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카리스마라... 사람마다 표현을 다르게 하지만 위에 분이 말씀하신 대로 통솔력이라 볼 수 있겠네요.
타인을 얼마나 부려먹을(?!) 수 있느냐라고 표현 할 수 있겠지요.
흔히 리더쉽이 아니냐 물어보신다면 다르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리더쉽은 타인 이끄는 능력... 즉 자신의 의견이나 행동에 얼마나 따르게 만드는 설득하는 능력이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다면 카리스마는 설득하는 능력이 아닌 따르게 만드는 통솔력에 기반을 둔 타인이 따르게 하는 능력이라 볼 수 있겠네요.
어떤 일을 하던지 주체가 되는 사람은 정해지게 됩니다. 시시콜콜 이유를 설명하며 설득해서 따르는 사람을 리더쉽이 높은 사람이라고 평하지 카리스마 높은 사람이라 하지는 않지요. 그러나 주체여도 이유없이 따르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카리스마 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자신이 따르는 것도 이유를 느끼지 못하면서도 따르게 된다고 해야 할까요?
맡겨진 일이 있기에 따르는 책임감도 있지만 이유없이 혹은 느끼지 못하면서도 따르게 하는 능력이라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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