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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음적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3.11.18 21:02
최근연재일 :
2014.05.28 13:30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417,828
추천수 :
10,825
글자수 :
440,955

작성
13.12.14 15:16
조회
4,105
추천
101
글자
7쪽

아들과 제자사이2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DUMMY

제가 글을 핸폰으로 오리는 중이라 하자가 좀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전개를 좀 빠르게 할게요.



그렇게 무공수련을 시작하면서 보낸 세월이 어느새 오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류의 나이 열살이 되었다.

류와 재혁이가 운공을 하는지 눈을 감은채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었다. 그 모습을 넋 나간 사람처럼 바라보는 한량.

"이것을 운명이라 해야하나? 그래 이건 분명 하늘이 맺어준 운명이야! 그렇지 않고서는 말이 안돼!"

"지랄을해요. 지랄을~ 너는 매일 지겹지도 않냐! 뭐~운명? 운명같은 소릴하고 있네. 생긴걸 봐라 이게 운명이냐! 글구 남들이 다 니 자식 맞다는데 너 왜 그러냐!"

"넌 내 마음을 이해 못 한다."

"이해 못 하긴~또 그 놈의 연애랑 장가 타령하려고 그러는거 아니야! 니가 몰라서 그러는것 같은데 장가 그거 지옥이야!"

그때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놀라는 상우.

"흥~지옥! 나랑 사는게 지옥이였다 이거지 좋아요. 그럼 진짜 지옥이 뭔지 가르쳐주죠!"

"헉! 마누라 언제왔어! 내 말은 그 뜻이 아니라..."

"됐어요. 변명 같은거 들을 생각 없어요. 그리고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되는거죠?"

"그 놈들 잡으면 누명을 벗을 수 있으니 조금만 참아!"

"그 말한게 벌써 십년이예요. 내 입장은 생각하는 거예요? 울 아빠가 도둑놈이랑 산다고 딸 취급도 안 했는데 무림공적이 뭐야!"

독화의 무림공적이라는 말에 한량이 미안했던지 변명을 하려는데...

"저~제수씨~"

"그 입 다물어요!"

"네에~"

그렇게 독화의 독설이 끝나고 마주보며 한 숨을 내쉬는 두 사람."

"에휴~그놈의 성질...괜히 독화가 아니였어! 그건 그렇고 이제 애들도 열살이 되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계획은 세웠냐?"

"일단 정식으로 무공을 가르쳐 볼 생각이다."

"결심이 선거야!"

"그래! 날 닮아서 그런지 머리도 좋은 것 같고 무공에도 재능이 있는 것 같다."

"퍽이나! 왜 싸가지도 닮았다고 하시지..."

"그건 애가 아직 어려서 그런거야!"

"그럼 재혁이는 어른이냐? 그리고 애들 비무할때 신경 좀 써라!"

"왜?"

"왜긴 저게 지 아들만 감싸고..."

"무슨 일 있었어?"

"그게 오전에..."


일주일에 한번식 대련하는 류와 재혁.

"류야! 이제 그만 포기하시지?"

"치사한 놈! 숙부가 가르쳐 준거냐?"

"그.그래 넌 대신 약 먹었잖아!"

"나 정말 약 같은거 안 먹었다니까!"

"웃기지마!"

말하는 중에 재혁이가 방심을 하자 그 틈을 노려 손살같이 앞으로 튀어나간 류는 재혁이의 허벅지를 향해 발을 날렸다. 방심하고 있던 재혁은 뒤 늦게 류의 움직임을 간파 했지만 조금 늦은 듯...

퍽!

"아악! 치사하게 내공을 쓰는게 어딨어!"

"미안! 일부러 그런거 아니다."

"웃기고 있네...내가 아빠에게 다 일러 바칠거야!"

"고자질쟁이!"

그렇게 비무를 하던중에 상우를 찾아가는 재혁.

"아빠! 나도 영약 사줘!"

"무슨 소리야!"

"나도 영약 사주란 말이야!"

"영약이 무슨 시장에서 파는 당과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는데?"

"오늘도 류가 대련 하는데 내공을 썼어!"

맞은게 억울한지 또 다시 울먹이는 재혁.

그렇게 재혁이의 말을 듣고 한량을 찾아 온 것이였다.

"나 몰래 애에게 뭘 먹였기에 열살밖에 안된 애가 벌써 일갑자냐!"

"내가 먹인게 아니라고 전에도 얘기 했잖아...내가 류의 몸을 살필때는 이미 온 몸에 스며 들어 있었어!"

"그럼 누군가 벌모세수를 했다는 말인데...아직도 류의 엄마가 누군지 짐작가는 사람도 없는거야?"

"매일 생각해 보는데 그때 많은 일이 생겨서..."

"허기사. 한 두명 건들인것도 아니니..."

"또! 류가 듣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때 류와 재혁이가 가부좌를 풀고 일어섰다.

"다 끝났느냐!"

"네. 사부!"

"네. 숙부!"

한량의 역할이 끝났는지 뒤로 빠지자 이번에는 상우가 나섰다.

"이제 부터는 경공을 연습 할 것이다. 이각 안으로 다람쥐를 잡아 오거라! 류는 저번 처럼 돌을 던져 잡아오면 밥은 없으니 알아서 하거라!"

"네!"

류와 내혁이 산으로 뛰어 올라가자...

"우린 한 잔 꺽을가?"

"좋지!"


어느새 시간이 흘러 류의 나이 열 다섯이 되었다.

"사부! 싸부! 어딨어...빨리 안 나오면 그냥 마을로 떠난다."

저 밑에서 자신을 부르는 류의 목소리를 듣고 어이없어 하는 한량.

"저.저런 싸가지 없는 놈을 봤나!"

"니 성격까지 닮은 것 같은데 누굴 탓 하냐! 그건 그렇고 류와 얘길 좀 해봤어?"

"아니. 아직 말도 못 꺼냈다."

"어쩌려고 그래...내가 보기에는 더 늦기전에 얘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래야겠지! 그런데 도저히 입이 안 떨어진다. 그리고 내가 니 애비다 했는데 진짜 부모가 나타나거나 내가 아니면 어떻게 하지?"

"그런 일은 절대 안 생기니 걱정마라! 글구 내가 전 중원을 싸 돌아 다녀 봤지만 너 같은 눈섭은 본적이 없다."

"그지..."

상우의 말을 듣고 바로 수긍하는데 그때 또 다시 들려오는 소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두 사람.

"사부!숙부! 숨어서 보고 있다는거 다 알거든..."

"눈치 하나는...에휴~! 너 뭐 좀 숨겨 놓은거 없어?"

"난 이미 밑천 거덜난지 오래 됐어...그런데 벌써 천검을 다 익힌거야!"

"그래. 어제 보니 정확히 열여섯 조각을 내더라...더우기 잘린 부분이 나 보다 더 매끈했어!"

"말도 안돼! 그게 가능한거야?"

"나도 설마했다. 일년만에 천검을 익힐 줄이야! 괜히 제자로 들이라는 말을 해 가지고“

"누가 저런 괴물일 줄 알았냐! 머리나 재능을 보면 절대 니 자식은 아닌데 말이야! 거~참!"

"아~몰라.몰라! 니가 꼬신일이니 책임져!"

"아뭏튼 저 더러운 놈의 성질머리 하고는 비영문의 문주인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 하는지 잊었어!"

"도둑놈들 문주가 무슨 자랑이라고... 그리고 이제 그거 그만 좀 써먹지..슬슬 지겨워진다."

"오~호.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좋다. 그럼 난 류하고 진지한 대화 좀 해야 겠다."

어느새 상우를 막아서고 아양을 떠는 한량.

"잘 못 했다. 친구야!"

"에휴! 그것보다 이제 어떻게 할거야...요즘 류에게 시달리다 보니 나도 죽을 것 같다."

"그러게 천검이라면 적어도 오년은 더 버틸거라 생각했는데 큰 일이다."

"그럼 다른 방법은 아예 없는거야?"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한데 저 놈이 넘어 올지 모르겠다."

"뭔데?"

"좀 있으면 알게 된다."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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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들과 제자사이 +4 13.12.14 4,177 106 7쪽
20 한량과아이 +6 13.12.13 4,318 93 7쪽
19 빙화 +4 13.12.13 4,013 90 7쪽
18 검왕2 +5 13.12.12 4,956 132 8쪽
17 검왕 +8 13.12.11 4,160 96 9쪽
16 음양선과2 +7 13.12.11 4,466 100 10쪽
15 음양선과 +6 13.12.10 4,216 94 7쪽
14 십자각 장영 2 +8 13.12.10 4,335 107 8쪽
13 십자각 장영. +4 13.12.09 4,540 114 10쪽
12 후기지수들 +4 13.12.08 4,721 96 7쪽
11 독화와 지화2 +6 13.12.08 4,784 111 10쪽
10 독화와 지화 +6 13.12.07 4,912 109 7쪽
9 음모자 +6 13.12.06 5,072 103 9쪽
8 마화 +4 13.12.05 5,449 117 8쪽
7 천검 +4 13.12.05 6,044 139 9쪽
6 한량과상우3 +6 13.12.05 5,467 110 9쪽
5 한량과상우2 +6 13.12.04 5,763 111 8쪽
4 한량과상우 +6 13.12.04 6,170 125 7쪽
3 한량 음적되다.2 +10 13.12.04 7,766 142 9쪽
2 한량 음적되다. +11 13.12.04 11,091 262 8쪽
1 한량 +19 13.12.04 13,813 242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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