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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음적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3.11.18 21:02
최근연재일 :
2014.05.28 13:30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41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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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5
글자수 :
440,955

작성
13.12.12 12:43
조회
4,956
추천
132
글자
8쪽

검왕2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DUMMY

내용을 압축하느라 건너 뛰는 부분이 생깁니다. 한량의 아들 류가 무림에서 활동할때 중간중간에 사입을 하도록 할게요.



그렇게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우울했던 기분을 후기지수들에게 모두 풀어 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심하게 풀었다는 것이였다.

그 일로 팽가를 필두로 해서 후기지수들의 세가에서 모략을 꾸미게 되는데...

그렇게 밤이 되어서야 남궁세가의 정문 앞에선 두 사람.

"우~와! 으리으리하다."

"그러게 우리 비영문하고 차이가 많이나네..."

상우의 뜬금없는 말에 황당한 표정을 짓는 한량.

"상우야! 비교할것 좀 보고 비교를 해라 여기랑 비교하면 니네가 문파냐!"

한량의 말을 듣고 기분이 상했는지 상우도 맞 받아 치는데...

"지는 산 속에서 사부랑 단 둘이 오두막 짓고 사는 주제에..."

"야! 그거랑 이건 다르잖아! 그리고 니 입으로 우리 노인네 무공이 천하제일이라며..."

"다르긴 뭐가 달라! 니 사부의 무공이나 천하제일의 비영신법이나 뭐가 다른데?"

"천하제일은 개뿔! 도둑질 아니면 토낄때나 쓰는 것 같고 그리고 비교는 지가해 놓고 나한테 지랄이야!"

"너 뭐라고 하는거야?"

"못 들었으면 됐어! 그건 그렇고 크긴 엄청 크다. 그지..."

"그러게 생각한 것 보다 엄청나게 크다. 저번에 단목세가보다 몇 배는 커 보이는데... 이런데는 한 천여명은 살겠지?"

"아마도...그런데 지금 들어가도 되는걸까?"

"밤도 깊었는데 내일 잔치 열리면 들어가자!"

"그게 좋겠다."

그렇게 하루 밤을 보낼 객잔을 찾아 나섰다. 그때 두 사람의 귓속을 파고드는 소리에 서로를 보는데...

"비명 소리 맞지! 어~또?"

"저 쪽이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비명성이 들려오는 곳으로 향했다.

그때 어둠속에서 한 사람이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저기 누가 달려오는데..."

"어~라! 저 사람은 십자각 장영이잖아!"

"그러네 어! 우릴 봤나보다."

달리던 사내는 저 멀리 사람이 보이자 방향을 틀며 소리쳤다.

"어서 피하시요! 살귀들이 있소! 여기 있으면...어! 당신들은"

"살귀라니? 그게 무슨 소리예요."

"설명은 나중에 해줄테니! 일단 좀 피합시다."

세 사람이 몸을 숨긴 후 얼마 안 있어 적의를 입은 사람들이 나타났다. 장영을 찾는 것인지 아니면 무얼 찾으려는 것인지 쫓아 오던 사내들이 흩어졌다.

"대체 살귀는 뭐고! 저들은 또 누구에요?"

"그게..."

황산에서 있었던 일로 일행들에게서 떨어져 나온 장영은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알아 보는 중에 아는 낭인을 통해 마차를 호승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섬서에서 안휘성까지 가는 여정이였는데 도착하자마자 적의인들이 나타나더니 의뢰자들과 합심하여 자신들을 공격했다는 내용이였다.

"아무 이유없이 죽여다는 거예요?"

"그렇소. 우리가 무슨 일을 한것도 아니고 딱히 이유가 될게 없소. 다만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다면 호송중에 한 사람이 실수로 마차문을 열게된 일이 있었는데 안에는 웬 여인이 반듯이 누워있었소!"

"여인이요?"

"그렇소! 어디가 아픈듯 얼굴이 좀 창백했지만 천상의 선녀라도 되는 듯 무지 아름다운 여인이였소!"

선녀 처럼 아름답다는 말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두 사람.

"그렇게 예뻐요?"

"이게 여자란 말만 나오면...아니 그동안 마차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단 말입니까?"

"마차에는 중년부부가 타고 있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소."

"누워있는 여인이라..."

무언가를 생각하던 장영이 입을 열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상한게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일중 하나가 그 여인이요. 처음에는 일당을 추가로 더 쳐준다고 해서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여타 호송 처럼 순조로워는데 그여인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이 곳에 올 때까지 풍기는 분위가..."

그때 사내들의 외침이 들여왔다.

"놈들이 여기에 있다."

"이런 들킨 것 같소. 내가 놈들을 막고 있을테니 어서 여길 피하시요."

장영의 실력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저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기에 장영이 저렇게 다급하게 말하는지 궁금해졌다.

"대체 저들이 누군데 그러세요?"

"지금은 설명 할 시간이 없소! 일단 피하시오!"

"흐~흐 가긴 어딜 갔다는 말이냐! "

갑자기 뒤에서 사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음~ 언제?"

"이 사람들은 우리와는 관계없으니 나만 상대하고 보내 주어라!"

"흥! 우리는 그런 것은 모른다. 저 두 놈도 죽여라!"

뒤늦게 도착한 적의인들이 사내의 말을 듣고 각 자의 무기를 꺼내들고 다가섰다.

"한량아! 너 죽인데..."

"그러게 아직 장가도 못 갔는데..."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장영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쉽게 생각 할 놈들이 아니요...저들중 서너명이 합공하면 나도 감당 못 하오..."

장영에 말을 의아하게 듣는 두 사람.

그도 그럴것이 장영의 무공 수위는 적어도 일류급 이상으로 알고있다. 그런 장영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자들이라면 장영에 말대로 쉽게 볼 일이 아니였다.더우기 어느새 합류했는지 적의인들의 수는 이미 이십여명이 넘어서고 있었다.

"괜히 나 때문에...미안하게 되었소!"

"에~잇! 장 대협 잘 못 아니니 미안해 하지 마세요."

"그래요. 이번 기회에 그동안 배운 것 한번 써 먹죠!"

장영은 두 사람의 호기로운 모습에 묘한 기분을 느끼며 자세를 잡았다. 상우도 적의인들을 보며...

"거...당신들이 누군지 알고나 죽읍시다!"

"너흰 말 해줘도 모른다. 그러니 그냥 죽어라!"

"뭐야! 그 말은 신생 조직이라 뜻인데?"

상우에 의도를 파악한 사내는 말 대신 손 짓을 하자 이십여명의 적의인들이 흩어지며 세 사람을 향해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한량을 상대로 아홉명의 적의인들이 다가서며 세명식 짝을 이루더니 품자 형태의 진을 구축하며 공격을 시작했다.

앞에선 사내가 검을 찌러오자 막아서려는데 그때 뒤에서 또 다른 예기를 느낀 한량은 몸을 회전하여 위치를 바꾸려는데 앞서 날아오던 검이 자신의 움직임 따라 어깨를 노리고 찔러왔다.

몸을 옆으로 틀며 검을 피하자 이번에는 옆구리를 향해 도가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급히 검 면으로 막으려는데 또 다시 두 개의 검이 눈에 들어왔다.

자신에게 각기 다른 방향으로 검과 도가 날아오자 한량은 막기에도 피하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땅을 구르며 옆으로 빠지는 한량.

"햐~아 이것들이 별걸 다하게 만드네...좋다. 그럼 내것도 받아봐라.!"

막 공격을 하려는데 상우에 목소리가 들려왔다.

상우는 적의인들의 움직임을 보고 저들이 합격술에 능하다는 것을 간파했다. 그도 그럴것이 선제 공격을 하기 위해서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수십명이 움직이는데도 빈틈 하나 보이질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우기 자신이나 장영은 물론 한량까지 저들의 공격에 애를 먹는 보습이 보이자 뭔가를 떠 올리며 외쳤다.

"한량아! 신법을 펼치며 상대해라 그리고 거리도 최대한 벌리고..."

적의인들의 상대 할 방법을 찾았낸 상우는 장영에게도 고개를 끄덕여 주며 비영신법을 펼지기 시작했다.

상우로 인해서 조금의 여유를 찾은 한량은 천검의 후식인 변과 쾌를 펼치며 적의인들을 공격했다.

신법에 능한 두 사람과 달리 장영의 움직임은 십자각을 펼치때 그 신법뿐인듯 상황이 크게 나아지질 않았다.

그때 적의인에 검이 장영의 허벅지를 스쳐 지나갔다.

"윽!"

신음을 내며 뒤로 물러서는 장영을 또 다른 사내가 검을 내리 치려는데 그때 하나의 검이 날아와 두 사람 사이에 꽃히며 들려오는 목소리...

"감히 누가 대남궁세가 앞에서 살기를 뿜어 내는가!"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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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한량과아이 +6 13.12.13 4,319 93 7쪽
19 빙화 +4 13.12.13 4,013 90 7쪽
» 검왕2 +5 13.12.12 4,957 132 8쪽
17 검왕 +8 13.12.11 4,160 96 9쪽
16 음양선과2 +7 13.12.11 4,467 100 10쪽
15 음양선과 +6 13.12.10 4,216 94 7쪽
14 십자각 장영 2 +8 13.12.10 4,336 107 8쪽
13 십자각 장영. +4 13.12.09 4,540 114 10쪽
12 후기지수들 +4 13.12.08 4,721 96 7쪽
11 독화와 지화2 +6 13.12.08 4,784 111 10쪽
10 독화와 지화 +6 13.12.07 4,913 109 7쪽
9 음모자 +6 13.12.06 5,073 103 9쪽
8 마화 +4 13.12.05 5,449 117 8쪽
7 천검 +4 13.12.05 6,044 139 9쪽
6 한량과상우3 +6 13.12.05 5,468 110 9쪽
5 한량과상우2 +6 13.12.04 5,764 111 8쪽
4 한량과상우 +6 13.12.04 6,171 125 7쪽
3 한량 음적되다.2 +10 13.12.04 7,766 142 9쪽
2 한량 음적되다. +11 13.12.04 11,092 262 8쪽
1 한량 +19 13.12.04 13,813 242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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