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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동인

아리따운 반란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드라마

완결

한림팔기장
작품등록일 :
2022.05.11 14:26
최근연재일 :
2022.08.07 09:00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22
추천수 :
69
글자수 :
514,103

작성
22.08.05 09:00
조회
22
추천
1
글자
10쪽

반란 40

당신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DUMMY

다음날도

아지트에서 컴놀이다.

정운과 해인 형의 놀이다.

우리는 긴장한 채로 감상이다.

얼마 후면 모든 것이 이루어 지리라!

오랜만의 여유일까?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저녁에 있을 일이 걱정아닌 걱정 있지만

동무들이랑 있는 시간만은 즐기자!

신나게 아무 생각없이 즐긴다.

아!

이런 좋은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겠다.


“형이 웬일이야.”

“뭐, 김 회장이 자, 자살을....”

“지금 뉴스에.....”

정운이 TV를 켠다.


아직 숨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만....

아들과 며느리가 가스사고로 죽고

아니, 아내분이 죽은 후 계속된 불행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합니다.

~~~~~!


병원으로 가야 하나?

중절모에게 가야 하나?

오늘 밤 한강파를 친다고 했는데,

나도 어쩔 수 없이 참여를 한다고 했는데

김 회장이 위중하다면......

“정운아, 스파 원 이랑 투 부탁 좀 해.”

“그래, 하나는 나 주고

투는 그곳으로 보내 줘!”

“아 참! 쪼다는 어떻게 되었어?”

“뭐? 하하하하!”

“쪼다가 급했나 보네.”


쪼다가 해인에게 전화를 한다.

만나자고 아니, 살려달란다.

왜?

잘 나가는 쪼다가 왜일까?

그는 일본 정부에서 몰래 한국에 보낸

아니 해인을 이용해 한국에 온 첩자다.

그의 목적은

국정원이나 국가 기관의 해킹이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또 다른 밀명!

김혁환 박사가 개발 중인

비밀 프로젝트를 알아내는 것이다.

물론 여러분도 알다시피

서영실을 통한 주종명이 알아내려 한 것,

두 번의 실패!

또 다시 기회가 오자 쪼다를 활용한다.

주종명과 연구원 원장의 비호아래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그 다운 받은 내역을 지운다.

무사하게 확보한 프로그램

아니 연구자료!

무사하게 일본으로 빼돌린다.

물론 무사하지 못한 사람!

주종명과 김 박사와 서영실!

일본은 쪼다를 통해 전달받은 연구자료!

레이저포다.

미국이나 중국, 일본보다 더 앞선 기술!

일본은 그 기술로 성공을 하면서

대대적 홍보를 한다.

보수 정치인들이 총 동원되어

헌법 개정을 추진한다.

그러면서 레이저포를 무진장 생산이다.

모종의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말이다.

헌법이 개정되면 바로 실행이다.

또한 드론!

그 드론도 확보를 한다.

한국 뉴스나 검찰청에서는 일당들을 다 잡고

기술이나 드론이 유출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미 신무기이며 신기술이 적용된 드론이

일본을 빠져 나간다.

그 드론에 레이저포를 달 것이다.

이미 한국에서 빼온 기술이 거의 완성본이다.

한국의 최대 딜레마는 원자력기술이다.

기술은 있지만 미국의 반대로 어렵다.

하지만 일본은 다르다.

일본은 미국의 영원한 멍멍이다.

한국이 중국과 가까워지자

일본은 미국에 더 접근이다.

아부다.

벌써 원자로, 아니 원자력잠수함과 함께

소형 원자모터 개발이 가능하다.

쉽게 이야기하면,

아이언맨의 주인공 몸에 있는 거 말이다.

그것도 한국에서 가져오면 된다.

다 계획이 있어서다.

그래서 무진장 만들고 무진장 확보다.

한국은 곧 힘의 균형이 기울 것이다.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 일본!

해상 자위대를 비롯한 모든 자위대가

군사훈련으로 모인다.

보수 정치인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이 기대다.

모두 모두 모여 기대 만땅이다.

일본 천왕도 참석이다.

헌법 개정 반대를 외치던 천왕이

어떻게 마음을 바꾼 것일까?

총리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온다.

천왕에게 90도 인사를 하고 연단으로 나온다.

천왕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정재계인사 뿐만 아니라

별들도 일어난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모든 자위대원들 또한 눈망울이 커진다.

일본 기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자들이 만땅이다.

어마 어마한 화력 시범이 눈앞이다.

훈련장에 긴장감이 돈다.

전 세계로 생중계다.

일본이 무엇 때문에 라이브일까?

이는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이다.

그 힘을 다시 보이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과 중국이 애민하게 반응한다.

총리가 손을 높이 든다.

사수들이 긴장한다.

언제 저렇게 많이 만들었을까?

100여대가 넘는다.

해상에서는 이지스함과 군함들에

레이저포가 대기다.

총리가 손을 내리자

일제히 사수들이 버튼을 누른다.

눈 깜짝 할 사이에 목표물이 폭발을 한다.

단상에 있는 인사들이 놀라다

환성과 함께 박수다.

천왕의 눈이 동그래지다

함박웃음이다.

그의 진심이 웃음에 묻어난다.

그동안의 말들은 립서비스였나?

수많은 기자들의 후레쉬가

실세 없이 터진다.

자기 나라로 긴급 타전이다.

흥분한 총리가 마이크를 잡는다.

“천왕폐하와 정재계 인사 여러분!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총리가 다시 손을 든다.

그렇다. 처음 목표물은 고정목표물이다.

드론이 훈련소 위에 나타난다.

수백의 드론이다.

모두 놀라 혼란이다.

우왕좌왕이다.

“자, 여러분 당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보세요.”

총리가 손을 내리자

사수들이 버튼을 누른다.

레이저포가 일제히 발사되고

눈앞에서 번개가 치듯 번쩍 하드니

완전 무장을 하고 날아오던 드론들이

공중에서 파괴다.

너무도 놀라 훈련장이 조용하다.

믿을 수 없는 눈치다.

총리가 웃는다.

그 뒤 총리를 따라 웃는 사람!

지금까지 레이저포의 위력은 작은 물체정도를

맞추고 터뜨릴 정도다.

중국이 실험을 마치고 실전배치를 했다고 하지만

그 성능이나 위력을 검증할 수 없다.

미국도 겨우 실전 배치했지만 그 위력은

지금 본 위력의 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전 세계가 긴장한다.

특히 중국과 한국이 더더더 긴장이다.

총리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총리가 다시 손을 든다.

레이저포에 충전모드가 찬다.

점점점........

이전보다 출력이 배가 된다.

또 다시 긴장감이 도는 훈련장!

이번에는 또 어떤 것을 보일까?

긴장감 속에

일본 자위대와 국민들은

지난날 대동아를 생각한다.

아니 태평양전쟁을 생각한다.

미국!

이제 두려움 없이 나아 갈 것이다.

부활한 일본이 미국 턱밑까지 쫓아갔지만

미국의 힘 앞에 굴복하고는

내리막길이다.

30년이 넘게 굴욕을 당해 온다.

이제 그 굴욕을 넘을 기세다.

아니 160여 년 전 당한 굴욕,

페리함대에게 당한 치욕을 갚을 날!

그날이 눈앞에 온다.

일본 전역이 축제다.

거의 모든 국민이 TV 앞에서

환호성과 기쁨과 눈물이 펑펑이다.


근엄한 얼굴의 총리,

자신만만하게 뻗은 총리의 손이

내려온다.

동시에 수십 발의 미사일이 해상을 향해 날아가자

사수의 손이 버튼을 누른다.

세상에나!!!!!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모두가 무슨 일인지 총리를 본다.

총리가 다시 손을 들었다가 내린다.

사수들이 버튼을 누른다.

한 번, 두 번, 세 번.......!

충전 눈금이 끝도 없이 올라간다.

미사일은 저 멀리 사라진다.

아무일 없이 평온 그 자체다.

고요함이 훈련장과

TV를 보고 있는

일본국민들을 감싼다.

우우우우웅 콰콰쾅!

레이저포가 엄청난 화염을 뿜으며 폭발한다.

총리가 있는, 단상까지 화끈이다.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곳일까?

아수라장이 된 단상과 훈련장이다.

레이저포 근처 자위대는 흔적도 없다.

바다의 이지스함도, 군함들도 불바다다.

그렇게 대 일본제국의 부활을 알리려던

그들은 처참한 말로를 만나고 만다.

기자들이 멍하다.

도대체 눈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 진 걸까?

몇 몇이 정신을 차리고

기사를 타진한다.

전 세계가 생으로 보다

지옥을 본다. 너무도 끔찍한 지옥 말이다.


불사조도 함께 방송을 본다.

아수라장의 화면을 보며

서로 웃는다.

내가 정운보다 먼저 해인 형을 차지한다.

따스하다. 품이...

찐한 키스다. 롱키스....

정운에게로 간다.

놈에게 여유를 안준다.

내 특기다.

해인 형보다 먼저 놈을 품는다.

부랄 친구끼리 키스는 좀 그렇고

내가 볼에 뽀뽀세례다.

그렇게 우리는 환호성과 만세를 불렀단다.


얼마 후 정신을 차린 일본은

조사다.

하지만,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그리고 연구기관들

모두가 바이러스로 먹통이다.

화재다.


바이러스가 남긴 흔적,

즉, 대 한 민 국 독 립 만 세!

바이 쪼다!라는 글에서 추적의 실마리를 찾는다.

바이러스가 쪼다의 노트북에서 온 것을 확인한다.

쪼다가 레이저포 연구자료를

일본 수퍼컴을 통해 전달할 때

바이러스가 침투를 한 것이다.

물론 정운과 해인 형의 작품!

일본에서 쪼다를 수배 내리고

야쿠자를 통해 한국 내에 있을 쪼다를 찾는다.

목숨이 위태해진 쪼다!

해인에게 구걸이다. 살려 달라고!


“국정원 뿐만 아니라 국내 첩자들을

캐내 봐!”


투덜이가

올 만에 시원한 강바람에

투덜이다.

나도 투덜이다.

왜 멀리 가냐고......!


“류양, 여기야!”

콜롬보가 손을 든다.

달려간다.

형이 따른다.

“어떻게 되었어?”

“위험한 시기는 넘겼는데,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래.”

중환자실에 있는 김 회장!

들어 갈 수가 없다.

중환자실에 경호원이다.

아니 경찰인가?

모르겠다.

우리의 입장을 막는다.

허락되지 않은 사람은 볼 수가 없단다.

가족? 가족이면 되겠지?

내가 미림씨에게 전화다.

혹시나 다.

“여보세요.”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네? 미국에 계시다고요.....”

그녀도 뉴스를 통해 아버지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가 미국으로 급히 보낸다.

이런 일 때문인가?

김 회장의 얼굴을,

상태를 확인할 길이 없다.

아니,

확인할 여유가 없다.

의사에게 간다.

“자살이 맞습니까?”

“우리는 그런 것은 판단하지 않습니다.”

“살수는 있습니까?”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나는 의사를 노려보다 일어선다.

“당신이 김 회장이 말한 미스 류입니까?”




누가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싸우는가?

형식과 문법 등 모두 무시하고 제 느낌 가는대로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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