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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earth 님의 서재입니다.

매직펑크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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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earth
작품등록일 :
2021.07.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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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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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UMMY

부츠캣을 통해서 릭은 포르네오 패밀리의 정보 전반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도메니코는 의절된 상태였다.


포르네오 패밀리는 리발오크전우회와 정면에서 맞서는 것이 아닌 피하는 쪽을 선택했다. 이미 클론오크들의 공격으로 포르네오 패밀리는 사업장 몇 곳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상황이었다.


전 병력을 끌어 모으고 화력전으로 대응하면 이기지 못할 것도 아니지만, 역사가 오래되고 잃을 것이 많은 포르네오 패밀리는 안정 쪽을 선택한 것이다.


물론 이 경우 잘린 쪽은 필사적이게 되기 마련이었다. 도메니코는 자신의 파벌들과 외부 동맹을 끌어들여 클론오크들과 대응할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마약상 놈들에게도 손절당한 느낌이었다.


그들 누구도 클론오크들이 이렇게 강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그들에게 클론오크란 일종의 환상 속의 존재들이었다. 군과 연관된 일 같은 건 빈민가의 쓰레기들에게 있을 리가 없다.

군대는 길드의 생산품들이 모여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클론오크의 존재는 환상 그 자체.


클론오크를 얕본 결과가 이거였다.


부츠캣이 가져온 정보들에 의하면 도메니코의 스캐빈저 팀은 상당히 유명했던 모양이었다. 포르네오 패밀리 전체를 통틀어 최정예 무력집단이라고 할만 했지만 핵심인 두 사람이 사망하고 와해됨으로서 클론오크들의 위협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조직들이 두려워하는 건 교전비가 맞지 않는 다는 사실이었다.

하나의 클론오크를 사살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다른 조직과 차원이 다른 것이다.

물론 그 하나를 잃을 경우 클론오크들 역시 손해가 엄청나지만, 굳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면서 클론오크들에게 피해를 입힐 생각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말하자면 조직으로서 사활을 걸면 클론오크들을 상대로 이길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승리하더라도 세력 축소를 피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교전을 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건 썩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


클론오크들이 아직 세력을 갖추기 전에 박살내는 것이 가장 올바른 판단이었다.

그들이 제대로 체계를 갖추고 조직을 꾸리게 되면 클론오크들 하나하나를 쓰러뜨리는 일이 더 어려워질 것이 분명했다.


아직 체계가 잡혀지지 않은 신생조직일 때 쓸어 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될 리가 없지.’


서로 경쟁하고 있는 조직들이 하나로 뭉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뭔가 큰 일이 일어나서 위협을 느끼는 게 아니라면 누구도 먼저 나서서 싸우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덕에 상황은 클론오크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마약상들이 협력해준다면 상황은 더 나았겠지만, 대부분 마약상들은 잠적하는 쪽을 선택했다. 역시 세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상황이 재밌게 흘러가는 군.”


클론오크들의 약조 덕에 이제 클론오크들의 위협은 당장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포르네오 패밀리가 시아를 쫓는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장은 무리일 것이다.

도메니코의 공백으로부터 찾아올 인원부족과 사기하락을 어떻게든 커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클론오크들 덕에 도메니코 파벌원들이 이탈했으므로 포르네오 패밀리의 상황은 상당히 심각했다. 한 동안 이 공백이 포르네오 패밀리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후계자인 안젤로가 아무리 우수하다고해도 쉽사리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이었다.


그 외에 흥미로운 소식들이 많았다. 아무리 그래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생각은 없는지 클론오크들을 협정으로 묶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영리한 시도였다.

이런 조직은 언제나 체면을 생각하는 법이었다. 공포란 우상숭배로부터 나오는 법이었다. 폭력의 신화가 우상을 만들고, 우상은 공포로 숭배된다.

그렇기에 이 우상에 금이 가거나 먹칠을 당하는 일은 경계되기 마련이었다.


모욕받은 이상 조직은 총동원되어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모욕을 참는 자는 그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모욕당할 것이다.

우상에 간 금은 결코 지워지지 않고 먹칠조차 쉽게 지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결국 미봉책에 불과했다.

클론오크들이 결국 힘을 모을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변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클론오크들에게 기회를 줘선 안 된다. 그 정도의 전략안을 가진 인물이 없지는 않겠지만, 당장 제압전을 벌인다는 상황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 없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건 형제회의 개입이었다.

길드 같은 메이저 세력의 개입에 민감한 조직들을 흔들기 위해선 메이저 세력인 형제회의 개입을 알리는 것이 최선이었다. 그렇다면 리발오크전우회는 빈민가의 사회 밖의 존재가 되고 힘을 합쳐 대항하게 될 것이다.


물론 릭은 그 정도를 흘릴 생각이 없었다.

알린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를 어떻게 얻었는지 납득시키기 어려운 데다가, 추적당할 위험을 감수할 마음은 없었다.

막무가내로 배포해봤자 루머로 끝날 것이다.

형제회는 적어도 대외적으로 완벽한 위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자체적으로 증거를 확보하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을 터였다.


그리고 당연히 고작 빈민가의 조직이 형제회를 몰아넣을 확고한 증거를 수집할 수 있을 리 없었다. 그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었다.


릭은 부츠캣에게 수집해 놓은 각종 싸구려 앱과 프로그램을 먹이로 준 후 자율 활동을 하게 두고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괜찮은 정보가 있다면 부츠캣은 알아서 물어올 것이다.

물론 그게 잡다한 것일 가능성은 높았다. 부츠캣의 능력은 잠입과 정보검색에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아직 엄청난 고성능은 아니었다.


그래도 정보차원 자체를 유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빈민가의 허술한 방화벽 정도는 뚫는데 문제가 없었다. 단지 문제는 정보차원을 유영할 때 다른 정보 정령이 있다면 잡혀 먹힐 수 있다는 점과 고성능 공성AI와 마주치면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거기에 대해서는 알아서 잘 생존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었다. 최소한의 조치를 해두긴 했다. 하지만 그게 어디까지 통할지는 스스로도 확신이 없었다.

정보차원의 정령들이 어느 정도인지, 정보차원 자체에 어떤 문제가 존재할 수 있는지 알고 있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었다.

결국 틈틈이 안으로 오가면 사용법을 익히는 방법 외에는 없었다.


지금은 그걸로 충분했다.

현재 가진 기술로도 어느 정도 정보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언젠가 이 이상의 기술이 필요할 때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릭은 기술을 갈고 닦을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다.


언젠가 길드의 영역에 침입하기 위해서도 틀림없이 필요했다.


부츠캣이 말하길.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저런 식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어지간한 정령들도 뚫고 들어갈 수 없다는 듯 했다. 부츠캣 자신은 접근조차 할 수 없으며, 강력한 정보정령들도 저 장벽에 도전하기를 꺼린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무리다만.’


도시내부로 통하는 길은 강력한 결계로 봉인되어 있었다. 네트워크 내부에서 보면 차단된 성벽과 그 위를 둘러싼 거대한 구체가 보인다면, 정보차원에서는 장대한 태양이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강렬한 열기와 바람이 불기 때문에 곁으로 다가가는 건 쉽지 않았다. 부츠캣과 마찬가지로 릭도 저 장벽으로 다가갈 수 없었다. 태양 속으로 허술한 내열복을 입고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이었다.


도시 내부로 들어갈 방법을 찾기 못한다면 릭은 스스로 저 불타는 장벽을 스스로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되었다.


결국 먼 훗날의 일이긴 했다. 일단은 여기서 살아남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도 될 것이다.

빈민가에서 자리를 잡고 명성을 쌓는다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저 거대한 장벽을 꿰뚫고 들어가는 일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고, 현실에서 경력을 쌓는 편이 훨씬 쉬웠다.


현실로 돌아온 릭은 우선 식사를 했다. 음식 냄새를 맡고 시아가 다가왔고, 시아도 곧 함께 했다.


“좋은 소식이 있어. 우리에게 새 본거지와 일을 소개해줄만한 브로커를 찾았어. 원래는 암거래를 하던 상대인데 아마 우리에게도 일을 줄 거야. 지금부터 만나보러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같이 가자는 이야기였다.

시아가 릭의 동행을 원하는 이유야 간단했다. 다리를 못 움직이는 입장에서 혼자 가는 건 내키지 않을 것이다.


장애인은 약자고, 약자는 이 빈민가에서 먹이에 불과했다.


물론 시아에게는 나름 기술이 있었다. 몸을 지킬 방법도 안다.

하지만 다리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건 큰 약점이었다. 릭이 있어준다면 그녀의 불편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일도 가능하고, 경호원 역할도 해줄 것이다.

원래 헬렌이 해주던 일을 해달라는 뜻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그것은 과시였다.

릭의 장비는 보통이 아니었다. 이 정도의 장비를 갖춘 동료가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여러 가지 어드밴티지를 준다.


우수한 장비는 곧 실력이었다.

물론 실력과 장비의 수준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대게 실력은 장비의 수준과 비례하기 마련이었다.


우수한 장비를 가지고 있으면서 실력이 부족하다면 장비를 뺏기거나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우수한 장비를 노리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었다.


“같이 가지.”


시아는 릭이 움직이지 않으면 가지 않을 터였다. 릭 없이 브로커를 만난다는 건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릭은 시아를 차에 태우고 자신은 오토바이크로 쫓아가기로 했다.

눈에 띄기는 하겠지만 어차피 장비를 과시한다면 이편이 좋을 터였다.


가는 동안 릭은 시아에게 물었다.


“그 다리는 어디가 문제인 거지? 치료는 불가능 하나?”


“재활중이에요. 그래서 의족으로 갈지 않은 거고요. 의족보다는 생다리가 훨씬 낫잖아요.”


“그건 그렇지.”


의족을 달면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한계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관리였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의족은 사용하기 어려웠다. 마법덕인 공정을 거쳐 신체의 적합률을 올린다고 한들 결국 의족은 의족이었다.


신체의 일부처럼 다룰 수 없고 신체의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


그나마 다리는 나은 편이었다. 팔 같은 경우도 실제 팔보다 무거운 전투용 의수를 단다면 이 전투용 의수를 버틸만한 근력이 필수였다. 그게 없다면 팔의 무게에 휘둘리게 되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의지를 단다는 것은 생활을 불편함을 야기하게 되어 있었다.

전문적인 점검을 필요로 하는 정밀 기계를 달고 생활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점검이 필요 없는 단순한 의지를 달고 생활한다는 건 그냥 팔이 없는 상태로 생활하겠다는 말과 같으니, 결국 자르지 않을 수 있다면 자르지 않는 편이 이득이었다.


재활을 해서 나을 수 있다면 그냥 놔두려는 시아의 생각은 옳았다.

마법공학의 발전으로 거부반응 없이 신경연결이 가능한 의지들이 나오고 있지만 어차피 자신의 진짜 팔다리보다는 못하다는 거였다.


전투력을 원한다면 의지를 달기 보다는 차라리 강화외골격을 장착하는 편이 훨씬 나았다.


실제로 강화외골격 장비를 주력으로 쓰는 집단이 있으니 바로 군대였다.

유전자 조작으로 강화한 오크들에게 특목용 생체장기들을 이식하여 보강한 후 특수강화외골격을 장착해서 전장으로 투입하는 것이다.


“요즘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일어서서 걸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언제까지고 앉아있을 수만도 없죠.”


헬렌의 보조가 없이도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없었던 건 릭을 대신 사용할 생각이었던 것이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어느 정도 자력으로 해낼 수 있는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릭으로서도 그편이 좋았다.

어느 정도 각오는 해두긴 했지만, 아무래도 별로 필요 없었던 모양이었다.


가면서 릭은 시아로부터 추가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지금 만나는 브로커는 제법 유명한 듯 했다. 즉, 큰물에서 논다는 이야기였다.


평범한 뉴비라면 만날 수도 없는······.

명성을 쌓아야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인간이었다.


아니, 인간은 아니었다. 그, 아니 그녀는 도시 안에서 살아야할 마법종족이었다.

이마로부터 2개의 뿔이 돋아난 미녀라고 했다. 매우 아름다운 용모를 하고 있지만 키가 2미터를 넘고, 방대한 마력을 다룬다는 이야기였다.


그녀가 용인 받고 있는 건 절대 아니었다. 조직은 그녀를 죽이고 싶어서 안달이었다.

도시가 빈민가의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조직도 도시의 개입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빈민가의 조직들이 도시의 길드와 클랜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는 건 아니었다. 조직들은 그저 용납되고 있는 것에 불과하지만, 길드와 클랜이 빈민가의 조직 따위에 전력을 쏟을 수 없는 처지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내부와의 경쟁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부와의 균형이 성립되는 것이다.


다만 조직이 전력을 다하더라도 마법종족을 상대로 승부를 낼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었다. 마법종족들은 경우에 따라선 오크보다 더 성가신 존재들이었다.

가장 약한 마법종족들 조차 인간에게는 위협적이었다.


그리고 자신 있게 빈민가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신출귀몰 움직이는 이 뿔 달린 여자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일 가능성이 높았다.


‘긴장되는 군.’


어쨌건 상대는 마법종족이었다.

게임 속에서도 마법 종족들은 매우 두려운 존재로 여겨졌으며 그들과 엮이는 일 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었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평범한 필멸자들은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이었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반인이 엮여 봤자 일방적인 장난감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인간들이 마법종족을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네트워크 분야였다.

마법종족은 정보차원과 반발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상위차원인 영계와 연결이 강하기 때문에 하위차원인 정보계와 반발작용을 일으킨다는 추측이 대세였다.


“후우.”


시아 역시 긴장되는 모양이었다.

마법 종족을 만나러 가는 일이 두렵지 않을 리가 없었다. 빈민가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도시의 존재들은 그야말로 신화적인 존재들이었다.


인간이라면 전설적인 업적을 쌓고서야 겨우 입성할 수 있는 장소인 것이다.

그곳이 새로운 지옥이건 아니건 적어도 빈민가보다는 안정되고 호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런 하늘 위의 존재를 만난다는 건 기이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일임에 분명했다.


“나도 직접 만나보는 건 처음이야.”


시아는 그렇게 말했고, 릭에게 약속장소의 문을 열게 했다.

약속장소는 폐건물의 안 이었다. 겉보기에는 허름하고 작은 반지하층으로 거물 브로커가 머물 거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 허름한 장소였다.


하지만 문을 열자 그곳에는 건물의 겉만 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작가의말

못 썼던 에피소드 위주로 채워 넣을 예정입니다.

시아는 등장시키려다 탈락한 애였는데 이렇게 쓰게 되는 군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72 아침기상
    작성일
    21.09.07 05:59
    No. 1

    머리 뿔 달린 애는 용인인가? 주인공이랑 파티원이랑 능력이 겹치는데 이것저것 배울 수는 있는듯.
    능력 있어서 다른 방식이라고 해도 실제 대다수의 사용은 보편적인 방식을 따라갈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raineart..
    작성일
    21.09.07 10:59
    No. 2

    분야가 겹쳐서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써보려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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