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점에서 진행되는, 딱히 주인공이라고 할 인물이 없는 소설 말이죠.
대표적으로 얼음과 불의 노래나 드래곤 라자를 제외한 이영도 작가님의 작품들이 있는데, 모두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러 인물들을 더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과 주인공이 하나인 소설과 다르게 잘 짜여진 세계관을 더 다양한 시점에서 묘사할 수 있는게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물론 싫어하시는분들도 꽤 계시겠지만...제가 지금 군상극을 쓰고있는지라 그렇게 믿고싶지가 않네요ㅠㅠ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무조건 싫다or상관 없다or긍정적이다 등등의 의견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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