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르블랑입니다.
방문해 주시고 부족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 욕심만 많았습니다.
본업이 연말에 바빠지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만 앞서서 연참대전까지 참가하는 우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에만 사로잡혀 수면시간까지 줄여가면서 글을 쓰긴 했지만,
아직은 실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점점 더 떨어지는 글의 퀄리티를 보며 마침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필력, 완벽하지 못한 플롯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제 글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만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직 1년도 안 된 초보 망생인데도 분에 넘치는 관심과 격려를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좀 더 갈고 닦은 실력과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을 맞아서 사랑과 기쁨 가득하시고,
행운 가득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소설을 쓰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 기쁨을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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