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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건스미스가 되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공모전참가작 새글

[서평]
작품등록일 :
2024.05.08 10:06
최근연재일 :
2024.06.27 18:20
연재수 :
51 회
조회수 :
19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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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2
글자수 :
272,842

작성
24.06.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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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글자
11쪽

(Ep.42) - 콜라

DUMMY

#42화 콜라



여태껏 CFC 프라이드 치킨 매장에서 제공된 음료는 단순한 차가운 물이 전부였다. 아무래도 프라이드 치킨에 곁들일 적당한 음료 거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시대에 탄산음료가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었다. 주로 약국에서 탄산수에 시럽을 첨가한 형태로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아직은 유리병에 담겨 편하게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느낌은 아니었기에, 대중적인 음료로 접근하기엔 문제가 있었다.


즉, 프라이드 치킨에 곁들일 음료로만 탄산음료를 도입하는 건 아무래도 애매했다. 더군다나 이 당시 미국에는 탄산음료를 유리병에 담아 파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전까지 사용한 코르크 마개는 탄산을 완전히 차폐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1년 전, 어느 머리 좋은 발명가가 왕관 모양의 철제 병뚜껑을 특허 내었다. 이에 나는 그 사람에게 연락해 특허 사용 비용을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제 답장만 오면 콜라 사업 1차 준비는 완료되는 상태.


‘슬슬 편지가 올 때가 됐는데 말이지······.’


일주일 전에 편지를 보냈으니, 이제 슬슬 답신이 와야 한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우체통을 확인했고, 씨익 미소를 지으며 편지 봉투 하나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특허 비용으로 1,500달러를 요구한다는 답변이 적혀 있었다. 나에게 있어 1,500달러 정도는 그리 큰돈이 아니었기에, 나는 곧장 이를 승낙한다는 답장을 발명가에게 보내는 동시에, 병뚜껑과 콜라를 생산할 작은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


“램지, 이번에는 또 무슨 사업을 벌이려고 하는 게냐? 오면서 보니 CFC 본사 옆에 공장을 지어 놨던데······.”


“특허매약 비슷한 걸 팔아 보려고 합니다, 아버지. 다만 알코올 성분은 빼고 상쾌한 맛을 중점적으로 어필해보려고 해요.”


“특허매약? 약국이라도 차리려는 거냐?”


이 시기엔 특허매약이라고 불리는 만병통치약 비스름한 것이 많이 팔렸다. 물론 진짜 약효가 있다고 하기엔 사기에 가까웠지만, 이 특허매약 종류 중 이후 세계 음료 시장을 장악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콜라. 지금까지는 주로 약에 가까운 느낌으로 팔리고 있긴 했지만, 콜라가 가진 잠재력은 실로 어마어마했다. 미국인들이 주로 먹는 느끼한 음식을 중화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콜라를 직접 개발할 시간은 없었기에, 나는 콜라나 비슷한 음료를 팔고 있는 약국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탄산음료 기반의 특허매약을 만들어 낸 약국을 찾아냈다.


- 1893년 3월 13일. 뉴 베른, 노스캐롤라이나.


콜라를 발명한 브래드햄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자기 약국에 제 발로 찾아온 나를 멀뚱멀뚱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소화제를 치킨집에서 팔겠다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브래드 드링크를 알게 됐는데, 소화 효과도 효과지만 맛이 굉장히 좋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프라이드 치킨 사업체인 CF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래드햄의 특허매약은 브래드 드링크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었고,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부분을 어필하고 있었다. 즉, 아직 청량음료로 여겨지고 있지는 않은 듯했다.


“우선 한 잔 마셔볼 수 있겠습니까, 브래드햄 씨?”


“물론입니다. 여기 받으시죠.”


나는 브래드햄이 건넨 콜라병의 코르크 마개를 뽑아낸 후, 그대로 입 안으로 콜라를 털어넣었다. 그리고 그 순간, 내 머릿속에 한 가지 단어가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이거 펩X랑 맛이 똑같은데?’


이건 펩X다. 의심할 여지 없이 펩X랑 똑같은 맛이 난다. 조금 더 깊고 진한 맛이 난다는 것을 제외하면 펩X랑 다를 것이 없다. 아니, 어쩌면 이 사람이 펩X를 만들어낸 사람일지도?


‘이거 잘됐군. 이게 펩X든 아니든 간에 그건 상관 없다. 중요한 건 이게 확실히 먹힐 수 있는 맛이라는 거지······.’


나는 곧장 브래드햄에게 나와 계약하는 건 어떻겠냐고 물었다. 브래드햄은 내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청량음료로 팔려는 생각이냐고 물었다.


“그렇지요. 우선은 제가 운영 중인 치킨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음료로 출발할 겁니다. 그리고 이게 성공적으로 먹혀든다면 그때는 유리병에 담아서 팔 생각도 있고요. 이미 코르크 마개보다 더 효과적인 금속제 병뚜껑에 대한 사용권도 확보해둔 상태입니다.”


“으음, 좋습니다. 대신 콜라 생산은 제가 담당하게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아무래도 제가 만든 거니 제가 관할하고 싶어서 말이죠······.”


“물론입니다. 다만 한 가지 제안할 게 있습니다만······.”


지금 팔리고 있는 브래드 드링크의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청량음료로 먹기엔 조금 무거운 감이 있다. 좀 많이 달고 묵직한 맛이 나는 까닭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좀 더 상쾌하고 가벼운 맛이 나는 재료를 첨가하는 게 좋을 터. 그리고 상쾌한 맛을 내는 재료 중 가장 흔하고 대중적인 것은 바로 박하(민트)다.


“박하향을 추가하는 건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브래드 드링크 자체가 소화제로 개발되었다 보니, 조금 맛이 무거운 감이 있어서 말입니다.”


“박하라··· 좋습니다. 그러면 박하향을 첨가하는 걸로 하죠.”


“그리고 하나 더. 상표명을 바꾸고 싶습니다. 브래드 드링크 보다는 콜라 드링크라고 하는 게 어떻습니까?”


브래드햄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자고 했다. 이에 나는 곧장 브래드햄에게 계약서를 건넸고, 그는 곧장 서명한 후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으로 잘해봅시다, 브래드햄 씨. 저와 함께하시면 꽤 많은 돈을 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호신용 총기도 원하시면 공짜로 얻으실 수 있을 거고요.”


“총이요······?”


“예, 사실 제 본업은 총기 설계자라서 말입니다.”


- 1893년 4월 15일.


“이거 확실히 맛있구나, 램지! 콜라 드링크라고 했나? 청량감이 입 안을 확 감도는 게 내 마음에 확실히 든달까······.”


아놀드는 기분 좋은 듯 빈 콜라병을 탁자에 놓았다. 그는 이렇게 맛있는 음료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되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자주 마셔야겠다고 소리쳤다.


“확실히 맛이 있지요? 안 그래도 이걸 미국 전역에 있는 120여 개 CFC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할 생각입니다. 나중에는 유리병에 담아서 유통도 할 생각이고요.”


“그거참 좋은 생각이다. 맛있는 건 당연히 잘 팔릴 테니까. 우리가 총을 팔아서도 돈을 많이 벌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벌어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아놀드의 말대로 한 가지 사업에만 몰두하는 건 그리 좋지 않은 생각일지도 모른다. 물론 현재 내 총기 사업은 굉장히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덕분에 걱정할 게 없지만, 부수입을 벌어들인다고 나쁠 건 없으니깐 말이지.


“그나저나 다음으로 설계할 건 생각해 두고 있나?”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만들어 낸 것만 해도 하도 많아서 말이죠. 차근차근 자동권총을 개량할까 싶기는 하지만, 당장은 생각이 없습니다.”


만들 것 자체는 대단히 많다. 아직 자동권총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쇼트 리코일 구조도 도입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 급하게 할 건 없기에, 올해 동안에는 차근차근 현재 만들어 내는 것들을 정비하고 다듬을 생각이다.


“그리고 저번에 제식소총 도입 경쟁에서 탈락했다던 브라우닝 라이플이 아시아에 팔렸다고 하더군. 사임이었나? 그런 나라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잘은 모르겠더구나.”


“생산은 누가 한다덥니까?”


“윈체스터 녀석들이라고 하던데. 확실한 건 그 녀석들이 점차 우리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 같다는 거지······.”


아놀드의 말대로 맥도날드 제너럴 암즈는 점차 그 기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기성 총기회사들의 견제를 받고 있다. 콜트사와의 대립은 원래부터 있었던 거라고 쳐도, 우리에게 관심의 눈초리 하나 주지 않던 윈체스터가 점차 이빨을 빼어 드는 건 아무래도 걱정되는 사항.


무엇보다 윈체스터는 존 브라우닝의 몸통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다. 존 브라우닝은 콜트하고도 사이가 좋지만, 사실 윈체스터와 가장 긴밀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윈체스터는 이 당시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총기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체급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생산하는 레버액션 라이플이 사실상 표준으로 군림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를 향해 이빨을 드러낸 건 아무래도 자기들의 전문 분야인 라이플 영역을 침범한 이유겠지. 콜트사와 스미스&웨슨과 손잡았을 때부터라고는 하지만······.’


콜트 놈들이야 나와의 자동권총 경쟁에서 밀려난 까닭에 한 수 꺾어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지만, 윈체스터는 아니다. 그 녀석들은 민수용 라이플 시장을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 민수용 라이플 시장은 어떤 것 같습니까?”


“글쎄다. 우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을까 싶더구나. M1893 스프링필드를 만들어 냈다고는 하지만, 그건 군수용이니 말이다.”


“아버지 생각에도 그렇지요? 아무래도 제 생각엔 민수용 라이플 시장도 공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놀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거 괜찮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플을 새로 만들 생각이라면 흔히 사용되는 레버액션 화기를 설계해야 할 거라고 내게 말해주었다.


“레버액션이라··· 사실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내부 구조가 복잡하니깐 말이죠.”


“그건 그렇지. 그렇긴 하지만 레버액션만큼 속사에 적합한 화기는 없어. 장탄수도 넉넉해서 서부 같은 곳에서는 표준으로 군림하고 있다고.”


“그건 그렇지요. 그러니 한 자루 정도는 만들어서 팔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어떤 부분을 장점으로 어필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나도 그건 잘 모르겠구나, 램지. 다만 네가 여태껏 만들어 낸 걸 생각하면 불가능할 거로 생각하진 않는다.”


아놀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지금은 쉬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다. 당장은 돈이 잘 벌리고 있기도 하고, 윈체스터나 콜트 쪽에서 우리를 적극적으로 견제하려 신제품을 내놓은 상황도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


이에 나는 수긍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 후, 우선 레버액션 화기에 관해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아 참, 스티브가 편지를 보내왔더군. 탁자 위에 올려두었으니까 조금 있다 읽어보라고.”


“하긴, 편지 올 때가 됐긴 했군요. 그나저나 머나먼 이국땅, 조선에서 잘 지내고 있을지 걱정입니다. 음식은 입에 맞을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아놀드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스티브가 보낸 편지의 봉인을 풀어냈다. 그리고 그 안에 적힌 시시콜콜한 일상과 조선에서의 경험을 차근차근 읽어나갔다.


‘역시나 조선 음식이 입에 안 맞는다고 불평하는군. 하긴, 김치가 맵긴 하지.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왜 먹는지는 알겠다라······.’


작가의말

X시 입니다.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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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 ' 11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24.06.14 19:05
    No. 1

    잘보고 갑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운드독
    작성일
    24.06.14 19:39
    No. 2

    물이 라이벌인 콜라가 소소???
    그거 총보다 더 캐쉬카우인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8 네크로드
    작성일
    24.06.14 19:43
    No. 3

    콜라병이 나오기 전에 탄산수와 원액을 섞어서 내놓는 드링크 바를 운영한다면, 어디서도 먹을 수 없는 탄산 음료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치킨보다 더 강렬한 매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콜라병 나오는걸 서두를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3 참새모이
    작성일
    24.06.14 21:18
    No. 4

    주인공 이새기 완전 미국을 대표하는 인물 되겠는데?
    대량생산, 패스트 푸드, 콜라, 총기.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3 n7******..
    작성일
    24.06.14 21:51
    No. 5

    패스트푸드와 총기사업, 그 가장 아메리칸스러운 사업이지 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6.14 22:14
    No. 6

    결국 민수시장도 구멍이 있기 마련이어서 패스트푸드 만큼이나 대 성공할 것은 뻔합니다.

    조선간 형이 현지 입맛에 의외로 적응된것도 신기하지만 코카콜라에 들어가는 코카잎은 조치를...

    Ps. 콜라의 박하잎은 전작... 민트와 콜라 조합은 아직도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7 수용
    작성일
    24.06.14 22:35
    No. 7

    태클은 아니고, 구한말 음식은 그렇지 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음식이 매워진 건 점심식사를 식당에서 해결하는 것이 대중화되던 70년대부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요식업계 특유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식당들은 보다 자극적으로 보다 많은 MSG를 음식에 첨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입맛에 길들여진 회사원은 대부분 가장이었죠.
    당시 음식은 가장의 입맛에 따라 좌우됐고 음식이 자극적 즉, 맵고짜고 미원을 더욱 많이 치게 됐습니다.
    그런데 입맛이란 것이 이상해서 매운 음식이 평범해졌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승부한 식당은 더욱 맵게 만들고...
    이런 악순환이...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아마도 1990년대 말이나 2000년대 초반일 겁ㄴ미다.
    매운 것이 맛이 있는 것이다, 라는 매우 이상한 편견이 널리 퍼지게 됩니다.
    이후로 완만하게 매워지던 음식이 더욱 가파르게 매워집니다.
    물론, 반대의 물결도 만만치 않았죠.
    이때부터 건강을 강조하는 식당들이 출현하면서 MSG 대신 다시마와 멸치, 새우, 밴뎅이로 다시를 내는 것이 일반화되기 시작하더군요.
    각설하고, 구한말의 음식은 현대의 음식과 매우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때지만 유럽인들은 현대의 한국인보다 훨씬 맵게 음식을 조리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왜? 여러 동인도회사들이 동남아의 각종 향신료를 가져와 가격이 떨어졌으니까요.
    그때에는 한국인도 질겁할 정도로 후추를 뿌리고 각종 향신료로 양념했다고...
    그런데 중산층이 그렇게 먹으니까 본래 후추를 즐기던 귀족들이...
    뭐야. 개나 소나 음식에 후추를 뿌려먹네?
    안 되겠다. 우린 푸른 피의 귀족이다.
    쌍놈들과 달라도 많이 달라야 한다, 라면서 최대한 향신료를 적게 뿌려 먹게 됐고 중산층도 이를 따라해서 유럽인들의 입맛이 맵찔이가 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6 메탈스톰
    작성일
    24.06.15 00:03
    No. 8

    반자동 소총은 못만드나.....
    쇼트스트로크 방식 충분히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마린트루퍼
    작성일
    24.06.15 00:35
    No. 9

    전쟁이 나도 총보다 콜라가 더 잘팔릴텐데 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4.06.15 10:09
    No. 10
  • 작성자
    Lv.99 OLIENT
    작성일
    24.06.16 15:59
    No. 11

    구한말이어도 매울껄요. 애초에 구한 말 전부터 많은 밥과 같이 먹을 자극적인 반찬으로 고추 먹던게 기록으로 있습니다. 고추만 먹다 소금 대체 가능하다는거 알고 그 후 고추랑 소금 넣어서 장기 보존용 음식을 만들었기 때문에 일상에서 매운거 안 먹는 사람들은 음식이 매워서 못 먹죠. 우리나라 맵찔이들도 다른 나라가면 즁간 이상은 할겁니다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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