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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駕飛) 님의 서재입니다.

귀혼환령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가비(駕飛)
작품등록일 :
2012.10.29 08:03
최근연재일 :
2020.12.20 20:55
연재수 :
2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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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75,669

작성
06.09.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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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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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글자
8쪽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9>

DUMMY

적들의 수가 압도적인지라 금세 그녀의 모습은 적들에게 가려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제 싸움의 시작일 뿐이다.

아무리 초반에 기선을 잡았다고 해도 필승을 장담할 상황은 아니라고 위현룡은 생각했다.

내력을 끌어 올려보니 겨우 귀혼내력 1할만 남겨져있었다.


(이걸로 귀혼검법을 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력은 약하지만 어쩔 수 없이 청성파 검법으로 버텨낼 수밖에 없겠구나. 어차피 적들이 일개 무사인지라 청성파 검법으로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런 생각과 함께 위현룡은 앞으로 한발자국 내디뎠다.

그때 잔악무도한 사검귀천을 피해 튕겨 나오던 십여 명의 등천대 무사들이 멀찍이 떨어져 있는 허운과 위현룡을 발견했다.

어차피 싸울 것이라면 좀 더 안전한 위현룡과 허운이 낫겠다 싶었던지 ‘얼씨구나’ 하고 개떼처럼 달려왔다.

이미 만반의 태세를 갖춘 위현룡이었다.


“참모께서는 제 뒤로 오장이상 물러나 계십시오!”


“알겠소! 위대협! 조심하십시오!”

허운은 곁에 있으면 방해될까 두려워 황급히 뒤쪽으로 달렸다.


“이 놈! 죽어라!!”

등천대 무사중 먼저 도착한 한 명이 겁도 없이 선제공격을 시작했다.

그의 일검을 피하면서 위현룡은 앞으로 돌진하듯 검을 휘둘렀다.

쾌속 무비한 검광이 번뜩이자 달려들던 무사는 자만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혈색이 하얗게 되며 얼른 도망 나갔다.

그 기회를 잡고 위현룡은 청성파 검법 특유의 몰아치기로 미친 듯이 달려드는 등천대 무사들을 공격하여 기세를 꺾었다.

비록 부상으로 인해 몸이 부자연스러웠지만 위현룡은 훌륭하게 공방을 전개하고 있었다.

흑사린에게 적중된 다리의 상처는 그의 불가사의한 회복능력으로 인해 거의 다 아물어 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기에 약간 다리가 절뚝거린다는 불편함 빼고는 그 어떠한 통증도 수반되지 않고 있었다.


사방으로 들어오는 무기들을 검으로 힘겹게 퉁겨내면서 위현룡은 뒤로 보법을 전개했다.

밀집된 적들의 공세를 피해 좀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공격을 개시하려는 심산이었다.

쩔뚝거리는 그의 자세를 본 등천대 무사들은 주춤하다가 다시 살기를 내뿜고 달려들었다.

어느새 몰려든 적의 수는 오십 명이 넘어가고 있었다.

수적으로 크게 불리했지만 위현룡은 그렇게 쉽게 당하지 않았다.

그가 휘두르는 검법이 비록 이대제자들이나 익히는 중급검법중 하나였으나, 귀혼검법을 익히고, 몇 차례 강적들과 가진 전투경험은 그런 약점을 충분히 보완해주고도 남았다.

등천대 무사들은 심한 부상을 입은 자가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공세를 높여오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손쉬운 상대를 찾아 왔더니만 위현룡의 실력 또한 사검귀천에 버금갔던 것이었다.


“으악! 나 죽는다!!!”

한 놈이 위현룡의 검공(劍攻)에 다리를 베어 뒤로 벌러덩 쓰러졌다.

평생 태어나서 검을 처음 맞아본 녀석이었던지, 곧 죽기라도 하는 것처럼 고래고래 비명을 질러댔다.

보기에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그의 과장된 모습에 공격하던 놈들은 순간적인 두려움을 느끼면서 주춤거렸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위현룡은 앞으로 전진하면서 파상적으로 공격을 퍼부어 댔다.

“으엌”

순식간에 몇 놈이 검상을 입고 나가자빠지자 놀란 적들은 더욱 움츠러들였다.



한편 멀찍이 거리를 두고 등천대를 독려하던 이철은 눈살이 절로 찌푸려졌다.

열심히 공격하고는 있지만 허혜린이나 사검귀천, 거기다가 부상당한 놈에게까지 어디 한군데 승세가 보이는 곳이 없었던 것이다.

그저 쓸데없이 머릿수만 많을 뿐이었다.


“빌어먹을...이게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초반부터 기가 꺾인 상태였으니 제대로 된 싸움이 이뤄질 리가 없었다.

그런데도 이철은 월등한 숫자만 믿고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제야 상대를 너무 얕잡아 보았음을 안 이철은 대검을 굳게 쥐고 등천대 무사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고 있는 사검귀천에게 접근해갔다.


(내력이 얼마 없을 텐 데도 잘도 싸우네. 역시 사검귀천이로군...)


겨우 7명에게 등천대가 박살났다는 소문이 퍼지기라도 한다면 대천마교 내에서 망신살이 뻗칠 것이 분명했다.

가뜩이나 실력도 없는 위인이 교주의 눈에 들어 한자리 꿰찼다고 수군거리고 있는 터에 이런 식으로 속절없이 져버리면 뒷감당을 할 수가 없었다.

이건 상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소름이 쫙 끼칠 지경이지 않은가.


“사검귀천!! 어디 한번 실력 좀 봅시다!!”

사검귀천에 대한 두려움보다 대천마교에서 당할 망신이 훨씬 부담스러웠다.

그렇기에 용기를 낸 이철은 대범하게도 사검귀천에게 싸움을 걸고 있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어디 네 놈 따위가!!”

열 받은 사검귀천중 한 명이 대뜸 검을 휘두르면서 섬광처럼 돌진해왔다.

“쨍!”

이철의 대검과 사검귀천의 검이 무서운 금속성을 내면서 충돌했다.


“으랏차!”

두 개의 무기가 맞붙는 순간 이철은 온 힘을 다하여 앞으로 밀어붙였다.

힘이라면 적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신력(神力)의 소유자인 이철이다.

그렇기에 그의 대검의 기세는 사검귀천의 검을 밀어내고도 남음이 있었다.

지치고 내력까지 고갈되어가던 사검귀천은 단번에 뒤로 튕겨 나갔다.

“어라?”

이철은 두렵던 사검귀천이 한방에 뒤로 밀리자 쾌재를 부르면서 선제공격을 감행했다.

대기를 무섭게 가르면서 움직이는 그의 대검 앞에 사검귀천은 검으로 막아낼 생각조차 못하고 뒤로 피하기만 했다.

힘차게 가르는 그의 대검을 내력도 없이 막았다가는 손아귀가 찢어질 것이 뻔했다.


“하하하! 이거 막상 붙어보니 사검귀천도 별거 아니었구료!”

더욱 기가 산 이철은 이러하다 사검귀천과 소교주를 모두 잡아 큰 공을 세우는 것은 아닐까하는 흐뭇한 일몽(一夢)까지 꾸게 되었다.


“왜 그리 도망만 가시오! 어서 덤벼보라니까!”

이십여 초를 연달아 휘두를 동안 사검귀천은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자 다른 사검귀천 한 명이 득달같이 달려와 측면에서 기습공격을 해왔다.


“이런 한 명씩 정정당당하게 싸워야 하는 것이 아니오!!“


“‘정정당당’이란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게 아니다! 내가 기력을 되찾으면 그때 네 놈이 원하는 정정당당하게 싸워주마!“


두 명의 사검귀천이 협공을 개시하면서 이철의 공세를 무너트리려 했다.

그러나 팔팔한 이철이 이 정도로 패할 리가 없었다.

아무리 이철의 무위가 사검귀천아래라 할지라도 그는 대천마교에서 인정한 고수 중 하나였고 등천대를 맡고 있는 자(者)였다.


“정말 화나게 하는거요!”

사검귀천의 명성 때문에 잔뜩 쫄아있던 그가 투지(鬪志)에 슬슬 불이 붙이고 있었다.

큰 대검을 풍차처럼 돌리던 그는 방금 전보다 더욱 거칠고 웅장한 검법으로 응수해왔다.

제 실력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세 명은 그런 상태로 오십여초를 피 튀기듯 싸웠다.


백중지세(伯仲之勢).

하지만 사검귀천의 기력은 점점 빠져나가는데 비해 이철은 더욱 기세를 올리고 있었다.

이윽고 보다못한 한 명의 사검귀천이 더 가세했다.


“으하하! 사검귀천의 명성도 오늘로써 끝이오!!”

이철은 모두가 두려워하던 사검귀천 중 세 명과 붙어 대등하게 싸웠다는 것이 내심 자랑스러웠다.

만일 이 소문이 널리 퍼져 주기만 한다면 무림에서 자신의 명성은 드높게 솟을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그의 그런 행복한 상상은 오래가지 못했다.

세 명의 사검귀천이 벌이는 일제공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막강했던 것이다.

아까 와는 다르게 여기저기 찔러오는 검들을 허둥거리며 막고 피하던 이철의 전신에서는 진땀이 폭포처럼 흘러내렸다.


사검귀천은 속전속결하지 않을 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 이철이 사검귀천과 대등하게 접전하는 것을 본 등천대 무사들의 사기는 매우 높아진 상태였고, 이렇게 되면 승리하기는커녕 고스란히 몰살당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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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1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09.16 12:56
    No. 1

    주말 잘 보내시라는 의미로 한편 급히 올렸습니다.
    그리고 슈이란님이 며칠전에 추천을 해주셨군요. 몰랐습니다.
    선작수가 오르긴했지만 오늘의 베스트에 들어간 덕분에 그런 줄로
    착각을 했습니다. ^^;; 슈이란님께는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은 일요일에 무엇을 하실 생각이십니까?
    고무판에만 너무 계시지 마시고 어디 가볍게 바람이라도 쐬러 가십시오.
    근데 요즘 한국 날씨는 어떻죠? ^^

    그럼 물러갑니다. 고국에 계시는 독자님들,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4 부들부들e
    작성일
    06.09.16 13:03
    No. 2

    비밀글이 이제야 풀렸군요 ㅠ_ㅠ
    기다렸습니다. 빨리보고 리플다시 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부들부들e
    작성일
    06.09.16 13:07
    No. 3

    현룡의 활약이 적게 나와서 조금 아쉽네요.
    전 무협에서 무공수련 장면, 도망가는 장면 등을 좋아하는데
    현재 도망가는 편도 아주 재밌습니다.

    한국은 지금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서, 남부쪽은 비오는거 같고
    중부쪽은 흐리네요..^^;
    가비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가을흔적
    작성일
    06.09.16 13:46
    No. 4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어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저동
    작성일
    06.09.16 13:46
    No. 5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하농이
    작성일
    06.09.16 13:47
    No. 6

    오 이제부터 이틀주기입니까?
    주간지로 양 많이 올려주시는것이 더 좋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천사지인]
    작성일
    06.09.16 14:05
    No. 7
  • 작성자
    Lv.1 묵노오
    작성일
    06.09.16 15:01
    No. 8

    감사합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오검객
    작성일
    06.09.16 15:45
    No. 9

    건필하세요1! ^^
    잘읽고 갑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사토
    작성일
    06.09.16 15:57
    No. 10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송뷁..
    작성일
    06.09.16 17:48
    No. 11

    현룡아 이젠 산에서 나갈떄도 되지 않았니~?

    잘 보고 있어요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無
    작성일
    06.09.16 18:28
    No. 12

    날씨는...빨리 어두워졌네요...
    으음...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06.09.16 19:26
    No. 13

    가비님,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가비님 덕에 주말이 즐겁습니다. ^^
    전 일요일엔 딱히 할 일이 없는지라 문피아 내에서 활보해야겠네요. ^^
    음, 그리고 요즘 한국의 날씨는 가을의 향기가 조금씩 묻어나는 날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흔히들 천고마비라 부르는 계절이 서서히 도래 중이지요.
    그 쪽 날씨는 어떨까요? ^^
    가비님, 저희 독자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06.09.16 19:29
    No. 14

    첨언... ^^
    분량을 좀더 많이 올려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항상 재미있게 보는지라 짧으면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血魂
    작성일
    06.09.16 22:26
    No. 15

    잘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09.16 22:28
    No. 16

    이곳 날씨는 봄날씨입니다.^^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는 군요. 산보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부들부들님//
    저처럼 도망가는 장면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하하

    그리고...
    마진룡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분량이 좀 문제가 되긴 합니다.
    솔직히 저는 다른 작가님들처럼 하루에 10k 씩 쓸만한 실력이 못 됩니다.
    3,4일정도 지나야 겨우 10k에 도달할 정도입니다.
    너무 오래 글을 올리지 않으면 많은 분들이 줄거리를 잊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빨리 올리려고 용량을 좀 줄였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터지면 일주일 넘게 연중하는 일도 있기에, 쓸 수 있을 때
    자주 올리려고 합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

    모든 독자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제 소설은 많은 분들의 취향에 맞지가 않습니다. 첫편 읽다가 재미없다.
    하시며 포기를 하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고 재미있다고
    평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한순간의 조회수에 치우쳐 흥미유발과 빠른 전개를 핑계삼아 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망치지는 않겠습니다.
    이번만큼은 정말 작품다운 작품을 쓰고 싶기 때문입니다.
    느린 걸음이지만 따라와주신다면 절대로 후회하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TheKhan
    작성일
    06.09.16 23:05
    No. 17

    건 필 하 세 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무명살수
    작성일
    06.09.17 07:13
    No. 18

    언제나 재미난글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신법사
    작성일
    06.09.17 14:10
    No. 19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眞魂
    작성일
    06.09.18 01:35
    No. 20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현검
    작성일
    06.09.18 09:31
    No. 21

    건필요^6^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de**
    작성일
    06.09.18 11:11
    No. 22

    답답하지만 재미는 엄청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탄하
    작성일
    06.09.18 16:07
    No. 23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날로그
    작성일
    06.09.18 16:42
    No. 24

    잘보고 갑닌다 ^^ ㅋ 처음에는 뭔가 상황 설정이 제에게는 맞지않아 읽는데 불편했는데 계속 읽다 보니 어느덧 작가님 상황에 제가 동화 되어 버리더군요 ㅎㅎ 건필 하시구요 또 찾아 뵙겟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유주(柳珠)
    작성일
    06.09.19 12:48
    No. 25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6.10.07 21:44
    No. 26

    현룡아 강해져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배베감사
    작성일
    06.10.19 13:36
    No. 27

    진행이 참으로 더디군요 언제나 제목처럼 될지 기다리다 지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10.20 10:03
    No. 28

    사검무적님//
    진행이 느리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원래 사건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지요.
    사람마다 적당하다 라고 보는 쪽과 느리다 라고 보는 쪽이 언제나
    공존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귀혼환령검은 호흡이 긴 글입니다.
    제가 출판도 하지 않을 글을 길게 늘여 쓸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저 과속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줄거리를 엮어 나가는
    것이 제가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염혼겁
    작성일
    06.12.24 20:52
    No. 29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화천애
    작성일
    07.03.22 22:12
    No. 30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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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9> +68 08.06.02 16,108 70 12쪽
17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8> +132 08.05.28 15,369 73 13쪽
17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7> +66 08.05.18 17,623 73 14쪽
17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6> +69 08.05.12 15,625 79 10쪽
16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5> +69 08.05.04 15,685 71 14쪽
16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4> +86 08.04.27 17,850 75 13쪽
16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3> +69 08.04.13 16,009 71 12쪽
16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2> +71 08.04.06 15,828 73 13쪽
16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1> +66 08.03.16 16,623 70 12쪽
16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0> +61 08.03.09 16,373 77 14쪽
16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9> +91 08.02.19 16,710 67 11쪽
16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8> +63 08.01.20 17,181 70 10쪽
16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7> +28 08.01.20 17,348 77 10쪽
16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6> +58 08.01.06 19,415 70 7쪽
15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5> +67 07.12.30 18,001 70 16쪽
15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4> +79 07.12.02 20,817 68 16쪽
15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3> +71 07.11.11 18,743 68 16쪽
15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2> +92 07.10.21 19,381 77 14쪽
15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1> +111 07.10.14 19,181 71 13쪽
15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0> +97 07.09.16 20,218 75 18쪽
15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9> +58 07.09.10 19,544 72 14쪽
15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8> +53 07.09.02 20,175 68 16쪽
15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7> +57 07.08.19 21,556 72 17쪽
15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6> +65 07.08.12 21,503 70 13쪽
14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5> +48 07.08.05 21,545 66 14쪽
14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4> +72 07.07.29 20,966 72 13쪽
14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3> +76 07.07.22 21,500 68 21쪽
14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2> +61 07.07.15 22,226 68 18쪽
14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1> +64 07.07.08 21,818 70 18쪽
14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0> +54 07.07.01 22,024 74 14쪽
14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9> +71 07.06.24 22,269 72 17쪽
14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8> +78 07.06.17 22,402 79 15쪽
14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7> +41 07.06.10 23,482 58 13쪽
14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6> +75 07.06.03 23,337 67 15쪽
13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5> +57 07.05.27 23,156 71 12쪽
13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4> +67 07.05.20 22,752 74 13쪽
13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3> +72 07.05.16 22,703 72 15쪽
13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2> +72 07.04.29 24,753 70 17쪽
13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1> +49 07.04.22 25,727 73 14쪽
13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1> +70 07.04.14 24,488 66 13쪽
13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0> +47 07.04.08 23,076 72 14쪽
13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9> +73 07.04.01 23,301 72 12쪽
13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8> +77 07.03.25 22,723 68 10쪽
13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7> +56 07.03.18 23,800 70 12쪽
12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6> +71 07.03.11 24,016 68 18쪽
12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5> +90 07.03.04 24,030 75 17쪽
12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4> +93 07.02.25 24,266 73 15쪽
12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3> +72 07.02.18 23,612 73 14쪽
12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2> +80 07.02.11 23,651 70 18쪽
12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1> +47 07.02.04 24,133 74 14쪽
12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0> +63 07.01.28 24,442 72 15쪽
12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9> +64 07.01.21 24,432 69 12쪽
12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8> +63 07.01.14 25,010 79 13쪽
12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7> +79 07.01.09 25,092 79 13쪽
11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6> +60 07.01.02 25,823 67 11쪽
11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5> +57 06.12.29 25,066 76 11쪽
11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4> +59 06.12.22 25,170 73 14쪽
11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3> +55 06.12.19 24,845 74 9쪽
11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2> +99 06.12.14 25,167 72 10쪽
11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1> +52 06.12.10 25,999 68 10쪽
11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50> +65 06.12.04 25,495 71 13쪽
11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9> +70 06.11.30 24,400 72 8쪽
11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8> +41 06.11.26 23,919 66 13쪽
11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7> +61 06.11.21 24,255 62 16쪽
10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6> +52 06.11.18 23,838 75 15쪽
10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5> +44 06.11.14 24,039 66 11쪽
10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4> +36 06.11.12 24,086 64 13쪽
10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3> +32 06.11.09 24,611 69 13쪽
10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2> +31 06.11.07 24,609 70 10쪽
10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1> +38 06.11.03 24,866 72 13쪽
10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0> +39 06.11.01 24,965 70 10쪽
10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9> +37 06.10.30 25,087 75 9쪽
10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8> +43 06.10.26 25,636 71 11쪽
10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7> +62 06.10.21 28,373 68 14쪽
9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6> +51 06.10.17 25,634 70 10쪽
9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5> +47 06.10.11 25,498 73 12쪽
9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4> +57 06.10.06 25,296 72 10쪽
9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3> +39 06.10.03 25,531 68 9쪽
9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2> +48 06.09.28 25,504 71 10쪽
9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1> +39 06.09.23 25,600 74 10쪽
9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0> +41 06.09.20 25,840 77 10쪽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9> +41 06.09.16 25,422 71 8쪽
9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8> +35 06.09.14 26,506 75 10쪽
9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7> +38 06.09.07 27,492 77 12쪽
8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6> +43 06.08.26 28,533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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