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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동인

아리따운 반란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드라마

완결

한림팔기장
작품등록일 :
2022.05.11 14:26
최근연재일 :
2022.08.07 09:00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180
추천수 :
69
글자수 :
514,109

작성
22.07.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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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반란 18

당신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DUMMY

영배!

놈이 주춤하는 사이 내가 놈을 노린다.

먹이감을 노리는 호랑이련다.

노란 신사임당

아니 난 숙녀임당

인데,

놈에게 준다.

놈의 가슴에 꽂아 준다.

놈!

눈이 시뻘게 져서는

아니, 나 때문이 아니라 이미 술로 그런 거다.

거기에 보태 봐야 얼마나 더 보탤까만,

녀석의 표정이 장난이 아니다.

점점점 내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얼굴!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나며

아까운 술잔을 던진다.

모두들 화들짝!

와?

“이 쌍년 아직도 여기가 어딘지?

내가 누군지 모르고 설치네.”

쌍년?

내가 언제 쌍둥이 녀였남?

그런 못난 말 쓰다가 맞는다? 라고

눈을 째린다.

놈의 막말과 나의 속 분노!

분위기 조진다. 그러라고 준거는 맞다. 풋!

똘마니도,

저 멀리 눈치싸움 하는 클럽 사람들도

쪼그라든다.

니가 하면 뭐고 내가 하면 뭐냐?

나도 너라앙 함 즐겨 볼라 했더니 찌랄이네!

그냥 고이 받고 즐기면 좋으련만,

나중엔 알게다.

알게 해 주기 전 보자.................,

우리 멤버들은 어디 갔나?

방심한 틈을 타 36계라 했는데....!

어둠 속 희미한 사인!

OK! 36계 완성이란다!

이제 걸리적 거리는 거 없다.

영배야!

아니,

지가 즐기나

내가 즐기나 같은 거 아닌가?

우리 함께 즐기자! 인데,

왜 저 지랄일까?

참!

금방 머시기라 했지?

아!

내가 누군지 아니? 라 했니?

내 돈 받으러 왔는데 그것까지 알아야 겠니?

풋!

이거이 범죄도시 명대사 아이가!

누가 장첸인고?

바로 나지!

나도 함 써 볼까나!

일어나 의자를 넘어 간다.

광고에서 처럼은 안되네. 훌쩍 넘기다.

홀 중앙으로 고고!

놈이, 똘마니들이 뭐 하냐는 둥이다.

아직 심각성을 모르고 앉아 술이다.

보면 모르나.

눈치도 없다!

36계 아니면 싸움 준비지.

역시 깡패놈들은 뭘 몰라요!

자 그럼 준비는 됐고,

싸움 함 걸어 볼까?

참! 형사 양반은 어딨노?

OK 사인 후 안보이네!

설마 형사도 36계?

두리번 두리번....

그새 자리를 옮겼다. ok!

손가락으로 동그라미!

눈빛을 발사하네.

36계 아니라 스텐바이라고!

계획대로 착착 진행 되고 있다는 말씀이지.

풋!

내가 눈짓!

영배를 노린다.

“야, 저 년 당장 여기로 잡아 와라.

맛을 제대로 보여 줘야 나긋나긋하지.”

헐! 나 맛있는거는 어떻게 알았땨?

“아! 잠깐.... ”

놈들이 내가 손을 뻗자

주춤이다.

“니 물음에 답을 해야 안 되겠나? 요.”

똘마니부터 영배까지 어리둥절 이다.

“니 누군지 물었다 아이가....!”

짜증! 이라고 누가 말했어? 미안이다.

자 답변이다.

“내 영밴지 똘밴지 하는 놈이

누군지 어이 아노?

그라고, 나 술집 아가씨도 아이고

내한테 술 한 잔 받아 쳐마셨으면

고맙습니다. 해야지. 어디서 눈을 시퍼렇게 뜨고

찌랄이고!

와? 신사임당이 맘에 안 드나?”

놈이 쌍심지를 킨다.

“저, 저 쌍년!

야이 세끼들아! 뭐 하는 거야.

당장 잡아 오지 않고.”

우러러 몰려온다.

주 터질 텐데,

한치 앞도 모르고 달려오네.

보자. 한 명, 두 명

열 손가락도 안 되네.

이리저리

요리조리 피하다 볼일 다 보것다.

연기 이만하면 송*호, 이*헌 저리가라 아이가?

뭐 손*진, 아니 김*은이다

내가 왕년에 도깨비 아이가.....!

그것도 왕도깨비 말이다.

그래서 말인데,

도깨비 2 찍으면 나좀 섭외 해 주라!

아햐! 주먹들이 막 설치네.

힘들다.

잠깐!

내가 바지를 만진다.

벗는 거 절대 아니다. 상상은 자유지만.......!

허리띠를 뺀다.

이 참에 코피 나게 해주까?

내가 바지 내리면 코피는 무슨

다 죽음이지.

아닐까?

내가 주춤하면,

바보들! 얼른 와 넘어 트려야지.

무기 장착을 기다려 주다니.

두 눈 뜨고 말이다.

미스 류의 등급이

수퍼 공격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풋! 니네들 이제 다다다 더더더 죽었다.

장착 완료이니 사용합니다.

완,투,쓰리, 포!

모두 얼굴에 한 방씩!

얼굴 싸매고 뭐하니? 아프다고?

나도 아프다. 이놈들아!

감히 내 동무들을 힘들게 하다니,

너네들은 더더더 아파야 해!

그렇다고,

너무 많은 것을 보여 주면 안 됨!

그래도 허리띠만 열일 하면 재미가 없잖아!

마지막 놈은,

돌려차기!

왜냐구?

이 놈 아까 내 손목 잡아챈 놈이라!

와!

폼 나네!

완,투, 쓰리~!

어 한 놈이 칼을 빼들었네.

돌배야! 아니,

영배야! 이건 아니잖아.

요조숙녀에게 칼이라니,

어라? 저 놈은 몸둥이를....

거시기가 아닌 게 어디냐!

다 받아 줄게 와라!

스탠바이 했나?

내가 다시 살핀다.

머리 위를 선회하다

좋은 장면 찍을 곳을 찾는다.

그래

큐! 다.

칼과 쇠파이프를 요리조리 해보고는

이리저리 도 해본다.

충분한 분량 확보!

OK란다. 대문자니 완벽이라는 말씀!

슬슬 시동을 건다. 다시!

내 무기로 달려오는 놈의 면상을 쫙!

내 허리띠 보다 긴 몽둥이다.

너, 너 내 편 아닌 맞은편에 있던 놈!

내 이쁜 면상에 인상 쓴 놈!

깡통이라 했나?

머리 좀 쓰라. 제발!

무지막지하게 휘두른다고 맞니?

붕! 고개를 숙인 머리 위를 지난다.

자세를 낮추며 놈의 발을 걷어 차면,

꽈당! 이지 뭘까!

브레이크 댄스 한 바탕 춘다.

한 팔로 바닥을 짚고

두 다리로 놈들의 다리를 찬다.

어라!

한 놈은 다른 다리를 맞아 죽을란다.

봐로 그 내편 아닌 놈이다.

미안!

실수!

놈들 실력이 형편없다.

이런 실력!

영배의 구두가 내 눈앞이다.

놈!

언제 발차기로 날아올랐나?

아슬 하슬하게 빗껴 간다.

휴!

어디서 배운 거는 있어 가지고!

회심의 일격이 빗나갔는지

녀석이 아쉬워한다.

돌배야 암수는 쓰지 마라!

그러다 니 목숨 앗아간다.

어디서 났냐?

사시미 칼을 들었네.

젠장! 연장질 하는 놈들 싫다.

그 연장으로 너가 가는 수가 있는데도

잘도 휘두른다.

제법이다.

그러니 똘마니가 아니다.

똘마니들은 한 군데씩 붙잡고

고통을 호소 중이다.

그러면서도 눈은

지 형님을 응원 중이다.

카메라가 잡기 좋은 위치를 잡고

사시미 시퍼런 놈을 맞이 한다.

놈의 사시미가 내 옆구릴 뜨려 한다.

살짝 엉덩이를 흔들어!

미안, 내가 너무 가벼이 싸우나?

사시미를 든 손이 옆구리를 지난다.

옷이 살짝 걸렸나 보다.

그래도 몸에는 이상 無!

하얀 속살이 빛을 발하네!


[눈 깜아라!]


특히 잘 생긴 너!

너는 봐도 용서다.

왜냐구? 잘 생겼잖아!

아까운 내 옷!

놈에게 옷값을 받아야 하나?

놈이 칼 든 팔을 내 팔에 끼워 꽉이다.

상상해봐!

그러면 어떤 모습?

놈의 오른 팔이 내 팔에 깊숙이 들어와 있고

그러면 놈의 얼굴은 어디일까?

젠장!

내 얼굴 근처, 바로 앞이다.

키스 함 하까?

아! 신사가 보고프다.

아! 하고 싶다.

구역질! 으웩!

안 하려 했는데,

놈이 나 좋다고 딱 붙어서

어쭐 수 없이, 키스 아닌 기스다.

얼굴에 팍 들이민 내 머리!

아푸나? 이건 어때?

부잡!

자그락 만져 주자 좋단다.

을씨구나 좋다!

놈이 괴성을 지른다.

“돌배, 아니 영배!

다음에 또 만나면

너 거시기 고장 난다.”

놈의 입에서는

괴성만이 난무하고,

아니 코피가 쌍코피다. ㅎㅎ

난 간다.

뒤로 돌며

오랜만에 설* 흉내다.

“오빠! 다음에 또 봐.

아니지 보지 말자!

내 말 명심하고!”

절뚝이들이 절뚝이며

영배에게 간다.

“C빨 세끼들아! 저, 저년...”

영배도 똘만이도

내 뒤꽁무니만 바라본다.

아니 다다다다다다다달려 온다.

아픈 몸을 일으켜 온다.

내 손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구나.

조금 전 테이블 위 무엇인가를 들었는데,

눈치도 없는 놈들!

과일 접시에 가득 있던

요지다! 이놈들아!

그렇지. 네 놈들 과일 쳐 먹을 라면

요지가 필요하지.

자, 받아라!

내가 달려오는 놈들을 향해

손을 뿌린다.

여기저기서

악악 소리다.

안 죽어 이놈들아!

내가 뭐 무협지의

누군 줄 아나?

요지에 목숨 앗아 가면 내가 천하무적!

무림의 천자다!

엄살떨지 말고 좀!

요지가 놈들 몇 명의

이마에, 가슴에, 팔에

지 날아가고픈 곳으로 갔네!


야 이놈아!

그 따위로 던져서 어디 참새라도 잡겠냐?

참새가 나 맞춰바라! 라고 가만히 있냐구요.

대나무로 만든,

나무젓가락 같은 것을 던져

목표물을 맞추란다.

어리고 연약한 내가 무슨 힘으로....

헐! 산할배 무섭다.

잘 보고 따라 하란다.

난 아무리 해도 나무에 맞고 튕겨 나온다.

쩔쩔 매는 나!

혼내는 너, 아닌 산할배!

정신을 집중하고 목표물을 뚫어져라 보면서

기를 불어 넣는다는 기분으로 말이다.

하! 안 되는 것을....

지팡이가 날아 오련다. 난 도망가련다.

역시 36계는 내가 최고!

"산할배,

나도 하얀 백발에 긴 수염 나면

더 자알 할 수 있당께."

혀를 낼름 하고는 36계다.

그렇게 반복하다

어라? 내가 수염도, 아니지

내가 수염이 날리는 없고

백발도 아닌데, 대나무젓가락이

그 놈이 나무에 박히기 시작한다.

처음은 살짝!

그 다음은 좀 더 깊이!

맙소사! 이게 되는 구나!

허뭇한 산할배! 내가 히 웃어준다.


한동안 안 쓰 먹었더니 불발탄,

아니 요지가 발생!

산할배 봤다면 지팡이가 날아 왔을라나?

요지가 10센티는 되니

조금은 아플꺼다. 맞은 놈들...

안 맞은 놈들은 옆에 놈들이

아프다 하니, 쫄아서는 안 오네.

내가 돌배 흉내다.

손가락으로 까닥까닥이다.

놈들이 서로 자신인지 확인하다

영배를 본다.

풋!

영배!

조금 전 까지 쌍심지를 켜고 보더니

어느새 아프다고 난리네.

짜슥! 봐준다.

간다.

함 흔들어 볼까!

엉덩이를~


문 밖!

콜롬보와 정운이 기다린다.

“멤버들은?”

“먼저 가 있어. 고생했다. 빨리 가자!”

“정운, 너! 편집 잘해라!

혹 아냐? 감독 데뷔할지!”

“아서라. 난 관객만 하련다.”

36계라면서 할말 안할말 다한다.

녀석이 시익 웃는다.

뭔가 불안하다.

놈!

내가 등짝 스매싱이다.


투덜이를 타고 고고다.

고속도로를 다려 가는

투덜투덜이....

피곤한 하루, 아니 새벽이다.


블랙버드와 몇 명 안되는 팬클럽!

나, 콜롬보, 정운이 호텔이다.

이미 와 있는 멤버들이 대환영이란다.

걱정한들 무사랄 쏘냐!

웃어라 좀!

모두 정신이 하나도 없다.

힘든 하루,

아니 새벽이다.

은주만 생생이다.

나랑 찰칵!

너랑 찰칵!

분위기를 파악 못하는 것인지

분위기를 바꾸려는 것인지...

“요즘 인별에 사진 안 올라오더라.”

“요즘, 조심 하라고 해서.....”

은주가 나의 말에 새침한다.

사진 못 올리게 해서다.

혀를 낼름이다.

저 혀를 그냥.....!

내가 그녀가 찍은 사진을 본다.

진이 형과 나리 형의 밀월이...

어? 지훈이랑 유리도....

내가 사진과 실물을 번갈아 본다.

유리 요고 손님이 많아 힘들다더니

잘도 싸돌아 다녔네.

하! 가스나 입이 함지박이다. 부럽다.

내 눈이 가늘어진다.

뜨끔한 그들이 우러러 도망이다.

풋!

내가 은주를 본다.

그녀가 왜?

날 본다.

이런 사진은 빨랑 올려야지!

나의 농!

그녀의 반격!

은 낼름이다.

“허락 하옵시면 곧 올리겠나이다.

구* 드라이브에 잘 보관되어 있사옵니다.”

사진을 찍으면

바로 그곳으로

자동 저장이란다.

그녀가 보여 준다.

많이도 올라 간다.

와!

이상하고 요상한 사진이 많은데,

너, 은주 너?

그녀도 파리지앵인가?

아니다. 그냥 날라리다.

자신의 청춘을 즐기는 이기적인 여자! 아니,

청춘을,

삶을 소신 것 살아가는 여자!

그래 니가 부럽다.

나 모르는 남자들, 여자들이 한 둘이 아니다.

블랙버드 따라 다니며 할 거,

안 할 거 다했구나! 또 부럽다다.

당당한 그녀!

난 그런 그녀가 좋다.

그녀의 입술이 달콤하려 한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꿀벌들이

노리고 노린 그녀, 난 후보다

영원한 후보!

놈들과 년들 때문에 차 순위!

그녀가 새치기를 해 주려 하지만,

아니 그녀가 원하지만,

난 만인의 연인이요, 비바인 그녀!

나에겐 그런 그녀로 남기련다.

아!

지겨운 척!

하품! 그녀가 잠이 들려 한다.

하품! 나도........


*


“여보세요, 응 나야! 추 엄마!”

“뭐? 강남 일류와 일산 일류에

국세청에서 압수수색 나왔다고?”

"왜? 뭐 잘못한 일 있어?"

"정기조사도 아니고 압수수색이라면

뭐가 있는거 아냐?"

아직 뭐가 뭔지 모르는 분위기다.

“알았어. 홍변에게 연락 할께요.”

“그러니까,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 두세요.”

갑자기 압수수색이이라....?

뜨악! 스럽다.

가슴이 철렁!

괜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정기조사도 아니고 압수수색이라고 하니....?

압수수색이라면 누군가 찔럿다는 거 아냐?

누가?

뭘로?

아무튼 압수수색은 싫다.

수색대 뭐 이런거 남자들이 싫어 하듯

아닌가? 그래서? 뭐?

그냥 싫다는 거 강조한 거다.

“여보세요. 왜 또?”

“뭐? 엄마가게에 검찰이 들이 닥쳤다고?”

"잉? 지금 방송에 나온다고?"


지지지지

검찰이 일부 음식점과 요정들을 압수수색 지지지

지지지

지지지

지지지


투덜아! 쫌!


지지지

특별히 정치인들의 많이 가는 고급요정과 음식점 지지지

압수수색의 배경에 대한 해석이 분분 지지지

지지지


네놈 때문에 내가 숨넘어 가겠다.

이 참에 그냥 보내 버려?

다 마음에 드는네..... 라디오만 갈까?

왜 그런 좋은 생각을 못했을까?

놈, 갑자기 침묵 모드야? 짜슥!

그러나 저러나! 갑자기 국체성 압수수색에

검찰청 압수수색이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설마?

오늘 사뿐 사뿐 걸어야할 날인데,

불길한 일들이 사정없이 들이 닥칠까?

혹시 음모?

아님 우리의 정체가 들킨 건가?

그것하고 엄마 가게들이 무슨 상관?

젠장!

내 일도 복잡한데,

홍변이랑 그 애인에게 맡겨야 겠다.

떨리는 심장을 부여 잡고,

아니 진정시키며 SoS다.

“여보세요. 어? 태큐형이 어쩐 일로.”

“뭐? 남산이가 죽었다고?”

“뭐? 피살 되었다고?”

“누가 그런 건데....”

“몰라? 아니 형은 그런 것도 모르고,

글구 두목 하나 못 지켜 이 난리요.”

“나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안 되는데.”

“그래, 똘마니들 왕창 모아서 가슈!

그런다고!

이판사판 결판을 내든지 말든지,

나는 참견 안할 테니 잘 해 보슈!

그렇다고 죽었다고 연락은 하지 말고.

화이팅이우!”

풋! 아니 웃을 때가 아니다.

갑자기 남산이가 죽었단다.

그런데 두목이 죽은 걸, 왜 내게 이야기 하냐구?

그것도 며칠 전에 죽었는데,

날 보고 원수 갚자고 함께 가잔다.

한강파!

일망타진을 노린다.

가만?

남산이 죽음 태규가 두목이 되는 건가?

부럽냐고?

아니!

깡패 두목이 뭐가 부럽냐?

두목 아무나 하는 거 아닌데,

태큐 놈이 잘 할까?

내가 왜 여기서 형이 아닌 놈이라 했을까?




누가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싸우는가?

형식과 문법 등 모두 무시하고 제 느낌 가는대로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안 좋은 일은 한 번에 온다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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