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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음적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3.11.18 21:02
최근연재일 :
2014.05.28 13:30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417,824
추천수 :
10,825
글자수 :
440,955

작성
13.12.13 13:30
조회
4,012
추천
90
글자
7쪽

빙화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DUMMY

목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중년인. 그가 손짓을 하자 땅에 박혁있던 검이 뽑히며 한량을 공격하던 검과 도를 모두 쳐냈다.

"자네들은 누군데 남의 집 앞에서 싸움질인고..."

"와~아! 멋있다."

"이기어검!"

"저자는 설마!"

중년인의 신위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특히 적의인들의 대장으로 보이던 사내는 중년인의 존재를 아는지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고민하는것도 잠시 부하들에게 손 짓을하자 일사 분란하게 물러서는 적의인들...그 모습을 보던 한량.

"음~비영신법 보다 빠른거 같네..."

"으~그. 도와주셔서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량을 째려본 뒤 중년인에게 인사를 건네는 상우와 장영.

"아닐세! 잠시 마실 나왔다. 끼게되었네. 그런데..."

중년인은 말 하던중에 한량을 보더니...

"오~호. 한량이구나!"

중년인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놀라며...

"으~잉? 누구신데 저를 아시죠?"

"나를 모르겠는냐!"

"그게 잘 모르겠는데요?"

"네가 사마기의 제자가 맞지 않느냐!"

"사마기?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 같은데..."

딱!

"앗~야! 왜 때려요?"

"쯔~쯧! 어찌 저리 안 변할꼬? 제자라는 놈이 하나 밖에 없는 사부의 이름도 모르는 것이냐!"

"아~맞다. 사마기는 우리 노인네 이름이였지!"

딱!

"아! 또 왜요?"

"허~참! 이런 놈을 제자라고 틈만 나면 자랑질을 하고 다녀..."

"예~에! 그게 무슨?"

휘이익!

"어쭈! 피했어!"

"누구신데 자꾸 때리려고 하세요!"

"너는 내가 누군지 기억 못 하느냐?"

중년인이 자신을 잘 아는 것 처럼 말을 하자 혹시나 싶어 꼬랑지를 내리며 물었다.

"저를 아세요?"

"허~어! 이런 놈을 봤나. 전에는 나보고 천곡같은 산골자기에서 살기 싫다며 사부를 바꿔 달라고 떼를 쓸때는 언제고 나를 모르는 것이냐!"

중년이의 말에 무언가가 떠오르는 한량.

"어~그건 내가 어렸을 적에...히~익! 설마! 검숙부? 아니지 머리가락도 그렇고 나이도 안 맞는것 같은데...혹시! 검숙부의 아들이라도 되십니까?"

그때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상우가 나섰다.

"량아! 내가 보기에 저 분이 맞는 것 같다."

"에~이 아니야! 내가 검숙부를 잘 아는데...반로환동 한 것도 아니...어라? 아니죠?"

"너는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어찌 그리 일관성 있게 사냐!"

"우~와! 진짜 검숙부 맞네..."

"끌끌...빨리도 알아 보는구나! 그래 사부의 서신은 가지고 왔는냐!"

품에서 일황의 서신을 건내주며..

"예. 여기요...그런데 검숙부가 왜 이곳에 계세요?"

남궁세가를 가르키며...

"여기가 내 집이니 있지! 너 모르고 있었더냐!"

"여긴...어떻게?"

"허~어...예전에 네 놈이 가출해서라도 날 찾아오겠다며 떼를 쓰고 가르쳐 달라고 하지 않았느냐!"

"저...그게 너무 오래되서..."

"어찌 이런 놈이 일황의 제자가 되었는지...그런데 너흰 누구냐?"

상우와 장영에게 시선을 주며 물었다.

"저는 한량의 친구 왕 상우입니다."

"저는 짧은 인연이 있어 같이 있게된 장영입니다. 검왕 어르신!"

"검왕!"

장영의 검왕이란 말에 놀라는 두 사람...그 모습을 보고 모를 미소를 짓는 검왕.

"그래 밤도 깊었으니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그렇게 검왕의 뒤를 따라 나서는 세 사람.


"여기는 내 손님들만이 머물 수 있는 곳이니 편히 쉴 수 있을것이다. 그럼 쉬고들 있거라!”

그리고 얼마 후 사람이 찾아와 검왕의 배려라며 융숭한 대접을 하는데...

"한량아! 너 인맥 좀 된다."

"인맥?"

"그래 사부는 일황님이지 이번에는 숙부가 검왕님이라니 부럽다."

"그게 부러워해야 하는 거야?"

"참나! 있는 놈은 있는 것을 모른다더니!"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장영이 무엇에 놀랬는지 한량을 보며 입을 열었다.

"정말? 일황님의 제자가 되오?"

"뭐예요! 그 표정...그리고 이제 말 좀 낮추서도 될듯 한데요."

"그래도..."

"그래요. 무림 선배이고 나이 차도 있는데 편하게 하세요."

"알았네...내가 알기로는 일황님에게는 후인이 없다고 알고 있었네..."

"그게 사연이 좀 있었요. 그런데 어떻게 된거예요?"

"그래요. 형님! 얼마전까지 팽가 일행들 하고 있더니 왜?"

상우가 형님이라 부르자 당황하면서도 표정이 밝아진 장영.

"사실 나의 무공에는 보완해야 할 약점이 하나있네!"

그때 옆에서 듣고 있던 한량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신법 말 하시는 거예요."

"알고 있었나?"

"저번에 겨룰때 느꼈어요."

"형님! 한량이가 다른 것은 어리버리 하지만 이상하게 무공만 대하면 달라져요."

"그렇군 느낌이 어땠는지 자세히 알려 줄 수있나?"

"뭐! 별거없어요. 형님의 십자각에 비영신법만 들어가면 장난 아니겠다는 거예요."

"음~맞네.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은 신법이네. 사실 자네가 펼치는 신법을 보며 부러웠네...그리고 신법을 가르쳐 준다는 말에 갈등도 많이 했네..."

"에~이 뭘 그런걸 갈등해요!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그게..."

한량의 말에 당황하고 있을때 들려오는 상우에 목소리...

"이게 또 지랄이네...왜 자꾸 남의 문파에 무공을 이래저래하고 지랄이야!"

"이게 왜 또 지랄이야! 누가 니네 것 가르쳐 준데? 내것 가르쳐 준다구!"

"니껏? 그럼 천보?"

"천보? 아닌데 내 비영신법!"

말과 함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는 한량. 뒤 늦게 한량의 말 뜻을 이해한 상우.

"야! 개 새끼야! 거기 안 서!"

"내가 미쳤냐 서게! 글구 내가 틀린 말 했어? 내가 배운거니 냇 거지!"

"그럼 난 천검 가르쳐 준다."

"그거...겨우 이식인데 뭐! 니 맘대로해!"

그 말을 하고 한량이 사라지고 다시 전각으로 돌아온 상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표정이 굳는 장영.

"괜히 나 때문에...미안하네..."

"아니요. 그러잖아도 형님하고 진지하게 얘기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남은 두 사람은 바영신법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을때...


상우를 피해 밖으로 나온 한량은 남궁세가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는데

"햐~넓긴 무지 넓네...여긴 또 뭐야! 저건 마차 같은데..."

인공 연못을 두고 한대의 마차가 어울리지 않게 있자 호기심에 마차를 향해 다가가는데...

그때 마침 마차문이 열리며 남녀 한쌍이 나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빠르게 마차 뒤로 몸을 숨는 한량.

“이제 준비는 다 됐지!”

"예. 우리만 빠져 나가되요!”

그렇게 남녀가 사라지자 모습을 드러내는 한량.

“무슨 소리지?”

남녀의 말에 의아해 할때 드려오는 신음소리...


원래 써 놓은 내용에서 내용을 압축 하느라 시간이 걸렸어요.

다음 회에 주인공 류가 등장해요.

아버지 한량과 반대되는 캐릭터에요.

모두 많이 춥지만 즐건 하루요’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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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들과 제자사이2 +4 13.12.14 4,105 101 7쪽
21 아들과 제자사이 +4 13.12.14 4,177 106 7쪽
20 한량과아이 +6 13.12.13 4,318 93 7쪽
» 빙화 +4 13.12.13 4,013 90 7쪽
18 검왕2 +5 13.12.12 4,956 132 8쪽
17 검왕 +8 13.12.11 4,159 96 9쪽
16 음양선과2 +7 13.12.11 4,466 100 10쪽
15 음양선과 +6 13.12.10 4,216 94 7쪽
14 십자각 장영 2 +8 13.12.10 4,335 107 8쪽
13 십자각 장영. +4 13.12.09 4,540 114 10쪽
12 후기지수들 +4 13.12.08 4,720 96 7쪽
11 독화와 지화2 +6 13.12.08 4,784 111 10쪽
10 독화와 지화 +6 13.12.07 4,912 109 7쪽
9 음모자 +6 13.12.06 5,072 103 9쪽
8 마화 +4 13.12.05 5,449 117 8쪽
7 천검 +4 13.12.05 6,043 139 9쪽
6 한량과상우3 +6 13.12.05 5,467 110 9쪽
5 한량과상우2 +6 13.12.04 5,763 111 8쪽
4 한량과상우 +6 13.12.04 6,170 125 7쪽
3 한량 음적되다.2 +10 13.12.04 7,766 142 9쪽
2 한량 음적되다. +11 13.12.04 11,091 262 8쪽
1 한량 +19 13.12.04 13,813 242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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