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소설에서의 여주는 어떤캐릭터가 좋은지 묻고싶습니...는 풰이크!
사실 요즘 여주논란을 보고 제가생각하는 최고의 여주를 타이핑하고싶어 손이근질근질했으나 도저히못참겠습니다!
판타지의 세계는 미친듯이 넓지만 '읽을만한' 한국판타지는 꽤나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아직까지도 생각만하면 마음이 설레이는 등장인물이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여주가 아닌 히로인이내요...
그녀의 이름은 '데모나'!
남주를 능욕하고! 이용하고! 골수까지빨아먹고!
양팔을 절단해서 구속한후 rap...<-거기까지
위의 두줄은 무시하시고... 디모나처럼 여주가 당당하고 매력있으며 자신이 매력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것을 사용하여 일에 충실한 여주인공이 좋습니다.
여주인공소설을 보면 능동적이기는 하나 여자주인공자신이 매력있다는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것을 이용해 자신에게 빠진 남자를 이용하는등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사용하면서 기존의 남자주인공처럼 '일'의 성취를 우선적으로 하는 여주인공은 보기가 힘들죠...
특히 끝까지 '연애'에 혼이 팔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좋습니다.
뭐랄까 모든것을 손에쥐고 주물럭대는 여왕님! 같은 여주인공
(너에게M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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