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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려은 님의 서재입니다.

라포르리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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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려은
작품등록일 :
2011.07.03 01:44
최근연재일 :
2011.07.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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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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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ort Liarta - 48장 유리도시 라스문드 #11

DUMMY

제 48장 유리도시 라스문드 #11


-쿠우우워우워어어!!

곰인형의 기성이 울려퍼졌다. 그에 몸을 일으키는 4마리의 특색을 가진 곰인형들은 각자 흉흉한 병장기를 꼬나쥐고있었다. 녀석들은 곰인형 주제에 각기 다른 무기들을 쥐고있었는데 웃긴것은 그들이 간단하지만 다들 특색이있는 복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곰인형들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우람한 체구를 가진(사람의 가슴께까지 오는 덩치가 무시무시하게 컸다.) 갈색 털의 구릿빛 곰인형은 흉흉하게 생긴 사람 키만한 할버드를 위협적으로 휘두르고 있었는데 가슴께의 간단한 흉갑을 차고있었고, 그 다음으로 큰(그래봐야 할버드를 든 곰인형의 머리하나 아래였지만) 연갈색의 곰인형은 흑자색 코트를 걸치고 있었는데 검붉은 대검을 휘두르며 자세를 잡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덩치의 베이지색 곰 인형은 황당하게도 양 손에 커다란 권총을 가지고있었는데 이 녀석은 선글라스에 탄띠를 찬 기묘한 옷차림을 하고있었고, 마지막으로 하얀 색의 가장작은(대검을 든 곰인형의 어깨만치 밖에오지않았다.) 곰인형은 하얀가죽재킷에 시미터를 들고있었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시무시한 속도와 통통 튀는 몸놀림으로 몸을 풀더니 주저하지 않고 막 몰려오고있던 기사들과 병사들의 사이를 섬광처럼 꿰뚫고 들어갔다.


리를 둘러싸고 덤벼들던 기사들과 네 마리의 곰인형 가운데 혈투가 벌어졌다. 맨처음 리의 근처로 다가간 기사들은 잠깐 어처구니가 없었다. 기사 생활 10년차에 마법사를 겪어보지 못했던 건 아니지만 자신의 앞을 막은 존재는 커다란 덩치의 구릿빛 곰인형 이었던 것이다. 덩치가 가장 크다고는 해도 기사들의 어깨까지 밖에는 오지 않았고 녀석이 휘두르는 할버드도 진짜에 비해서는 2/3정도의 크기밖에는 되지 않았다. 거기다가 그 순진한 눈망울을 빛내는 표정이란!

-쿠워어어!

"이것 참, 쓰러뜨려야 하는건지 뭔지."

그러나 그 생각을 마지막으로 그 기사는 정신을 잃었다.

-휘이잉! 콰광!

곧이어 굉음과 함께 파공성도 들리지 않을 정도의 빠르기로 휘둘러진 할버드에 맞은 기사가 눈깜짝할 사이에 정신을 잃고 저 만치 날아가고있었던 것이다. 뒤이어 따라 들어오던 기사들과 병사들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나이트 롯시니!"

-쿠오오오!

그러나 그들도 할버드의 압박에 자유롭지는 않았다. 구릿빛의 곰인형은 전차와도 같은 기세로 굳은 기사들과 병사들을 향해 치고 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반대편에서는 대검을 든 연갈색 곰인형이 흑자색코트를 펄럭이며 기사들과 창을 든 병사들을 몰아붙이고 있었다.

-부웅! 꽝!

"크허억!"

"으아악! 이게 곰인형이냐! "

검붉은 대검이 휘둘러질때마다 폭발하는 듯한 충격파와 함께 적들의 몸이 휘청인다. 그리고 그걸 놓치지 않고 날아오는 제 2격째에 기사건 병사건 가릴 것없이 철저하게 바닥에 쓰러진다. 병사들에 비해 거의 허리께에 밖에 오지 않는 크기의 곰인형이었지만 그 곰인형이 휘두르는 거무튀튀한 적색의 대검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머금고 있었다.

-쿠우우우!

연갈색의 곰인형은 자신의 눈망울을 게슴츠레뜨며 폭발력을 내부로 삭이듯이 호흡을 조절한다. 생긴건 우습게 생겼어도 하는짓은 영락없는 검의 달인이었다. 다시한번 검붉은 대검이 한 기사의 검을 깨부수고 흉갑을 사정없이 짓이기며 그 육신을 땅바닥에 처바르듯이 내쳐버린다. 특이하게도 이 곰인형은 대검의 날을 사용하지않고 면만 써서 효율적이지만 철저하게 기사와 병사들을 무력화 시키고 있었다.


리의 양 측면으로 갈색 곰인형과 연갈색 곰인형이 분전하고있는 가운데 정면으로 달려드던 기사와 병사들은 조금 그들과는 다른 의미로 혼란스러워 하고있었다.

-쿠킥쿠킥쿠킥!

"아, 악마다! 이건 곰인형이 아냐!"

-콰앙! 뻐벅! 뻐버벅! 콰광!

"저, 저녀석! 총을 쓰고있잖아!"

-쿠하쿠하쿠하!

하얀색에의 하얀가죽재킷을 걸친 작은 곰인형이 키득거리는 듯한 소리를 내며 미소짓는다. 그걸 본 병사들의 표정이 사색이 되어 연신 악마를 외치고 있었다. 그러는 것과 동시에 다시 하얀 곰인형은 보이지도 않는 몸놀림으로 그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다가 날카로운시미터로 흉갑의 이음매를 찢어발겼다. 그 덕에 한 기사의 흉갑이 꼴사납게도 몸에서 분리되어 허리아래로 떨어지며 맨몸을 노출시키자 그걸 노리고 있던 선글라스를 쓴 곰인형이 권총으로 훤히드러난 그 기사의 배때기를 향해 총탄을 갈겨버린다.

-타앙!

"쿠어억! 여, 연방의 하얀악마가!!"

총탄에 맞은 기사는 곰인형과 같은 괴성을 지르며 알수없는 말을 던지고는 허리가 'ㄱ'자로 꺾인채 점심때 먹었던 것을 게워내며 기절한다. 총탄은 일반 총탄이 아닌 시커먼 고무덩이 같은 스턴탄이었다. 그러나 그 파괴력만은 흉악한 괴력의 무도가의 혼신의 힘을 담은 붕권을 정통으로 얻어맞은 충격과 맞먹었다. 플레이트 메일을 우그러뜨리고 타격할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걸 맨몸으로 맞았으니….

-사샥 채앵! 쿠킥쿠킥쿠킥!

"이, 여, 연방의 하얀 악마놈이!"

-콰앙! 콰앙! 콰앙! 퍼어억!

"으헉! 크허억! 우웨엑!"

다시 한번 빛을 머금은(?) 시미터의 일격에 한 기사의 갑옷이 벗겨지며 그 사이를 노리고 들어온 탄환이 기사의 배때기에 작렬한다. 당연히 순식간에 전투불능에 빠지는 그 기사. 그걸 두려운 눈으로 바라보던 병사들은 그런 플레이트 메일을 걸치고 있지도 않았기에 선글라스의 곰인형이 다른 손으로 스턴탄을 쏠때마다 면상에 얻어맞고 나가자빠졌다.

그렇게 곰인형들이 압도적으로 기사들과 병사들을 맞아 싸우는 동안 리는 우습게도 바닥에 엎드려 앉아있는 곰인형의 배위로 얼굴을 묻고는 두손으로 머리를 가린채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우히힝, 무서워효! 피터지게 싸우는거 너무 무서워효! 우앙!"

-쿠우우!

"사, 사, 살려줘효! 언니! 어딨어, 우잉!"

울먹이기까지하는 리에게 곰인형은 다 안다는 듯이 커다란 팔로 리의 손등을 토닥인다. 그에 고개를 들어 눈물이 그렁그렁한 와인빛 눈동자로 곰인형을 바라보는 리.

"위, 위로해주는 거에효? 곰돌이군?"

-쿠워어 우워우!

"그, 그렇겠지효? 제가 이러고 있으면 오빠나 언니들에게 폐만 되겠지효?"

-쿠우우 워우워!

무언가 열변을 토하는 곰인형의 눈에서는 비장한 눈빛이 뿜어져나오며 리를 향해 어필하고 있었다. 대화가 어디서 어떻게 성립하는 건지 전혀 알수없는 정말 신기한 장면이었으나, 리는 곰돌이군(?)의 성원에 힘입어 몸을 일으켰다.

"우, 우선 그러면 펴, 평범한 오빠부터 도와야! 어마!"

그렇게 말하던 리는 아란 쪽으로 돌아보며 비명을 내지른다. 아란이 거의 수세에 몰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란은 팔이 떨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성배를 소환하고있는 왼손도 마찬가지로 부들부들 떨리고있었다. 소환한 성배도 실체가 흐릿해져 오락가락 하는것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아란의 주변으로는 약 일곱명의 기사들과 병사들이 견제하고 있었는데 저쪽에서 커다란 소란이 일자 신경이 쓰이는지 어서 아란을 쓰러뜨리고 저쪽을 지원할 셈으로 아란을 겨냥한 공격이 한층 강해지고 있었다.

-까강!

"크윽!"

아란은 한차례의 검격을 막고 무릎을 꿇었다. 이들은 철저하게 자신을 포위하고 공격하고 있었다. 성배의 힘을 빌려 간신히 막았지만, 더이상 성배의 힘을 역이용하여 저들을 공격할 수 없었기에 간신히 버티고만 있을 뿐이었다. 이미 저들은 아란의 성배는 방어만 가능 할 뿐 일정범위 이내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무력화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거기에는 물론 아란의 미숙한 성배운용도 일조를 하고 있었지만, 아란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왠지 억울함을 느꼈다. 겨우 기사후보생인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기사들과 병사들이 달라붙다니 몇명만 해도 버거운데 전방위를 둘러싸고 차륜전을 걸어올 정도의 인원이 말이다. 성배가 없었다면 진즉에 잡혀 두들겨맞고있을 아란이었지만 성배의 힘을 빌어 어찌어찌 막기고는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왔다.

"이 요망한 애송이첩자녀석!"

-쨍강! 파악!

"이이익!!"

아란의 자세가 한 기사의 강력한 일격에 의해 일시적으로 무너졌다. 그때를 노리고 사방에서 아란을 향해 달려드는 기사들과 병사들. 그러나 어디선가 날아온 일격에 기사한명이 비명을 지르며 넘어갔다.

"악!"

"화, 화살!? 제길 기습이다!"

-핑! 피핑!

기사들과 병사들이 당황하자 아란을 옥죄고있던 포위 공격이 잠깐이지만 멈추었다. 아란은 간신히 몸의 중심을 잡고 화살이날아온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건물의 지붕위 익숙한 실루엣이 눈에 들어왔다.

"루, 루치야!?"

아란은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표정으로 소녀를 향해 외쳤다. 슬쩍 미소짓는 소녀, 루치야는 결국 아란을 돕기 위해 돌아왔던 것이다. 그리고 소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쉴틈없이 기사들과 병사들을 향해 화살을 날리는 루치야의 옆으로 웬 새까만 궁수부대가 석궁을 들고 쿼렐을 쏘다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보랏빛 망토의 마술사.

"이노씨 까지!!"

아란의 반색에 이노는 눈을 찡긋하며 카드를 던졌다. 다시 수많은 궁수들이 나타나며 이번엔 리의 곰인형들이 싸우고 있는 곳을 노리기 시작했다. 아란을 둘러싸고있던 기사들과 병사들은 순식간에 나자빠졌다. 루치야는 매서운 솜씨로 기사들의 갑옷사이사이를 노렸는데 대부분 급소와는 상관없는 어깨나 허벅지를 노려서 전투불능상태로 만드는데 주력했다.

전장은 빠르게 정리되어갔다. 리가 아란을 구하기 위해 돌아보았을때 쏟아진 화살 공격에 병사들과 기사들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바닥을 기었다.

"끄어어!! 마, 망할 화살이!"

"아악! 내, 내 팔!"

목숨을 앗으려고 한 습격은 아니었기에 기사들의 전원이 화살을 한대씩 몸에 꽂고는 엉금엉금 엄폐물을 찾아 움직이고 있었다.

"꺅! 이, 이노 언니!"

리가 감격에 젖은 얼굴로 건물위의 이노를 발견하고는 방방 뛰었다. 이노는 귀여운 개구리처럼 팔짝거리는 리를 바라보며 루치야에게 한마디했다.

"저게 뭐냐. 괴물들이 제국기사들을 때려잡고있네."

"그, 그러네요. 곰인형 같이생겼는데요?"

"으, 연구대상이군. 이상하다고는 느끼고 있었는데 저 꼬마 도대체 정체가 뭐지?"

이노는 리를 향해 마주 웃어주며 그렇게 말을 흐렸다. 그러던 그때 도로 저 끝에서 한바탕의 소란이 일었다. 뭔가가 빠른 속도로 이쪽을 향해 다가오고있었다. 그걸 발견한 루치야가 아래의 아란에게 경고했다.

"아란! 위험해! 피해!"

"엉!? 우와악!"

아란도 간신히 기사들과 병사들의 마수에서 벗어났다 싶었는데 갑자기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커다란 무언가를 보자 기겁을 하고 리를 향해 내달렸다.

"리! 위험!"

"에? 히이익! 도, 도망가야해효!"

-히히힝!

그러나 그때 그 커다란 무언가가 멈춰서며 호쾌한 웃음소리가 울려왔다.

"와하하하하하하! 오르딘교 제1홍보부팀장 등자앙! 이 요망한 불신자님들! 이번기회에 이그드라실님 믿으세요~!"

바로 마리아였다. 마리아는 난폭하게 마차를 세우더니 얼이 빠져있는 아란과 리를 향해 브이자를 그려보였다.

-쿠워우워우!

그러나 그 웃음소리를 향해 하얀재킷을 휘날리며 시미터를 휘둘러가는 하얀곰인형! 엄청난 풍압에 마리아의 금발이 사정없이 휘날린다.

"끼아아악! 뭐, 뭐야!? 이 괴물은!?"

그러나 얇은 시미터는 마리아의 얼굴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나무로된 마차의 칸막이를 뚫고 들어가는데 그쳤다. 그 대검에 대롱대롱 매달린 곰인형과 리가 동시에 꽥꽥거린다.

-쿠우워우워!

"뭐에효! 이 못난이! 우릴 죽이려고 작정한 거에효!?"

"이거 네 못생긴 곰인형이냐? 당장안치워!? 구하러왔는데 이따위 칼질로 응수하기냐?"

"칼질만이 아니라 다른것도 충분히 있어효! 다른 곰돌이군! 그 짐승같은 도끼로 저 못난이에게 본때를 보여주세효!"

-쿠와아아아!

"그, 그만둬! 이 망할 꼬맹이가!?"

"하아……."

아란은 그제서야 자신들이 위기를 벗어났음을 인지하고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머리가 윙윙거리더니 잠시 어지러워진다.

"이 못난이, 가만히 안둘거에효! 거기가만…어? 평범한…오빠?"

'어라?'

'오빠!?'

'아란!'

아란은 왠지 주변의 광경이 일그러지는 듯이 보이는게 이상했다. 그리고 온몸이 나른해지며 다른 이들이 자신을 부른다고 느꼈지만, 머리가 핑 돌며 갑자기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털썩!

아란은 그리고 갑자기 덮쳐온 암흑이 자신을 뒤덮는 것을 느꼈다.


---------------------------------------------------------------------------<계속>

음 이번 에피소드도 끝났군요.^^ 이제부턴 본격적인 레이드(?)가 시작되겠습니다. 삼파전? 사파전? 흥하겠군요.

그리고 그동안 연재 못했던 것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ㅠㅠ 제 일이 겹친데다 거기다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웠었죠?

연평도서 자랑스럽게 조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2명의 해병과 민간인 두 분의 희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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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1 진하진
    작성일
    10.12.02 13:35
    No. 1

    일착인가, 아무튼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계속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검은백합
    작성일
    10.12.02 13:47
    No. 2

    작가님의 소중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슬라임베스
    작성일
    10.12.02 14:56
    No. 3

    하얀 곰인형 + 악마 = 연방의 하얀 악마라니, 이 무슨 매니악한 패러디…!
    그런데 저 정도 위력이라니, 리 잠재력이 엄청나군요. 애초에 아직까지 뭔가 떡밥 덩어리(?)란 느낌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0.12.08 18:58
    No. 4

    네.. 아닌게 아니라 연재가 많이 늦어지셨네요.. ^^
    참, 말 많고 탈 많은 시기입지요만..
    암튼, 잘 보고 갑니다..
    모쪼록 건필!! 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10.12.16 12:11
    No. 5

    진세진 님 ^^ 네 감사합니다. 계속 격려해주시면 작가한테는 힘이 된답니다. 라포르 리아타 많이 사랑해주세요^^

    blacksaga 님 하하^^ 네 감사합니다. 주욱 달려주세요~!

    슬라임베스 님 후후후, 리의 비밀은 아주아주 비밀이랍니다. 연방의 악마 아X로 레X의 패러디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하^^

    동방존자 님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달리면서 건필할테니. 라포르 리아타 주욱 달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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