러면 전용 삼각대도 필요할 텐데··· 이것도 만들어 봐야겠군.’


기관총 거치용 삼각대는 기관총과 동일한 수준의 무게를 가지는 덕분에 반동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이는 명중률 향상에도 영향을 주므로, 고정 기관총 진지를 구성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나는 양각대 자리에 연결할 수 있는 거치용 삼각대를 곧장 쓱쓱 설계해 나간 후, 삼각대와 함께 육군성에 제출했다.


머지않아 육군성에선 개량된 기관총에 M1891A1 맥도날드라는 제식명을 부여하는 동시에 300정을 주문하겠다고 알려왔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시제품을 만들어서 영점 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긴, 기관총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영점 조절도 해야 하지. 이 작업에는 대략 1~2주 정도 걸릴 테니, 그동안 다른 걸 하나 해볼까 싶은데······.’


수많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게 있었다. 그건 바로 프리 플로팅 배럴 기술을 여전히 써먹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


제식 라이플에 적용하기엔 신뢰성 문제가 있고, 일반적인 민수용으로 팔기에는 높은 명중률을 어필할 이유가 없다시피 하다. 그러니 프리 플로팅 배럴의 가장 큰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사냥용 라이플로 판매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 터.


나는 이 점에 착안하여 예전에 만들었던 프리 플로팅 배럴 시제품을 창고에서 꺼내왔다. 동시에 베어샷 라이플과 M1893 스프링필드 라이플도 가져와서 이리저리 대조해본 후, 곧바로 설계 도면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총열 길이는 제식 라이플과 동일한 25인치(635㎜) 정도면 충분할 거고, 영점 역시 M1893 스프링필드 라이플의 것을 기본으로 한다.’


구태여 새롭게 설계할 필요가 없다는 건 아무래도 확실하다. 복잡하게 다시 만드는 것보단 기존 것을 활용하는 게 시간 효율상으로도, 비용상으로도 훨씬 좋으니까.


덕분에 나는 세부 영점을 따로 연구할 필요 없이 사냥용 라이플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개머리판 형상을 장거리 사격에 적합하게 수정하고, M1893 스프링필드 라이플에서 탄창을 제거한 후, 프리 플로팅 기술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설계를 완성해 냈다.


‘쉽게 말하자면 M1893 스프링필드 라이플을 단발로 변경하고, 프리 플로팅 기술을 적용하여 명중률을 극대화한 민수용 화기지. .30M 탄환의 위력도 충분하니, 어쩌면 기존에 사용하던 베어샷 라이플을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베어샷 라이플은 강력한 위력을 가졌지만 무겁고 반동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더군다나 사거리도 비교적 짧은 편이라 장거리 사격은 수행하기가 어려웠다.


반면 이번에 새로 설계한 단발 라이플은 700~800야드 거리에서도 명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게다가 다루기도 쉽고 볼트액션 방식이라 단발이라 하더라도 빠른 사격이 가능하다.


나는 곧장 새로 만들어낸 설계 도면을 아놀드에게 가져갔고, 아놀드는 결국 이 기술을 써먹는 거냐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프리 플로팅 배럴 기술을 드디어 써먹는구나, 램지. 안 그래도 언제 활용하나 했다.”


“하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건 어쩌면 이 기술 덕분이죠. 이게 없었더라면 레밍턴을 꺾고 육군 장군하고 인맥을 트지 못했을 테니 말입니다.”


프리 플로팅 배럴이 알려진 이래, 여러 곳에서 비슷한 시도를 하긴 했다. 게베어 1888이야 나보다 먼저 프리 플로팅 배럴 기술을 도입한 총기이니 제외하고, 미국 국내로 한정하자면 레밍턴사에서 내 기술을 따라 한 무기를 선보인 적이 있었다.


물론 레밍턴사의 라이플은 레버액션 기반이었고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수십 정 생산되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니, 다른 말로 하면 미국 사냥용 화기 시장을 내가 주름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


“아버지, 3만 달러만 좀 쓰겠습니다.”


“뭘 하려고 그러는 거냐, 램지?”


“베어샷 라이플을 외주 생산하던 곳들을 그냥 인수해서 하나로 통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설계한 라이플을 생산하게 맡겨버리자고요.”


“으음, 그거 알아두거라, 램지. 파예트빌의 인구가 6천 명 정도 되는데, 맥도날드 제너럴 암즈 직원이 700명에 달한다는 걸. 그리고 우리가 파예트빌 총기 생산 지분의 96%를 장악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니 아놀드의 말대로 나는 사실상 파예트빌을 장악한 상황이었다. 아니, 오히려 내 회사인 맥도날드 제너럴 암즈로 인해 파예트빌의 인구가 단기간에 빠르게 늘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래 고작 3천 명에 불과했던 도시 인구가 거의 두 배로 증가할 수 있었던 건 맥도날드 제너럴 암즈 공장이 여럿 들어서면서 만들어진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니까 말이다.


그래서일까, 나는 파예트빌 시민들 사이에서 ‘대단한 사람’ 취급받곤 했다. 조용했던 지역 경제를 확실히 살려낸 걸 넘어 정치권까지 주무른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으니깐. 물론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러면 이참에 파예트빌에 있는 모든 총기 공방을 다 인수해 버립시다. 그냥 파예트빌을 맥도날드의 도시로 만들어버리자는 겁니다.”


“자존심 강한 몇몇 장인 놈들은 거절할 텐데··· 가능하겠나, 램지?”


“그런 놈들은 당연히 빼고요. 중요한 건 도시 내 총기생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맥도날드 제너럴 암즈와 긴밀하게 연결되게끔 하는 겁니다.”


“으음, 이미 거의 그런 상태인 것 같다만······.”


아놀드는 허허 웃으며, 굳이 그렇게 거창하게 말 안 해도 이미 다 장악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슬슬 다른 곳에도 투자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땅이라도 사두는 건 어떻겠나, 램지? 땅은 돈이 된다고. 노예들을 데려다가 농사도 지으면 꽤 수입이 짭짤할 거야. 그러니 한번 목화를······.”


“아버지··· 그거 아닙니다······.”


“아참, 30년 넘게 지난 걸 순간 망각했군. 아무튼 토지에도 투자해두는 게 어떨까 싶구나.”


아놀드의 말이 전적으로 맞다. 총기 사업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기반을 닦아두는 것도 확실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에 내가 선택한 방안은 교외지 토지를 가능한 한 최대로 사들이는 것이었다. 추후 공장 건설 부지로 활용할 수도 있고, 상업용 건물을 지어 수익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땅값이 그리 싸진 않겠지만, 한 10만 달러 정도 투자해 보는 거로 할까요?”


“그 정도면 충분할 거다. 땅 관련 일은 내가 처리해주마. 너는 총기 설계하고 회사 관리에 집중하도록 하라고.”


아놀드는 내게 싱긋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냥용 라이플에 어떤 이름을 붙일 거냐고 내게 물었다.


‘그러고 보니 이름을 안 정했군.’


당연하지만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이름이다. 총기의 특색이 잘 드러나게 하면서도 간결하고 착 달라붙어야 팔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사냥에서 가장 많이 노리는 사냥감이 보통 사슴이었나? 그렇다면··· 디어샷 라이플 정도로 지으면 적당하지 않을까?’


디어샷(Deershot) 라이플. 이거 어감도 괜찮고 사냥용 라이플이라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주는 게 딱이다. 더군다나 .30M 탄환의 위력은 사슴 잡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디어샷 라이플로 합시다, 아버지. 사슴 사냥하는 데 딱 좋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거 좋구나. 디어샷이라··· 어쩌면 베어샷의 계보를 잇는 그런 라이플일지도 모르겠군. 확실한 건 이 라이플이 노스캐롤라이나를 넘어 미국 전역에서 유행할 거라는 거지······.”


“그걸 어떻게 아십니까, 아버지?”


“램지, 나도 한때는 사냥꾼 노릇을 하고 다녔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우거진 삼림을 돌아다니며 토끼나 사슴을 잡았지. 그때 써먹었던 전장식 라이플과 지금 네가 설계한 디어샷 라이플을 비교하면 정말이지······.”


“엄청난 성능 격차가 있다는 거군요?”


아놀드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티브의 친구 중에 사냥꾼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녀석에게 디어샷 라이플이 만들어지는 대로 하나를 선물하는 게 어떻겠냐고 내게 물었다.


“당연히 그래야지요. 그래야 노스캐롤라이나 사냥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지 않겠습니까? 허허.”


작가의말

항상 후원해주시는 ’부산아재김‘ 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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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42 바운드독
    작성일
    24.06.17 18:42
    No. 1

    콜라 커지기 시작하면 kfc랑 콜라로 미국 총기산업전체를 먹는거도 불가능은 아닐걸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1 마테라테
    작성일
    24.06.17 19:17
    No. 2

    콜라 마시면서 읽는데 느낌이 각별하군요ㅎ 콜라최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6.17 19:29
    No. 3

    미국은 민병대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사냥꾼의 나라이기도 하죠. 조선도 포수가 있듯이 미국 헌터들에게 파는 수익은 또 엄청날테고요.

    삼각대라... 명작인 라페테를 만들고 최소 MG34 수준의 다목적 기관총도 만들어질지 궁금하네요. 어찌되든 치킨과 콜라 이외에 외식업도 더 확장합시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2 n7******..
    작성일
    24.06.17 21:57
    No. 4

    나중에 사냥용 총에 달 망원조준경도 만들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24.06.17 23:21
    No. 5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1 혈압강림
    작성일
    24.06.18 01:18
    No. 6

    렌즈나 확대경쪽은 아직 손 안대는건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4 g7******..
    작성일
    24.06.18 04:46
    No. 7

    솔제니친의 '수용소 군도'를 항상 기억해라.

    "나중에 우리가 수용소에서 얼마나 열이 받았었는지.
    보안 요원이 밤에 우리를 체포하러 나왔을 때
    그들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지 불확실하여 가족과 매일밤 작별 인사를해야했다면 상황이 어땠을까?
    예를 들어 레닌 그라드에서와 같이 도시 전체의 4 분의 1을 체포 한 대량 체포 기간 동안
    사람들이 아래층 문이 쾅하고 열리며 계단 밟는 소리가 날 때마다 공포에 떨면서 숨어있기 보다는
    더는 잃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
    대담하게 아래층에서 도끼, 망치, 꼬챙이 또는 손에 든 모든 것을 가지고 매복을 했다면 어땠을까?
    스탈린의 사찰(사정&감찰)기관은 장교와 경찰 부족에 시달렸을 것이고,
    스탈린의 저주받은 기계는 멈춰섰을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리히터
    작성일
    24.06.18 07:45
    No. 8

    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4.06.18 10:45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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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45) - 개량과 개발 +9 24.06.17 2,716 11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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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p.42) - 콜라 +11 24.06.14 2,673 105 11쪽
41 (EP.41) - 볼트액션 경쟁 (3) +13 24.06.13 2,745 114 12쪽
40 (Ep.40) - 볼트액션 경쟁 (2) +8 24.06.12 2,749 120 12쪽
39 (Ep.39) - 볼트액션 경쟁 (1) +5 24.06.11 2,826 11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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