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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동인

아리따운 반란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드라마

완결

한림팔기장
작품등록일 :
2022.05.11 14:26
최근연재일 :
2022.08.07 09:00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181
추천수 :
69
글자수 :
514,109

작성
22.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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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반란 19

당신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DUMMY

나의 신경은 온통 신사다.

벨소리가 이렇게 반갑고 기쁠 줄이야!

“여보세요.”

“아! 네.”

“시간 내 볼게요.”

시간 많다고 하면 그렇잖아!

신사가 밥 먹잔다.

흐미, 좋은 거!

그런데 이상타!

갑자기 밥이라?

오늘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안 좋은 일들이.....

신사를 만나려고 액땜 한 걸까?

아닐까?

룰루랄라 달려가야 하는데,



총, 아니

사뿐, 사뿐 달려가야 하는데,

마음이 무겁다.


투덜이 조차 내 기분을 아는지

조용하다. 아니다.


지지직

오늘 서울중앙지검에서

지지지

귀면정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무슨 이유로

압수수색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치칙치이익!

귀면정이 정치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지직

정치인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지지지지


“여보세요. 작은 엄마!”

“엄마는 어때요?"

"담담하시다고요.”

????

그나마 다행일까?

역시 여장부 답네.....

휴!

“작은 엄마가 잘 돌봐 주세요.”

“저요?

내일 갈게요.”

갑작스런 일들의 향연이다.

어떻게 돌아가는 것일까?

잠시 투덜이를 재우고

의자를 뒤로 하고는 잔다?

눈을 감은 채 생각을....

덜덜이가 그립다.

복잡한 생각들이 꼬인다.

이런 날 신사라니!

하필이면.....!

그렇다고 안 갈수도 없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린 날인가?

신사를 알고 싶어 달려 온 나!

오늘 밤 더디어 벗길 수 있는데,

아니 벗길 수 있을까?

내가 벗겨 지는 것은 아니겠지!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들을 끊어 내며 간다.

그에게 간다.

아무 생각도

아무 행동도 말자!

그냥 신사와의 데이트다.

밥 한 끼 먹는 거다.

뭐 대단한 일이라고.

그냥 그냥이다.


신사가 에스코트다.

역시!

신사의 신사스러움에

나는 꿀꿀한 기분을 턴다.

내 가슴에 나를 닮은 꽃 한 바구니다.

왜?

내가 꽃을 닮았다고?

뭐, 그럴 수도!

이름도 알 수 없는 꽃향에 취해서 일까?

오늘 따라 신사가 어여뻐 보일까?

신사가 내 취향을 물어 보고

음식을 시킨다.

다행이다.

언제 와 봤어야 알지!

꼬부랑글씨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게 글쎄 프랑스어라 영 모르것다.

나 기죽이려고!

설마?

사건들 속에 글도 안 쓰여 진다.

젠장!

웬일일까?

신사가 이것저것 물어 온다.

대부분이 동생에 관한 이야기다.

나로 인해 동생이 많이 좋아졌단다.

내가 그런 사람이지!

멋진 폼을 내 본다.

긴 머리를 뒤로 넘긴다.

겨우 어깨에 닿은 머리지만 말이다.

신사의 눈이 불꽃이다.

오늘 밤 어떠냐고 물어 볼까?

사랑을 나눠보자고 할까?

기분도 꿀꿀한데,

오늘 너를 알고 싶다고

오늘 너를 가지고 싶다고

신사가 날 보며 살며시 웃는다.

귀밑머리를 넘겨 본다.

자신의 옛날이야기를 한다.

동생과 함께 고아로 자란 이야기다

이미 알고 있는데,

뭐 땀시 한다냐?

그가 무엇인가 말을 하려다 만다.

아! 저 입술...... 맞춰봐?

내가 무슨 말 할지 알아 맞처봐?

알 수가 없다. 내가 뭐 궁예도 아니고.

좀 더 말해 보지.

내가 원하는

너가 원하지 않는

진실!

진실을 말해다오.

시간이 가면 불리해지니 그대 신사여!

동생을 위해서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그대 신사여!

진실을 말해다오....

시간이 없다오.

그대, 나 그대 먼저 알기 전

그대 신사,

내 고운 입에서 그대 정체를 까발리기 전

(요조숙녀 입에서 나온 말이 좀 그렇지.. 상황이 그래서 그래.)

그대 말을 해다오.

나의 웃는 얼굴 속 얼음 처럼 차가운 이성!

그의 싱그운 웃음, 나의 궁금증이 폭팔하여 한다.

"저......"

신사가 날 본다.

'저, 어디 다니세요. 무얼 하시는 분이세요."

나의 기습에 뜬금없다는 표정이다.

아니 남녀가 데이트 하면 그런 거 묻든 거 아닌가?

그래야 덜 의심하고,

사실은 더 많이 알아내고 싶은 거지만,

아니 못 먹을 감 찔러 보는 건데

그렇다고 정색은?

역시! 다. 신사여!

"문화연구소 총무를 하고 있어요."

흐미! 참말 같은 거짓말을 하네.

내가 알고 있는 걸 말하니.....

"아! 그러시구나.

난 또 국정원 뭐 그런 데 다니시는 줄..."

뜨악! 스런 표정을 숨긴다.

그러면서 박장대소를 하려 한다.!

내가 멀뚱!

그가 갑 뚝!

신사와 나의 눈똥자가 불꽃이다.

시간이 멈춘 공간!

절대 그와 나의 공간!

"미스 류는 요즘 뭐하세요?"

헐!

방어는 완벽이요 공격은 상대의 허를 찌른다?

요즘 뭐하다니.....!

나도 알고 너도 알고 그대들로 다 아는데,

뭘 하냐고 물으면?????

"다른 분이 가게도 운영하시고......."

허를 연속 공격!

지, 지금 뭐라는 거야?

그냥 네 정체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건가?

젠장!

뭔가 일이 일어 날 것만 같다.

또 다시 멈춤 시공간에 둘 만의 눈동자!

불꽃은 커녕 차가운 얼음이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

"다음에는 제대로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

흐미! 짜슥이 뭐라카노...

니 몸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 절정인데,

그 몸을 더듬, 아 아니 헛 나왔나봐!

어루만지라고.......! 상코피다. 안 돼!

그냥 눈으로도 환상 그 자체인데,

어찌 내가, 심장이 터져 벌릴꺼야!

당황하여 발그래 한 나!

역시, 그의 반전 카드

분위기 짱!

또 다시 시공간의 우선 멈춤!

그가 또 다른 반전 카드를 내 민다.

빙긋 이다. 환장@@

달콤한 입술을 하고는 신사가 온다.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로 온다.

역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내 상상 속을 본 그?가 움직인다.

흥분모드을 숨기려는 나!

얌전은 모르것고, 부뚜막 올라 버린다. 아! 몰라.

말도 글도 흥분, 아니 제 정신이 아니다다다다다 다.

[흐미! 이러면 안된다 아이가... 왜 이라노?]

혹 키스 미?

에이 왜 그래!

그건 너무 빠르잖아.

혹 프로포즈?

그건 빨라도 너무 빠르잖아.

갑분싸! 급 전환? 분위기 정말 이상하지.

이상한대로 가는 거 맞는데, 정신을 못차리는 나!

두근 세근이라!

남들이 보면 뭐랄까? 뭐 부러워 죽든지 말든지!

어?

내 옆에 있는 거시기를 든다.

계산대로 가네...

아이고야! 병신 쪼다가 되어 버린다.

김칫국 제대로다.

신사라 그런가?

이런 분위기에서는 깡패처럼.....

실망 만땅이다.

그냥 막, 확 마! 입술 박살 내듯 키스 함 하지!

그럼 내가 신사의 품격에 맞게

혀를 확~~~! 부끄 부끄!

용기 없는 놈, 더 없는 년, 나!

신사가 바래다 준다.

투덜이에게.....

신사와 인사를 하고 간다.

놈! 음흉한 놈! 뭔가를 알고 있는 위선자!

신사가? 내가? 울 둘다!

투덜 투덜

투덜이가

와이라노?

내 마음을 이리도 잘 아네!


신사!

뭔가 쎄하다.

나의 정체를 아는 듯하다.

그래서 뭔가 말을 하려다 만 듯...

그 입술을 벌려 볼껄!

젠장!


지지지지지지

검찰청 발표에 의하면,

지지지

귀면정에서 모 정치인에게

모정의 정치자금이 건너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귀면정의 류마담이라고 하는 주인이

내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조사를 받으러 온다고 합니다.

지지지지

오늘 서울근교에서

조직폭력배의 다툼이 있었는데,

지지지지지지직

검찰의 지휘로 경찰특공대가

일망타진했다는

긴급 속보가 들어 왔습니다.

지지직

조직폭력배의 싸움 중에

남산파 두목 강산남이 죽었다고 합니다.

지지지지지지



“어, 형 나야.”

“태규 형이 한강파를 치러 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야?”

뜨악!

오늘 놀랠 노자가 풍년이다. 풍년!


남산이가 한강파의 지시에 누군지는 모르는

암살자에게 암살을 당하자

이를 안 태규가 조직을 동원한다.

한강파 안 몰래 심어 놓은 놈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바로 오늘,

김철록과 중요 지위에 있는 자들의 모임이 있다는 것이다.

남산이 장례식 진행 중이라 암암리다.

장례식 식당에 찾아온

김철록!

그와 그 똘마니들이 검정양복으로 온다.

죽일 놈들!

저들의 미소 속에 여유와 뻐김이 만땅이다.

문상만 하면 되지

약 올리려 식사를 하려 하네.

장승백이가 화를 참지 못하고

김철록에게 간다.

영배란 놈이 막는다.

양측이 붙으려 한다.

“그만! 장례식장에서 이러면 쓰나?”

김철록의 말에

한강파 애들이 두 걸음 뒤로 물러난다.

장승백이가 김철록 앞이다.

“내 반드시 복수 할끼다.

니놈들 쪽바리 한테 붙어가지고

그란다고 여기가 니꺼 될 꺼 같나?”

“........!”

김철록의 눈썹이 살짝 움직인다.

“우리는 비록 깡패세끼지만

대한의 건아다!

알것나?

대한의 건아! 군대는 갔다 왔나?

안갔제. 문디!

니 옆에 붙은 가시나도

쪽바리년이제.

붙어먹으니 좋더나?

그리 좋으믄 나도 함 먹어보자!”

“이 세끼가

주디를 찢어버릴라!”

영배가 김철록 눈치를 보며 달려든다.

태규가 김철록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가운데로 들어오며 말린다.

퍽!

태규가 장승백이의 턱을 갈긴다.

장승백이가 쓰러지며 우당탕 식탁들이 난리다.

남산파 아이들이 우러러!

태규의 눈에 불이다.

장승백이의 눈이 불이다.

둘의 불꽃이 튄다.

아니 백이의 눈이 물이다.

속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른

김철록!

옆에 있는 그녀를 보다 눈짓을 한다.

물러간다.

썰물 빠지듯 물러간다.

“두고보래이.

니 쪽바리 똥구멍 빨다 디진다.

게네들이 니 동아줄인줄 아는 갑는데,

결코 믿지 말거래이.”

장승만한 장승백이가 입술의 붉은 피를

손으로 스윽 닦으며 조잘거린다.

그의 거친 말에

영배와 그녀가 당황한 얼굴이다.

꽁무니다.

“형님은 와 가만히 있노?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딨노?

오늘 큰 형님 보는 앞에서

지들 싹 쓸어버릴 좋은 기횐데,

왜? 왜?

가만히 있노?

말리기나 하고......!

장승백이가 운다.

큰 형 영정을 보며 운다.

침울하다.

모두 침울하다.

모두 태규의 눈치를 살핀다.

“백이야! 오늘만 날이 아니다.

여기서 난리를 치면 오히려 큰 형님 얼굴에 먹칠이다.”

장승백이가 힐끔

태규를 보더니 눈물을 닦는다.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다. 쇼는 끝났다!

모두 장례식장을 나간다.

식당 구석에서 가만히 술을 마시고 있는

상무파의 중절모!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야, 중절모! 빨리 가자!”

장승백이가 중절모를 본다.

“.......!”

부산 서면파 두목도

묵묵부답이다.

태규가 둘을 번갈아 보면서 말이 없다.

잔뜩 인상을 쓰기만 할 뿐

홀로 올라온 중절모와

서면파 강철이!

조직원들이 올라 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한다.

오늘이 기회인데,

오늘이 절호의 찬스인데....

큰 형님 장례절차로 어수선하여 그들은 방심할 것이다.

주요 두목들이 모인다고 하니

오늘 끝장 볼 날인데,

두 놈은 묵묵부답이다.

그래, 한강파가 무섭다고 해라 차라리!

“가자!”

태규가 간다.

뭔가 아쉬운 얼굴이다.

미스 류가 합류하지 못해 더더 인상이다.

돌이는 가고 싶지 않은데, 간다.

자기 위 보스가 가자니

어쩔 수 없이 간다.

중절모와 강철를 보며 애절한 눈빛!

하지만 그들은 모른 체다.

장승백이가 아이들을 챙기며

중절모와 강철을 노려본다.


허허벌판,

공장으로 사용되다 버려진 건물!

김철록과 그 무리들이 회의 중이다.

태규가 아이들을 돋운다.

큰 형님의 원수다.

물불을 가지지 않고

큰 형님의 은혜를 갚자!

의기양양이다.

모두 대한의 건아다.

쪽바리 똥개들을 쓸어버릴 기회!

태규의 손짓에

남산파가 건물로 쳐들어간다.

어느 놈은 쇠몽둥이를,

어느 놈은 야구방망이를,

어느 놈은 망치를

지들의 주무기를 손에, 손에 든다.

쳐라! 죽여라!

그들의 고함소리에,

그들의 의기양양에,

대한 건아들의 용기에

건물 안이 쥐죽은 듯 조용하다.

분명,

큰 형님 다음이라는 태규가 조금 전 보고 왔는데....

놈들이 몇 명만 입구에 보초를 세우고

회의를 하고 있다고,

아니 회의가 끝나고 술이 돌고 있다고

그냥 들어

가기만 하면, 밥이라고 했는데.............?

그 밥이 너무하다.

김철록이는 무슨....

사무라이 칼을 든 쪽바리만 가득? 이다.

젠장!

어떻게 된 걸까?

모두 태규형을 본다.

들어 온 문이 닫힌다.

누굴까? 누가 문을 닫은 걸까?

그렇다.

태규가 밖으로 나가며 문을 닫는다.

태규의 배신이다.

당황한 장승백이와

똘만이들....

들고 있는 몽둥이와 칼들이 무색하다.

“태규 형!”

장승백이가 문을 향해 달려가며 외친다.

닫힌 문을 두드리며 외친다.

문이 쿵쿵거리는 소리만 들려 올 뿐!

남산파들은 잔뜩 긴장한 채로

혼란이다.

일부는 쪽바리를,

일부는 닫힌 문을 바라볼 뿐이다.

험상 굳은 쪽바리들은 칼을 든 채

의기양양이다.

모두 눈앞이 아득한 모양이다.

자신들을 이끈 태규가 사라지자

장승백이도 돌이도 멍하다.

차라리 한강파 놈들이 눈앞에 있음 좋겠다.

이판사판으로 붙고 싶은데,

놈들은 없다.

속았다. 제대로 속았다.

태규 놈!

몇 안 되니 화풀이라도 하자! 그런데,

갑자기

환한 불이 끄지며 여기저기 비명이다.

누가 우리 편이고 저거 편일까?

뭔가가 잘 못되었다.

어둠 속에서

니 편인지,

내 편인지,

우왕좌왕!

긴장으로 앞뒤좌우를 헤아리는데,

태규!

왜?

불이 켜지며 태규가 들어온다.

어라?

지 살자고 도망갔을까? 배신자 일까 고민 조금 했는데,

저 놈이 왜 갑자기......

뒤로 중절모와 강철이다.

그렇지! 배신이 아니지.

우리 편 데리러 갔다 온 거네....

상무파와 서면파가 뒤로 들이 닥친다.

와! 모두 환호성이다.

든든한 중절모와 강철!

쪽바리 세끼들이

엉거주춤 뒤로 물러난다.

장승백이와 돌이가 의기양양이다.

일당백처럼 굴던 놈들이 칼을 버리고 무릎이다.

어!

태규도 무릎을 꿇는다. 거부한다.

그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 남산파!

왜?

모두 의아하다.

둥글게 모인 가운데

쪽바리 열 명과 태규다.

정말 태규가 변절자?

배신자란 말인가?

그런데 어떻게 중절모와 강철이

같이 들어 온 것이지.

“크, 큰형님!”

돌이부터 장승백이,

남산파 똘만이들이

남산의 등장에 놀라 자빠질 판이다.

분명 죽어서,

한강파에 피살 되어서

장례식까지 치루고 왔는데,

귀신일까?

헛것일까?

저렇게 버젓이 살아 나타나다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배운 것 짧은 놈들의 머리로는

이해불가다.

그 뒤로 가희가 웃는다.

이뿌다.

남산파의 마스코드다.

그런 그녀를 보는 태규가 정신이 아찔하다.

분명, 가희라는 저 여자가

한강파 끄나풀인데,

그래서 그녀가 남산이를 죽였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와 그녀가 같이 있단 말인가?

속았구나!

내가 속았어!

한강파의 제안을 받고

남산이 죽자

똘만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역으로 당하다니......




누가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싸우는가?

형식과 문법 등 모두 무시하고 제 느낌 가는대로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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