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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駕飛) 님의 서재입니다.

귀혼환령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가비(駕飛)
작품등록일 :
2012.10.29 08:03
최근연재일 :
2020.12.20 20:55
연재수 :
284 회
조회수 :
6,95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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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75,669

작성
06.10.30 10:40
조회
2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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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글자
9쪽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9>

DUMMY

그를 따르는 혈룡대 무사는 약 50 여명으로 혈룡단 무사들 중에서도 특히 무공이 뛰어난 자(者)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의 임무 상 고수들이 아니면 이 험난한 협곡을 부지런히 넘나들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들은 화무룡의 명 한마디에 신속하게 그리고 소리 없이 뒤따랐다.


정신을 집중하고 내공심법을 운행하던 위현룡은 갑자기 인기척이 들려오므로 깜짝 놀랐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적들이 원형으로 포위를 하고 있었다.

황급히 몸을 일으켜 검을 뽑아 드는데 그들 중 장창을 든 건장한 사내가 앞으로 한발자국 나오면서 호통을 쳤다.


“네 놈은 누구냐! 여기 지옥대 무사들은 모두 어떻게 된 것이고, 이 불길은 또 무엇이냐!”


장창을 들고 있는 사람의 웅혼한 기도가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는 기분이 들었다.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잔뜩 긴장을 한 위현룡은 사방을 살피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

상대가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자 화무룡은 눈썹을 위로 치켜 뜨며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보아하니 대천마교 무사는 아닌 듯하고...그렇다고 저 놈 혼자 곽대협이 이끄는 지옥대를 격파했을 리도 없을 것이고...“


잠시 정황을 토대로 추측을 하던 화무룡은 분명 이 녀석이 이끄는 무사들이 주위 어딘가에 포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네 놈의 잡졸들은 모두 어디로 숨어버린 것이냐?”

장창을 살짝 올려 잡고 다가오는 화무룡의 전신에서 은근한 살기가 감지되고 있었다.

위현룡은 검(劍)을 잡은 손에 힘을 꽉 주었다.


(어려운 상대가 되겠구나!!)


태어나서 장창(長槍)같은 병장기와 대적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현재 무림은 검(劍)이 주를 이루고, 도(刀)가 그 뒤를 따르는 추세였다.

그러나 간혹 특이한 병장기를 가지고 싸우는 자들이 더러 있었는데, 이들 중 고수들은 극히 드물었다. 제대로 된 비급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위현룡은 무림에 장창을 쓰는 고수가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어떻게 대적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을 수가 없었다.


(선배님이 계셨다면 많은 조언을 해 주셨을 텐데...)


상대의 얼굴이 굳어지고 있는 것을 본 화무룡은 껄껄대고 웃었다.

“싸움하기도 전에 벌써 두려운 것이냐? 싸울 때는 내 생명이 다 했다고 생각하고 싸우는 것이니라! 상대가 고수이든 하수이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비록 적이지만 그의 말이 틀린바가 없었다.

위현룡은 약간 고개를 숙여 충고에 대한 예를 차린 후 지체없이 공격해 들어갔다.

초반엔 귀혼검법의 변초식들을 기초로 선공을 취했다.

제법 빠르고 매서운 초식이 들어오므로 화무룡은 크게 찬사를 하였다.

“매우 특이하고 기민한 공격초식이로다!”


화무룡은 뒤로 일장 이상 움직여 멀리 피하더니 갑자기 기합과 함께 오른팔을 쭉 뻗었다.

“앗!”

눈앞에서 번쩍하는 광채를 보자마자 놀라 몸을 피해낸 위현룡의 어깨를 화무룡의 장창이 살짝 찢고 지나갔다.

뒤로 비틀거리다가 겨우 자세를 잡은 위현룡의 얼굴색이 검게 변했다.

왼쪽 어깨가 쓰라림에 화끈거려 왔다.

(저 먼 거리에서 순식간에 공격을 해왔다! 설마 저렇게 빠른 공격이 출수 될 줄이야!!)


화무룡과의 거리가 꽤 되기에 약간 방심을 하고 있긴 했었다.

그러나 장거리에서부터 피하기 어려운 속공을 해올 수 있다면 접근전에서의 위력은 배(倍)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 위현룡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정신을 바짝 차린 위현룡은 보법으로 일정한 방위를 밟으면서 기회를 노렸다.

(기본기가 잘 잡힌 자(者)로군.)

보통내기 같았으면 어깨를 꿰뚫리거나 한쪽 팔이 찢겨나갔을 터였다.

화무룡은 위현룡의 움직임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용케 피해냈구나!! 그러나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화무룡은 그 거리에서 다시 한번 창을 앞으로 쭉 뻗었다.

먼 거리에서 장창이 구사할 수 있는 초식은 많지가 않았다.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위현룡은 몸을 수그리는 동시에 앞으로 시위를 떠난 활처럼 쏘아져 갔다.

그리고 가까이 붙었다고 생각되었을 때, 그의 검이 장창을 밀쳐내면서 역으로 화무룡의 오른팔을 베려했다.

고수를 상대로 매우 과감한 공격법을 행하므로 화무룡은 넋이 다 나갈 지경이었다.


위현룡은 이 공격이 매우 시기 적절하고 효과적이었다고 확신하였다.

그런데도 화무룡은 개구리처럼 위로 펄쩍 뛰어 오르더니 오른쪽 발로 자신이 내지르던 검을 힘껏 차내는 것이 아닌가.

위현룡은 하마터면 검을 놓칠 뻔했다.

손아귀가 얼얼하여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데 화무룡이 장창을 짧게 잡고 목에 위치한 천돌혈을 노려왔다.

검으로 틀어막기엔 늦은 지라 측면으로 움직여 피하려했다.

화무룡은 위현룡의 움직임을 읽자마자 장창으로 찌르려던 자세를 바꿔 회전을 하면서 넓게 반원을 그었다.


위현룡은 크게 휘둘러 오는 장창의 공세를 피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고 생각했다.

검과는 달리 긴 창의 공격 범위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광범위했던 것이다.

위기를 모면하고자 위현룡은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겨우 피해냈다.

그리고 벌떡 일어나자마자 귀혼검법 본초식으로 대항을 시작했다.

소름끼치는 검성(劍聲)과 함께 위현룡의 검이 다섯 개의 환영을 만들어내자 화무룡은 기이한 표정을 지었다.

생전 처음 보는 검법 초식이었던 것이다.


귀혼검법이 엄청난 기세와 함께 화무룡의 가슴을 엄습하자 화무룡은 얼른 장창을 바람개비처럼 빙빙 돌리면서 창막(槍膜)을 형성해냈다.

창막이라는 것은 검막(劒膜)과 마찬가지로 내력을 머금은 창이 빠르게 움직여서 허공에 얇은 막을 형성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량의 내력이 혼합된 막을 뚫기 위해서는 약 두 배의 내력을 검에 주입했을 때만 가능했다.

허나 그 누가 검에 그 많은 내력을 흘려서 헛된 내력소모를 자초하겠는가.

더군다나 위현룡의 귀혼검법은 그 특성상 일정량의 내력만을 기초로 움직이는 검법이기에 내력 면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었다.

-쨍!.

위현룡의 검은 도로 퉁겨져 나왔다.

그때 화무룡이 광속으로 연달아 다섯 초식을 공격해왔는데, 위현룡은 제대로 막지 못해 위태한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다.

허겁지겁 검으로 방어를 하면서 뒤로 물러나자 화무룡이 돌진하듯 움직이다가 갑자기 좌각(左脚)으로 다리를 걸면서 우각(右脚)으로 위현룡의 아랫배를 힘껏 걷어찼다.

설마 장창을 움직이면서 각공(脚攻)을 할지 상상도 못했던 위현룡은 눈뜨고 멍청하게 당하고야 말았다.

‘퍽’ 소리가 나면서 위현룡의 허리가 꺾여 들어갔다.

땅바닥으로 굴러 떨어진 위현룡은 극심한 고통을 참아냈다.

고개를 들어 상대의 후속공격을 먼저 확인하는데 우연히 화무룡의 발을 보게 되었다.


가죽으로 만든 그의 신발에는 쇳조각이 붙어 있었다.

흡사 말굽과도 비슷했는데 틀린 점이라면 좀 더 넓었고 발바닥이 아닌 신발주위를 감싸고 있었던 점이었다.

그가 내력이 감긴 검을 발로 걷어찰 수 있었던 것은 저런 이유였다.

무거운 쇠를 달고 각공을 하다니 대단한 각력이 아닐 수 없었다.

(그가 익힌 창법은 단지 창만이 아닌 각공과 병행하는 것이었던가?)


위현룡은 이를 악물고 몸을 일으켰다.

화무룡은 상대가 일어나자 다시 공격을 위한 자세를 취했다.

흔히 상대가 약하거나 질 기미가 보이면 강자로써 여유를 부릴 만도 한데 그는 절대 얕보지 않고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었다.

이것은 위현룡이 상대의 자만을 틈타 기습공격조차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네가 시전하고 있는 검법이 특이하구나. 어디 문파 출신이냐?

마교와 구대문파 출신은 절대 아닐 것이고...새외(塞外) 출신이냐?“


“내가 이기면 대답해 주겠소.”


위현룡이 칠전팔기로 검을 치켜세우고 달려들자 화무룡은 크게 웃었다.

“검법은 훌륭하다만... 고수들을 상대로 하기엔 위력이 많이 못 미친다. 만약 네 검법이 현재 12성의 경지에 도달한 것이라면 너는 고수들과 대적하는 것을 포기하는 게 나을 것이다.“


귀혼검법 본초식을 연달아 다섯 번이나 몰아쳤는데도 화무룡은 긴 창의 이점을 이용하여 먼 거리에서부터 막아내고 있었다.

도저히 화무룡을 이길 재간이 없자 위현룡은 슬슬 초조해졌다.

포위망을 뚫고 도망치려 해도 엄청난 살기를 내뿜고 있는 50여명의 혈룡단 무사들은 너무나도 큰 부담이었다.


그러던 중 서쪽 방향에서 흘러오는 공기를 타고 수많은 발자국 소리들이 감지되어 왔다.

순간 화무룡의 눈동자도 그쪽으로 움직였다.

백여 명이 넘는 인원들이 지친 몸을 이끌고 어둠 속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바로 지옥대 무사들과 그의 수장인 곽뢰문이 당도한 것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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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7

  • 작성자
    Lv.10 Arche
    작성일
    06.10.30 10:57
    No. 1

    탈출씬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네요, 탈출이라는거 자체가 좀 긴박감이 있고 스피디해야 보는입장에서 좀 더 몰입할수 있을거 같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슈이란
    작성일
    06.10.30 11:12
    No. 2

    즐겁게 보구갑니다 ^^

    언제나 힘을 잃지말고 홧팅이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10.30 11:15
    No. 3

    협철곡 탈출은 그냥 보통 탈출과는 좀 다릅니다.
    마교 고수들과 엄청난 물량이 동원되었기에 무공이 일천한 주인공이
    단번에 빠져나온 다면 오히려 완벽히 준비를 한 대천마교측이 이상하게
    되어 버립니다.
    또한 협철곡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그냥 지나치는 인물들이 아닌
    앞으로도 계속 등장하기에 좀 더 그들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적어 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도 전체적인 흐름은 중요한지라...어쩔 수 없이 탈출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연재가 느리니 더욱 그럴 것입니다.

    독자님들 입장에서는 좀 더 스피디해야 더욱 몰입할 수 있다는 말씀
    저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염두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바르직님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신법사
    작성일
    06.10.30 11:15
    No. 4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웅
    작성일
    06.10.30 12:00
    No. 5

    12성은 얼어죽을 ㅋㅋ 아마 지금 수준은 겨우 5성 정도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찡찡이123
    작성일
    06.10.30 12:17
    No. 6

    다 좋습니다 ㅋㅋ

    단한가지 나쁜좀을 꼽자면...

    연재주기가 너무 느려요...

    잊을만 하면 n자가 뜨고 잊을만하면 n자가 뜨고 하다보니...

    글이 재미있어도 사람들이 오지 않는 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건필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폐인18호
    작성일
    06.10.30 12:34
    No. 7

    오우...위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저동
    작성일
    06.10.30 13:22
    No. 8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고무검
    작성일
    06.10.30 13:24
    No. 9

    홍후인이 잠들어 있는게 아쉽네요.
    깨어나 있었다면 분명 큰 힘이 되었을텐데...
    빨리 12성에 도달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de**
    작성일
    06.10.30 13:50
    No. 10

    에궁~
    궁금합니다,
    좋은 한 주되세요. 아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사토
    작성일
    06.10.30 13:51
    No. 11

    위현룡이 위험해지겠는데 말이죠.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홍후인이 깨어있었다면 그래도 좀 쉬웠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림접수
    작성일
    06.10.30 14:26
    No. 12

    연재주기가 느리다기보다는...이번 에피소드는 조금 기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바람의은
    작성일
    06.10.30 15:03
    No. 13
  • 작성자
    Lv.4 Ruthless
    작성일
    06.10.30 15:40
    No. 14

    저는 좋은데요 ㅋ_ㅋ;;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탄하
    작성일
    06.10.30 15:48
    No. 15

    에피소드가 너무 길다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히오루
    작성일
    06.10.30 15:54
    No. 16

    건필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10.30 17:51
    No. 17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3소용녀
    작성일
    06.10.30 19:32
    No. 18

    이번글이 너무 끄는느낌이 들어서랄까요...
    양측의 두뇌들이 벌인 작전이래서 그런것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6.10.30 20:50
    No. 19

    또 한판 붙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마우스쥐
    작성일
    06.10.30 21:59
    No. 20

    남은 것은 연참뿐이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송뷁..
    작성일
    06.10.30 23:18
    No. 21

    너무 끄는 경향이 약간 있어요.
    주인공의 무공실력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삼류독자군
    작성일
    06.10.31 00:00
    No. 22

    2가지로 압축할수있겠군요

    1. 연재주기가 너무 불일정하다.
    아무때나 올라온다는게 문제죠. 아니 더 정확히는 너무 안올라온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하는군요^^ 독자분들의 기다리는 심정을 이해해주시기를.. 분명 작가님의 필력도 좋고 내용도 좋고 스토리 진행도 좋습니다.
    하지만 글이 올라오는 주기가 너무 불일정하기 때문에 보다가 중간에..
    보지말자. 더 기다리기도 귀찮다.. 라는 반응이 나오게됩니다.


    2. 내용이 너무 끌어지고 있습니다.
    고금무적, 먼치킨 이런것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런쪽으로도 싫어하구요. 하지만 주인공이 너무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빠른치유력, 남들이 모르는 검법.. 다 좋지만,
    그다지 써먹을수가 없기때문에 너무 약하다는거죠.
    주인공이 먼치킨 소설도 지루하지만, 주인공이 약해서 당하고만 살거나 오랜기간 동안 아무런 발전이 없어보이거나 미비해 보인다면.. 그거 역시 지루하죠.


    아마 이 2개 문제 때문에 선작수와 조회수가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뭐 작가님의 필력이 워낙 좋고, 내용도 좋고 스토리도 좋으니~
    연재주기만 일정하다면~(연참까지는 아니더라도 2~3일에 1~2개정도)만 되더라도 선작수와 조회수가 다시 예전처럼 올라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풍운나한
    작성일
    06.10.31 00:06
    No. 23

    엄청난 위기가...ㅠㅠ 건필요^__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무명살수
    작성일
    06.10.31 00:48
    No. 24

    언제나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10.31 07:00
    No. 25

    독자님들의 고견 잘 새겨 들었습니다.
    타 소설에 비해서 제 소설의 주인공의 성취가 느린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너무 단기간에 성취를 이루게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그렇게 썼다면...아마도 조회수가 엄청 올라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날로 먹는 방식으로 주인공을 성취시키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삼류글쟁이님이 대단히 정확하게 2가지를 지적해주셨습니다.

    글은 쓰는 제가 독자님들 보다는 전체적인 줄거리를 정확히 꿰뚫고
    있습니다.
    그러나 흐름의 속도라던가 독자님들의 체감은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런 것들을 잘 반영해서 쓰는 것도 글쓰는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염두에 두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은 제가 쓰는 것이나 같이 느끼고 호흡하는 동반자는 독자님들이십니다.
    부디 아끼는 마음으로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러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유주(柳珠)
    작성일
    06.10.31 10:02
    No. 26

    건필하세요..^^
    몸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가을흔적
    작성일
    06.11.09 12:44
    No. 27

    위기네요

    저의 머리로는 해결책이 안 떠오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염혼겁
    작성일
    06.12.24 21:53
    No. 28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화천애
    작성일
    07.03.23 23:38
    No. 29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뭐가뭔지
    작성일
    07.09.05 15:34
    No. 30

    건 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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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6> +71 08.08.31 17,006 69 12쪽
17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5> +81 08.08.18 15,849 72 15쪽
17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4> +100 08.07.28 15,247 74 19쪽
17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3> +74 08.07.13 16,266 78 14쪽
17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2> +87 08.07.06 16,634 69 15쪽
17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1> +51 08.06.16 15,827 73 13쪽
17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0> +62 08.06.09 15,676 68 11쪽
17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9> +68 08.06.02 16,108 70 12쪽
17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8> +132 08.05.28 15,369 73 13쪽
17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7> +66 08.05.18 17,623 73 14쪽
17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6> +69 08.05.12 15,625 79 10쪽
16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5> +69 08.05.04 15,685 71 14쪽
16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4> +86 08.04.27 17,850 75 13쪽
16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3> +69 08.04.13 16,009 71 12쪽
16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2> +71 08.04.06 15,828 73 13쪽
16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1> +66 08.03.16 16,621 70 12쪽
16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0> +61 08.03.09 16,373 77 14쪽
16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9> +91 08.02.19 16,710 67 11쪽
16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8> +63 08.01.20 17,181 70 10쪽
16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7> +28 08.01.20 17,348 77 10쪽
16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6> +58 08.01.06 19,415 70 7쪽
15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5> +67 07.12.30 18,001 70 16쪽
15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4> +79 07.12.02 20,816 68 16쪽
15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3> +71 07.11.11 18,743 68 16쪽
15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2> +92 07.10.21 19,381 77 14쪽
15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1> +111 07.10.14 19,181 71 13쪽
15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0> +97 07.09.16 20,218 75 18쪽
15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9> +58 07.09.10 19,544 72 14쪽
15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8> +53 07.09.02 20,175 68 16쪽
15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7> +57 07.08.19 21,556 72 17쪽
15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6> +65 07.08.12 21,503 70 13쪽
14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5> +48 07.08.05 21,545 66 14쪽
14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4> +72 07.07.29 20,966 72 13쪽
14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3> +76 07.07.22 21,500 68 21쪽
14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2> +61 07.07.15 22,226 68 18쪽
14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1> +64 07.07.08 21,817 70 18쪽
14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0> +54 07.07.01 22,024 74 14쪽
14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9> +71 07.06.24 22,269 72 17쪽
14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8> +78 07.06.17 22,402 79 15쪽
14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7> +41 07.06.10 23,482 58 13쪽
14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6> +75 07.06.03 23,337 67 15쪽
13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5> +57 07.05.27 23,156 71 12쪽
13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4> +67 07.05.20 22,752 74 13쪽
13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3> +72 07.05.16 22,703 72 15쪽
13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2> +72 07.04.29 24,753 70 17쪽
13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1> +49 07.04.22 25,727 73 14쪽
13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1> +70 07.04.14 24,488 66 13쪽
13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0> +47 07.04.08 23,076 72 14쪽
13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9> +73 07.04.01 23,301 72 12쪽
13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8> +77 07.03.25 22,723 68 10쪽
13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7> +56 07.03.18 23,800 70 12쪽
12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6> +71 07.03.11 24,016 68 18쪽
12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5> +90 07.03.04 24,030 75 17쪽
12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4> +93 07.02.25 24,265 73 15쪽
12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3> +72 07.02.18 23,612 73 14쪽
12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2> +80 07.02.11 23,651 70 18쪽
12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1> +47 07.02.04 24,133 74 14쪽
12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0> +63 07.01.28 24,442 72 15쪽
12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9> +64 07.01.21 24,432 69 12쪽
12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8> +63 07.01.14 25,010 79 13쪽
12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7> +79 07.01.09 25,092 79 13쪽
11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6> +60 07.01.02 25,823 67 11쪽
11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5> +57 06.12.29 25,066 76 11쪽
11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4> +59 06.12.22 25,170 73 14쪽
11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3> +55 06.12.19 24,845 74 9쪽
11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2> +99 06.12.14 25,167 72 10쪽
11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1> +52 06.12.10 25,998 68 10쪽
11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50> +65 06.12.04 25,495 71 13쪽
11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9> +70 06.11.30 24,400 72 8쪽
11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8> +41 06.11.26 23,919 66 13쪽
11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7> +61 06.11.21 24,255 62 16쪽
10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6> +52 06.11.18 23,838 75 15쪽
10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5> +44 06.11.14 24,039 66 11쪽
10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4> +36 06.11.12 24,086 64 13쪽
10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3> +32 06.11.09 24,611 69 13쪽
10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2> +31 06.11.07 24,609 70 10쪽
10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1> +38 06.11.03 24,866 72 13쪽
10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0> +39 06.11.01 24,965 70 10쪽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9> +37 06.10.30 25,087 75 9쪽
10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8> +43 06.10.26 25,636 71 11쪽
10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7> +62 06.10.21 28,372 68 14쪽
9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6> +51 06.10.17 25,634 70 10쪽
9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5> +47 06.10.11 25,498 73 12쪽
9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4> +57 06.10.06 25,296 72 10쪽
9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3> +39 06.10.03 25,531 68 9쪽
9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2> +48 06.09.28 25,504 71 10쪽
9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1> +39 06.09.23 25,600 74 10쪽
9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0> +41 06.09.20 25,840 77 10쪽
9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9> +41 06.09.16 25,421 71 8쪽
9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8> +35 06.09.14 26,506 75 10쪽
9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7> +38 06.09.07 27,492 77 12쪽
8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6> +43 06.08.26 28,533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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