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두 가지 이유입니다.
첫번째는...전 제 스스로를 표현하는 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자기표현이 강하달까;; 글 보면서 든 생각들, 하고 싶은 말들, 그런 걸 적는거지요. 표현하지 않으면 답답하거든요. 이게 지금 이 글 읽고 댓글 달고 있는 이유겠네요 ㅎ
두번째는...음...보답? 이랄까요. 재밌는 글, 좋은 글 써주신 작가분들께 미력하게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잖아요? ㅎㅎ 작가님 싸랑하는 만큼 댓글 다는 겁니다 ㅇㅇㅇㅇ
작가에게 있어서 댓글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것입니다. 꿈을 안고 쓰는글에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이것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몇번을 생각하기도 하지요. 사실 재미있게 읽었으면 댓글을 다는것이 그 작가의 노고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책한권을 사서 볼려면 돈이 듭니다. 댓가라고 생각하고 재미있다라고 생각이 든 글에 댓글하나씩 남겨주는것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무료료 글을 읽고 있는데요. 단 한번의 댓글은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명약중의 명약입니다.
1. 그냥 고마워서
2. 단지 무플방지용으로
3. 어쩌다 간혹 미안해서
4. 개연성 지적
5. 오타 등 지적
6. 불쾌하거나 짜증나는 장면 때문에
7. 감동적이거나 흥분시키는 장면 때문에
8. 읽는 도중 떠오르는 여러 가지 잡다한 생각 때문에
9. 격려, 축하, 위로, 독려, 독촉 등
10. 다른 사람 댓글이 댓글을 달게 하는 경우
11. 나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이제 보지 않겠다는 글 포함.)
12. 이제 습관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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