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제 읽은 차원렵사가 네버엔딩이던데요.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네버엔딩.
이드같은 경우도 1부로 끝났으니 일종의 네버엔딩이군요.
신마대전도 네버엔딩입니다. 주인공이 리치로 변해서 ~ 한 스토리를 펼칠 것 같다~ 하는장면에서 끊으니까요
해피엔딩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김정률작가의 소설 전부입니다. 증오하던 상대에게 결국 복수했다. 적이 죽어나빠지고 끝 (다크메이지) 인간과 오우거의 혼혈로 태어났지만 이래저래 하는끝에 결국 사랑도 얻고 가정도얻고 행복하게 살게되었다 끝 (하프블러드)
크래커님의 전작 포란도 해피엔딩, 결국 란이가 현실에 나왔다. 게임은 알고보니 란이를 위해 만들어진것이고 목적이 달성되었다 끝.
이해가십니까
글로 짧게 써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큰틀은 마왕을 때려잡는 용사로 진행합다.
해피엔딩
마지막 검의 궤적. 섬광과도 같은 속도의 검이 마왕의 가슴을 베었다.
"네 승리다. 용사여."
이 말을 끝으로 대륙을 절망에 빠트렸던 마왕은 쓰러졌다.
네버엔드ㅕ
"마왕!"
용사가 마왕에게 달려 들었다. 그에 마왕은 두 팔을 벌려 크게 웃으며 말했다.
"어서오라 용사여! 이로써 너와 나의 인연을 끝내도록 하자!"
검은 마기가 꿈틀거렸고그에 대응해 용사의 마나가 퍼져나갔다.
"크하하하하하하!"
대소하는 마왕을 향해 용사가 달려들었다.
해피얀드의 경우는 마왕이 죽는다로 스토리가완벽히 끝납니다. 하지만 네버엔딩 경우는 애메하게 끝을 냄으로써 독자의 상상력을 만들어 내죠. 용사가 죽는 앤딩과 마왕이 죽는다는 앤딩의 가능성을 전부 지닌것이 네버앤딩. 열린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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