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음적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3.11.18 21:02
최근연재일 :
2014.05.28 13:30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417,829
추천수 :
10,825
글자수 :
440,955

작성
13.12.07 17:14
조회
4,912
추천
109
글자
7쪽

독화와 지화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DUMMY

천검과 비영신법을 익히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한량과 상우.

그러던 어느날 독각룡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확실한 정보냐!"

"비영들이 확인하고 알려 온 정보이니 틀림 없을 거다."

"저번에도 틀림 없다는 정보때문에 내가 얼마나 개고생 했는줄 알어!"

"그때 한번 틀린것 같고 자꾸 울거 먹을래!"

"한번 이였나? 아뭏튼 이번에는 확실해야 된다"

"그건 걱정말고 너나 잘 빠져나와라!"

"근데 이거 너무 자주 일어 나는것 같지 않냐?"

"뭐가?"

"저번에도 얘기 했잖아! 영약이나 기보들이 흔한것도 아니고 하루가 멀다하고 나타나 잖아!"

한량의 말을 듣고 보니 자신도 어딘가 이상함을 느겼다.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이거 조사를 해봐야겠다."

"그건 니가 알아서 하고 그럼 난 출발 준비나 좀 해볼가!"


그렇게 독각룡이 있다는 강소성의 황산에 도착한 두사람은 부근에 위치한 객잔으로 들어섰다. 어디서 듣고 왔는지 이미 객잔안에는 수 많은 무림인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상우야! 벌써 소문이 다 났나봐!”

“그렇게... 생각보다 꽤 빠르네...”

“그런데 천년묵은 독각룡이며 지독한 독물이란 얘긴데 그럼 내단을 구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가!그런것을 어디에 쓰려고 이 난리들이야!”

“그건 니가 독각룡의 값어치를 너무 몰라서 그런거야! 우리들은 둘째 치더라도 독을 다루는 문파나 무림인에게는 그 어떤 영약들 보다 귀중하게 여긴다.”

“그런가?”

“그리고 우리가 찾으려는 것은 독각룡 보다 더 귀중한거야!”

“독각룡의 내단을 구하러 온게 아니였어?”

“쉬~잇! 내가 따로 얘기 해줄테니 조용히 해라!”

무언가가 더 있다는 말에 눈이 커지는 한량.

“그런데 너는 이런 정보를 어떻게 구하냐!”

“그게...너 우리 애들이 뭘 찾고 있는지 알지 그것 때문에 우리 애들이 전 중원에 퍼져 있다보니 여러 소식을 접하는 정보였고 이건...“

막 입을 열려던 상우가 주변을 살피며 말을 입을 열었다.

”실은 원래 우리 문파의 본거지가 이 곳이였어!”

“뭐~ 그럼 여기가 도둑놈 소굴이란 말이야!”

“이게...! 너 한번만 더 그 소리하면 끝이다. 그 보다 동생 하나가 다치게되어 이곳에 아는 의원을 찾아 갔다가 우연히 듣게된 얘기인데...”

둘은 조용히 독각룡에 대해서 말을 한다고 있었지만 지금 객잔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둘의 대화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주변의 부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는 두사람.

“뭐야! 객잔 분위기가 왜 이래?”

눈치없이 주변을 둘러보며 말하는 한량을 보며...

“량아!”

“왜?”

한량에게 뭔가를 말하려던 상우는 자신들에게 다가서는 여인을 보게되면서 더 이상 입을 열지 못 했다.

“저 여기요!”

여인의 얼굴을 넋 놓고 보던 상우는 여인의 말에 주변을 둘러보는데 객잔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을 보고 있자.

“저희요?”

“그래요 두분... 좀 전에 말하는 것을 보니 독각룡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것 같던데 제가 좀 들을 수 있을까요?”

“잉! 왜 우리가?”

“딸꾹! 일단 여기에 앉으시죠!”

한량과달리 여인의 얼굴에 빠져있던 상우는 여인이 말을 걸자 딸꾹질까지 하며 자리를 권했다.

그런 상우의 모습을 의아해 하는 한량.

‘이게 뭘 잘 못 먹었나!’

여인이 의자에 앉자 어쩔 줄 몰라하며 입을 열었다.

“소저 차라도 좀 드릴가요?”

“아니요! 전 괜잖아요.”

”그래도...“

상우가 하는 짓이 꼴 사나웠던지 어이없어 하며...

“너 지금 뭐 하냐! 점소이하고 싶냐!‘

분위기 파악 못 하고 끼어드는 한량을 째려보는 상우.

“넌 좀 간만히 있어봐! 저 소저 무슨 얘기를 듣고 싶은신지?”

“실은 사천에서 독각룡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 알고 있는게 하나도 없네요.”

“사천이라면...”

“아~! 저는 사천 당문의 당미라고 해요.”

“당미? 설마! 도..독화!”

여인의 이름이 당미라는 말에 상우는 물론 객잔의 있던 모든 무림인들이 반응했다.

여인 역시 독화라는 말에 표정이 굳어지자...눈치 빠른 상우가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급히 말을이였다.

“아~. 당미 소저군요. 하하! 저는 왕 상우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아직 독화의 여운이 남아있어 그런지 처음과달리 말속에 냉기가 흘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량이 헛 웃음을 치는데..

“이 여자가 누군데 실실 쪼개고 그래... 지금 선보냐!”

한량의 말에 상우보다 당미가 먼저 반응했다.

“지.지금 뭐라고 한거죠.?”

“이 여자가 귓 구멍이 막혔나 바로 앞에서 하는 말도 못 알아들어..으~헥!”

한량은 말을 하는데 갑자기 자신의 기감에 뭔가가 느껴지자 놀라며 피하는데 두개의 비침이 좀 전까지 자신이 앉아 있던 자리에 꽂혔다.

“뭐~야!”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주변을 살피는데... 그때 바로 앞에서 돌려오는 소리.

“어쭈~. 그걸 피했어! 좀 한다 이거지...그럼 이것도 한번 피해 보시지!”

당미가 말을 하면서도 어느새 손가락 사이에 낀 비침을 날렸다.

“이 여자가 미쳤나! 지금 뭐 하는 짓이야!”

독화에 대해서 사전 지식이 없던 한량은 갑자기 공격하는 독화를 보며 소리치는데 자신을 향해 비침이 날아들자 당황하며 피하는데 또 다시 날아드는 암기를 피하기 위해 객잔을 휘졌고 다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멍하니 있던 상우는 한량이 자신을 향해 오자 깜짝 놀라며...

“야!야! 이쪽으로 오면 어떻게 해... 이크! 저리로 가란 말이야!”

한량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독화의 암기가 사방으로 날아들자 두사람의 싸움을 구경하던 사람들이 놀라며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되자 객잔안에는 세 사람만이 남게 되었는데 한참 암기를 피해다니던 두사람은 갑자기 날아오는 암기가 없자 독화를 살폈다.

“상우야! 대체 저 여자 정체가 뭐야!”

“그러게 그 입 좀 조심하라고 했지!”

“날 가지고 놀았다 이거지... 마침 잘됐네 이번에 실험해 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한번 받아 보시지!”

두사람의 무공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깨달은 독화는 공격을 멈추고 허리에 있는 가죽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독화를 보고 있던 상우가 놀라며 외쳤다.

“도.독이다 피해라 한량아!”

“뭐? 독? 에라이~”

독이라는 말에 놀란 한량은 상우를 남겨두고 창문을 향해 몸을 날리는데 그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던 상우.

"저.저 치사한 새끼! 허~억!”

한량으로 인해서 잠시 한눈을 팔던 상우는 자신도 모르게 독가루를 흡입하게 되었다.

“소저... 저는 착한 놈인되요!”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쓰러지는 상우....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작가의말

진짜 주인공인 류의 등장을 빨리해 달라는 말에 한량의 얘기를 좀 빼고 류를 등장시킬가요? 의견을 좀 남겨 주시면 감사요.

즐건 하루요...

글구 저 글 솜씨가  서투른게 많으니 이해해주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림음적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2 아들과 제자사이2 +4 13.12.14 4,106 101 7쪽
21 아들과 제자사이 +4 13.12.14 4,177 106 7쪽
20 한량과아이 +6 13.12.13 4,318 93 7쪽
19 빙화 +4 13.12.13 4,013 90 7쪽
18 검왕2 +5 13.12.12 4,956 132 8쪽
17 검왕 +8 13.12.11 4,160 96 9쪽
16 음양선과2 +7 13.12.11 4,466 100 10쪽
15 음양선과 +6 13.12.10 4,216 94 7쪽
14 십자각 장영 2 +8 13.12.10 4,335 107 8쪽
13 십자각 장영. +4 13.12.09 4,540 114 10쪽
12 후기지수들 +4 13.12.08 4,721 96 7쪽
11 독화와 지화2 +6 13.12.08 4,784 111 10쪽
» 독화와 지화 +6 13.12.07 4,913 109 7쪽
9 음모자 +6 13.12.06 5,072 103 9쪽
8 마화 +4 13.12.05 5,449 117 8쪽
7 천검 +4 13.12.05 6,044 139 9쪽
6 한량과상우3 +6 13.12.05 5,467 110 9쪽
5 한량과상우2 +6 13.12.04 5,763 111 8쪽
4 한량과상우 +6 13.12.04 6,170 125 7쪽
3 한량 음적되다.2 +10 13.12.04 7,766 142 9쪽
2 한량 음적되다. +11 13.12.04 11,091 262 8쪽
1 한량 +19 13.12.04 13,813 242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